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와 세린 =단편소설=

아크로빗트 2017-01-25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늦게 쓰는데 네 요즘 건강이... 크흠 이러다 제이가 되겠어 아무튼 네 쓰도록 하겠습니돠!


1.나타소영

2.세하하피

3.사이버네틱(암광이나 사이버네틱은 자제해줘요 미쳐요 이건)

4.세하유리


시점은 세하


"어.. 세린 선배였죠?"


유니온에서 정신세뇌로 일하는 멤버라기에 나는 신기했다 그렇기에 다가가 오세린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렇게 성격이 나쁘지도 않았다. 그렇게 얘기를 하며 꽤나 친해졌다. 오세린 선배가 얘기 한 것을 보면 되게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꺼냈다. 세린 선배와 임무를 나가면 신기해서 재밌을 정도였다 옥상에선 매일 세린 선배와 같이 임무를 수행했다.


"세린 선배..?"


세린 선배가 계속 임무를 수행하다 정신이 몇번 나간적이 있다. 되게 그때는 무서웠지만 그걸 영상으로 찍고 보여주면 그 반응은 되게 재밌었다.


그 후 밤에 게임기를 두드리고 있었다. 옆에 오세린이 나타나서 내 옆에 앉았다. 오세린은 웃으며 뭐하냐고 다가왔고 나는 집중하느라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오세린은 옆에서 구경했다 결국 게임 깨기는 실패했다. 소리를 지르지도 못한 나는 절망 한채 주변을 둘러봤더니 오세린이 쳐다보고 있자 깜짝 놀라 뒤로 넘어졌다.


"어..언제부터..옆에?"


오세린 선배는 웃으며 무슨 게임이냐고 해도 되냐고 물어봤고 게임을 좋아하는 애는 한석봉 이후로 처음이였기에 게임기를 빌려주었고 오세린 선배는 진지하게 플레이를 했지만 역시 처음이였기에 제대로 플레이도 못하고 계속 졌다. 나는 게임기를 빼았고 플레이했고 오세린 선배는 계속 구경했다. 그렇게 꽤나 늦게 자고 있었다. 오세린 선배와 같이 자고있었기에 이슬비가 그것을 보고 아주 소리를 꽥 질러서 그제서야 일어났다. 오세린 선배가 옆에 있었기에 깜짝놀랐다.


하지만 이 후로 오세린 선배는 나와 많이 친해진거 같다. 같이 임무를 나갈때도 쉴때도 항상 옆에 붙어다녔다. 왜 그러는지 나는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 도대체 왜 그런걸까? 오세린 선배는 심심하다며 게임기를 빼앗고 자신이 플레이 할 때도 있다.  오세린 선배는 내가 다른 요원들과 이야기를 할때마다 항상 옆에 붙어다녔다 왜 그런걸까? 매일 밤마다 나와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오세린 선배가 누굴 좋아하는건가? 누굴까? 생각되기도 했고 그냥 약속을 잡았나 보다 하고 하품을 하고 방으로 돌아간 적도 있었다.


"세린 선배는 요즘 고민 있어요?"


세린선배한테 물어보자 꽤나 놀란 눈치다. 왜그러지? 무슨 이유라도 있나? 하고 바라보자 오세린은 얼굴을 붉히며 있다고 했고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에초에 무엇인지도 말해주지 않았다. 남자에게는 알려주기 힘든 그런거구나 생각하고 오세린 선배와 지금까지의 나날이 계속 이어져갔다.

2024-10-24 23:13:3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