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검은양2 24화 인간과 차원종

pfeoj 2015-05-1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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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응징자잭스님 축하드림니다

어떻게 프롤로그쓰고 다음번 1화가 바로 베스트로...ㄷㄷ


정미가 진정된후...

 

정미는 진정이 된듯하였지만 아직도 세하에게서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세하는 이런 정미가 상당히...아니 매우 난감하다

 

뭐....정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건 세하는 아주 잘안다

 

단....만약 이 광경을 슬비나 유리가 볼 경우 오늘 누군가는 초상치러야할것이였다

 

세하는 조금씩 목숨에 위험을 느끼기 시작했다

 

"저....정미야?이제 진정됬으면 좀....놓지그래?"

 

"싫어"

 

".........."

 

세하가 말하자마자 바로 들려온 정미에 대답은 단호했다

세하는 어떻게 단 두글자에 이런 위력이 나올지 곰곰히 생각할려다가 말았다

 

"저.....이제 그만..."

 

"이게 무슨짓이지?"

 

"..........."

 

세하는 조용히 눈을 감고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일을 천천히 생각했다

 

먼저 버스에 맞고 버스에 맞고 버스에 맞고 버스에 맞고 버스에 맞고....

 

칼에 베이고 칼에 베이고 칼에 베이고 칼에 베이고 칼에 베이고 칼에 베이고...

 

"와.....아무래도 게임이나 애니에서만 보던 얀데레를 내 두눈으로 볼거같다..."

 

"흠....그냥 나랑 안고있는거 뿐인데?"

 

정미에 환상적인 결정타였다

 

"어...저기...음...에....그러니까...."

 

"유리야"

 

"왜 슬비야"

 

"말해야아니?"

 

"그건 아니지"

 

.........

 

잠시후.....

 

세하는 간신히 살아남아서 그 둘앞에 무릎을 꿇고있다

 

"저기...이제 좀..."

 

"어머?이세하군?그런 말이 나오나요?"

 

"그러게...세하가 이렇게 뻔뻔할줄은 몰랐네?"

 

"아니...저기......일단 화좀 풀고.."

 

"유리야 우리가 왜 다시 차원종에 길을 걸었더라?"

 

"세하랑 같이있을려고?"

 

"그렇지?근데 이건 무슨상황?"

 

"저기....왜 세하가 너희꺼인것처럼말해?"

 

여기에 정미까지 끼어드니 이제 사이에 있는 세하는 대역죄인이다

 

세하는 잠시지만 '그냥 여기서 혀깨물고 죽는게 편할려나...'라고 생각하였다

 

다시 몇십분후....

 

마치 예송논쟁처럼 거의 무의미한 논쟁이 펼쳐지고 난 결론은 이거였다

 

"그러면 세하에 신부는 나중에 세하 어머니가 결정하시는걸로"

 

"................................."

 

"찬성!"

 

"그,그럼....나중에....으....과연 차원종을 좋아하실까?"

 

"..............................하아............"

 

"흠....꽤나 즐거워 보이는구나"

 

"!!!!!!!!!!!!!!"

 

갑자기 들린 음성에 놀란 그들이 뒤를돌아보자 아스타로트가 기분나쁘게 웃고있는모습이 보였다

 

"아스타로트!!!!!!"

 

"후후후 그대들이라면 짐에 이름을 부를자격이 있느라"

 

"이자식....이번에는 아무런 흔적도없이 뼈가루도 안남기고 없에주마!!!!"

 

세하가 분노하며소리친다

 

하지만 아스타로트는 계속해서 웃고만있을뿐이였다

 

"하하하!물론 그대들중 한명만 나서도 짐과 대등...아니 짐을 이길수있을것이니라!

하지만 그렇다고 그대들에 죄가 사라지는건 아닐터...."

 

"그게 너랑 무슨상관이야!애초에 니가 정미에게준 그 약때문에!"

