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검은양2 2화 학교에 불어닥친 재앙?

fewfw 2015-04-05 5

오랜만에 올리네요......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함니다...


"애쉬!?더스트!?"

 

"너희들이 여기 왜!?"

 

"응?저 애들도 클로저아니였어?"

 

우정미에 질문에 순간 그들은 멈칫했다

 

"아....정미는 클로저로 알고있지...."

 

'어,어떻게 칼바크?'

 

더스트가 눈빛으로 칼바크에게 도움을 구하였고

그걸본 칼바크가 말했다

 

"그래,이 아이들도 클로저란다...그래서 머리카락색갈하고 눈색갈이 이렇지"

 

"아~그렇군요....그런데 너희는 아는 사람들이 많이온다?"

 

"응?...아....그렇네?하하하하하"

 

한 남학생에 물음에 세하는 어색하게 웃으며 답한다

 

"자~우리 소개는 여기까지~그럼 1교시는....체육이군!

그럼 오늘은 첫시간이니 여기서 자습해라!난 나갔다오마!"

 

"""와아아아아아!!!!!"""

 

제이에 말에 학생들이 함성을 지른다

 

"그리고!세하,슬비,유리 그리고 정미는 따라오도록!"

 

"애쉬하고 더스트도 오렴"

 

그렇게 그들이 밖으로 나가고 교실은 아수라장이됀다


양호실

 

"하아..........자 이제 설명해 보실까?

너희가 왜 여기있는지?"

 

"그거야~세하가 보고싶으니까?"

 

"그걸 대답이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흐음~자!귀찬은건 칼바크가!"

 

"야!아저씨 너무 부려먹는다"

 

"내가 설명하지"

 

"아저씨!계속 그러니까 애들 버릇 안좋아지는거에요!"

 

"커흠!그건 일단 넘어가고!그래 니가 설명해라 칼바크!"

 

"잠깐!제이아저씨도 칼바크랑 너무 친해진거같은데?"

 

"그건...나중에 설명하고...너희들이 궁금한건 그게 아니잔니?"

 

"....그래요....어디 설명 해봐요

왜 이름없는 군단의 군단장인 저 둘이 여기있는거에요?"

 

".......정말 괜찮겠니?애쉬,더스트?"

 

"흥!상관없어!이제 그런곳따위 상관안해!"

 

"그래.......이제껏 거기에 몸담아 온게 한심할정도야"

 

"....알았다"

 

"...도대체.....무슨일이 일어났길래 애쉬하고 더스트가 저렇게 싫어하는거지?"

 

"....잘들으렴.....때는 4일전이였단다...."


4일전

 

검은양 본부

 

세하,슬비,유리는 이미 집으로 돌아간뒤

 

현재 본부에는 김유정과 데이비드 그리고 제이만이 남아있다

 

"하아....그래서....애들을 원래대로 돌릴방법은 없단거야 유정씨?"

 

"네....그동안 캐롤이 모든 자료와 지원을 받아가며 실험하고 조사했는데....도저히 아무런 방법이 없다네요...."

 

"....***...."

 

"지금 당장에 문제는 그게 아니야....애들이 차원종이 돼었다는 사실이 퍼지면

큰 혼란이 발생할거야....거기다가 애들에 일상적인 생활도 불가능해질게 뻔해"

 

"***..."

 

"다행이 현재 유니온 고위급 간부들은 대거 갈아치워진 상태야....그들은 모두 유니온에 비리를 바로잡고

개혁할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지....거기다가 총본부장역시 마찬가지야

그들 모두가 검은양팀을 이해하고 보호해주는 덕분에 일이 커지지 않은거야....하지만 그것도 오래는 못갈거야.."

 

".....애들이 생각이 차원종처럼돼지는 않았지만....그렇다고 아주 아닌건아니야....

....일단 모두들 상당히 폭력적인 성격 돼었어....부수고 죽이는걸 상당히 좋아해...대표적인 예로는 유리야..

....예전에 유리가 사람들 죽일때 표정.....영상을 봐서 다들 알고있겠지?세하 역시 유리보다는 덜할뿐....상태가 심각해

....슬비는.....예전과는 다르게 매우 감성적이고 표현을 자주해.....이러다가는 언젠가 일이 터질께 분명해...."

 

".........그럼 이건 어떤가?"

 

"으악!"

 

"우왓!"

 

"꺅!"

 

본부안에서 그들 3명에 목소리가 아닌 다른사람에 목소리가 나오자 모두가 놀랐다

 

"너...넌 칼바크?"

 

"당.....당신이 왜 여기에?"

 

"안녕~?우리도 왔어!"

 

"더,더스트!?"

 

"나도 있다"

 

"애쉬까지!?"

 

"뭐,뭐야!?"

