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위상대전 -제221화- [클로저스 VS 사이버네틱 병대]

호시미야라이린 2017-03-07 0

키시시시시!! 그럼 난 이만 돌아갈게. 자네가 알아서 잘 상대해주게.”

 

... 힐다 님?”

 

걱정하지 마. 넌 그래도~ 저 녀석들과 달리 도구에 불과한 건 아니잖아?”

 

“......”

 

키시시시시!! 그럼 어디들 한번 잘 놀아보라고. 유니온에 반기를 네 녀석들로 규정해서 반역죄를 적용하면 전 세계의 모든 클로저들을 동원해 너희들을 죽이는 것도 얼마든지 합법이 될 수가 있지.”

 

힐다!!”

 

현시간부로 그대들을 유니온 반역죄의 혐의로 모두 여기서...... 사형집행이다~!!”


 

유니온 과학기술국장 힐다. 그리고 그녀는 곧바로 현장에서 사라진다. 검은양과 늑대개. 어서 빨리 사이버네틱 병사들을 해치우고 김유정, 트레이너와 합류를 해야만 한다. 아무리 레어 코스튬 6부위만 착용한 무감정 병사라 하더라도 엄연히 정예병은 정예병! 일반 병사가 아닌 정예병인 걸 감안하면 게임으로 비유해도 네임드 몬스터! 이 많은 숫자가 전부 네임드 몬스터란 것이다. 힐다가 얼마나 작정한 건지 알 수가 있는 부분. 트레이너 쪽이 불리한 것과 같이 보여도 전혀 그렇지 않다.


 

다만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이 사이버네틱 병사들을 쓰러트린다는 건 이들의 목숨을 끊어버리는 것과 같은 것. 장갑병들과 정예병들 모두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 클로저들을 이용해서 기계화 개조수술을 시킨 존재들이기 때문. 지금의 이들은 아무런 감정이 존재하지 않기에 상대방을 해쳐도 아무런 죄책감도 없다. 살아남고 싶다면 그냥 해치워버리자! 나타가 제일 신나서 박살을 내버리고, 나머지들은 마지못해 공격한다. 사이버네틱 병사들이 하나둘 쓰러지고 바로 사망으로 이어진다.


 

정예병들을 돌파하고, 이젠 장갑병들을 상대하도록 하자.


 

정예병들보다도 월등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악명이 높은 장갑병들. 장갑병들이 얼마나 체력이 튼튼하면 천하의 트레이너가 쉽게 상대하지 못하고 있다. 트레이너의 기공포인지 뭔지를 정통으로 맞고도 움직이는 장갑병들. 정예병들이 착용한 사이버네틱 장비보다 더 발전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장갑차나 전차용 장갑판 수준이라는 걸까? 장갑병이라면 아마 그 정도의 튼튼함을 보이는 소재로 사이버네틱 장비를 만들어 이들에 적용했을 거다. 눈동자에 전혀 초점이 없는 이들. 지금 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안식을 찾아주는 것. 오로지 그거만이 허락되는 것이다.


 

역시 대단하시네요. 힐다 님이 이 상황을 봤다면, 병사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야겠군요.”

 

넌 누구야!?”

 

너무 그렇게 나오지 마세요. 여러분들과 싸울 생각은 없으니까.”

 

?!”

 

늑대개의 나타. 가장 신나게 사이버네틱 병사들을 해치우더군. 뭐 너 정도의 헌터라면 이 녀석들을 처리하는 건 결코 일도 아니지.”

 

이 계집이 뭐라 떠드는 거야?!”

 

그렇게만 알고 있으라고. ~ 그럼 난 이만?”


 

사이버네틱 병사들을 모두 해치우고 유니온 과학기술국의 밖으로 나온 그들. 하지만 그들은 나오자마자 많은 이들에게 둘러싸이게 되는데 유니온의 클로저들을 저 과학기술국의 안에서 전부 다 처형했다는 것! 기자들이 그게 사실이냐고 막 떠들어댄다. 김유정 부국장은 당혹스럽단 입장이고, 트레이너도 힐다 녀석이 이걸 노리고 우리를 향해 사이버네틱 병사들이 공격하도록 의도적으로 설정한 것이라고 말한다. 난감한 상황에 놓인 이들. 힐다는 저 멀리서 바라보며 악마의 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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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아프리카에 위치한 공중전함. 정확히는 공중정거장 티알피라고 부르는 곳.


 

공중정거장 티알피. 세계 최대의 반유니온 테러조직이자 그 제국군 녀석들이 사용하고 있는 공중전함이자 이동식 기지다. 이 티알피 정거장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공중정거장이라 했으니 아무래도 제국군의 통신기지 이자 함대주둔지로서 사용할 수가 있는 것으로 그렇게 추정이 된다. 제국군의 공중정거장 티알피. 이곳 티알피에 바로 절대무적 최강캐와 신임 제국군 사령관이 함께 들어온다. 당연한 것이지만 총사령관이자 신황제의 동의를 받았기에 출입이 허가된 것이다.


 

영광으로 생각해줘, 마에라드.”

 

“......”

 

우리 제국군 이외에~ 다른 사람을 이곳 공중정거장 티알피에 데려온 것은, 바로 네가 처음이니까.”

 

마치 위성 기지(Satellite Base)’ 형태의 공중전함. 그런 모습으로 되어있구나.”

 

맞아! 이런 모습의 공중전함은 처음 봤지?”

 

유니온의 클로저들, 그리고 유니온 조력 및 협력자들까지 수용소에 있구나.”

 

참고로~ 공중정거장 티알피는 포로수용소의 역할도 동시에 맡고 있어.”

 

“......”


 

마에라드가 공중정거장 티알피의 내부를 유심히 지켜본다. 최악의 경우, 언제든지 자폭시킬 수가 있도록 원격자폭시스템까지 전부 다 갖춰져 있다. 언제든지 자폭을 시켜 수용소의 내에 있는 녀석들까지 신속히 처리할 수가 있도록 한다는 것. 티알피에 한번 수감되면 낙하산도 없이 공중에서 뛰어내릴 각오로 탈옥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만약 끝내 탈출하지 못한다면 티알피의 자폭과 함께 먼지로서 산화해버릴 거다. 마에라드에게 이 티알피 정거장을 보여주는 이유가 뭘까?


 

니아. 유니온은 조만간 램스키퍼 측에 티알피 공격을 지시할지도 모른다.”

 

그렇겠지! 티알피를 일격에 파괴할 수 있는 건, 현재로서 유니온이 보유한 무기는 공중전함 램스키퍼. 그거 하나뿐이야.”

 

이렇게 태평해도 되나.”

 

검은양과 늑대개를 막지 못한다면, 언제든지 자폭시키면 그만이야.”

 

니아. 그렇다면 자폭시스템 작동을 할 때에 제한시간이 있나.”

 

아니? 없는데? 자폭 누르면, 자폭을 취소할 유예시간도 없이 바로 자폭개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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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4:2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