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모든것을 원래대로 - 15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5-05 3


일요일때 올려야 되는것을 이제와서 올리네요... ㅈㅅ합니다

제가 컴퓨터를 못해가지고

게다가 어제도 못올리고...

그러니까 오늘은 3편올립니다

당연하겠죠 허허

그럼 시작

-------------------------------------------------------------


아스트랄 : "나를... 막겠다고?"

이세하 : "당신을 막아야만 일이 해결될테니까요. 게다가 지금 당신의 몸은 용에게..."

아스트랄 : "웃기는군, 설마 내가 용의힘에 먹혀버려서 내가 제정신이 아닌줄알았나?"

이세하 : "그게 무슨소리죠?"

아스트랄 : "확실히 지금의 몸은 제어할수없다. 하지만 이주일... 아니, 일주일정도의 시간만 들인다면 이 힘을 완벽하게 내것으로 만들수있다!"

이세하 : "...바보같이..."

아스트랄 : "...뭐라고?!"

아스트랄은 그 말에 발끈하여 이세하의 앞으로 다가와서 멱살을 잡으며 말하였다.

아스트랄 : "그 입 **라... 내가 이 힘을 가진다는것이 바보같다고? 나에게는 분수에 맞지않는 힘이라는 말이냐?!"

이세하 : "그런게 아니라고!"

이세하는 소리치면서 자신의 멱살을 잡는 아스트랄의 손을 치우며 계속 말을하였다.

이세하 : "당신말대로 일주일이든 이주일이든 이 힘을 당신것으로 만든다고 쳐! 그런데 그 시간동안 이 몸은 인간세계든 차원종의 세계든 닥치는대로 파괴할텐데 그렇게 되고나서 이 힘을 손에 넣는다한들 남는게 뭐야?!"

아스트랄 : "시, 시끄럽다! 그렇다면 내가 세계를 다시 만들면 그만ㅇ...!"

이세하 : "그럼 당신의 친구와 동료... 아버지랑 그 3명은 당신에게 있어서 뭐야?"

이세하의 질문에 아스트랄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하였다.

아스트랄 : "...헬리오스는 날 버린 녀석이다, 그리고 스사노오,블라스트,레이는 단순히 내 장기말에 불과해!"

이세하 : "거짓말..."

아스트랄 : "뭐...? 네녀석은 대체 무슨근거로 그렇게 말하는거지?"

이세하 : "당신의 눈은 지금 진실을 말하는 그런눈이 아니야. 솔직하게 대답해란 말이야!"

아스트랄 : "**라! 이게 내 본심이다. 내게 필요한것은 오직 힘이다! 그 누구도 넘볼수없는 압도적인 힘! 그러니까 그녀석들은 아무런 상관이없어!"

아스트랄은 분노하며 이세하에게 울분을 토하듯이 말하였다. 그리고 아스트랄은 이세하를 매섭게 노려보면서 계속 소리쳤다.

아스트랄 : "네녀석은 내가 왜 힘을 원하는지 모를거다! 그리고 평생 모를 수밖에 없겠지. 너희 부자들은 태어날때부터 강한힘을 가지고 태어났으니까! 그런녀석들이 내 기분을 알아줄일은 절대로없다!"

이세하 : "...대체 왜 그렇게까지...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러는거야?"

아스트랄 : "무슨일이 있었냐고? 좋다, 이곳까지 용케 들어온것도 있고하니 특별히 알려주마. 내가 왜 힘을 원하는지."

아스트랄은 잠시 분노를 가라앉히고 말을 계속하였다.

아스트랄 : "내가 오래전 헬리오스의 친구였다는것은 너도 들었을거다."

이세하 : "......"

아스트랄 : "헬리오스를 만나기 전까지... 나는 아주 약했다. 인간형의 모습을 한 녀석들은 원래부터 힘이 강했었지만 나는 아니었다. 거의 최하급에 있는 녀석들과 힘이 비슷했었지. 그래서 나는 다른녀석들에게 멸시당하며 매일같이 괴롭힘을 당했지..."

이세하 : "......"

아스트랄 : "그런데괴롭힘을 당하고있을때의 어느날이었다. 헬리오스가 괴롭힘을 당하던 나를 도와주고 친구가 되어주었던거지."

이세하는 말없이 계속해서 아스트랄의 말을 들었다. 그리고 아스트랄은 잠시 생각하는 듯하다가 다시 말을이었다.

아스트랄 : "솔직히 그때는 정말 기뻤어. 약한데다가 아무에게도 도움조차 못받는 나에게 헬리오스는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준 녀석이었으니까."