 

"그렇지만 정미양은 약에 영향을 안받았다만?"

 

"!!!!!!!!!!!!!"

 

"물론 그대들이 날 죽이고 다시 인간들편으로 돌아간다면 그대들은 약물때문이라는걸 인간들은 알고있기때문에

죄가 면해지겠지...하지만 우정미양은?"

 

"!!!!!!!!!!!"

 

"후후후 물론 그 유니온이란 단체가 최대한 막을태지만 과연 그렇다고 모든것이 끝날거같나?

죄를 지어서 죽거나 감옥에 갇히거나 하지는않겠지만 과연 다른 사람들이 그녀를 받아줄거같나?

아니....아니지....정미양뿐만아닌 너희들 모두를 부정할거야...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

 

"그....그럴지없어.....그 사람들이 우릴 부정할리가없어..."

 

슬비는 점점 몸을 떤다

 

"그들이 우릴 부정할리없어.....그럴리없어....같은팀인데....우릴 누구보다 믿어주는데....."

 

"미안하지만 그들은 인간,너희는 차원종아닌가?

그전까지는 받아줬을지 몰라도 지금과 같은 난리가 났는데 받아줄거같나?

뭐....그대들 말대로 받아줄수도있지

하지만 그들은 다른 인간들에게 어떤 대우를 받을거같나?"

 

"!!!!!!!!!!!!!!"

 

"하하하 단순하구나!어찌 그런 간단한것도 생각하지못한다는것인가!"

 

"크윽...!"

 

세하가 점점 위상력을 끌어올린다

 

그가 위상력을 끌어올릴수록 푸른색의 위상력은 붉은색으로 변해갔으며

마지막에는 그 붉은**저 검은색으로 변해갔다

 

"호오...엄청난힘이군....그 힘으로 짐을 죽일생각이겠지?

그래 어디한번 그래보거라!"

 

"다시는 그런말못하게 만들어주마!"

 

"하지만 짐은 방법을 알고있느니라"

 

"!!!!!!!!!"

 

슈우욱....

 

세하에 위상력이 점점 낮아지고

 

그와동시에 다른 세명에 위상력도 조금씩 낮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경계하고있는건 확실하였다

 

"무슨...방법...?"

 

유리가 천천히 말을한다

 

"뭐긴 뭔가?그대들이 행복하게 그대들이 사랑하는 이들과 지낼수있는 방법이지"

 

"그런게 존재한단거냐!?"

 

"물론이지...뭐....선택은 그대들에 몫이지만"

 

"그게 뭔데!"

 

"후후후 그대들이 인간에게 가서 그런일이 생긴다면 반대로 그들이 이곳으로 오면되지않느냐?"

 

"!!!!!!!!!!!"

 

아스타로트에 발언에 네명은 몸을 움찔한다

 

"...지금....그걸 말이라고하는거냐?"

 

"후후후 나는 말했네

선택은 그대들에 몫이라고...짐은 그저 그대들이 걸을수있는 길들을 알려줬을뿐이라네"

 

츠츠즛...

 

갑자기 아스타로트가 보라색빛을 내며 사라지기시작한다

 

"!!!!!!!!!!!"

 

"잠,잠깐!"

 

"그럼....짐을 찾아오는건 그대들이 선택을하고난후이기를...."

 

파아앗....

 

".............."

 

아스타로트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쾅!!!!!

 

세하는 바닥을 내려치며 울분을 토한다

 

"잰장!잰장!"

 

세하는 자신에 손에 피가나는것도 무시하며 계속바닥을 내려칠뿐이었다

 

"세하야....."

 

그러나 그런 그의 마음은 뒤에서 들려오는 갸날픈 목소리에 진정되었다

 

뒤를 돌아보자 떨고있는 슬비와 유리,정미가 보였다

 

"애들아...."

 

"세하야...우리 정말로 어떻게...?

