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30화>
열혈잠팅 2017-05-06 0
시작하겠습니다. 워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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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현의 지시대로 민간인을 렘스키퍼에 모두 피난시켰다. 그리고 검은양과 서리늑대 그리고 자신의 팀인 D-Boys들을 모아서 다음 어떻게 할지 말하기 시작했다.
"그럼 장소는 데이비드의 무전이 오면 되니 각자 제가 말하는 것 따라주세요."
그러면서 다들 주위 깊게 듣기 시작했다. 뭐 오현을 완전히 신뢰하는 서리늑대와 그의 팀원인 2명을 빼고 검은양은 그을 믿을 수도 그렇다고 적으로 돌릴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마침 이야기가 완전히 끝나고 난 뒤 무전이 오고 바로 오현이 받았다.
"그래 생쥐 마침 기다리고 있었다."
"생각해봤나?"
"좋다. 장소를 말해라 네놈이 원하는 블랙박스를 내주지"
"그래 서로 무혈로 가자고 장소는"
데이비드가 장소를 말했다. 그리고 무전이 완전히 끝나자 오현 얼굴을 잡고 웃기 시작했다.
"끄아하하하 정말이지 멍청하기 짝 이 없어. 저런 머리로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른 거래 완전히 내가 유도한 데로잖아."
마치 광기에 젖은 모습으로 웃는 오현 그걸 본 검은양은 속으로 생각했다. 이 남자 적으로 돌리면 클 일 난 나는 것을 일단 서리늑대들은 강산과 겨례를 뺀 3명은 렘스키퍼 방어에 들어갔고 제이크는 엔진에 이상 유무를 확인하러 보냈고 미코는 김유정의 호위와 동시에 감시기 역할을 시켰다. 이제 남은 건
"그럼 검은양 선배님들 누가 저랑 같이 거짓 협상자리 가실래요?"
그러자 가장 먼저 나서는 건 바로
"오현 씨 제가 갈게요"
바로 이슬비 그녀였다. 그러자 오현은 조금 한숨을 쉬었다. 사실 누가 오던 크게 신경을 안 쓰지만 이상하게 그녀는 그의 입장에선 껄끄러웠다. 그러자
"잠깐만 이건 위험하잖아! 슬비야 조금만 더 생각해봐"
"그래 대장 차라리 내가 갈게!"
서유리랑 제이가 슬비를 말리기 시작했다. 확실히 이건 위험했다. 오현이 강한 다해도 데이비드가 무슨 짓 할지 모르는 이상 더더욱 그랬다. 그러나
"아니야 내가 가야 해 이건 리더로서 그리고…. 여기로 끌고 오게 한 자의 책임이니까!"
역시 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한 책임일 수도 있었다. 그러자
"이슬비 하나만 말할게 이건 그 누구의 책임이 아니야 그러니 괜히 미안해하지 마."
"하지만!"
세하의 말이 흔들리는 슬비였다.
"좋습니다. 저랑 데이비드 만나러 가는 건 이슬비 씨 그리고 이세하 씨 이 두 분 이 서가죠."
다들 놀랐으나 오현은 이미 확고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도통 알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고 거짓 협상 테이플 자리에 움직이는 세 명이었다. 장소는 계활지었다. 출발 전 오현이 세하에게 말했다.
"출발하기 전에 제가 말씀한 거 기억 하지죠."
"걱정 하지 마. 그건 네가 걱정할 필요 없어"
"저기 둘이서 무슨 이야기 한 거야?"
슬비의 질문에 세하는 갑자기 얼굴이 붉혀졌고 오현은 그저 웃으며 말했다.
"남자만의 비밀이야기죠. 그럼 가시죠."
'그나저나 이것도 질긴 인연이다. 전엔 내가 저 둘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는데, 지금 이런 식으로 죄를 반성하라는 건가?'
"뭐 상관없겠지"
그렇게 협상 자리에 도착한 3명 그리고 슬비가 준비한 가짜 블랙박스를 데이비드에 건네주었다. 그러자 데이비드는 건네받자마자 근처 테러들이 총구를 겨누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현이 웃었다.
"역시네 생쥐"
"이것도 읽은 건가? 정말이지 적으로 남기기 아까운 인재군 하지만 네놈은 빨리 죽이는 게 좋겠군."
그러자 슬비랑 세하는 전투태세를 잡았다. 그리고 오현은 자신의 중절모를 푹 눌렸으며 말했다.
"좋아 지금 제대로 놀아줄게. 덤벼!"
"뭐 논다고?"
"우로보로스!!! 테러리스트들 전원 팔다리 분질러 버려!!!"
오현이 소리치자 거대한 녹색 뱀이 나왔다. 그리고 그 뱀이 빠르게 움직이며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했다. 꼬리로 후려치고 몸통으로 그대로 몸통박치기 하며 테러리스트들을 골절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오현과 세하랑 슬비를 지키기 위해 똬리를 틀기 시작했다.
"네놈 그때 그게 다가 아니었단 말이냐?"
