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보았던 클로저스의 세계관을 이용해 한병사와 인터뷰를 해보았다
Archangels 2015-02-05 1
P.s 필자가 썻던 세계관의 링크는 여깁니다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articlesn=1062
P.s 2 필자는 미필이니 고증오류가 존재할수도 있고 고증오류에대한 해명또한 졸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적을 원치않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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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외곽의 요양시설에서 나는 오전부터 그의 이야기를 듣고있엇다.
그는 차원전쟁당시 SAS대원중 하나였으며 가장 많은 전투에 참가했고 가장많은 경험을 한 병사였엇다
지금이야...전쟁후유증으로인해 요양원에있지만..
여튼 나는 오늘 그를 만나 그때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고
2073년 1월 2일자로 녹음기를 세팅해둔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엇다...
1월 2일 오전 10시32분 런던외곽 요양원 302호실.
40대 중반으로보이는 중년남성이 환자복을입고 침대위에 앉아있었다 나는 어색했지만 손에 녹음기를든체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창밖의 런던을 보고있엇고 그의 얼굴표정엔 많은 의미가 담긴 듯 했고 이윽고 나를 쳐다보며
" 나에게 묻고싶은게 있다고 하셧소? " 라 물었다 나는 그렇다 말하고 내가 UN소속 전쟁기록담당관임을 밝혔다
" 허 살다살다 UN에서 높으신 나으리가 오는건 처음보는구만 그래서 뭘 말해주면 되는거요? " 라며 웃으며 대답하더라
사실 이전부터 이사람에대한 관심은 상당했지만 직접만나보는건 처음이었다 뭣보다 기사작위까지 받은사람이니..
나는 그에게 전쟁때의 이야기를 들려달라 했다 그는 이윽고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않잡히는데 말이지.." 라며 조금 표정이 일그러진듯했다
나는 처음 그날부터 말해달라했고 그는 서랍을 열더니 술병을 꺼내 한모금 하곤 말하기시작했다
그래 그 빌어먹을 지옥문이 모스크바 상공에 열렸을땐 우리모두 뉴스로 그걸보고있엇지
그 빌어먹을 지옥문에서 악마들이 내려올때 CNN과 BBC기자들은 격양된목소리로 상황을 말해주고있엇어..
그리고 한 3분? 그정도 지나 기자들과의 연결이 끊어진듯하곤 뉴스데스크로 돌려지더군..
그리고 그다음날이야..런던외곽에 모스크바에서 본거랑 비스무리한 지옥문이 열린거지
나야 당연히 소집되서 작전준비를 마친채 대기하고있엇고 팀리더가 말해주더군 전세계에 지옥문이 열렸다고 말이야
우리는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출발했고 런던시내에서 미처 탈출하지못한 VIP나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엇어
그런데 갑자기 눈이 퍼렇게 빛나는 왠 남자가 알루미늄 베트로 그 악마같이 생긴 괴물 놈을 후려치고 있더라고
작고 낮게 날라다니는 놈들이었지 여튼 그남자가 그놈을 후려치다가 그놈이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걸 확인하곤
베트를 내릴때엿어 그때 그놈이 다시 일어나더니 쾅! 하고 터진거야
자세히보니까 근처 10미터가 지옥으로 변해있더군 물론 그남자는 피떡이 되어있엇고 우린 미처 그를 살피지못한채
전속력으로 차량을 몰아 항구로 향했지 항구에선 퀸 엘리자베스 항모가 피난민들과 VIP들 그리고 우리같은 전투병력들을
챙기느라 분주했고 곳곳에서 포성과 비명소리, 폭발음들이 난무하더군 암튼 그때 기억에 남는게 뭐냐면..
빌어먹을 혼돈의 현장에서 걸어가다가 주저앉아 울고있는 어린 애를 본거야! 아무래도 어미랑 떨어진거 같더군
아직도 이름이 기억나는데 존이었나? 그래 존이었어 암튼 그놈도 눈이 퍼런게 특이해서 기억하고있엇지
여튼 그 생지옥을떠나 한 2년동안 헤메다가 우린 대서양 한가운대에서 다시한번 작전준비를 해야했어
파리로가서 요한인지 나발인지를 대려오란거였지 그런데 그놈이 그정도로 중요한놈인지 궁굼하더라고
뭐 나중에 그놈덕을 좀 많이봤지만 말이야 큭큭...흠흠 여튼 우린 잠수함으로 영불해협까지 가야했고
그뒤 해안에 상륙해서 차원종을피해 빌어먹을 파리란 이름의 지옥으로 걸어들어가야했지
우리 22연대의 4개팀이 투입됬는데 거기서 파리에 입성한게 나하고 찰리팀이고 살아돌아온건 내가있던 팀이 다였어
그때 전비교환비가 1대 15정도였을꺼야 그래 암만 전차같은걸로 지1랄을해도 덩치큰놈 나타나면 도망가기 바빳지
그리고 요한이란놈을 만났는데 진짜 멀대같은 양반이었지 여튼 좀 재수없었어 잠수를 처음해본다며 벌벌떠는 잉간과
정신을 반쯤 놓은듯한 3명의 똘마니들을 챙겨서 돌아가야할때 나와 팀원들의 심정이란...
