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총사와 용의 윤무 22화

엑셀레이터12 2018-10-13 0

제22화 고독한 노을


30분 전


발렌타인: 테스가 사라졌다고?

바토리: 오세린 요원이 알려줬어

발렌타인: 테스.. 만약 자칼을 혼자서 상대하러 간것인지 우리들 몰래 무슨 목적이 있을지도 모르니 테스를 찿아라


현재


바토리: 거기까지야 테스

테스: ....자칼도 여기 근처에 있어

바토리: 알고있어 그러니 혼자 행동하지말고 우리들과 같이 협력한다는 것을 잊지마 총은 이리 줘!


그리고 바토리와 테스는 그사이에 도망간 자칼을 추격을 하기 위해 자칼의 핏자국을 따라간다. 그리고 수 백 대의 동일한 화물트럭들이 있는 차고에 도착했고 계속 수색하지만 허탕이었다. 그래서 화물트럭 뒤에서 잠시 추스리는 사이 자칼이 그들을 본뒤 급속 후진을 하여 돌진을 하지만 바토리와 테스는 구사일생으로 피한다.


테스: (화물칸막이에 올라탄 바토리를 보고는) 바토리!


하지만 화물트럭은 다시 전진을 하였다. 바토리는 한손을 손잡이에 매달린채 앞쪽 타이어를 겨눈다.


탕!


그러자 앞쪽 타이어가 펑크나자 트럭이 전복되고 자칼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바토리도 전복으로 굴러떨어져 기절하고 만다.


자칼: (트럭에서 내린뒤 기절한 바토리 옆에 있는 권총을 주운뒤 바토리에게 겨눈다.) 더이상 나를 모욕하지마라!


딸깍


이미 바토리가 타이어를 쏜 탄알이 마지막 탄알이었다.


자칼: 그렇군 (그러더니 무언가를 응시하더니 권총을 버리고는 갈대밭으로 도망친다.)


잠시뒤


바토리: (깨어나려고 할때 테스가 탄창을 가는 모습을 보았다.) 테...스?

테스: 괜찮아? 너무 무모했어. 이제 작별이야 언젠가 다시 만날지도 모르지 그럼 안녕. (자칼을 쫓아간다.)


자칼은 한동안 도망치다가 어느 언덕에 도착하고는 저녁 노을을 보고 잠시 두팔을 양쪽으로 벌리는 포즈를 취한 뒤 무릎을 꿇는다.


자칼: 누구든 고독하다. 누구든 공허하다. 이제는 아무도 타인을 필요치 않는다. 어떤 재능도 대용품을 찿을 수 없다. 그런 세상은 이미 질려있었다. 하지만 왜일까? 나는 누군가에 의해 죽는 광경은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아 (자신의 뒤에 테스가 나타난것을 짐작하고는) 이봐 어떻게 생각해? 테스 너는 나를 대신할수 있겠나?

테스: 아니 이제 두번다시 그런일은 없다.


해가 지고 밤이 되자 한발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그 이후 테스는 종적을 감췄다. 그리고 매그파이 팀은 그 공로를 인정을 받아 유니온 클로저로 임명하려고 하지만 발렌타인은 거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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