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X 세린)단편
류즈유어슬레이브 2015-04-29 4
소설 길게 쓰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ㅂㄷㅂㄷ
읽으시기전에 저는 국어 못해요. 으아아아아아
이건 스토리를 막장으로 만들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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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발한 평화로워 보이는 벚꽃길위에 잿빛 머리카락에 붉은 적안을 가진 소년과 같은 잿빛 머리카락에 푸른색 눈을 가진 소녀가 길을 걷는다.
보통사람들이 보자면 평범하지만 달달한 커플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커플은 신서울을 언제나 노리고있는 차원종과
그 차원종으로부터 서울을 지키고있는 클로저 커플이라는 남들과는 조금..?다르고 그 어떤 커플보다도 달달하다.
라는 특징을 가지고있는 커플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있을뿐이다.
물론 이런 커플이 생기기는 당연컨데 어려웠다! 라는것은 당연한일일지도 모른다.
" 선배, 우리가 처음만날때도 아마... 이런날씨였죠? 물논 헤카톤테일덕분에 밤과 비슷했다만 ;; "
" 그러게~ 그때는 조금 무섭다기보단 당황 스러웠지 ~ "
" 그러고보니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기억나네요 ㅎ "
- 세린과 세하가 처음 만났을때 -
"세린선배... 정말 괜찮아요..? "
" 응 괜찮아... 조금 무섭지만 왠지모르게 할수 있을것 같아..! "
" 걱정 마세요 제가 옆에서 꼭 지켜드릴게요 "
" 고마워 슬비야... "
그렇게 도착한 데미플레인 세린과 슬비의 긴장감이 무색할 정도로 조용했고 누군가가 먼저
공격한듯 주변에는 검푸른빛의 불꽃이 차원종의 시체를 태우고있었다.
" 선배 혹시 저희가 오기전에 다른 클로저분들이 오셨나요..? "
" 아니 우리만 여기에 있어 ;; 다른 클로저들은 서울 근처의 차원종 처리하느라 바쁜걸..? "
" 그럼 누가 여기에 있는걸까요..? "
처음보다 2배이상의 긴장감을 가지고 데미플레인 깊은곳에있는 아스타로트를 만나러 가고있다.
당연한 긴장감일 것이다.
갈수록 지금 이런 상황을 만든것은 한명의 클로저인지 한마리의 차원종이라는것이 뚜렷하게 드러나기 때문에다.
죽은 차원종에서는 같은 색의 불꽃과 같은 도검류가 벤듯한 상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도착한 아스타로트가 있는 장소에선 커다란 싸움이 있었다 라는듯 주변의 땅이 파이고 처음 데미플레인에 왔을때 처럼
검푸른 불꽃과 그 불꽃을 사용한다라는 것을 증명하듯 슬비와 같은 나이 또래 처럼보이는 소년의 손에 들고있는 건블레이드엔
검푸른 불꽃이 피어 오른다. 그것까지는 확인할수 있었지만 누가 왜 했는지까지는 알수없었다.
결국 아무것도 알수 없는 상태에서 다시 g타워 옥상온 순간 믿기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데미플레인이 차원문 건너로 올라가고 다시 맑은 하늘이 보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관경을 보고있던 클로저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기쁨에 환호를 하고있었지만
그 기쁨도 잠시 G타워 옥상 즉 클로저들이 모여있는 장소에 사람한명 넘나들수 있는 크기의 차원문이 생겨남과 동시에
애쉬와 더스트저리가라 할정도의 위상력을 지닌 차원종이 나타났다. 클로저들도 예상할수 있었듯 이번 차원종도 인간형이였다.
일촉**의 상황을 먼저 깬것은 잿빛머리카락에 붉은 적안을 가진 차원종소년이였다.
" 워워 ;;; 그렇게 죽일듯 보면 무섭잖아요 ;; "
그후 충격적인 선언을 한가지를 한다.
" 일단 저는 이세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여 제가 지금의 데미플레인의 주인 즉. 제가 현재의 용입니다.
그리고 저는 서울을 공격할 의사는 전혀 없습니다. "
전혀 믿을수 없다는듯 클로저들은 아까와 똑같이 죽일듯 세하를 쳐다본다.
" 뭐... 예상은 했는데 이반응이라니 ;;; 에휴 "
이한마디를 한후 세하는 차원문넘어로 다시 들어간다.
그렇게 세하가 선언한지 20일후... 세하라는 용이 한말이 진짜였다는것을 증명하듯 애쉬와 더스트쪽에 있는 차원종만 서울쪽
에
근근하게 출연하고 데미플레인에 있는 차원종은 전혀 서울쪽에 침공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럴수 밖에 없다고 한다면 그럴것이다.
그날 슬비와 갔을땐 데미플레인에서 아스타로트쪽의 차원종은 전멸했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재해복구지역쪽에 들어가던중 차원종을 발견한다.
" 뭐...뭐야... 어떻게 차원종이 여기에 있는거야..?! "
비 전투요원인 세린은 그냥 단순한 스캐빈저라도 말렉과 같은 느낌이 들수도 있다.
