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28화>

열혈잠팅 2017-04-29 0

 소설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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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복귀 한 박설원 그의 옆에 마침 오현이 등장했다. 정확히는 등장이라기보단 옆에 스쳐 지나가며 말한 것이다. 그리고 오현이 지나가자 설원은 웃었다.


"드디어 뱀들이 움직이는군"


 같은 시간 공항으로부터 떨어진 한곳 일종의 수용소와 비슷한 곳에 이서희가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했다. 그리고 마침 그곳에 다섯 명의 한팀이 왔다.


'이쪽도 이제 시작이네. 어차피 연락은 리더가 차단했을 테니 난 내일 시작해봐야겠군.' 


 그렇게 바닥에 꼬여있던 건 블레이드 B타입 하나를 뽑고 다시 허리에 착용하며 그쪽으로 향하는 서희였다. 다시 공항으로 돌리며 갑자기 최서희가 데이비드를 공격한다는 소리 듣고 오현이 자신의 중절모를 깊게 눌렸으며 움직이기 시작하자 송은이가 막았다.


"이봐요 기자 아저씨 지금 위험해요. 나가시지 않는 게"


"변장은 여기까지입니다. 경정님 진짜 주범을 잡으러 뱀이 움직일 뿐 크크크


 그때 오현의 손이 녹색 연기가 나왔고 잠시 송은이의 팔을 살짝 터치했다. 그 순간 송은이 순식간에 몸이 굳었다.


"약하게 한 거니 10분 뒤에 풀릴 것입니다. 경정님"


"말도 안 돼 몸이 안 움직여 설마 당신 위상능력자?" 


 그때 오현이 자신의 귀에 손을 대더니 말하는 걸 들었다.


"D-Boys 리더로서 명한다. 식사 시간이다. 먹이는 살찐 쥐!" 


 한편 공항 외부 결국 데이비드를 몰아붙이는데 성공한 최서희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검은양 정확히 세하랑 슬비 그리고 제이 이 세 명이었다. 뭔가의 회화가 들리고는 데이비드 귀 뒤에 있는 피어싱을 뺏다. 그리고 최서희가 공격하려는 순간 어디서 나온 녹색 사슬이 최서희를 잡았고 또 거대한 녹색 뱀이 데이비드 앞에 서 있었다.

 

"뭐야 이 뱀은?!" 


 갑자기 나온 뱀에 당황한 데이비드 심지어 최서희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 뱀 머리 위에 회색 슈트에 중절모를 깊게 눌러쓴 사내 즉 오현이있었다.


"드디어 움직이네! 생쥐


 뱀 위에 있는 오현을 보고 놀라는 슬비였다.


"저 사람 오현 기자님 아니야?"


"?! 저 기자양반은 뭐 때문에 온 거야?!" 


 슬비와 제이가 경악할 때쯤 세하는 뭔가 느꼈는지 말했다.


"저 남자 있으면서 없어 마치 공허 그 자체야


 일단 오현이 내려오면서 데이비드에게 말했다.


"일단 다시 소개하죠. 데이비드 씨 전 유니온 대 테러 처리팀 D-Boys 리더 이자 감찰 요원 오현이라 합니다. 그럼 데이비드 씨 베리타 여단의 수장인 당신을 이 자리에 체포하죠! 이 망나니야!!!" 


 그 순간 녹색 사슬이 데이비드를 공격했다. 일단 데이비드는 그 공격을 막고 사슬을 잡았으나 어느새 오현은 사슬을 타고 와 그대로 무릎으로 데이비드를 공격했다. 그리고 그대로 발리송을 꺼내 상처를 입히고 그대로 하늘 위로 차버렸다.


"큭! 저자 애초에 날 적대한 건가!"


"녹색 머리만 적대한 줄 아나?! 위선자!" 


 그 순간 데이비드의 허리를 누가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하늘에서 바닥으로 찍기 위한 낙하가 시작했다.

 

"지옥 밑바닥으로 떨어뜨려 주마!!!" 


 그대로 바닥에 찍힌 데이비드 그리고 찍은 남자는 그대로 뒤로 빠져나왔다. 보니 엔지니어 복장을 한 남자였다. 그러나 그의 주먹엔 거대한 건틀릿이 껴있었다. 그걸 보자마자


"설마 저 건틀릿!" 


 제이가 경악하자 바로 제이크가 모자를 벗었고 마침 일어서는 데이비드를 보며 말했다.


"일어나 쓰레기 자식아. 네놈의 상판대기에 파일벙커 쑤셔 넣어버리게!" 


 마침 뒤에서 오현이 오는데 오현 뒤에 있는 거대한 뱀이 오현 근처에 기어 오고 있었다. 그때 오현이 말했다.


"지금 제 팀원 한 명이 다른 곳에 보냈지만 아직 한 명 남았다. 망나니보다 못한


 그러자 오현의 뱀이 고개를 들더니 뱀 위에 거대한 흰여우가 등장했다. 그리고 그 여우가 내려와 그대로 데이비드를 포위했다 그 여우 공격 태세를 잡았다.


"자 데이비드 네놈의 선택 사항이다. 여기서 우리한테 죽던가, 아니면 잡혀서 사형당하던가, 아 네놈은 지금 시한부지 자기 몸에 이것저것 수술했으니 크크크


 그러자 데이비드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어떻게 네놈이 그걸 아는 거지?"


