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롤로그로부터 6일 후입니다...)

---

---

 

(싸눌하지만 밝은 햇빛을 받으며 클로저인 두 소년은 어느 차원종으로 가득한 산에서 차원종 유인작전을 하고있다...)

이세하:(게임에 열중...)

나타:야 이세하. 차원종을 써는 것보다 그깟 과자 100봉지보다 못한 게임기로 게임하는게 좋은거냐?

이세하:어...그래... 아 이앞에 떼로 몰려온다. 조심해.

나타:분위기 파악해! 약골! 어마무시하게 몰려온다고!

이세하:쳇...어쩔수없지...야 차원종들! 빨리빨리 덤벼! 나 시간없다고!

나타:마음같아선 모두 썰고싶지만...ㅡㅡ 꼰대가 지시한거니... 잘 따라와 샤냥감들!

(폭파지점으로 도주하는척하며 정당히 차원종들을 떨쳐내고 폭파지점으로 왔을때였다.)

서유리:아! 세하야! 나타사부!

나타:바보제자! 빨리 폭탄 설치해! 왜 그렇게 서있는거야?

서유리:그...그게... 폭탄이...작동을안해...

나타 뭐...뭣! 그럴리가없어! 분명히 한기남이 줬거든! 믿을만하다고!

---

(2일전 나타와 한기남)

한기남:하하!... 저기..이 폭탄들은 오래돼서...작동을 못할수도 있...

나타:아...빨리가야돼! 빨리줘! 상관없으니까!

---

---

(다시현재)

나타:망했다...젠....장...

이세하:뭐...어쩔수없지... 이거쓰면 기운이 쫙~ 빠지지만...ㅡㅡ

나타:야! 너...설마 *폭렬검 전소* 쓰려는 거야?! 제정신이냐? 넌 아직 그 스킬을 컨트롤 못하잖아!

이세하:다른 수 는 없잖아! 빨리 유리 데리고 높은곳으로 대피해!

나타:크으...제자! 위로 올라가자!

서유리:어? 하..하지만 사부...(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타가 낚아채서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세하:후우...야 차원종들... 좀뜨거울거야...

(말이 끝난즉시 울린 거대한 푸른불꽃...끔찍할정도로 강한충격파는,차원종들을 가루가아닌 흔적조차 소멸시켜 버렸다...)

---

나타:크으...익숙해 지지는 않네... 야 이세하 너 괜찮냐?!

이세하:하...하...개임 오버는 막았으니...까...괜ㅊ...(풀썩)

이유리:꺄아아아악!!! 세하야!!!

---

---

나: 음? 나 작전 다녀온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트레이너:...... 이세하군은 지금 기절상태다. 나타, 네가 한기남에게 폭탄을 제대로 거래했다면, 이런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번일은 나타에게 책임이있다.

나:그렇지만... 트레이너씨... 급박하게 작전을 실행해야돼서.. 나타도 급했을거에요...이해를...

김유정:그래도... 가만히 보고만 있을순 없구나...

나:김유정씨!

김유정:이번일은 그냥넘길수 없는사건이야...나타요원. 너에게...*1달*작전정지 처분을 내리겠어...

나:1달은 너무 심하잖...

트레이너:아니...김유정씨의 말이맞다. 너도 알다시피 폭령검은 몸의 기운을 대폭 빨아들이는...끔찍할정도로 강력하지만,위험한 기술이다... 이세하요원이 그걸사용하지 않았더라면... 목숨이 날아갈걸 각오해야 했겠지.

나:..........

트레이너:아무튼 나타...고의는 아니였겠지만... 1달간 작전 자격 정지다.

나타:알았어...꼰대... 1달...크...

---

(3시간뒤)

나: 야 나타!괜찮냐?

나타:헹! 그깟일로 내가 기죽을리가 없잖아! 꼰대녀석. 날 작전에서 제외시킨걸 후회하게될거다! 크크큭...

나:(다른 팀원들앞에서는 진지하더니만...ㅡㅡ 역시 2개의 얼굴이라니깐...)

나타:야! 야! 잡담그만하고,오랫만에 둘끼리 붙어보자고! 몸이 근질근질 하거든 캬하핫!

