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어야 할 곳(plus)

나는문과로소이다 2015-03-25 7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상):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21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중):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44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하):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78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연장):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90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add):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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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괄호 안에 어떤 제목을 넣어야 될지 모르겠어요ㅠㅠ

슬슬 아이디어 고갈이 다가오고 있다;;;



난 게임기를 끄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나마 몸이 성한 테인이에게 말했다. 물론 눈물이 보여질까봐 테인이를 **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난... 너희가 싫지 않아... 단지 너희들이 질렸을 뿐이야."



하아... 이제 그만 여길 떠나야 겠어. 그럼 이제 슬슬 사이킥 무브를... 그 순간 테인이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하형! 뒤를...!!!"



커헉...!!! 이게... 무슨...!!!!!!!! 어느 샌가 애쉬가 내 뒤로 와서 오른손으로 내 심장을 관통했다. 입에서는 계속해서 피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애쉬가 비열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래뵈도 [이름없는 군단]의 최고위급 간부라고... 그렇게 쉽게 너의 공격에 당해줄 거 같았나? 자기 주제를 알아야지..."



더스트가 투정부리듯이 말을 했다.



"야! 그 방법은 최후의 방법일때 쓰기로 했잖아!"



애쉬가 내 몸을 관통한 오른팔에 힘을 집중시키며 말했다.



"미안, 누나. 이녀석이 기고만장해져있는 것을 보니까 기분이 나빠졌더라구... 그래서 그냥 이렇게 찔러버렸어."



난 애쉬를 돌아봤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까 그렇게나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쉬와 더스트에겐 긁힌 상처조차 보이지 않았다. 난 힘이 응집된 애쉬의 팔을 본 뒤에 애쉬를 노려보며 말했다.



"너... 뭐하려는 거냐..."



더스트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보면 몰라? 니 몸에 직접적으로 차원종의 힘을 집어넣는 거 잖아~ 그것도 심장에 말이야."



어... 이런 서서히 내가 이상해져 가는 거 같은데... 이게 차원종이 된다는 기분인가...? 생각보다 나쁘진 않군. 그리고 애쉬는 팔을 빼버렸고, 피가 엄청나게 튀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관통당한 나의 상처는 아물었다. 나의 머리는 은발로 물들어 버리고, 홍채도 붉은 색으로 변했다. 몸에서 나오는 기운은 상당히 이질적이었고... 한마디로 완전히 변해버렸다. 난 가볍게 오른손가락을 튕겼다. 그러자 내 앞에 차원문이 생겼다. 그것을 본 애쉬가 말했다.



"벌써 이 힘을 적응한 것인가? 역시 우리가 선택한 자로군..."



난 뒤돌아 검은양 팀 멤버들에게 말했다.



"어이, 검은양들, 우리들의 인연은 아무래도 여기까진가 보다. 다음에 만나면 내 손으로 죽여줄테니 목 잘 닦아놓고 있으라고..."



이미 난 내 자신을 잃어버린지 오래였다. 적어도 테인이와 제이 아저씨한테 만큼은 모든 것을 얘기해 줘야 하는데... 내가 이러는 이유를... 하지만 이제 늦었어. 제이 아저씨... 당신은 알겁니다. 제가 왜 유니온을... 아니, 이 인간 집단을 떠나길 원하는지를...



[시점 변경](이번 제목에 [by 이세하]를 넣지 않은 가장 큰 이유)- 너무 사소한거 아냐?



애쉬, 더스트 그리고 이세하는 차원문을 넘어 사라졌다. 그리고 잠시뒤에 특경대원들이 도착했고, 모두들 본부로 복귀를 했다.

김유정 관리요원이 다가와 물었다.



"얘들아! 괜찮니?"



김유정 관리요원을 본 서유리는 울며 김유정 관리요원에게 안겼다.



"흑...흑...언니, 세하가... 세하가..."



김유정 관리요원은 말없이 조용히 서유리를 달래주었다. 제이가 생각했다.



'동생, 아무래도 차원종이 될 생각을 없었던것 같은데... 하지만 일이 이렇게 됬으니...'



미스틸 테인이 다가와 제이에게 말했다.



"아저씨, 아저씨는 알고 계시죠? 세하형이 저렇게 된 이유를요. 세하형은 차원종이 되길 원한거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유니온, 아니 우리를 떠나려고한 그 결심만큼은 진심이었던거 같아요. 그 이유를 아저씨는 알고 있을 거 같아요."



제이가 한숨을 한번 쉬고 말했다.



"솔직히 이 지경이 될때까지 모르고 있다는것은 문제가 좀 있지. 그래, 최소한 내가 예상한 것은 모두 알려주지."






이번에 쓴 것은 뭔가 매끄럽지가 못하네요ㅎㅎ

제이 정식도 매끄럽지 않게 흘러가고 있는데 ;;;;

빨리 일상물도 쓰고싶고...

(고3이 지금 뭐하는 짓이지...)

갑자기 암울해 지내요ㅠㅠ

2024-10-24 22:24:5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