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18. 평화로운 고등학교.

그레이트솔저 2015-04-28 1

친구 큐브 깨주느라 신강고 스토리를 까먹음. 죄송.<-돌아왔습니다! 친구를 주먹ㅇ..... 아니 말로 설득했지요. 크큭!


"나날이 실적이 올라가는데?"


김유정이 감탄을 하며 말했다.


"그래서..... 신강고로 배치되었지만."


송은이가 놀리면서 말했다.


"역시 누나는........."


누리가 말했다.


"응?"


"바뀌신게 없으시네요. "


"그야 당연하지! 아프간때 전쟁에 비유하자면 이건 그냥 길가다가 넘어진 것 뿐이야!"


송은이가 총을 닦으며 말했다.



"누나!"


테인이가 뛰어오며 말했다.


"저희가 누나, 형들이 다니는 신강고로 배치되었다는데 사실인가요?"


테인이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그건 누구한테 들었니?"


김유정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누리형이랑 송은이 누나가 대화하는 것을 들었죠~"


테인이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비 누나~!"


테인이가 나비한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그나저나 나비는 신강고가 아닌 다른 고등학교에 다녀서 힘들겠군."


제이가 기척도 없이 뒤에서 나타나면서 말했다.


"그러게 말이에요. 그래, 이참에 신강고로 전학을 보내게 유니온을 설득해야겠어요."



"......... 그래서 이번에 전학을 온 나비 양이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전학온 최나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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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비가 우리 고등학교로 전학을 왔다며?"


유리가 급식을 먹으며 말했다.


이렇게 소식이 빠른 이유는, 나비가 전학온 반이 바로 유리네 반의 옆이기 때문이다.


"호오, 그래? 이제 가까이서 볼수 있게 되었네."


세하가 급식을 버리며 말했다.


"에엑, 벌써 다먹었어? 아까운걸 다......"


유리가 놀란 모양이다.


"나비좀 만나려 갈려고. 새로 왔으니까 적응이 안 되서 힘들것 아니야."


세하가 물을 마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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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여긴 왜?"


나비가 읽던 책을 덮고 말했다.


"........ 적응 안될까봐 도와주러 왔어."


세하가 먼산을 바라보며 말했다.


"적응  안되긴요, 선배. 이 녀석 하루종일 공부만 하느라 적응따윈 필요 없었어요."


김가면이 웃으며 말했다.


'....... 난 너의 덩치가 적응 안된다.'


이세하가 익숙한 덩치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뭐, 그냥 놀러왔으니까 같이 고등학교를 둘러보러 가자."


세하가 나비를 잡아당기며 말했다.


"........ 꼭 그럴 필요는........"


나비가 당황하여 말을 더듬었다.


"어머, 이세하랑 새로 들어온 신참이랑 사귀나? 역시, 위상능력자는 능력자 끼ㄹ...."


3학년 여고생들끼리 수군거리다가 인기척을 느껴 뒤를 돌아본다.


"뭐요? 위상능력자는 능력자 끼리?"


무서운 얼굴을 한 슬비가 뒤에 서 있었다. 화가 났는지, 주위엔 샤프가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ㅊ, 쳇. 감히 후배가 선배한테....."


말은 그렇게 해도 무서웠나 보다.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더니 출행랑을 쳐버렸다.



어어어어.............. 그렇게 놀아도 시험을 잘 침.과학 100

2024-10-24 22:26:1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