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특수처리반 검응양팀 프롤로그
게임잼 2018-01-01 0
나는 어느날과 같이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쿵 쿵 쿵 쿵
문이 열리며 누군가의 큰소리가 들려왔다.
서지수:"아들 너 클로저해라"
이세하:"가 갑자기 뭐에요?!"
들어온건 엄마 서지수였다.
엄마는 전직 클로저로 클로저일 당시 차원종의 재앙,대량학살마녀등으로 불렸다.
이세하:"(하지만 가장 유명한 이명은 아마......알파퀸...이였던가?)"
서지수:"아들~내말 듣고있어?"
이세하:"아....뭐라고했죠?"
서지수:"그.러.니.까~ 이번에 새로 만들어지는 검은양이라는 팀에 들어가라고~"
이세하:"싫어요."
서지수:"그러지말구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한법만 해봐주라~"
이세하:"어차피 어른되면 위상능력자는 누구나 유니온에 들어가야하잖아요.저는 그때까지는 그냥 평범하게 살고싶어요"
서지수:"거기 들어가면 봉급도 나오는데?"
이세하:"필요없어요:"
서지수:"대우도 좋아지고"
이세하:"필요없다니.."
서지수:"엄마가 게임머니도 매달 충전시켜줄게~"
이세하:"(움찔)피 필요.."
서지수:"아니면 이 연약한 엄마가 다시 클로저를 해야하나~"
이세하:연약하기는 무슨........하.......알겠어요.....알겠으니까 게임머니나 충전시켜줘요"
서지쉬:역시~ 내 아들 한번 안아보자"
이세하:"저 전력으로 껴안지마세요 아파요!!"
[그로부터 이틀뒤 검은양(임시)본부]
난 엄마의 부탁으로 어쩔수없이 검은양이라는 청소년이 모인 특수처리반에 들어가게되었다.
이슬비:"저기~"
이세하:"(게임중)........"
이슬비:"저기 있잖아"
이세하:"(게임중)........"
이슬비:"야!!!!"
이세하:"깜짝이야!!누구..아 죽었다."
이슬비:"사람이 앞에서 말거는데 그태도는 좀 아니지않아?!!"
이세하:"좀만 더있었으면 보스방이었는데...."
이슬비:"야!!!!"
이세하:"귀청이야.......누구?"
이슬비:"오늘부터 같은 검은양팀으로 배속된 이슬비라고 몇번을 소개했는데 이제야 반응하니?"
이 녀석은 이슬비
자기가 말하길 위상력을 개발(?)하는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졸업생으로 잔소리가 많다.
솔직히 만난지 얼마 안돼서 별로 아는게 없다.
이세하:"아 난 이세하야........그래서 무슨 볼일인데?"
이슬비:"그냥 자기소개야....앞으로 같은팀으로 활동할테니까 서로 알아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는 왜그렇게 애가 예의가 없니?클로저로서의 자세같은걸.."
이세하:"난 별로 클로저에 크게 관심없어 지금도 집에서 시켜서 하고있는것뿐이고 ."
이슬비:"그게 지금 클로저가 되는 사람이 할 말이니?자신이 하는 일이라면 좀더 관심을 가지고.."
그때 문이 열리면서 어디선가 들은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유리:"안녕하세요!!오늘부터 여기서 일하게된 서유리라고합니다!!"
이세하:"서유리?!"
서유리:"어?세하아니야?니가 여기 왜있어?"
이세하:"그건 내가 할말이거든?"
이 녀석은 서유리
나랑 똑같은 신강고등학교 2학년으로 밝고 직설적인성격이다.
얼핏듣기로는 얼마전 위상력이 발현됐다고 들었는데.....
이세하:"설마 여기서 만날줄이야...."
서유리:"뭐야뭐야?세하 너도 같은팀이야?"
이세햐:"뭐.....일단은?엄마가 시켜서 어쩔수없이 하는거야"
서유리:"역시~니가 그냥 왔을리가 없지~"
이슬비:"크흠....내 얘기는 안끝났거든"
이세하:"엑 아직도 잔소리가 남았어?"
이슬비:"잔소리라니?나는 같은팀으로서 네가 어엿한 클로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는소리인데 너는.."
띠리리리리리♪띠리리리리리♪ ←(전화벨소리)
이슬비:"(삑)네 여보세요"
유니온관계자:"지금 강남에서 차원종 반응이 보인다는 정보입니다.그러니 출동하여 특경대와 합류한뒤 대기해주십시요"
이슬비:"네 알겠습니다.(통화종료)"
서유리:"왜?무슨일이야?"
이슬비:"강남에 차원종반응이 나타났데 출동해야해"
이세하:"하....귀찮아"
이슬비:"잔말말고 출동준비나 해"
슬비는 당장이라도 잔소리를 바가지로 하고싶지만 출동명령이 있어 참는다는 표정이였다.
이세하:"에휴....알았어 알았다고 가면되잖아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