그렇다고 유일하게 할수있는 세뇌도 지금같이 정신이 불안정된 상태에선 하기 힘들것 같다고 판단한 세린은 이제 죽는구나 라
고 생각한순간
" 움.... 일을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간단한 호신술이라도 배워보는건 어떨까..? "
" 에..? "
전혀 예상치 못한 세하의 등장으로 얼빠진소리가 나왔다.
" 어...어떻게 여기 있는거야..?! "
" 저야뭐... 용이라고 해봐야 저밖에 없으니 완전 프리하죠 ㅎ "
" 아참 유일하게 존칭을 안쓰시네요? "
" 미....미안해 ;; "
" 아뇨아뇨 괜찮아요 그게 편하니까 그냥 지금처럼 해주세요 "
" 응! "
" 그리고 지금 제가 여기에 있었던건 비밀이예요~? "
" ... 응! "
" 금방 좀 고민했죠? "
" 으응 안했어! "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부정하는 세린을 보니 솔직히 귀엽다라고 생각했다.
" 그럼 일 열심히 하세요~! "
인사를 한후 세하는 손을 흔들며 차원문을 통과한다.
" 차원문을 넘나드는데 안들키는것도 신기하네~ " 라고 생각하면서 세린은 다시일을 하러 재해복구지역으로 갔다.
재해복구 지역으로 도착한 세린은 데이비드에게 서류를 제출하러 간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세린에게 뜻밖의 소리를 한다.
" 세린양은 데미플레인사건이후 한번도 쉰적이 없지? "
" 네.. 그런데 무슨일이 있나요? "
" 최근엔 차원종 출현빈도도 줄고 복구작업도 수월하니 2주정도 휴가를 줄려고 하네 "
" 아...아뇨 괜찮습니다 "
" 이럴땐 권력이 좋다니까? 자 명령이야 2주동안 편하게 휴가를 즐기도록? "
" 네..넵 "
세린은 뜻밖의 휴가를 즐기라는 데이비드 지부장님의 말에 따라 쉬고있지만 휴가 1시간인데 정말 1일같이 길게 느껴진다.
" 우우.. 할게 없어... "
결국 옷을 입고 무계획으로 돈만들고 번화가로 나왔지만 결국 할일을 찾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 하늘을 보며 멍을때리고 있었다.
" 이제 오후2시인데 무엇을 해야하지... "
" 오랜만이예요? 아마 3시간 만에 보는거죠..? "
갑자기 세린의 시아에 세하의 얼굴이 보여서 3초정도 상황을 파악하느데 시간이 걸렸다.
"......우왓?! "
" 언제나 신선한 반응이 재밌다니까요~? "
" 흐우.... "
" 뭐하고 계셨어요? "
" 휴가를 주셨는데 할게없어 "
" 헤에 저랑 같아 카페가요~! "
" 응! "
"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 세린누나라고 부르면 되나요? "
" 움 그러게..? 그냥 누나라고 불러줘~ "
" 예~ 누나 "
그렇게 세하랑 세린은 카페를 가고 있는데 주변사람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고있었다.
물론 그럴것이다. 세하랑 세린은 모두 주변에선 흔히 볼수 없는 머리카락에 눈빛에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법한 미모이기 때문이다.
" 와우 꽤나 주목 받네요? "
" 으...응 "
부끄러운듯 얼굴이 빨개진 세린이였다.
그렇게 도착한 카페에서 둘이 마주보고 앉아서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있었다.
먼저 그 분위기를 깬것은 의외로 세린이였다.
"세하야 궁금한게 있는데... "
" 네 먼저 말하세요~ "
" 어떻게 차원문을 넘나드는데 레이더엔 안걸리는거야? "
" 아아~ 그건 간단해요 저는 차원문 너머의 제집인 데미플레인엔 왠만하면 안가기 때문이죠~ "
" 에...? 그럼 데미플레인엔 누가 있는거야? "
" 아무도 없어요. 가끔 누가 제 땅에 오면 제가 손님맞이하러 갈뿐이죠 "
" 세하는 그럼 평소에는 뭐하고 있어 ? "
" 저야뭐 높은곳에서 하늘을 보고 있어요.
차원문 너머의 하늘과 다르게 맑다라는 느낌이 인상깊기 때문이죠~ "
세하의 말에는 단 한점의 거짓없이 진실만을 말하고 있다.
그후 세하가 제안을 하나했다.
" 누나 이번주 휴일엔 바다가요~! "
" 어떻게..? 당연히 차원문을 넘어서요. 빠르잖아요? "
" 나는 못넘는걸? "
" 저만 믿어요. 안전하게 해드릴게요~! "
그 어떤사람이 제안한 것보다도 훨씬 믿음이가는 느낌이든 세린은 왠지 이번주 휴일이 기다려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 음...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 제가 집앞까지는 같이 가드릴게요 ~ "
" 아..아냐 괜찮아 ... 그건 내가 너무 미안해져 ;; "
" 아뇨아뇨 지금 시간이면 제가 더 걱정되요 ; "
결국 세하의 제안에따라서 집앞까지 같이가주고 안전하게 귀가한것을 확인하고 어느 아파트의 옥상에 앉아 밤하늘을 구경후 데미플레인에 들어간다.
" 역시 서울에서 보는 하늘은 여기서 보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단 말이지... 그쪽에 집을살만한 방법은 없을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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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란것을 처음써보는데 많이 많이 어렵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