여튼 그잉간이 챙긴 존1나게 무거운 돌덩이 때문에 우린 바닷속에서 쎄빠지게 고생했엇지
먼저 무기란 무기는 다버리고 타야했으니 말이야?
암튼 그렇게 다시 잠수함에 타고나니까 집생각이 나더라고
딸내미가 평범하게 학교갔다가 집에오는 그런 런던근교에서의 평범한 삶말이야
문득 정신차리니 완전히 뻗어서 한 5시간 자고있엇더군
그러고 한 1달?있다가 희한하게생긴 탄약들을 보급받았어
탄들이 전부 보라색으로 빛나더군 그래 그양반이 무조건 들고가겠다면서 떼쓰던 빌어먹을 돌덩이마냥 빛낫다고
뭐 특수처리를 했다나? 그래서 저 괴물새1끼들에게 한방먹일수 있다하길레 냉큼 집어들고 어디로 가면되냐 물었지
그리고 우리가 헬기타고간곳은 베를린이었어 씨1발 재수 지지리 없던거지... 사실 우리팀 외에도 21연대 생존자들이랑
해병대 코만도 놈들도 같이갔엇지 여튼 거기서 한 한달동안 신나게 쏘고 구르고 하면서 알게된건 하나엿어
이 보라돌이마냥 빛나는 탄이 무슨 원리인진 모르겠지만 어지간히 큰놈아니면 먹히더라고?
그래서 보통 작은놈이나 날라다니는건 저격수들이 관측수랑 같이 페어로 잡고다니고 우린 매복해서 커보이는 놈들이랑
한판했지 보통 한 3탄창정도 팀원들이 신나게 쏘면서 놈의 주의를끌때 팀원들이 쏘는방향이랑 정확하게 로켓을 꽂아넣었어
그럼 전차뚜껑따듯이 먹히더라고 밀란들고간 코만도 놈들이야 제대로 엿먹엇지만 우린 칼 구스타프엇으니 꿀빨앗지
코만도 놈들 밀란 조준기 뜯어서 납뗌하고 할때 울상짓던 표정이 정말 가관이었지 큭큭.. 아직도 생각하면 웃긴일이지
여튼 21연대 놈들이 공중보급을 받으러 갔다가 존1나 거대한걸 들고오더라고
그래 그 씨1팔 아하트아하트 대공포엿어 박물관을 털은건지는 몰라도 탄약까지 구해선 수동으로 조준을 할라하더라고
근데 여의치 않으니까 21연대 연대장이란놈이 무전으로 뭐라 했엇나봐
왕립공병대가 공수낙하 해서 오더니 진지를 구축하곤 괴물포를 완전 정비해버리고 구동가능케 하더니
왕립포병대대가 수송기를 끌고 온다 하더라고 그때 베를린 국제공항 사수할때엿는데 여왕폐하께 맹세코
그날만큼 뭐같던날이 없엇어 진짜야 이거
여튼 연대장놈 하나 잘둬서 우린 베를린에서 1개 사단도 않되는 병력으로 한 3달정도 개기고 있엇지
그리고 늘상 지옥문때문에 ㅈ나게 어두운 하늘을 쳐다보면서 티타임이나 가지던 때에 F18이 날라가더군
그래 그러고 며칠뒤에 마침내 우린 다시 돌아갈수 있게됬엇지 서유럽 지역에대한 탈환작전이 실행됬거든
그때 우리팀원 두명이 치료를 받지못해 죽었엇어 아직도 유품은 내가 보관하고있지
그놈들이 말하길 자기 아내에게 보내달라더군 나중에 알아보니 죽었더라고..런던에서말이야
크흠..잠시 목좀 축이고 다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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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내일쓸ㄲ야...워게임하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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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박사와 그의 연구팀들이 특수부대원들에게 개기면서까지 가져가고자한 물건은
확고한 차원의 균열이 압축되어 암석화한물건입니다
게임으로치면 확차균 3천개정도가 압착되어 60kg정도의 암석화된 물건입니다
요한박사는 이걸 파리에서 우연찮게 발견후 구출될때까지 필사적으로 보호하려했습니다
그뒤 요한박사는 그 업적을기려 기사작위를 수여받습니다
차원의 균열은 차원종의 위상력을 중화시키는 효능을 가집니다
일반 탄약에 코팅처리혹은 도포하거나 관통자를 이걸로 만들면 대 차원종 탄약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위에서 묘사된 거대한 차원종 사냥에대한 전술은 후일 상위 차원종 사냥작전인
마탄의 사수 작전에서 확대, 재편성되어 사용됩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대차원종 탄약으로 차원종의 위상력을 약화, 국소지점에 통상공격이 먹히는 틈을 만들어냄
대전차 로켓같은 고화력에 높은관통력과 운동에너지를가진 화기로 차원종을 제압하는것 입니다.
병사는 후일 약 3500마리의 차원종 소탕의 공적을 기려 기사작위를 여왕폐하앞에서 받습니다
그리고 은퇴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