 

"진정해~그동안 세하,슬비,유리하고 다녔는데 너희를 해칠거같아?"

 

"그래....무엇보다....저 퇴물이 상당히 까다롭거든"

 

"하하"

 

제이가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칼바크라고 했나?실재로 만나는건 처음이군

만나서 반갑네.나는 현재 유니온 한국본부 본부장인 데이비드 리 라고하네"

 

"아!그대가 데이비드 리군!나도 만나서 반갑네"

 

데이비드와 칼바크가 예의를 지키며 인사한다

 

"자....그러면....방법이있단건가?"

 

"애?무슨 방법이요?"

 

"그럼 물론이지.....그 애들을 관리할수있는 방법이 있다네"

 

"!!!!그게 정말인가요 칼바크씨!?"

 

"그렇다네..........그전에......제이....그대는 우리가 왜 여기온건지 궁금하겠지?"

 

"그래.잘 알고있군....알았으면 설명해봐"

 

제이는 강하게 말하는것 같지만 아무런 경계심도 살기도 없다

그런데

 

"음?너희는 표정이 왜 그래?"

 

제이가 애쉬하고 더스트를 보자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을 짓고있었다

 

"아......걱정마렴....여기는 그런일이 없을거란다..."

 

칼바크가 위로하듯 말하자 그들에 의구심은 더 커져갔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저놈들이 저렇게 울상인거지?"

 

"..........사실.....애쉬와 더스트가 군단에서 추방당했다네"

 

"뭐!?"

 

"그게 사실인가?!"

 

"....그렇다네........"

 

"아니 도대체 왜!?차원종들 입장에서는 애쉬와 더스트는 큰 전력일건데?"

 

".....얼마전 우리가 한국본부를 습격할때 동원됀 차원종들 대부분이 당했네...

...그걸로 군단 내부에서는 애쉬와 더스트에 대한 불신이 피어올랐고

이틈을타서 평소 애쉬와 더스트를 시기하던 다른 군단장들이 애쉬와 더스트를 추방했다네..."

 

"그런!"

 

"....하아......이거참.....차원종들 세계도 우리랑 다를게없군...."

 

"흑....흐윽흑"

 

그러자 갑자기 더스트가 울기시작한다

아마도 감정이 북받쳐 올라왔을거다

 

"누나....."

 

애쉬가 위로하는듯 하지만 그 역시 울기직전이였다

 

".........."

 

칼바크가 애쉬와 더스트를 슬픈눈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로 온 이유는 간단하네....."

 

"....뭐지?우리에게 해가 돼는것이 아니라면 도와주지"

 

"본부장님!"

 

데이비드가 호의적으로 말하자 유정은 깜작놀라며 소리친다

 

"유정씨.....지금 저 애들도 세하,슬비,유리와 같은 상황이야....그러니 좀 이해해 주게나..."

 

".....네"

 

"....고맙네...."

 

"뭘.자네가 우리 애들을 많이 도와줬는데 이정도 호의는 배풀어야지"

 

".......그럼 본론을 말하지.......우리를 너희 유니온에 소속돼게해주게나"

 

"네!?"

 

유정이 놀라서 소리친다

 

"...그말 진심인건가?"

 

제이에 물음에 칼바크는 고개를 끄덕인다

 

"...........하아................"

 

데이비드는 무언가 깊게 생각해는듯 하더니 이네 대답한다

 

"알겠네.내가 도와주도록 하지"

 

"본부장님!"

 

"유정씨,이건 우리에게도 좋은기회야....저들은 큰 전력이야...거기다가 차원종들에 사정도 잘알지"

 

"아무리그래도 그건..."

 

"나도 찬성이야 유정씨....뭐....난동이 피워도 나하고 애들이 있으니 문제없어"

 

"....알겠어요...이번에는 지켜보도록 하죠"

 

"고맙네 유정씨"

 

"대신 조건이 있어요"

 

"뭔가?"

 

"애쉬와 더스트....그리고 칼바크 당신을 우리 검은양팀에 소속시킨다는 조건하에서만 동의하죠"

 

"호오.......그거 괜찮군.....난 괜찮지만 애쉬와 더스트에 생각은?"

 

"난 찬성이야!"

 

"나도 찬성이야"

 

애쉬와 더스트가 웃으며 답한다

 

".....이럴때 보면 너희도 영락없는 어린아이다"

 

제이가 검은양팀 맴버들을 볼때와같은 미소를 띄우고 말한다

 

"그나저나....데이비드 형....이거 할수있겠어?"

 

"흠....오히려 다행이야....검은양 팀은 내가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팀이야....이러면 오히려 내가 편해지지"

 

"그래?뭐....나도 유정씨 의견에는 찬성이야...이러면 이놈들이 사고쳐도 막거나 수습하기가 편하지"

 

"......그러면.....우리 받아주는거야?"

