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된 남자의 복수극 3화

뒷골목파이트 2017-03-27 0

*소설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소설은 G타워옥상의 스토리를 좀 변형해서 만든 제이의 스토리입니다

*이 소설은 픽션입니다 그냥 재미로만 봐주십시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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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가 차원종의힘을얻어 차원종의모습으로 변해가는것을 본 검은양팀
역시 충격이 보통이아니하다
결국 김유정 감찰요원은 그자리에서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앉고만다

"그럴수가.. 제이씨가.. 차원종으로 변해버리려하다니.."

도저히 이 진실을 받아들일수없는 김유정 그때 마침 데이비드가 병원에 도착했다

"상황은 얘기로 들었네 제이가 차원종의힘을 받았다는게 사실인가?"

"네.. 맞아요.. 이제 제이씨는.. 우리의.. 우리인류의 적이 될거예요.."

데이비드는 힘없이 주저앉아있는 김유정 요원에게 자신의 코트를 벗어 덮여주고
무언가 자신있게 말을꺼낸다

"아직 포기하긴 이르세 김유정요원 제이를 원래대로 돌아오게할 방법을 찾고있으니 말일세"

"네..? 그게무슨소리예요..? 제이씨를.. 원래대로 돌려놓는다구요?"

도무지 이해를할수없는 데이비드의 한마디 검은양팀과 김유정요원은 알수없다는 표정으로
데이비드를 바라봤다

"유니온에서는 지금 차원종에대한 연구를 이미 비밀리에 실행시켜왔었지 그중에는 인간이
차원종으로 변하는 현상을 연구하기도했다 자네들 검은양팀이 붙잡아준 칼바크 턱스덕분에
연구는 더 빠르고 명확하게 진행되었네"

이말에놀란 김유정이 벌떡일어나 데이비드에게 묻는다

"ㄱ..그렇다는 말씀은 제이씨를 원래대로 돌려놓을 방법이 아직 있다는 뜻이군요..!"

"그렇네, 그리고 아직 제이가 차원종의 힘을받은지 얼마되지않았으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도박을
해볼 가치가있다고 생각하네 자네들은 어떻게생각하나?"

데이비드의 말에 검은양팀 모두는 고개를끄덕이며 동의를한다

"아저씨를.. 원래대로 돌려놓을수있다면.. 저희는 그 작은 희망이라도 잡아보겠어요!"

팀의 리더인 슬비가 먼저나서서 외친다

"좋아! 솔직히 데이비드 아저씨가 또 어려운말만 하실줄알았는데 이번엔 설명을 완벽히 이해했어!
아저씨를 원래대로 돌려놓자구!"

"저 미스틸테인도 제이 아저씨를 꼭 구해낼거예요!"

검은양팀 모두 제이를 원래대로 만들 희망이 보인다는 생각에 기운이 넘쳐난다
그렇게 세하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대신 유니온에서 A급 클로저인 최서희요원이 투입되었다

"안녕하십니까 검은양팀여러분 저는 A급요원 최서희라고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누나!(언니!)"

그러나 유독 조용한 리더 슬비 그리고 어딘가 빤히 쳐다본다

"ㅇ..이슬비 리더? 어디를 보고계신겁니까..?"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멍을떄린것같습니다"

"아..아무튼.. 저는 이세하요원님을 대신해 투입된 요원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서희 요원? 브리핑은 이미 본부에서부터 들었겠지? 그것을 검은양팀에게 알려주게"

"알겠습니다 그럼 자료를통해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서희 요원이 USB를꺼내 노트북으로 연결,그리고 브리핑을 시작한다

"우선 저희는 용의 전초기지쪽에 남아있는 차원종 무리들을 소탕해야합니다 제이 요원님과의 전투에서
발목을 잡지 않기위해서입니다 이 작전은 누가 해주실수있겠습니까?"

"제가 맡겠습니다!"

유리가 자신있게 손을번쩍들며 말을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차원종소탕은 서유리요원님이 맡아주십시오 특경대분들이 도와주실겁니다 그다음은.."

최서희가 따로 가져온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든다
어떠한 기계장치였다
그러자 이슬비가 질문을한다

"죄송하지만 그 장치는 무엇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이것은 '위상력 억제 압력기'입니다 말그대로 위상력을 일정시간동안 억제, 즉
전투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수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전투에서 우리도 위상력이 없어지지않습니까?"

"그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 기계장치들은 제이요원의 지금의 위상력 즉 제 3의 위상력에만 반응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전투시 위상력이 없어질것같다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것을 서유리님과 특경대님들이
소탕작전이 완료되면 설치를해야하는데 둘중 누가하겠습니까?"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염력으로라면 쉽게 설치할수있을것입니다"

이번엔 이슬비가 당당하게 말을했다

"좋습니다 그럼 이번엔 마지막으론 제이요원의 제압입니다
이 작전은 이세하 요원님을 제외한 저희 4명이 동시에 해야합니다
그리고.. 안타깝겠지만.. 4명중 1명또는2명은 부상을입거나.. 심각하면 사망할수있을것입니다..
다들.. 준비는 되셨습니까?"

"저희가 포기할거면 여기서 이러고 있지도않을거예요!"

"유리 누나의 말이 맞아요! 저희는 반드시 아저씨를 구해낼거예요!"

"이렇게 못말리는 애들이라서요.. 어쨋든 저희 모두는 준비되었습니다 요원님"

"좋습니다 저도 최대한 노력하여 제이요원님의 상태를 원래대로 돌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하여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남은건 이 작전들을 완벽하게 수행해야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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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다보니.. 소설을쓰는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쓰게되네요..
이 작품의 전편들을 보시려면.. 제목에 용이 된 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늦어서 정말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끝까지 봐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024-10-24 23:14:4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