이세하 : "아버지가..."

아스트랄 : "그날부터 나는 다른녀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없었다. 아마 헬리오스 덕분이었겠지. 그녀석은 우리들사이에서 꽤나 잘 알려져있는 녀석이었으니까. 무엇보다 강했기 때문에... 아무튼 나는 행복했다. 더이상 괴롭힘받지않고, 외로웠던 날들은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들로 변해있었다."

이세하 : "그렇다면 잘된거잖아... 그런데 왜 이런짓ㅇ..."

아스트랄 : "하지만!"

아스트랄은 이세하의 말을 끊고 다시 화난표정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아스트랄 : "어느날, 갑자기 그녀석은 내 앞에서 사라졌다! 단 한마디도 없이말이야!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였다. 그래서 나는 날을 보내며 기다렸지. 1일, 3일, 7일, 30일... 계속해서 기다렸지만 헬리오스는 더이상 내앞에 나타나질않았다! 그녀석은 힘이없는 나에게 질려서 나를 버린거야!"

이세하 : "그럴리가... 아버지가 그런짓을 할리가 없어!"

아스트랄 : "...그 반응을 보아하니 이 얘기는 못들었나보군... 그야 그렇겠지, 친구를 버렸던 일을 자신의 소중한 아들에게 말할수는 없을테니까. 네녀석은 믿기 힘들겠지만 이건 사실이야."

이세하 : "그, 그래도 아버지가 잠시 떠났다고 해도 왜 버린거라고 단정짓는거지? 근거가 없잖..."

아스트랄 : "그렇다면 왜 말한마디없이 떠난거지? 날 버린게 아니었다면 분명히 이유를 얘기하고 떠났을꺼야. 그런데도 왜! 아무런 말도없이 가버린거지?!"

이세하 : "그건..."

아스트랄은 다시 이세하의 멱살을 잡고 매섭게 노려보며 말하였다.

아스트랄 : "더이상 얘기할 필요도 없어... 아무튼 난 헬리오스, 그리고 그 아들인 네녀석을 없애버리겠다... 그리고 헬리오스가 소중히 여기는 인간놈들과 날 괄시하였던 녀석들 전부다!"

퍼억!

아스트랄이 말을 마침과 동시에 남은 한손에 힘을모아서 이세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이세하는 주먹을맞고 멀리 날아가서 쓰러졌다.

이세하 : "으윽... 큭..."

아스트랄 : "네녀석은 살려보내지 않겠다..."

이세하 : "...멍청이..."

아스트랄 : "...뭐?"

이세하 : "아버지가 정말로 당신을 버린거였다면 지금 아버지는 왜 당신앞에 나타난거지?"

아스트랄 : "...그건 네가 그녀석의 아들이기 때문이겠지. 자신의 아들이 위기에 처해있는데 헬리오스, 그녀석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으니까."

이세하 :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아버지는 당신을 되돌려놓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계신단말이야! 아버지가 말씀하셨어, 당신을 그때와 같은 착하고 상냥했던 그때로 되돌려놓겠다고! 그 마음을 대체 왜 모르는거야?!"

그리고 이세하는 몸을 일으켜서 아스트랄에게 달려가서 주먹을 날렸다. 아스트랄은 이세하의 주먹을 맞고 뒤로 밀려났다.

아스트랄 : "크윽, 이자식이...!"

이세하 : "아버지와 당신을 위해서, 나는 반드시 당신을 막겠어!"

쿠구구구구구구...

그때 갑자기 이세하의 머리카락이 위로 치솟고, 머리와 눈동자의 색이 푸른색이 되었다. 바로 각성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아스트랄 : "으읏...!"   '뭐야, 어떻게 저녀석이 이런힘을...!'

이세하 : "으아아!"

퍼억!

아스트랄 : "크억!"

이세하는 각성상태가되어 다시한번 아스트랄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리고 이세하는 쉬지않고 계속해서 주먹을 날렸다.

퍼억! 팍! 파악!

아스트랄 : "어윽, 크윽! 이, 이자식이!!"

아스트랄은 열받아서 이세하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하지만 이세하는 그 주먹을 가볍게 피하고 계속 아스트랄을 공격했다.

아스트랄 : '내, 내가... 이 내가 저런 녀석한테...!'

이세하 : "당신은 정말로 아버지랑 같이한 시간들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싶은거야?"

아스트랄 : "...이, 입다물어! 네깟녀석이 뭘안다고...! 함부로 지껄이지말란말이야!"

