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같이, 이세하는 작전을 끝내고 김유정에게 보고를 하러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면서 이세하의 말이 끝나고 김유정 누나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수고했어, 오늘 이만 돌아가도 좋아. 내일은 쉬어 이세하 평화로운 수요일이니."

“…….네!"

이세하라는 소년은 건 블레이드를 칼집에 넣고 어디론가 향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소녀와 만났다. 한 소녀는  이세하에게 가까이 오며  대답했다.

“꺄핫, 오랜만이야 이세하.”

“ㄴ.넌!＂

이세하는 무서운 온기가 겹쳐 들어와 이세하의 몸은 재빨리 반응해서　칼집에 있는 건 블레이드를 꺼내놓고 한 소녀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이세하는 바람이 부는 동시에 도망을 치려 노력했지만 결과는…….

“잡았다~”

“하아, 왜 나를 자꾸. 방해하는 거야.”

“으음, 그저 장난을 쳐보고 싶어. 그래서 제한할게 있는데 들어볼 거야 말 거야?”

이세하는 한숨을 쉬며 듣겠다고 했고, 소녀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세하는 천천히 공원 쪽 으로 빠져나갔다. 그리하여 한 소녀는 웃으면서 이세하와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세하, 혹시 내가 준비를 한 작전이 뭘까요?”

“그만해라 더스트. 오늘  남자애들이랑 PC방 가기로 약속했는데. 그래서 용건이 뭐야?”

이세하는 약간화난 표정으로 더스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더스트는 웃으면서 이세하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흠, 이세하. 내가 의견하나 말해도 될까?＂

＂응? 무슨 의견. “

더스트는 살짝 웃으면서 “너하고 데이트나 해볼까 해.”라며 이세하에게 질문을 던졌고 볼이 빨개진 이세하는 당황해하면서 대답했다.

“ㅁ.뭐!? ㄷ.다시…….다시말해봐. 나하고 ㄷ.데…….데이트를!?!?”

＂응 맞아. 너무 심심했었어 내 동생 애쉬가 놀아주지 않으니까, 그리고 난 너한테 관심이있었어. 그 강남 에서 처음만날때 부터 쭈욱."

이세하는 곰곰이 생각하면서 더스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이세하는 볼이 빨개진 상태에서 더스트에게 대답했다.

“하아, 알았어. 알겠다고!　하.할게!　그러니까 그…….연인 행동.”

이세하의 말을 듣고 행복해 하는 더스트는 초등학생 아이처럼 엄청 신난 표정으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때 더스트는 약속을 잡았다. “헤헤! 요번 주 주말에 봐 이. 세. 하~” 그리고 주변이 조용해진 이세하는 한숨을 푸욱 쉬고 절망한 표정으로 주저앉아 좌절했다.

‘으아…….망했어. 요번 주 토요일 한석봉하고 PC방 가기로 했는데 하아……. 그리고 이슬비나 서유리 우정미에게 들키면 큰일이잖아? 그리고 김유정 누나랑 제이 아저씨 그리고 하피씨나 다른 늑대개 아이들에게 들키면 난…….아 결정 했어 들켜도 뭐라 하는 것을 염려해야겠어 요컨대  내가…….왜 그런 약속을 한거지!?!?!?!?!?!?!?!?'

이세하는 무언가에 다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남자애들하고 만나려고 했던. pc방으로  향했다.

[to be continued]

작가의 왈

사스가 한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