"크크크 미안하지만 네 특기가 정보전이라서 말이지 넌 지금 내 손바닥 안이야. 자 데이비드 발악이라도 해봐 검은 양이 네놈의 희망이라 생각하지? 천만에 난 이미 네놈이 검은양을 어떻게 사용하려 했는지 알고 있어. 아직 말하진 않았지만."


"네놈도 악인이군!"


"네놈만 할까? 망나니 아 망나니라고 하면 망나니한테도 실례군."


그때 흰여우가 인간형으로 변하더니 진줏빛 머리카락 가진 여성으로 변하며 말했다.


"미안하지만, 위선자 씨 우리 리더를 악으로 몰지 마시죠. 그는 악이 아니라 위악자일뿐이니 그러니 당신과 같은 취급하지마시죠!"


"키키키 자 그럼 시간 초과 **버려 생쥐 자식아."

 

 다시 공격이 시작하는 D-Boys 세 명이었다. 먼저 제이크가 건틀릿으로 공격했다. 일단 막은 데이비드 그때 제이크가 웃었다.


"어이 이건 막는 게 아니야!" 


 그때 폭음이 들리고 벙커가 데이비드에게 정확히 들어갔다.


"피해야 한다고"


"!, 네놈들이!" 


 그때 진줏빛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 즉 미코가 공격했다. 공격할 때 그녀의 머리에 흰여우 귀와 흰여우 꼬리가 나오면서 강하게 데이비드를 강타했다. 보기엔 그냥 일반여성이 주먹으로 지르는 것 같지만, 파괴력은 제이크의 벙커와 거의 동급이었다. 그때 반대 손을 펴더니 그대로 할퀴는 모션을 취했는데 그때 데이비드 뒤쪽으로 바닥에 상흔을 남겼다.

 그때 녹색 사슬이 데이비드를 잡았고 그대로 데이비드를 낙아체는 오현이었다. 그리고 발리송으로 데이비드의 복구를 수 써 넣었다.


"킥킥킥 데이비드 잘 들어. 네놈도 말이야 내가 보기엔 지금 역겨운 유니온 노친네랑 동급이야 그런 주제에 정의나 대의를 외치는 꼴이 짜증 나."


"뭐라고 네놈이!"


"크크크 대의나 정의는 네놈의 열등감을 감추라고 만들어진 단어가 아니다."


"네놈만큼은 반드시 죽인다!"


"재미있네. 나도 네놈만큼은 죽이고 싶은데! 서로 죽여보자고 망나니보다 못한 !!!" 


 그 순간 검은양이 데이비드를 구하려고 나서는 순간 그 들 앞에 검은 번개와 하늘색 얼음송곳이 방해했다. 그리고 그곳에 강산과 설원이 등장했다. 그러자 슬비가 강산에게 말했다.


"이강산 비켜! 지금 지부장님이 살해당한다고!"


"당하라고 하세요. 그 폐기물 자식!" 


 그때 제이가 앞으로 나서자 설원이 그 앞을 막았다.


"길 비켜!"


"못 비킵니다."


"비켜!!!" 


 화를 내며 제이가 공격하자 설원은 가볍게 주먹을 잡았다. 그리고 강산이 검은 대검으로 세하랑 슬비를 겨누며 말했다.


"저도 이러고 싶지 않지만, 폐기물 자식 구할 거면 저부터 꺾으세요!" 


 강산과 설원 그들이 보여준 것 해도 상당한 강자 인데 그 둘 꺾어야 데이비드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때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베리타 여단들이 D-Boys 들을 공격하고 데이비드를 구한 것이다. 그걸 보던 설원이 말했다.

 

"봤지? 아저씨 데이비드는 테러리스트들의 킹이다. 조금만 갔어도 체크메이트 댁들이 방해한 거야!"


"말 도 안 돼 형이. 형이 배신자라니!"


"거짓말 이건 거짓말이야!!!"


"……."


 그러자 강산이 말했다.


"거짓이 아니라 진실이고 오현 씨는 당신들을 데이비드의 마수로부터 꺼내려는 것뿐입니다." 


 마침 테러를 정리한 오현 뒤에 잡힌 테러들은 사슬로 포박 당해있었다. 그리고 오현이 중절모를 벗고 인사하며 말했다.


"여태껏 속여 온 거에 대한 사죄를 합니다. 자세한 건안에서 이야기하겠지만


 그때 세하가 오현 향해 소리쳤다.


"너 그때 우리에게 말한 그 소녀 이야기도 거짓말인 거야?!" 


 그러자 오현이 살며시 웃으며 말했다.


"숨기긴 해도 거짓말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미 그 소녀를 만난상태고요"


 한편 김유정 휴대폰에 문자가 하나 도착했다. 여기 오면서 이상하게 통신이 먹통이라 그 어디에도 못 했는데 문자가 간신히 도착한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문자를 확인하자마자 경악했다. 그리고 같이 보던 서유리랑 미스틸테인도 경악했다. 내용은 바로" 베리타 여단의 수장 데이비드 리의 체포 및 사살" 이렇게 온 문자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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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2024-10-24 23:15:1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