아스트랄은 분노하며 이세하를향해 위상력이 응축된 에너지덩어리를 날렸다. 하지만 이세하는 검을 만들어 에너지덩어리를 갈라버리고 다시 아스트랄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세하 :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아스트랄 : "윽...! 이럴수는 없..."
.
.
.
.
.
.
.

헬리오스 : "거참, 저녀석들 왜 이러는건지... 아무튼 어디 다친곳은 없어?"

아스트랄 : "어... 나는 괜찮아..."

헬리오스 : "그건 그렇고 너는 이름이 뭐야? 아, 이럴때는 내 이름을 먼저 말해줘야되나?"

아스트랄 : "......"

헬리오스 : "내 이름은 헬리오스, 너는?"

아스트랄 : "...헤, 헬리오스? 네가?"

헬리오스 : "어, 바로 난데? 아무튼 네 이름은 뭐야?"

아스트랄 : "나, 나는... 아스트랄..."

헬리오스 : "음, 아스트랄이라... 좋은데? 아무튼 너는 왜 이렇게 괴롭힘을 당하는거야? 다른 친구는 없어?"

아스트랄 : "...없어..."

헬리오스 : "음... 그렇다면 내가 친구가 되어줄께."

아스트랄 : "...뭐?"

헬리오스 : "친구가 되주겠다니까."

아스트랄 : "하, 하지만 나는... 보다시피 약한데..."

헬리오스 : "그런게 무슨 상관이야? 약하고 강하고는 따질필요없어."

아스트랄 : "...정말?"

헬리오스 : "그래, 아무튼 내손잡아."

아스트랄 : "으, 응..."

헬리오스 : "앞으로 잘 부탁해, 아스트랄."

아스트랄 : "아, 아니야... 나야말로... 고마워..."
.
.
.
.
.
.
.


아스트랄 :  '이 기억은...'   "그래... 헬리오스는 겉으로만 위선을 떠는녀석이야... 그런녀석과 함께했던 시간이 제대로된 때일리 없어!"

이세하 : "그말은 당신의 진심이 아니잖아!"

퍼억!

아스트랄 : "으억! 
.
.
.
.
.
.
.


아스트랄 : "저기 헬리오스... 물어볼게 하나있는데..."

헬리오스 : "응? 뭔데?"

아스트랄 : "우리가 처음만났을때 왜 나를 도와주고 또 친구가 되준거야?"

헬리오스 : "에이, 무슨말을 하나했더니... 그런거에 딱히 이유같은건 필요없잖아? 난 그저 너를 도와주고 또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던것 뿐이야."

아스트랄 : "그, 그것뿐이야?"

헬리오스 : "응, 그래. 친구가 된다는것에 그렇게 거창한 이유같은건 필요없어. 그리고 나는 너랑 친구가되서 꽤 즐겁거든. 너는 어때?"

아스트랄 : "...나도 좋아..."

헬리오스 : "뭐 그렇다는거지. 아무튼 우리들은 계속 친한친구로 있자고."

아스트랄 : "응..."
.
.
.
.
.
.


아스트랄 : '...왜 계속 과거의 일이 떠오르는거지...?'

이세하 :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아스트랄 : "시끄러워...! **! 망할자식! 네가 뭔데... 왜 내말이 거짓이라고 말하는거지? 너같은녀석이 원래부터 약했던 나의... 친구에게 버림받았던 나의 기분을 알겠느냐!!"

아스트랄은 이세하에게 달려들어 배에다가 주먹을 꽂아넣었다. 그런데 이세하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않고 아스트랄의 공격을 맞았을 뿐이었다.

아스트랄 : '...왜 가만히 있는거지?'   "...내 공격을 그대로 받다니... 대체 무슨수작...?!"

주륵

그때 아스트랄의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스트랄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기 때문에 당황하며 급히 눈물을 닦아내었다.

아스트랄 : '대, 대체 왜 내 눈에서 눈물이...!'

이세하 : "...거봐, 당신은 말은 그렇게하지만 진짜는 그렇지 않다는거야. 당신은 그때로 돌아가고싶기 때문에 눈물을 흘린거..."

아스트랄 : "뭐...라고?"

이세하 : "그러니까 이제... 돌아와!!"

퍼어억!

아스트랄 : "크아악!"

아스트랄은 이세하가 힘껏날린 주먹을맞고 멀리 날아갔다.

아스트랄 : '아냐... 그럴리가... 크읏?!' 
.
.
.
.
.
.


아스트랄 : "...대체 어디로 가버린거야, 헬리오스... 벌써 30일이나 지났어..."

