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본 세하이야기 4 (크크킄 ...시간이 남는군 가자 ! 막장으로......)
하가네 2015-03-14 11
푸른 섬광이 에쉬와 더스트 코앞에 떨어진다. 푸른 화염의 충격이 그 둘을 덥친다.
펑
에쉬와 더스트는 전혀 게이치 않는듯 가볍게 머릴 흔들며 먼지를 털어낸다.
"머 예전보단 괜찮은 위력인대 이게 끝인가?"
"머야~ 내가 준비한 놀이는 재로 한거맞아? 위력이 왜이래?"
"머 다친것도 있고하니 그럴수도 있지ㅁ"
[공파탄]
푸른 화염이 다시한번 에쉬와 더스트를 덥치려한다.
"아아 귀찮게"
에쉬가 가볍게 화염의 중심에 위상력 탄을 발사하고 화염은 큰구멍이 뚤리며 흩어진다. 그런대 그 너머에 있을 세하의 모습은 보이지않았다.
"도망갔나??"
에쉬와 더스트가 세하를 찾는중 주위 차원종이 하늘을 가리킨다.
세하는 사이킥 무브로 공중에 높이 뛰어오른다. 그 위치는 위상력 엔진 바로 위였다.
[위상 집속검]
건 블레이드에 위상력이 주입대며 푸른빛을 띠며 길게 뼛어진다.
스킬로 부스면 폭발력이 커질꺼야 가볍게 찔러 위상력을 빼보는 수밖에... 치잇 잘되야하는대!!
세하는 공중에서 지상으로 돌진을 시도하며 빠르게 떨어진다.
"그렇게는 안되지"
에쉬가 세하를 가리키는 순간 더스트가 이를 저지한다.
"잠깐만 에쉬 이대로 둬보자"
"응? 머 그래도 상관없지만 잘못하면 저녀석 죽을탠대?"
"그래 하지만 바로죽진 않을 태지 절반쯤 죽으면 의식도 없을 태고 그때 가져가 버리면 그만이잖아?"
"아 정말 못말리겠내 알았어 누나 그럼 누나 마음대로해 솔직히 그것도 나름 재미있을 것같기도 하니까"
"까핫 고마워 에쉬~"
에쉬와 더스트는 떨어지는 세하를 가만히 바라본다.
그냥 두려는 건가? 역시 관심사는 아니였던 모양이내 그럼 부서버리겠어!!
세하의 위성 집속검이 엔진의 윗면을 파고들어간다. 떨어지는 충격파가 틈을 벌려주면서 내부의 위상력을 덤친다. 동시에 압력을 이기지못한 엔진의 내부는 생각보다 엉청난량의 위상력이 뿜어 져나왔다. 자칫 폭발의 위험을 느낀 세하는 자신의 위상력을 이용해 그 위상력들을 자신을 통해 밖으로 방출했다. 그 반발로 세하의 몸에서 상처가 생겨난다. 그상처에서는 위상력들이 무자비하게 뿜어져나왔다.
"크앗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세하야!!!!!"
멀리서 오세린이 세하의 상태를보고 당황해 하며 달려갈려하지만 주변의 작업원들이 이를 말리고 조금더 멀리 도망친다. 세린은 어떠게 해서든 세하에게 가려하지만 작업원들이 말려대는 통해 발이 묵인다.
"이것좀 놔보세요!! 세하가.. 세하가!!"
"그만두세요 요원님 지원형 클로저신건 알지만 위험하시다구요 그리고 저런 녀석을 걱정하실때가 아니라구요!"
"맞아요 저녀석은 전투 클로저잖아요 녀석은 자신의 할일을 하는것 뿐이라구요"
"그렇다고 이렇게 두고 갈수는 없어요!!"
"오세린 요원님이 가신다고해서 달라지는 건없잖습니까. 시체한구가 더늘어나느 셈이라구요! 어떻게든 살아남으세요"
"..............."
그래 지금내가 가봐야 세하의 짐만 댈뿐이야.. 그래 어서 통신을 할수 있는대로가서 지원요청을 해야해! 늣지말아야하는대!!! 세하야 조금만 기다려죠!!!"
세린은 근처의 기지국을 향해 뛰기시작했다. 한편 세하는 폭주하듯 쏫아지는 위상력에 정신을 거의 놓은 상태였다. 한번에 쏫아진 위상력에의해 생긴 상처에서 피가 흘러나왔고 거칠개 숨을 몰아쉬며 건 블레이드에 몸을 기댄채 겨우 의식의 끈을 붙들고 있었다.
"저거봐 살아있잖아? 다죽어가지만"
"그러내 누나말이 맞았어 머 위상력 엔진이 날아가버린건 아쉽지만 그래도 이세하란 세로운 장난감을 손에 넣을 수 있겠는걸?"
