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6화>
열혈잠팅 2017-03-09 0
그럼 소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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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구로역 마침 잠에서 깬 슬비가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러자 말없이 그녀의 손을 잡아주던 세하가 아직 몽롱한 그녀를 보며 살며시 웃었다. 아마 그녀의 손을 잡을 때 싱글거린 애 같은 웃음이 생각났듯 했다. 일단 표정을 정리하고 슬비에게 말했다.
"야 이슬비 네가 잡은 손 놔줄래?"
"응 뭐?"
그러자 자기가 지금 세하의 손을 꽉 잡고 있던 것이다. 그러자 급히 그 손을 노며 놀란 듯이 말했다.
"미 미안해 잠결에 잡은 것 같아"
"딱히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뭔 꿈 꾼 거길레 그래? 표정 봤을 때 절망하다 애처럼 웃던데"
"……. 그게 엄마랑 아빠를 만나는 꿈이었어. 내가 불러도 그냥 가시다 어느 순간 나를 보시더니 내 손을 잡아주시더라"
그러면서 아까 세하손을 잡던 손을 보았다. 그때 그녀 손에 재가 묻어있었다. 그때 세하가 말했다.
"돌아가신 분을 만나다니 신기하네. 나도 꿈에서 아빠를 만났어."
그러자 마침 슬비가 이야기했다.
"어쩌면 그 애 위상력이 꿈에서라도 만나게 해준 걸지도 난 아빠랑 엄마를 이세하 넌 네 아버지를 만난 것처럼"
"뭐 그 이야기는 나중에 그 녀석 만나서 이야기해봐야지 그럼 유정이 누나한테 이야기해야지"
그 말 하며 세하는 슬비에게 손을 내밀고 슬비는 그 손을 보며 처음에 당황하다 이네 잡았다. 한편 다른 검은양은 지금 레아랑 이야기 중인 나타샤를 보며 말했다. 먼저 말한 건
"흠 일단 저 아가씨도 꼬마처럼 도와준다 했지? 유정 씨"
"네 확실히 나타샤 양이 있으니 레아 양을 크게 신경 안 써도 돼지만 나타샤 양의 능력 제대로 알 수가 없으니"
그때 서유리가 말했다.
"저 애 장난 아니게 빨라고 아마 그 모냐 제 움직임이 아예 안 보이고 그저 섬광만 있었어요"
"저도 속도 타입인 사람 몇몇을 봤지만, 저 나타샤 누나의 움직임을 아예 볼 수 없던걸요."
그러자 말없이 제이가 선글라스를 고쳐 쓰며 말했다.
"뭐 아마 저 애 순간 가속도는 이미 음속을 돌파했을지도 몰라 심지어 저 아가씨 위상력으로 속도를 올리고 심지어 위상 호흡법 맥락으로 남은 위상력 한점에 집중하고 공격해 아마 파괴력은 꼬마보단 낮겠지만 상당한 파괴력을 지녔어."
"그게 무슨 소리여요 아저씨?"
"음속을 돌파한 속도에 에너지와 한 점에 집중된 파괴력이 동시에 들어가니 상당한 파괴력을 낸다는 말이죠. 제이 씨"
뒤에서 슬비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제이가 말했다.
"오 동생과 대장 일어났군."
그러자 세하가 말했다.
"저 하늘색 머리한 여자애는 누구예요?"
"저 애 건들지 말 것 꼬마가 자기 여자라고 말했으니"
그러자 세하랑 슬비 순식간에 이해한 듯한 표정 지며 말했다.
"그러내 이미 있으니 그 소리 하는 거군"
"나 참 나랑 동갑 같은데 대단하네"
일단 인사치레로 슬비가 나타샤에게 다 가며 말했다.
"만나서 반가워 그러니까 이름이?"
슬비의 말에 나타샤 놀란 듯이 슬비를 보며 말했다.
"나 나타샤에게요"
"저기 동갑 같은데 존칭은 조금 그나저나 그 강산이는 어디 간 거야?"
"잠시 볼일 있다고 어디 가던데요"
"와 나타샤 언니 이렇게 긴장한 거 처음 본다."
"누 누가 긴장했다고 그래 야 한레아 언니 놀리지마?"
"이히히"
그때 갑작스럽게 구로역이 흔들렸다 이유 불문의 지진이었다. 다행히 조금만 흔들리고 지진이 멈추었다. 일단 갑작스러운 지진에 놀란 슬비가 말했다.
"갑자기 웬 지진이야 레아야 그리고 나타샤 괜찮아?"
"응 레아는 괜찮은데 나타샤 언니!!!"
레아가 나탸사를 보며 놀랐고 슬비도 놀랬다. 지금 나타샤 떨고 있었다. 마치 엄청난 공포에 사로 집힌 듯 그녀의 몸이 심하게 떨고 있었다. 그러자 슬비가 말했다.
"저기 나타샤 괜찮아?"
슬비의 손이 나타샤의 몸에 닫자 나타샤 경기를 일으키며 비명을 지를 때쯤 마침 강산이가 도착했다. 마치 급히 뛰어온 듯 와 바로 나타샤를 안고 진정시키고 있었다.
"낫 괜찮아 내가 왔어 지진 따윈 두려워 할 필요없어 내가 옆에 있으니 무서워하지 마"
"사 사 산아 거기 있는 거 맞지 내 옆에 있는 거 맞지?"
"그래 어디 안 가 절대로 그러니 진정해 다 괜찮으니까"
이네 나타샤의 몸의 떨림이 점차 수그러들었다. 그러자 슬비가 말했다.
"저기 이강산 왜 갑자기 이러는 건데? 내가 무슨 실수라도?"
그러자 강산이가 말했다.
"실수한 건 없습니다. 단지 낫이 지진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아있는 것뿐입니다."
"트라우마?"
"……. 낫은 친부모님 두 분 다 지진으로 잃어버렸고 그녀도 죽을뻔한 거 현재 낫의 양아버지가 발견하여 구출 받아다 정도만 말해두죠"
강산이의 말에 순간 슬비 놀랬다. 지금 강산이 품에서 가쁜 숨을 내시는 나타샤 그녀 역시 자기처럼 부모님 모두 잃은 상처가 있을 줄 몰랐기 때문이다. 단지 차이가 차원종이냐 자연재해나 뿐이었다 자기는 복수라도 가능하지만, 나타샤는 그것조차 불가능함에 그저 말없이 있다 강산이에게 말했다.
"그녀에게 잘해 줘 소중한 건 잃어버린 사람은 다시 일어나기 힘든 법이니"
그러자 강산이가 말했다.
"슬비 씨 당신도 일어나시지 않았습니까? 낫도 일어날 것입니다. 내 소중한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니까요"
"아니 난 모르겠어. 그저 복수심으로만 버티는 걸지도"
"슬비 씨 제가 전에 말한 거 잊지 마세요 그건만 생각해도 괴물로 되는 건 막을 것입니다. 사람이 강해는 법이 기도하니"
"응 그때 그 말이 왜 힘이 들어간 지 이 모습 보면 알겠어. 이강산 좋은 조언 고마워 그리고 네 위상력 인지 모르지만 꿈에서 부모님 만나게 해줘서 고맙고"
그 말 하면서 뒤돌아가는 슬비였다. 그러자 강산이가 의문을 품었다.
'꿈? 내 능력은 꿈은 없는데 설마 하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까 다른 시대의 내 능력이 악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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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