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단편] 세하슬비
키리가야히바야 2018-06-06 8
[북유럽 : 런던]
따듯한 햇살 아래 한 남성과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확실하게 무거운 짐을 옮기는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 남성의 신호와 함께.
"이거 무거울 테니까 내가 신호 주면 들자 알겠지?"
"네! 선배."
"하나~두울~!"
"흡!!"
어느 한 곳에서 무거운 물건을 옮기고 있는 한 남성 키가 180CM 쯤 되보였고 파란색 머리를 하고있는 남자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남자 학생이 무거운것을 들고 움직였다, 그리고 몇 분후 무거운 물건을 옮기고 나서 휴식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흠, 그래 이세하. 이 팀에 온지 어느덧 2년이네 그때 인사는 잘했어?"
"....."
한 남성은 이세하의 표정을 보자 눈치있게 입을 닫았다, 그리고 이세하는 웃으면서 "네 잘...한거겠죠?" 라며 농담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한 남성은 주머니에서 편지를 주며 대답했다.
"..그건 뭐죠?"
한 남성자가 편지를 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을 바라본채 대답했다.
"소중한 사람이 너에게 갇다 주라고 했다, 내가 3일전 까지 대한민국 서울에 있었거든."
"그런가요? 대한민국이라..2년 만이네요. 아~ 그래서 어제 늦게 들어오시다는게.."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세하는 검은양팀에서 이로스트 라는 새로운 영국의 국가 런던 클로저 팀에 들어갔다. 이 사실이 검은양팀 모든 전원에게 알려졌고 이윽고 모든 멤버가 눈물을 흘렸다 이세하도 마찬가지였다 이세하는 런던팀 온지 어느덧 2년 이세하는 하늘을 보며 씁쓸한 웃음을 띄고서 대답했다.
"하하, 그 때 제대로 인사하고 와야 할 사람이 따로 있었는데 그냥 가버렸죠. 일단 읽어 볼가요?"
그리고 이세하는 선배라고 불리는 남성에게 전달받은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TO. 이세하에게
음 안녕? 나 이슬비야 너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써보네
일단 걱정되서 편지 쓴거니까 착각 하지마 알겠지? 일단 뭐 부터 적을 까 생각중이였는데 한번 막 써볼려고.
너가 대한민국 즉 서울을 떠나고 나서 많은 시간들이 지났어 우리팀에도 변화가 있었지. 제이 아저씨는 잘 버티고 있지만.
유리나 테인이는 너가 없어서 하도 날이야 그래서 김유정 언니가 신경은 써주고 있어 그래봐야 몇주 안되고
다시 울어버리니까
아 그리고 나는 이 편지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 대한민국은 지금 엄청난 비상 상태이거든 음 뭐랄까 대정화 작전이고 뭐고
때려치고 싶은 기분이였어 하지만 나는 검은양팀에 리더이니까 열심히 해볼려고
또 다시 만날수 있겠지? (눈물 자국이 있네...)
만약에 다시 만나면 이말 부터 할려고. 너가 이팀에 들어고 나서 몇달 정도 있다가
너만 보면 계속 멍하고 잔소리하고 게임 그만하라고 계속 음박 질렀잖아 이제야 알 것 같더라고.
나 너..
그리고 이세하는 조용히 마지막 글을 읽었다. 좋아해 라는 말이 있었고 이세하는 조용히 노을이 지는 해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몇 초뒤 입을 천천히 열면서 혼자서 중얼 거렸다.
"이슬비의 글씨라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글씨 체가 이쁘네...그런데 참 이슬비도 힘들 었었군아 나 없이도 대단한데."
그러고는 이세하는 몇분 동안 말이 없었다, 태잉이 지는 노을을 보는 이세하를 바라보면서 입가에 웃음이 나타났고 이윽고 이세하는 선배에게 대답했다. 무언가 결단을 내린 것 처럼.
"선배, 저 내일 부터 휴가좀 주실수 있습니까?"
"이유는 왜지?"
"제발 부탁입니다, 세유나 선배님 저 요번 달과 저번달 작년에 한번도 쉬지 않고 달리고 차원종 잡고 시민들 지켰잖아요? 그러니까!"
이세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세유나선배에게 있는 힘껏 대답했다 그리고 세유나 선배는 조용히 입가에 웃음을 띄더니 "하하하" 라며 웃었고 몇 분후 세유나 선배는 입을 열었다.
"그래, 2달을 줄께 갇다와 내가 멤버들에게는 말할 테니까. 이유좀 가르쳐 줄수 있니?"
"아, 편지 주인이 응답을 기다리고 있고 그래서 휴가좀 받을려고 한거죠 세유나 선배."
"아~ 설마!?"
이세하는 고개를 끄덕였고 세유나 선배는 알겠다며 휴가를 수락을 했다 이세하는 이 휴가를 받을려고 엄청난 고난과 피땀 흘리면서 얻은 희귀한 휴가이다. 그리고 이세하는 런던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몇달후 대한민국 서울 강남 어느 한곳
"오랜만이야 슬비야."
한참 동안 일을 하다 검은양팀의 사무실에 익숙한 모습 그리고 키는 컷지만 따듯한 목소리 그러자 이슬비는 이세하에게 달려와 안으며 펑펑 울었다.
[작가왈]
속편 나올 때 까지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