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쉽(이슬비프롤로그)

절대무적오징어 2017-03-16 0

-프롤로그(슬비편)-


현재시각 오전 7:00


지하철에서 열차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사람들 그중 한 여학생이 눈에지나치게 띈다.


분홍색머리에 파란눈동자 거기에 아담한체형까지... 누가보면 초등학생 같겠지만 교복을입고 있는것을보아 일개중학생정도로


보인다.


'삐리리리리~승객 여러분께알립니다. 곧열차가들어오니 뒤로 한걸음 물러서주시기 바랍니다.'


안내음성과 함께 저멀리서 빠앙 거리는소리와함께 열차가 들어오고있다.


'이번역은 xx역 xx역입니다. 손님여러분은 안전선밖으로 한걸음 물러나 주시기 바랍니다.'


이내 열차가들어오고 문이열림과 동시에 타는사람과 내리는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며 서로나가겠다고 타겠다고 안간힘을 쓴다.


이에 분홍색 머리 여자애도 열차에 겨우 올라서고 지하철은 이내 문이닫힌다.


'아아~ 열차가 곧 출발하오니 승객 여러분께서는 문에서 떨어져 주시기 바랍니다'


'삐리리리리~삐리리리리~'


열차의 문이곧 닫히기직전 이었다.


"잠시만요!!!!!!!!!!!!!!!!!!!!!!!!!"


엄청난 고성과 함께 한 여성이 급하게 지하철로 뛰어내려온다.


"하아...하아... 겨우탔다"


'문이닫힙니다 문이닫힙니다'


'치~익 쿵!'


'위~이~잉~!쿠궁!쿠궁쿠궁!쿠궁쿠궁!'


열차는 이내 곧 문이닫히며 출발을하였고 방금막 뛰어 들어온 여성은 가쁜숨을 몰아쉬며 자리를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분홍색 머리여자애와 눈이마주쳤다.


분홍색 머리여자애는 어쩔줄몰라하다가 일어서더니 앉으라는 제스쳐를취했다.


"어머...안그러셔도되는데 고맙습니다"


이내 곧자리에 앉은 여성이 분홍색 머리여자애에게 말을 걸었다.


"정말고마워요... 오늘 중요한 일이있어서 늦으면안되거든요. 정말 고맙습니다"


"아닙니다 그렇게 힘들게 뛰어오셨는데 자리가없으니 불편해보이셔셔 쉬시라고 양보해드린겁니다."


고맙다는말에 분홍색머리 여자애는 겸손한태도와함께 겸손한말투로 여성을 격려해주었다.


"아직 나이가 어리신거같은데 마음이참 곱군요. 어디학교다니세요?"


"신강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네?"


순간 여성은 놀랐다. 체구가 작고 또한 앳된외모에 키도그다지 큰편이아니라서 최소 초등학생아니면 중학생으로 생각했는데


고등학생이라니... 여성은곧 다시 침착하게 물어보았다.


"정말...고등학생이세요?"


"네 정말 고등학생맞습니다 믿기지않으시겠지만 작년중학교를 졸업하고 이번에 신강고등학교로 편입했습니다"


분홍색 머리의 여자애는 여성의질문에 당황하지도않고 아랑곳하지도않으면서 곧바로 대답했다.


"아...미안해요 기분나빳다면 사과할게요 몸이작아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으로 생각했거든요 실례했습니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평소에도 그런오해를 자주받거든요..."


서로 어색한 대화가 오가는도중 지하철에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치직 승...승객여러분께 알립니다! 지금 지하철 안에 괴생물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문을열고 신속히 탈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직'


'웅성웅성'


'괴생물체라니? 대체무슨얘기지? 괴생물체? 괴물? 뭐지?'


사람들이 저마자 한마디씩하며 웅성거리기 시작할때쯤 갑자기 진동이 울렸다.


'쿵!쿠구구구구구궁!쿠구궁!'


'으아악! 꺄~악!'


지하철은곧 비명소리로 뒤덮혔고 사람들은 겁에질려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으아악! 살려줘! 문이안열려! 비상장치...비상장치!!!!!!!!!'