??? : '...버린거다.'

아스트랄 : "!! 누구?!"

??? : '그녀석은 너를 버린거다.'

아스트랄 : "무,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 : '그녀석은 단지 너를 가지고 놀았던거다.'

아스트랄 : "마, 말도안돼는 소리하지마!"

??? : '그녀석은 말없이 너를 떠났다... 왜냐하면 힘이없는 너에게 질렸기 때문이다. 너는 단지 그녀석에게 놀아난거나 마찬가지다.'

아스트랄 : "아니야... 그럴리가 없..."

??? : '네가 힘이없기 때문이다...'

아스트랄 : "힘...?"

??? : '너에게 힘을주겠다...'

아스트랄 : "뭐, 뭐야이게? 으아아! ...? 뭐야... 별일없잖아... 아니 잠깐만, 뭔가 힘이... 힘이 흘러넘친다...! 흐...흐흐흐... 하하하! 기분좋은데? 이것이 힘있는자들의 기분이란말인가?"

??? : '그 힘으로 너를 버린녀석, 그녀석이 소중히하는 것들, 그리고 너를 괄시하였던 자들 모두... 없애버리는거다.'

아스트랄 : "뭔진 모르겠지만 괜찮겠군... 좋아... 그놈들과 방해되는것들을 다 없애버려서 내가 그 위에 군림할것이다. 하하하!"

??? : '그럼 기대하지...'
.
.
.
.
.
.

아스트랄 : '이, 이 기억은...!'   "으으으... 크아아아아악!!!"

아스트랄은 이세하의 주먹에 날아가 쓰러졌다. 그런데 아스트랄이 갑자기 머리를 움켜잡고 괴로워하며 비명을 질렀다.

이세하 : "?! 뭐, 뭐야? 갑자기!"

아스트랄 : "으윽... 크아악... 커억..."   '그, 그래... 분명히 그때...!'

이세하 : "왜, 왜그러는거야?!"

슈우우욱

이세하는 아스트랄의 앞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이세하가 아스트랄의 앞에 다왔을쯤 갑자기 아스트랄의 몸속에서 검은기운이 빠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이세하 : "저, 저건 뭐지?"

아스트랄 : "으아아아악...! 으으..."   

털썩

아스트랄의 몸속에서 검은기운이 다 빠져나가자 아스트랄은 힘없이 땅에 쓰러졌다. 이세하는 쓰러진 아스트랄을 부축하며 말하였다.

이세하 : "뭐가 어떻게 된거지? 아무튼 괜찮은거야?!"

아스트랄 : "으으... 이세하..."

이세하 : '뭐, 뭐지...? 사악한기운이 느껴지지않아... 오히려 선한기운이...'   "...이봐요! 정신차려요!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에요?!"

아스트랄 : "모, 목소리가..."

이세하 : "네?!"

아스트랄은 곧 죽을사람처럼 아주작은 목소리로 이세하에게 말하였다. 이세하는 아스트랄의 말을 들으며 의아해하였다.

아스트랄 : "목소리가... 들려왔었어..."

이세하 : "목소리라니... 무슨말이에요?"

아스트랄 : "그 목소리가... 나에게 힘을주고... 내안의 사악함을 끄집어냈던거야..."

이세하 : "그게 무슨소리... 사악함을... 끄집어냈다구요?"

아스트랄 : "그래... 그래서 내가 이런짓을 벌인거야..."

이세하 : "대체 무슨소리인지 잘..."

아스트랄 : "그래도 내가 한짓에는 변함이 없겠지... 나는 처음부터... 이런 사악한녀석이 될 운명이었던거야...! 그래서 내가..."

이세하 : "자, 잠깐만요! 그렇다면 당신을 이렇게 만든건 그..."

아스트랄 : "설령 그렇다한들 지금까지의 모든것을 내가 했다는것에는 변함이 없어... 그러니까 내가 되돌린다..."

아스트랄은 이세하가 부축해주는걸 빠져나와서 다른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말하였다.

이세하 : "되돌린다니... 무엇을...?"

아스트랄 : "내가 이때까지 저지른 모든 만행들 전부다... 그래서 모든것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겠어..."

이세하 : "자, 잠깐만요, 그런게 가능한...!"

아스트랄 : "내 몸과 영혼을 바친다면 가능하지..."

이세하 : "...뭐라구요?! 그건 안돼요! 만약 당신이 그런다면 아버지는... 으앗?!"