"그래~ 자그럼 어서 차원종으로 만들어주자구~"
"누....구.... 마음... 대로.. 크억..."
"오 아직 정신이 붙어있었나? 대단한대?"
"아프겠다~ 어때 차원종이댄다면 그런 상처쯤 금방 낳을탠대 아직 죽고 싶지는 않을 꺼잖아?"
세하는 있는 힘을 다하며 일어서려고 하지만 전신에 힘이 들어가질 않았다. 위상력도 거의 소모했고 솔직히 한방만 맞아도 죽일 것만 갔았다. 자신의 피때문인지 몸은 따뜻햇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죽음도 점점 다가왔다. 하지만 왠지 기쁘다는 생각이 느껴진다. 왜일까 악몽 같은 꿈에서 벗어나서일까? 더이상 남들의 기대로 자신을 몰아세울 필요가 없어서일까. 아니면 이재 편해저도 되기에 그런 것일까. 여러가지 생각이 세하의 머릿속을 맴돈다. 자신의 과거가 한순간 눈에 들어온다.
아..이게 죽기직전의 느낌인가?.. 하하.. 어이 없내?... 이렇게 죽는건가? 확싫히 더스트의 말대로 아직 죽고 싶지않아.. 하지만 그렇다고 차원종이 됄생각은 없어.... 아마도... 없을 꺼야...
"어이~ 이세하? 듯고 있어?"
"안돼겠는걸? 숨소리가 약해지고있어 곳죽겠는걸?"
"어쩔수 없지 에쉬~"
"머 이것도 나름 괜찮겠지 이슬비양이 어떤 얼굴을 하려나? 궁금한걸?"
!!!!!!....슬비..... 칫... 왜 이럴때 그녀석이 생각나게 만드는건대?.. 하... 그녀석 차원종을 엉청 싫어했지..... 하... 미안해.. 슬비야... 난...
세하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자~ 이세하 차원종으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그리고 살육을 즐겨보라구"
"...미안..하지만... 싫은대?"
"응?"
세하는 살며시 웃으며 마지막남은 위상력을 건 블레이드에 실어 넣는다.
"차원종이 될바에 죽어버리겠어!!!"
[공파탄]
건 블레이드를 살짝 꺽어 대형차량의 연료부에 공파탄을 발사한다.
쾅!!!!!!!!!!!!
푸른 불꽃과 함께 대형차량이 폭발하며 산산조각으로 박살난다. 파편은 사방으로 떨어지고 불타는 차량은 점점 검게 타오른다.
"!!!!!!!!!!!!!!!!!"
"........이거이거... 예상밖인대...."
에쉬와 더스트는 당황해하고 특히 더스트는 눈을 크게 뜨며 멍하니 바라보다. 에쉬는 짜증난다는 눈빛으로 불타는 차량을 바라본다.
"누나?"
"잰장..... 이거 괭장이 화나는대?"
"아 설마 저정도로 바보였을 줄이야..."
"칫.. 가자 에쉬! 머라도 부서야 기분이 풀리겠어!!"
에쉬와 더스트는 조용이 그자리에서 사라진다.
한참후 오세린과 특경대, 검은 양팀이 현장에 도착했다. 그곳에 몇몇 크리자리드, 드라군 타입의 차원종의 시체와 폭발해 버린 위상력 엔진을 실었던 대형차의 잔해만이 남아있었다. 그 광경에 오세린은 무름끍고 참담해하며 눈물을 흘린다.
"......세...하야......아..... 어쩌다가.. 이렇게 됀거지?..... 세하야....."
"......세린선배.... 세하는... 어디있느건가요?"
슬비가 조용히 다가와 묻는다. 그녀의 두눈동자에선 금방이라도 눈물이 흘러 내릴듯 일렁거린다.
"이세하!!!!!!! 어딧어!!!!!!!!!!!"
유리는 해변 쪽 근처에서 세하의 이름을 크게 외치지만 고요하게 일렁이는 작은 파도소리만이 돌아올 뿐이였다.
"유정이 누나.. 정말로 세하형이..."
"아닐꺼야!.... 그럴리.... 없을거야...... 설마.. 일이 이렇게 돼다니..."
"진정해 유정씨 일단 여기 주변일대를 찾아 보자구 예들아!! 주변을 수색하자 혹시 모르니 차원종에 대해 경게하도록해!!"
"....네!...."
슬비는 잠시 머뭇거리다. 다급히 뛰어간다.
"유정씨는 여기남아.. 오세린 요원을 부탁해.... 유정씨도 힘들겠지만 그녀도 마찬가지니... 미안하지만.. 부탁할게..."
"...네...."