사람들은이내 겁에질려 탈출을 시도했고 이에 분홍색머리 여자애는 침착하게 비상탈출장치를 찾아 문을 열었다.


'치~익! 끼~이~익!'


"여러분! 여기문이 열렸으니 다들 침착하게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분홍색 머리여자애는 침착하게 대응하며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시작했고 그것을 지켜보던 그 여성이 다가오더니


그 여자애와함께 사람들을 도우기 시작했다.


"모두여기에요! 이쪽으로 내리시면됩니다! 빨리피하세요!"


'우르르르릉~!쿠궁!쿠구궁!'


지하철은 곧 무너져 내릴듯이 진동이 심해졌고 이내 저멀리앞에서 무언가 빛이 보이기시작했다.


'크르르르르....크르르르....크르르!카르르르르르! 크아앙!!!!!!!!!!'


그것은바로 다름아닌 괴생물체들이었다.


그것을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겁을먹으며 뒤도안돌아보고 무작정 도망치기에 바빳다.


"저...저건?!"


괴생물체를 발견한 여성이 무전을 취하기 시작했다.


"치직 여기는 김유정! 여기는 김유정! 차원종이 현재 xx역에 출현했습니다! 이게어떻게된일이죠?! 누구없어요?! 아무도없나


요?! 치직~"


하지만 무전에서는 아무런 응답이없었고 김유정이라는 여자는 바로 총을꺼내 싸울준비를 하였다.


"여기선...내가어떻게든..."


'탁! 탕탕탕! 탕탕탕탕! 탕탕탕!'


사람들이 내리는틈을타 총으로 위협사격을가하는중 멀리서 괴물들이 천천히 천천히 걸어오기 시작했다.


'크르르르르....크르르... 크아아앙! 캬악! 캬~악! 캬르르르....캬아악! 캬악!!!!!!!!!!!!'


그리고는이내 사람들을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분홍색머리 여자애몸에서 빛이나기 시작한것이다!


'이...이건...뭐지?'


분홍색 머리여자애는 총을쏘고있는 여자를향해 손을뻗었고 이내 김유정은 공중에뜬상태로 멀리 떨어졌다.


"이...이건...위상력?대체...누가..."


"하아...하아..."


분홍색머리여자애는 놀란듯이 숨을 몰아 쉬었고 이내 괴물들이 지하철을 습격했다.


'쾅! 쾅쾅! 쿵쿵! 쾅! 빠직!'


분홍색 머리여자애는 사람들이 전부다 빠져나간걸 확인후 자신도 도망치려고 했다. 그리고 김유정한테 다가가서 부축해서


일으켜 세운뒤 같이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어서도망가요! 어서! 빨리!"


"아... 네! 어서 도망가요!"


'탁탁탁!'


분홍색 머리여자애와 김유정은 달리고 또달렸다. 괴물들이 쫓아오지않는 안전지대를향해 계속해서 달리고 또달렸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던도중 김유정이 지하철선로에 발이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콰당!!'


"아악! 아...아파라..."


"괜찮아요?! 어디한번봐요!"


분홍색머리 여자애는 김유정의 다리를 살펴보았고 이내 발목이 부어오른것을 발견하였다.


"발목이...부러졌어..."


발목이 부러진걸확인한 김유정은 한숨을 쉬었고 분홍색머리 여자애는 어떻게든 빠져나가자며 김유정을 부축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헉...헉..."


"미안해요... 갑자기 넘어지는 바람에..."


"괜찮습니다 다친거야 어쩔수없다지만 그다리로걷는건 무리잖아요?"


분홍색머리의 여자애는 김유정을 위로하며 안전지대까지 걸어갔다.


'쿵쿵쿵! 쿵쿵쿵! 쿵쿵쿵쿵쿵쿵쿵!'


'뭐지?'


조금씩 안전지대로 향해가던중 어딘가에서 울리는소리에 두사람은 지하철이 무너질까 움직이지 못하고있었다.


하지만... 그건곧 잘못된생각이라는걸 깨닫는데는 오래걸리지 않았다.


'크아앙! 크~앙! 크아아아!!!!!!!!!!'


"괴...괴물?!"


"어...어떻게 여기까지?!"


그진동은 다름아닌 괴물이 달려오는 소리였기 때문이다.