이세하가 아스트랄의 앞으로 다가와서 말을하는도중 갑자기 아스트랄은 이세하를 뒤로 밀었다. 그러자 이세하의 뒤에서 차원문같은것이 열리면서 이세하는 그 안으로 들어갔다.

이세하 : "이, 이게 무슨짓이에요?!"

아스트랄 : "미안하군, 설명은 해줄시간이 없을것같구나... 하지만 여기있으면 너도 무사하지 못해. 그러니까 밖으로 보내는거야."

이세하 : "아, 안돼요!"

아스트랄 : "...헬리오스한테 전해다오. 마지막까지 미안했다고... 그리고 너를 만나서 정말 기뻤다고 말이야..."

이세하 : "아, 안ㄷ..."

이세하는 그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서 사라졌고, 아스트랄은 화면같은것을 띄워서 무언가를 계속해서 탐색하였다.
.
.
.
.
.
.
.

바깥에서는 헬리오스와 드래곤이 계속해서 싸우고있었다. 하지만 드래곤은 힘이 줄어들지않았고, 헬리오스는 힘을 많이써서 체력이 크게 줄어져있었다.

드래곤 : "크아아아아아아!!"

헬리오스 : "허억... 허억... 정말 지치지도 않는군... 힘도 안줄어드는 녀석인가?"

드래곤 : "크르아아아아...! 아아..."

헬리오스 : "...응? 멈췄어?"

드래곤이 지친 헬리오스를 향해 공격하려하던 찰나에 갑자기 드래곤은 움직임을 멈추었다.

헬리오스 : "아프란이 한것도 아니고... 왜 갑자기 멈추는... 어?"

쇼옥

이세하 : "으아아아아아!!"

헬리오스 : "...세하?!"

그때 드래곤의 수정에서 이세하가 빠져나와서 헬리오스쪽으로 날아갔다. 헬리오스는 갑자기 수정밖으로 나온 이세하를 보고 놀랐다.

헬리오스 : "거, 걱정마라! 이 아버지가 받아주마!"

헬리오스는 날아오는 이세하를 받으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세하는 금방 균형을 잡아서 그 자리에 멈춰섰다.

헬리오스 : "......."   '괜히 폼만 잡았잖아...'

이세하 : "여긴... 바깥? 아, 아버지... 어? 아버지의 모습이?!"

헬리오스 : "아 그러니까 이건... 잠깐 너도? 아, 아무튼 나중에 얘기하자. 그건 그렇고 어떻게 된거야?"

이세하 : "아스트랄씨가 정신을 차렸어요."

헬리오스 : "뭐? 그게 정말이야?! 좋아, 잘해냈구나! 그렇다면 둘다 저기서 나오지, 왜 너혼자만 나온거야?"

이세하 : "지금 그사람은...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고있어요..."

헬리오스 : "...뭐라고?! 안돼!"
.
.
.
.
.
.
.

아스트랄 : "좋아, 이거다...! 이제 이렇게만 한다면... 내 몸과 영혼은 소멸되겠지..."

아스트랄은 잠시 멈칫하다가 다시 행동을 시작하였다.

아스트랄 : "다행이야... 이런 짓을 이렇게 값싼 대가로 다시 되돌린다는게 가능하다니말이야... 지금까지 고마웠다, 헬리오스... 그리고 이세하."

그러자 아스트랄의 몸에서 갑자기 밝은빛이 방출되었고, 그 안은 무너져내리기 시작하였다.

아스트랄 : "이걸로... 마지막이다!!!"
.
.
.
.
.
.
.
.

바깥에서는 헬리오스가 그 수정안으로 들어가려하였다. 하지만 그 수정은 어찌된것인지 막혀있었고, 헬리오스는 들어갈수조차 없었다.

헬리오스 : "**, **! 열리란 말이야! 꼭 그렇게 까지 않해도 반드시 방법은...!"

파아아아아

헬리오스 : "뭐야, 이 빛은...?!"

헬리오스가 수정안으로 들어갈려고 안간힘을 쓸때 갑자기 드래곤의 몸에서 빛이 방출되며 빛나기 시작하였다.

이세하 : "이건... 벌써..."

헬리오스 : "이럴수가..."

그리고 그 드래곤은 빛의 덩어리가 되어 위로올라가서 밝은빛줄기를 방출시켜서 전 방향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와 이세하는 드래곤이 나오기전의 상황처럼 가만히 지켜볼수밖에없었다.

------------------------------------------------------

다음화가 마지막입니다

몇분후에 올리도록하지요

아 참고로 마지막 다음에 에필로그입니다

그냥 알려드리는거에요



2024-10-24 22:26:3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