 

"당연하지!"

 

"..........."

 

더스트는 아무말도 없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애쉬역시 이번에는 눈물을 흘린다

 

"........"

 

아무말 안하던 칼바크가 애쉬와 더스트를 안고말한다

 

"고맙네....우리를 이해해줘서"

 

"대신!나 역시 한가지 추가할 조건이 있네"

 

"뭔가?"

 

".....아무래도....학교에 가줘야겠어"


다시 현재

 

"그래서......"

 

세하가 그들을 노려보며 말한다

 

"애쉬하고 더스트는 우리 고등학교에 우리와 같은 반에 다니고 칼바크는 우리학교 화학교사를 하고

심지어는 셋다 검은양 팀이라고요?"

 

"오!잘 간추려서 말했네 동생!"

 

"......하아....."

 

".....그러면 차원종을 처리하는 임무에 애쉬하고 더스트...그리고 칼바크 아저씨도 같이 하는거에요?"

 

"그렇단다.....뭐......딱히 상관은 없어......우리가 그들을 공격하지 못할이유는 없으니"

 

".........그러니까.........너희 둘은 차원종이고 새로오신 화학선생님도 차원종이고

세하,슬비,유리도 차원종이란거에요?거기다가 차원종인데 클로저일을 하면서 차원종들을 처리한다고요?"

 

정미가 어이가 없다는 눈으로 본다

 

"에이~정미정미야~이해해줘~"

 

"....하아.....저기요 칼바크...턱스씨?"

 

"편하게 칼바크라고 부르렴 정미양"

 

".....저번에 유리하고 슬비가 학교를 박살냈는데.....칼바크하고 저 애들이 학교에다가 피해를 안주리라는 법있나요?"

 

"우리는 오히려 세하,슬비,유리가 사고치는걸 막기위해 온거란다....."

 

"......그건그렇고 정미야?이건 엄청나게 위험한 사실이니까 말하고 다니면 안됀다?"

 

"이런건 아무한태도 안말할거거든?"

 

"하하 고마워"

 

세하가 웃으면서 말하자

정미에 얼굴이 빨게진다

 

"뭐,뭐가 고맙다는거야?그런말 필요없거든?"

 

"에이~우리 정미정미 또 쑥스러워한다~"

 

"아,아니거든!?"

 

"히히"

 

유리가 특유에 덧니를 들어내며 웃고 정미는 계속당황해한다

그런데 슬비에 표정이 않좋다

 

슬비가 유리에게 작게말한다

 

"유리야....혹시 정미.......세하 좋아해?"

 

"....응?"

 

유리가 그말을 듣자 당황을 한다

 

"어....아니....그게....어....."

 

".....맞구나...."

 

"...............응.......슬비야........"

 

"둘이서 뭘 그렇게 속닥거려?"

 

정미가 말하자 슬비하고 유리는 깜짝 놀라며 말한다

 

"아....아무것도 아니야...."

 

"별 얘기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그래?"

 

"자~이제 곧 1교시가 끝난다!

너희도 얼른 교실로 돌아가"

 

"참고로 애쉬하고 더스트 자리는 세하하고 정미뒤란다"

 

"흠~내가 세하 옆자리 안고싶은데"

 

"거긴 내 자리거든?"

 

"알았어~걱정마 걱정마~안 뺏어~"

 

"아 맞다!오늘은 모두다 학교 끝나자마자 검은양 본부로와라!"

 

"네"

 

세하가 힘없이 말하며 나가고 그뒤로 더스트가 세하에게 붙으며 따라나간다

슬비하고 유리가 막을려고 뒤쫒아나가고 애쉬는 슬비를 따라간다

그리고 정미는....

 

"........."

 

아무말 없이 그들을 바라본다

아니 정확히는 시선이 세하를 향해있다

 

".........나만.....다른건가?"

 

정미가   힘없이 말한다


그리고는 그들과 같이 뛰어간다

 

"......"

 

제이와 칼바크가 문뒤에있다

 

"........하아....이거 일이 꼬일거같은데 칼바크?"

 

"그러게 말일세.......사랑싸움은 힘든거지..."

 

"세하 저놈은 저 애들 마음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아마 알걸세....내가 예전에 들었거든....."

 

"그래?세하 저놈도 아주 쑥맥은 아니군...."

 

"....부디......저 사랑이 무사히 끝나기를 빌지"

 

"그러게 말이야...."

 

그들이 잠시 창문밖을 보더니 아차!시간이 벌써! 라며 각자 수업이 있는 교실로 뛰어갔다


네......이제 슬슬~예전에 예고한 커플을 준비해야죠?

미리 말하지만 당분간은 전투같은거 없을꺼에요....아닐수도 있고

2024-10-24 22:25:1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