나:...알았어... 오후 8시에 체육관에서 만나...ㅡㅡ(졸린데 그걸 하고싶냐...)

---

---

---

(나는 데이비드 사건이후, 유니온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에게 위상력을 인정받아서 클로저로 일하게 되었다... 말로만 듣던 클로저들을 만나서 신기했지만.... 맞지많는부분이 많아서 곤혹을 치렀다... 아이러니 하게도 나의 아버지가 유니온의 *부국장*이시기 때문에... 유니온의* 높으신 분*들을 극도로 싫어하는 세하와는 친해지는게 어려웠었고,나타와는 유니온의 벌쳐스에 나타를 넘겼기때문에 나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였다... 하지만...아버지는 자상하고,유니온에대한 불만이 크셨기때문에 나는 할상 아버지를 존경했다.)

---

---

---

(오후 8:00,체육관)

나:그런데 다른팀원들도 불러왔냐...ㅡㅡ

나타:헹! 내가 널 짖밟는걸 보여줘야지~!!!

나:(주인공 버프를 우습게보네 얘가...)

(나의능력은 신들린 공격회피능력,순간이동,분신술,위상력을 머금은 펀치이다... 하지만 힘으로는 나타에게 밀린다...)

나타:그럼...봐주진 않는다!(쿠크리로 연속베기 시전...)

나:으힉!(피함) 야!(피함)갑자기(피함)공격하는게(피함)어디있어!!!!!(피함)

나타:본 실력으로 맞서란 말이다!!!

나:뭐...뭐야?! 질풍참이잖아!!! 따라잡히는데!(실재론 나타의 스킬이 아니지만 *겐지*의 모티브)

나타:캬하핫! 잡았다! 자...주먹의 쓴맛을 보라고!(복부에 그대로 강펀치를 날린다...)

나:커헉...이...이ㄱ...(그대로 땅에 처 박힘)

---

트레이너:기술의 화력과 힘으로는 나타에게 밀리는군...

티나:그렇다.교관. 하지만 싸움은 힘으로하는게 아니다.

트레이너:잘아는군 티나. 나타가 저렇게 즐겨하는것은,스크래치가 제 *3위상력*까지 각성한 전적이 있다는거다.

---

나:아오...이거 아프다고...

나타:그래~!!!! 이래야 썰 마음이 생기지! 자~ 진심으로 하라고!약골! 나도 뵈주고 싶진않거든!

나:자...그러면....하압!!!

---

트레이너:결국 스크래치가 제 2위상력을 개방했군. 아마도 저렇게되면 전투력은 상승하고 머리가 솟아오르면서 오오라가 이는듯하다... 마치 *초사이어인*과 비슷하군....아니,판박이인가...?

쇼그:전투력 분석결과,비교가 힘들만큼 전투력이 높아졌습니다.

---

나타:헹! 이게 말로만듣던 *초사이어인*같은거냐?

나:위상력 각성이라는 거다. 학습능력이 은근 부족하군. 뭐 적어도 비슷했으니 뭐...시도는 좋았다고 해두지.

나타:(빠직) 쳇...썰시간을 앞당기는걸 보니...네녀석이나 신경써라!!!

나:뭐야...ㅡㅡ 주먹을 날렸더니 겨우 이정도냐? 이거은근실망인데..? 실력이 의심되는군.

나타:입다물어! 각성이 풀리면 나에게 밀리는주제에!!!!

나:상황파악 따위는 하지않는건가?(머리를 쥐어박으며 추락시킴)

나타: 크으...젠...장... 약골 따위가...

---

트레이너:주인공 버프가 심하ㄱ...

이세하:그...그만...

---

나:(각성이풀린다)으아...역시 이거쓰면 피곤해진단 말야... 성격이 좀 바뀌기도 하구말야... 엥? 왜다들 그런눈으로 봐요?

트레이너:........

이세하:.......... 주인공버프가 심각하구나...너!

---

---

---

글쓴이의 말: 아시다시피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과,오버워치의 겐지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앞으로도.. 특히 제가 드래곤볼 팬이여서  많이 모티브로 삼을 에정이지만..(...),여기서는 *나*는 주인공의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