"그야 그건 난 논 것도 아닌 상태니까 생쥐 미리 말하지 만 난 말이야 전투는 네놈보다 훨씬 많이 치른 몸이야 그리고 내 턴이다."
그러자 세하가 나서면서 건 블레이드로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했다. 가차 없이 연민 없이 그러자 안드로이드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현 손을 뻗었다.
"역시 안드로이드네 그럼 잘 사용해주지!"
오현이 손을 잠시 쥐었다가 피자 그 안에서 작은 실들이 나와 안드로이드를 적중시켰다. 그리고 손가락이 움직이자 안드로이드들이 테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강산 군! 설원 씨! 지금입니다."
그러자 양옆에서 폭음이 들렸다. 테러 중심으로 양옆에서 검은 번개와 얼음송곳들이 점차 데이비드 향해 좁혀오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데이비드!!!"
분노한 채로 달려드는 이강산이었다. 그야 그는 데이비드가 검은양을 어떻게 할지 아는 인물 중 한 명 즉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인 둘을 이용하고 죽이려 하는 데이비드를 절대 용서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순식간에 데이비드에 접근하여 그대로 번개와 지진의 진동을 품은 대검의 넓은 면으로 데이비드를 가격했다. 말도 안 되는 파괴력이 데이비드 그대로 꼬꾸라졌다.
"일어서 폐기물 자식아! 오늘 같은 날 눈이 빠지게 기다렸다."
그러자 테러들이 강산을 공격하자 강산은 대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방해하지 마!!!"
테러의 방해로 기회가 보이자 도망치려는 데이비드 그때 총성이 들리고 그대로 가짜 블랙박스를 그대로 관통 당했다. 그걸 본 데이비드 절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짜 절망을 이제부터다. 가짜 블랙박스가 파괴당하자 그 안에서 녹색 위상력 폭풍이 휘몰아쳤고 그대로 그 일대를 휘몰아쳤다. 일단 슬비는 오현 근처에 정확히 우로보로스 똬리 안에 있었고 세하랑 강산, 그리고 설원은 자신의 위상력을 펼쳤다.
"이것의 나의 마지막 카드다. 생쥐 자식아"
위상력 폭풍이 그 치고 난 뒤 위상력 폭풍에 휘말린 테러리스트들 전원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오현의 위상력 최대의 그리고 최고의 특징 바로 사용자가 원하면 상대방의 자유를 뺏은 특징이 발동된 것이다.
"저기 오현 씨 이게 무슨?"
슬비가 이 상황에 경악하며 말했다. 그러자 오현이 답해주었다.
"별거 아니고 테러들의 자유 좀 뺏었을 뿐입니다. 이제 체포하죠. 뭐 데이비드는 사살도 가능하고 키키키"
그 말을 들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세하가 데이비드에 접근했다. 그러자 그대로 자신의 건 블레이드를 목아 가져다 댔다. 사실 강산이 하려 한걸 지금 세하가 움직인 것이다.
"세 세하군?"
"내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마! 폐기물!!!"
갑작스러운 한기에 놀란 데이비드였다. 그리고 세하가 말했다.
"나와 우리 팀원은 네놈의 힘에 대한 열망의 제물이 아니야!"
그리고 세하가 검을 높게 들자 칼날에 따라 짙은 푸른 불꽃이 일렁거렸다. 그리고 그대로 데이비드의 목을 치려 할 즘
"그만해! 이세하 그만해 다 끝났어!"
"이거 놔! 이슬비 이 자식은 죽여야 모든 게 끝난다고"
"안 돼! 세하야 제발 부탁이니 살인은 안 돼 제발…. 제발! 괴물로 변하지 마!!!"
뒤에서 슬비가 세하를 안고 그를 말리고 있었다.
"제발 세하야 괴물로 변하지 마. 제발…. 지금 의지하는 팀원 한 명도 잃기 싫어! 특히 너는! 그러니까 제발 부탁이야... 그만해..."
그때 세하 등 뒤가 조금씩 축축해지는 걸 느꼈다. 아마 슬비가 그의 등에 얼굴을 묻고 그대로 울고 있는 듯했다. 그녀의 눈물 어린 호소와 설득에 세하는 자신의 건 블레이드를 내렸다. 그걸 마침 보고 있던 설원이 말했다.
"큰형님의 검 드디어 칼집에 들어갔군."
지금 미약하게 세하의 불안전한 검푸른 불꽃에 안전장치가 채워진 것이다. 일단 그걸 나중에 하고 세하는 아직도 화가 안 풀렸는지 그대로 데이비드의 면상을 세게 후려치고 그 자리를 떴다. 그리고 특경대들이 체포를 위해 움직였다. 이제 다 끝났다 생각했다. 하지만 이리나의 분대가 난입하여 난장판이 일어났다. 그때 설원이 하늘을 보며 말했다.
"두 번째 체크메이크 시작이다."
하늘에서 단창들이 소나기처럼 펴 붇기 시작했다. 그리고 단창들 중앙에 거대한 기병창이 박혀 있었다. 그리고 오현는 이창들을 보며 말했다.
"이렇게 기분이 좋은 예상 밖의 일은 처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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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