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x정미 =단편소설=

아크로빗트 2017-01-24 4

※안녕하세요 이번에 쓸 소설은 나타x정미고요 또 신청하실께 있으시면 신청해주세요!


1.세하린

2.나타소영

3.세하하피

4.사이버네틱...(이건 알아서 커플링 맞춰서 한가지 올리겠습니다)


첫 부분은 정미로 시작됩니다.(메피스토 등등 이차원 식물로 정미의 기억도 돌아왔다는 설정)


"...이...기억은...나..나타!!"


어떻게든 나타와 얘기를 하고싶기에 캐롤리엘 씨에게 부탁했다. 트레이너의 말로 나타는 재해복구지역으로 돌아왔다. 나타를 바라보며 늦었네라며 얄밉게 굴었지만 내가 포기했을 때 도와준 것 그런 것들을 떠올리자 웃으며 잘왔어 라고 나는 답했다. 나타는 그때랑 변한게 없다. 무슨 용건이야? 라며 쌀쌀맞게 굴었고 너의 수배령이 없어지면.. 그때야 말로 학교에 다니자 라며 손을 내밀었다. 나타는 꽤나 당황한 표정이고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학교에서 무슨 짓을 저질러도 버틸 감당이 되시나봐?"


그건 저번에도 말했듯이 먼저 시험을 보고 해야겠지? 라며 난 웃었다. 나타는 싫다고는 말 안했지만 뭔가 고민되는 표정이다 당연히 그럴꺼다. 나타는 자기가 용병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학교를 다니면 그것또한 불가능 하다. 나타는 자기가 평안하게 살아간다는 건 힘들다는 걸 알았다. 그 과거에 대해서의 영향은 지금도 몰아왔고 나타는 자유를 바라는 거고 그렇게 나타는 거절했다. 학교 또한 갇혀서 강요받는 거와 같은거라고 말하며 나는 자유를 바란다며 내 요청을 거절했다.


"뭐 그런거면 어쩔순 없지.. 하지만 너도 조심해 점점 강한녀석들이 몰려오잖아? 세하한테도 들었다고? 너가 피터지면서 싸웠다는걸"


그 버러지같은 녀석이!!라며 화를낸다 보통 그렇게 멋지게 싸웠으면 자랑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다 나타가 화난 이유는 피터지면서 라는 이유였다. 약한 녀석한테 그렇게 당했다고 말하면 이상하잖아!! 라며 얘기하자 너무 웃겨서 배를 부여잡고 웃어버렸다. 나타는 웃지말라며 화냈지만 오히려 난 더 큰 웃음으로 웃어버렸다, 가끔씩 심심할때마다 나타가 와서 이야기를 해주는게 재밌어져 버렸다


"다음에도 이렇게 와서 얘기해줄래? 나타?"


나타에게 손을 내밀며 부탁했다 나타는 뭐..기억이 돌아왔으니 어쩔 수 없지 라며 츤츤대며 내 손을 잡았다. 나타 역시 세하처럼 나쁘지 않게 좋다. 태어나고 행동한 방식이 안좋았기에 어쩔 수 없는거였기에 계속 와서 얘기 하고 싶었다.



그렇게 꽤나 오랫동안 나타는 계속 와서 이야기를 해주었고 자기가 특수요원이 될 수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특수요원이 되면 자주 못 온다고 말했다. 난 나타에게 물었다. 왜 특수 요원이 되고싶은거인가 하고 너는 자유의 몸이 되고싶은거 아닌거 아니냐고 물어봤다. 내가 아쉬워서 이렇게 물어본 건지도 모르고 또한 나타가 떠나는걸 보기 싫어서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타는 답했다. 이 차원종이 전부 죽어야 유니온 벌처스 라는게 사라져서 내가 자유롭게 될 수 있다며 그러기엔 더 강해져야 된다 강해져서 벌처스가 남더라도 썰어버려서라도 난 자유가 될꺼고 용병이 되서 난 자유가 될꺼다 라며 광기 웃음을 지었다.


"뭐.. 알았어 그게 너니깐 특수요원되면 마지막으로 이쪽으로 와줘"


나타는 특수요원 시험에 성공하여 다시 재해복구쪽으로 왔다. 꽤나 복구가 빨라지고 있는 듯 하다 나는 한석봉한테 가서 과자와 술을 사왔다. 분명 나타는 술을 모르지? 후후 웃으며 나는 나타에게 술을 먹였다. 제빨리 취했다. 나타의 술버릇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나타는 자기 과거이야기를 말해버렸다. 난 당황한채 그 이야기를 계속 듣고 말았다. 그리고 나타를 더이상 무시하지 못하게 됬다. 그가 이렇게 난폭하게 변해버린 이유가 그런 이유였다는걸 믿지 못한채 그저 바라보았고 나도 모르게 나타를 껴안았다. 괜찮다며 이제 괜찮다며 그런 일은 없을꺼다라며 나타를 껴안았다. 나타는 이런 품속따위 없었다 라며 슬퍼하고 있었다. **..**...난 왜.. 그렇게 태어나서 라며 과거 일을 강력하게 지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과거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채 그렇게 말해 너무 미안했다.


물론 아침이 되고 나타는 술 때문에 기억도 못했다. 그저 나와 나타는 친구사이지만 나타가 용병이 된다면 내가 먼저 입찰해서 지낼꺼다 나타가 누군가를 죽이는 짓은 더 이상 볼 수 없었기에 그렇다. 내가 좋아해서 그런걸까? 아니 그럴리가 없잖아! 그래! 불쌍해서 그러는거야! 불쌍해서!!!

2024-10-24 23:13:3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