<신규 클로저 소설>Black Lamb : The Shaper - 6 -

홈런왕아세하 2015-05-20 4

안녕하세요.다날려버리는 홈런왕입니다ㅋㅋ

 

5편을 써놓고 나중에 쓸려고 했는데요...

 

뇌가 멈춰야말이죸ㅋ

 

그래서 이어서 쓸려고합니다.

 

계속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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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얘들아..조금 도와줘!..여기는 지금 신논논혀...치지직..치지직..."

 

세하 형한테 무전이 들려왔다.

 

내가 먼저 듣고 무전을 하였다.

 

"세하 형!무슨일 인데요?"

 

"치지지직..게임 메모리를 살려는데..치직..갑자기 차원종이 때로...치직..아무튼 빨리 와줘!"

 

...뭐지..?갑자기 차원종이라니..

 

"동생이 평소 같으면 지원은 안하는데...이정도면 엄청 심각한거군.."

 

제이 형님이 불안한 말투로 말한다.

 

"...유정 누나,출동명령은요?"

 

유정누나에게 물어봤다.출동해야 되냐고,

 

"..아직 유니온에는 감감무소식이야..일단은 유리와테인이,그리고 반이는 신논논혁으로 가고!,슬비와 제이씨는 다른곳에도 차원종이 출현할지도 모르니까 출동해주세요!"

 

유정누나가 드디어 출동 명령을 내렸다.

 

그렇게 문을 열고,나가려는 순간

 

"아,그리고..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내가 인사를 했다.

 

그렇게 임시본부에서 나오고

 

각자 사이킥 무브를 사용해서 맡은 구역으로 갔다

 

 

 

 

-신논논혁-

-AP,08:30-

 

제일먼저 도착한건 나였다.

 

"읏차!"

 

조금 가벼운 착지를 했는데...주변에 작은 파편이 날라갔다.위상력 때문인가?

 

근데..다른 사람들이 안보이네...

 

"그럼..그동안 무기만들만한 고물이나..."

 

"바아아아아아아안아~!!!"

 

"에?"

 

저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딱 친근감 도는 목소리와 어린애 같은 말투면...

 

"유리 누나~!여기에요!"

 

딱 들어도 유리누나다.

 

"여기이이이있다!"

 

유리 누나가 착지할려고 발을 내미는데...

 

순간 발을 헛디뎠는지..한바퀴 구르고 착지했다.

 

"에...누나..?"

 

유리 누나를불러보았다.

 

"으히힛!난 괜찮아!"

 

"아..그런데..테인이는요?"

 

"테인이?조금있으면 올거야!"

 

누나는 먼지를 털어내면서 말했다.

 

근데 저기멀리서 보이는 테인이,

 

"반이 혀엉~!유리 누우나~!"

 

날아오면서 부딪이는 바람때문인지 길게 들렸다.

 

"으잇차!"

 

테인이가 멀리뛰기하고 착지하는것처럼 착지했다.

 

"저왔어요!"

 

"응,테인아..근데..세하형이 안보이네.."

 

나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말했다.

 

"어?저기 있는거 세하같은데?"

 

유리누나가 언제 올라갔는지 가로등위에서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누나가 가리킨 곳에는 그곳에서 세하 형이 두리번 거렸다.

 

"세하 형!이쪽이에요!"

 

나는 목청껏 세하 형을 불렀다.

 

"어!얘들아!"

 

세하형이 이쪽을 보고 달려왔다.

 

"..헉..헉..갑자기 차원종이 나타나더니..도로고 뭐고..다 덮었어..."

 

세하형이 거기서 있었던 상황을 말했다.

 

"진짜요..?..일단 여기 건블레이드요."

 

내가 가져온 가방에서 세하형의 건블레이드를 꺼내서 줬다.

 

"고마워..그리고 저기에 시민들이 있었어..아무래도 건물안에 같힌거 같아.."

 

세하형이 시민이 있다는 걸 알려줬다.

 

"...알았어요..일단 거기로 가요.."

 

 

 

 

 

-신논논혁 부근-

-AP,10:10-

 

"여기 쯤이에요?"