아스타로트에 말이 다 맞는거같아....지금 우리가 돌아가봤자....."

 

"유리야....."

 

"난....지금 너무 무서워....소중한팀이야...

나에게는...아니 우리에게는 가족과는 다름없다고..."

 

"슬비야...."

 

"다들 좋으신 분들인데.....우릴 이해해주실 분들인데...

그런데 우리가 돌아가면 그사람들이 상쳐받는다니...."

 

"정미야...."

 

세하는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그녀들을 끌어안는다

 

그리고는 작게 말한다

 

"걱정마....내가....내가....내가 해결할깨"


"이게....지금까지에 이야기에요"

 

슬비가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숨을 고른다

 

".....상황이 이렇게 된건...아마도 세하와 너희는...."

 

"...그건....물어볼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그렇게 그들이 침울한 대화를 이어갈때....

 

"아들.....저게 진짜니?"

 

서지수가 숨을 힘겹게 내쉬며 말한다

 

그런 그녀에 눈에 보이는 세하에 표정에는 아까전까지만해도 있던 광기가 감쪽같이사라져있었으며

오직 차가움과 슬픔...그리고 아주 희미하게나마 따뜻함이 느껴졌다

 

세하는 조심스럽게 칼을 서지수에 몸에서 빼낸다

 

"네....다 사실이에요...."

 

"하..하....이거참.....쿨럭!"

 

서지수가 피를토한다

 

상처가 꽤나 심한모양이었다

 

".......엄마는......저에게 있어서는 항상 장애물이자 저를 가리는 그림자였어요..."

 

세하는 침울해하며 말한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저는 엄마에 그림자에서 못 벗어났죠...

솔직히 한때는 그런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한게 사실이에요...

하지만....어떻게 자식이 자기 부모를 미워해요?

엄마는....항상 저에게 미안해하며 저를 보이지않지만 최대한 도와줬어요

그래서 검은양팀을 데이비드 본부장님께 부탁한거죠?

저를 위해서...."

 

"...눈치가 좋아졌구나...."

 

"뭘요...."

 

"그래......모든게 사실이야......하지만....."

 

"이제와서는 다 부질없는짓이죠"

 

"....그래.....자....이제 엄마도 차원종으로 만들 예정이겠지?"

 

"...네....엄마에게는 매우 죄송하지만......엄마는 저에게...."

 

"후후.....역시....그이 아들이야.....성격도 꼭 닮았네..."

 

"네?그이라면....."

 

"그건 나중에 말해줄께.....하지만 세하야...."

 

"뭐죠?"

 

"나를 차원종으로 만들려는건 아무런 소용이없단다"

 

"네?"

 

휘오오오오....

 

갑자기 서지수 주위로 바람이 불기시작한다

 

그러면서 점점 그녀에 위상력이 높아져만간다

 

"윽!!!!뭐지!?이 위상력은!?

이 위상력은....말도안돼..."

 

"미안하지만 말도안돼는건 없단다 아들..."

 

파앗....

 

서지수가 모습을 들어낸다

 

"어떻게....어떻게 이런일이?"

 

"후우.....이 상태는 오랜만이네....."

 

서지수가 점점 세하에게 다가간다

 

그렇수록 그녀에 모습은 세하에게 더욱더 뚜렸하게 드러났다

 

물론 그녀에 모습은 변한것이 없었다

 

단 하나....

 

붉은눈을 제외하고는...

 

"오랜만에 날뛰겠네?

차원종으로써는..."


하하....내가 드디어 돌았구나....

 

자....오늘은 약속한 브금넣는법을 알려주자면...사진없는건 죄송...

 

먼저 http://viva5500.com.ne.kr/tag.html로 가세요

 

그리고...아마 브금저장소를 이용하시는 분이많을탠데...

 

먼저 브금저장소에서 마음에 드는 브금을 퍼가기한다음

거기서 바로 Ctrl+C한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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