'크아~앙! 크앙! 크으.... 크~앙!!!!!!!'


괴물은 이내곧 괴성을지르며 분홍색머리의 여자애와 김유정을 덮칠려고하였다. 바로 그순간!


'쾅! 콰지직! 콰직! 콰직! 콰지지직!'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괴물이 뛰어오는 동시에 어디선가 열차가나타나 괴물을 덮쳐 버린것이다!


"헉...헉..."


"대체...열차가...어디서..."


열차가 온곳을 확인할려고 고개를돌린그순간 김유정은 놀라지않을수 없었다. 열차가 들어온곳을 쳐다보니 파란문같이 생


긴 곳에서 열차가 온것이라는걸 확인할수 있었다. 그리고 분홍색 머리의 여자애손에서 푸른 빛이나는걸 확인할수 있었다.


"허억...허억..."


분홍색 머리의 여자애는 가쁜숨을 몰아쉬며 이내 천천히 손을 내렸다.


"당신... 대체 어떻게 된거에요?"


"저도... 몰라요"


김유정은 분홍색 머리의 여자애에게 질문을했지만 본인조차도 모르는일을 물어본다고 한들 알수있겠는가?


"그힘...아무래도 위상력 같군요"


"위...상력이요?"


"네 위상력 다른말로는 초능력이라고도하죠"


김유정의 말을들은 분홍색머리의 여자애는 뭔가 이상한여자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맞는말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이유는바로 본인이 했던 행동들이 초능력에 가까운 위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깔려서 못움직이나보네요... 죽었거나..."


차원종이 깔린 열차를보며 김유정이 중얼거렸으나 분홍색머리의 여자애는 그런걸 신경쓸틈없이 안전지대로가자며 김유정을


재촉 하였다.


"이름이... 어떻게되나요?"


"슬비... 이슬비입니다."


이름:이슬비


나이:17


신강고등학교 재학중


(세하와같은반)


"이슬비양... 저희와함께 하지 않겠어요?"


"네? 그게 무슨말이에요?"


"간단합니다 저희와 함께한다면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다칠일도없고 또 아까와같은 괴물들이 습격하는걸 막을수도있구요"


김유정이 하는말을 대부분 이해할순 없었으나 슬비는 이내생각했다. 저런 괴물들과 싸워야하는건 그렇다치고 저런 괴물들이


아직도 많다는듯이 얘기하는 김유정을 쳐다보는 슬비에게 김유정은 이내 침착하게 말을했다.


"저 괴물들은은 '차원종' 이라고 불리우는 괴물들이에요 어디서나타난건지 어디서시작된건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강남' 이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그쪽부근으로 차원종들이 자주나타 난다는건 이미조사가 끝났어요 하지만... 여기에


갑자기 출현할줄은..."


김유정은 슬비에게 얘기를 시작하였고 곧 그는 유니온소속이며 유니온측 정보부관리소속 사람이라는것 그리고 강남에서 벌


어 지는 사건및수습담당등 여러일을 하고있다는것과 그외에 '검은양'이라는 팀을만들어 차원종과 싸우기위해 멤버들을 모집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수 있었다.


"어떻게...하시겠어요? 저희와 함께 하시겠나요?"


'으으...아파... 엄마... 할머니 괜찮으세요? 아이고... 우리아들줄곶감이... 아악!회사늦었다! 으으...살려줘... 119!119는?!'


사람들의 비명...고통...절망...괴로움... 이모든것을 보고있자니 슬비는 이내곧 마음이 무거워졌고 또한 자신의 능력이 무엇


인지 궁굼해지기도 하였다.


"좋아요... 같이가도록해요... 그리고...꼭... 구하고말겠어요 모든사람들을!"


"알겠습니다. 그럼일단 통신이 복구되는대로 상황보고및 민간인구출작전을 시행하도록하죠"


-프롤로그(이슬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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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다시또 길어진... 어쩌다보니 짧고 굵게 끝낸다는게 갈수록어째 길어지는거 같네요; (세하편보다짧은거같기도하고...)


오타및 의역및번역 기타등등 수정사항등 댓글에 달아주세요~


이번에도 재미없을수도있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10-24 23:14:3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