 

"응.. 여기일거야.."

 

지금 우리들은 시민이 같혀있는 곳에 왔다.

 

"으음..왠지 좀 불안해.."

 

유리누나가 낌새가 안좋은지 좀 불안해 하였다.

 

그때..

 

"어!클로저다!!여기에요~!여기요!!"

 

커다란 건물에 있는 창문에 어떤사람이 우릴 불렀다.

 

"이제 우린 살았어!이제 돌아갈수....."

 

무서운 걸본건지 말이 끊겼다.

 

"..뒤..뒤에..."

 

"엥?뒤가왜요?"

세하형이 의문을 품으며 묻고 모두 뒤를 돌아보자...

 

"쿠오오오오오오오오!!!!!!!!!!!!!!"

 

커다랐고 파란놈이 나왔다.

 

'잠깐만...이녀석...'

 

분명 어디서 본적이 있다..

 

설마.. 이녀석..?

 

틀림이 없었다.

 

분명...내가 팔찌 실험을 할때 나타났던 녀석이다.

 

'아직 살아있었나..?'

 

갑자기 무섭다...그리고 그 공포는...

 

분노로 변했다.

 

"..누나,형.."

 

"응..?"

 

"이녀석은 제가 맡을테니까..빨리 테인이와 함께 다른 시민들을 구출하세요.."

 

"뭐?!이녀석은..엄청 강한 놈같은데..?"

 

세하형이 하지 말라는 말투로 말했다.

 

"저도 생각이 있어서 그래요..그니깐..빨리요!!"

 

-못 뽑기-

 

저녀석의 공격을 막으면서 소리를 질렀다.

 

"으아아아아!!"

 

순간적으로 <결전기:세포분열>을 사용했다.

 

분쇄기가 갈아버리고 터트려도 그 녀석은 멀쩡했다.

 

'이런..**..!"

 

그리고 날아오는 그녀석의 주먹.

 

"크헉!!"

 

방어할세도 없이 나는 날라갔다.

 

그리고 트럭에 부딪혔다.

 

"크억!!..쿨럭..쿨럭.."

 

나는 기침을 하면서도 말귀를 못알아들을 녀석에게 불만을 뱉어냈다.

 

좀 쓰라린데를 잡으면서..

 

"왜...짜증나는 놈들은..왜이리도 안죽을까..?"

 

내 팔찌로 다시 위상력 형상검을 만들며 말했다.

 

"왜...너같은 놈들은...드럽게도..안죽을까..?..엉..?"

 

위상력을 방출시키며 말했다.

 

"..제발..부탁한다..."

 

 위상력을 집중시켜서 엄청 커다란걸 형상시 킬수 있을정도의 힘을 손에 모았다.

 

"좀...죽어줘라..짜증나니까.."

 

위상력을 응축시킨걸 4개로 나눈뒤 궁중에 던졌다.

 

그리고 궁중에 던져둔걸 살짝 변형시켜서 좀 "커다란"물체 만들었다.

 

"하여간...인간이나 차원종이나 짜증나는 건 마찬가지라니까?그렇지..?"

 

커다란 검 4개가 커다란 녀석을 향해 꽃혔다.

 

녀석은 그것이 고통 스러운지 자꾸 울부짖었으며,

 

나는 그 비명을 아랑곳하지 않고 커다란 검이 꽃힌채에서 빠르게 4번 베게 만들고,

 

마지막을 위상력 폭발로 마무리 했다.

 

그리고 그녀석은 점점 살점이 찢겨지더니 

 

 

 

 

 

 

 

 

 

 

 

 

 

 

 

 

 

 

터졌다.

 

 

 

 

 

 

 

 

 

 

 

 

 

근처에서 살짝 피비린내가 난다.

 

도로는 파란색으로 물들었으며

 

곳곳에 고깃덩이가 보인다.

 

작은 조각을 털어내며

 

나는 말했다.

 

"으음... 표본 박제...끝났다.."

 

 

 

 

-다음화에-

 

 

 

 

 

 

 

 

 

 

2024-10-24 22:27:1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