J는 김유정요원을 다독여주곤 곳바로 세하 수색에 나선다. 특경대는 혹지 모를 위험을 대비해 적당히 바리게이트를 치고 현장을 수색한다. 세린은 풀이 죽은상태로 눈물만을 흘리며 자신이 무능해서 미안해란말을 계속해서 반복한다. 마치 같은 말만을 반복하는 인형같은 수준이였다.
이세하 재발 살아있으라구!! 반드시 찾을 태니까!!
슬비는 사이킥 무브를 최대한 이용하며 넓은 지역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 간다.
"....이거 이상한대?"
"무슨일이야?"
"아.... 그게말이지 여기에 뼛조각이 보이거든? 대충봐선 사람의 팔부위인것같은대..... 아닌것같기도하고..."
"머? 그게 무슨말이야? 그게 저기보이는게 크리자리드랑 드라군 타임의 팔뼈가 타고 남은게 보이지? 조금 두껍잖아? 근대이건 거이 어린 소년의 팔뼈수준이야.... 근대....."
"머 문재있어?"
"덜자란 크리자리든가.... 차원종 위상력이 살짝 감지됬다 사라졌어...."
"기계가 잘못 된거겠지 말이 되냐? 일단 수거해서 DNA검사를 부택해둬"
"일단 그게 최선인듯하내.... 그리고 주변을 둘러봐도 이세하 요원의 것이라고 보이는 사체는 이게 전부야...... 타죽었어도 뼛 조각이라도 남았을 탠대... 남은게 거의 없어...."
"음... 혹시 에쉬와 더스트란 녀석들한태 당해서 이런거아니야?"
특경대의 대화가 오고가는사이 검은 양팀들도 한두명씩 돌아왔다. 하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는지 침울한 표정들만 가득 했다. 세린은 그들의 모습에 조용이 고개를 떨어트린다.
"다들..... 수고했어...... 일단 쉬도록하렴....."
"....네..."
"..예....누나..."
"..흐윽...흐으윽..."
"하... 울지마렴 유리야..... 가서 좀 쉬렴......"
J가 살며시 유리를 달래며 적당한곳에 앉혀준다. 슬비는 대형차량옆으로 다가가 몸을 기대며 그대로 주저 앉는다. 얼마나울었었는지 두눈은 퉁퉁 부어있엇다. 더이상 나올 눈물도 없을것같았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스며나오며 슬비의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머냐고.... 이세하... 어디에 있는거야.... 설마 진짜로.... 당한거야?"
슬비는 온몸에서 힘이 빠지는 듯했다. 그리고 땅을 집자 손에 무언가 잡힌다. 딱딱하고 익숙한 크기가 한손에 잡힌다. 들어보니 그것은 바로 자신이 줄곳 세하에게서 뺴았던 게임기였다. 손이 떨린다. 두눈에선 눈물이 다시 흘러 넘친다.
"이... 바보... 그렇게 바보같이 들고 다니던 게임기는 왜 버리고 사라진건대!!!... 왜... 이건만... 여기 있는대.....왜!!! 흐윽,.... 으으윽.... 왜... 왜..."
슬비는 게임기를 품에 안은체 눈물만을 쏫아 낸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하루 이틀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세하의 자리는 점점 그 크기를 들어내어간다.
어느날 밤 한적한 해변에 야영을 하는 두 연인이 해변을 따라 걷고 있었다.
"여긴 참 아름답다~"
"그치? 하하하 역시 내가 미리 봐둔 곳이라구!! 오늘은 달도 크게 떳는대?"
"근대 이근처에서 무슨 사고 있었다고 하지않았어?"
"머 차원종이 나왔었는대 클로저들이 다 섬멸 했다고 했어 걱정말라고"
스스슥
"응?"
두사람 앞에 검은 물체가 움직인다. 엄금엉금 기어가다 내발로 움직인다.
"머..머야... 저건...."
"서..설마 차원종인거 아니야?"
"그..그럴리가.. 클로저들이 다없애버렸다고 했는대..."
검은 물체는 천천히 일어서더니 3발로 걷기시작하며 두사람에게 다가온다.
"히익!!!!!!!"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두사람에게 다가온다. 검에질린 연인은 도망갈 생각도 못한체 그대로 굳어 그물체를 바라본다. 불을 빛의 눈동자가 눈에 들어온다. 공포 그자체였다. 남자는 자신이 들고 있던 후레쉬를 땅에 비쳤다. 그순가.
"저.... 저기...."
"아..."
"에?"
후레쉬로 비춘건 다름아닌 졋은체 엉망진창인 옷과 허기짐에 지쳐있는 세하였다.
"저...기 .... 죄송한대.... 먹을 것좀 없을 까요?"
꼬로로록
"아........"
4화 끝!!!!!!!!!!!!
실속없이 흘러가는 스토리... 크크크 됄떄로 돼어보셈~~~ 나자신이여~
(열심히 적오보겠습니다.~~)(봐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