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에필로그-
빈약패닉 2016-07-21 0
한국에서 인간과 차원종과의 두번째 전면전이 있고난후 두달이란 시간이 흘렀다 두달이 시간이 지날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첫번째는 알파퀸이 가져온 피난소가 차원종의 실험장소였다는 정보를 보고받은 지휘관들은 다급히 모든 세계에 알려 알파퀸의 정보를 알렸고 정보를 받은 다른나라 지휘관들은 혹시나 싶어 피난소를 확인했는대 각 나라마자 피난민들이 제일많은 피난소가 차원종들의 실험장소였다는게 밝혀졌다.
차원종 실험장소로변한 피난소들은 너무 오염이 심해서 전부 소각했지만 소각하는 도중 피난민들의 인구수보다 훨씬많은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생물의 시체가 불타는 냄새에 소각하는 내내 지켜보는 냄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상상되며 주위에 토악질을 했다.
이걸로 각국에 있는 차원종 실험장은 사라졌지만 또다시 피난소가 그렇게 변할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걸로 끝이냐 아니였다 다음으로
"사람의 몸에...몸안에 기생하는 차원종이 있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봤던 사람 몸안에 기생하는 애벌레 차원종 새로운 타입 하늘을 나는거와 바다를 헤험치는 차원종과는 다른 사람의 몸안에 기생하는 차원종에 지휘관들을 또다시 날리였다.
눈에 보이는 차원종이 아닌 생물의 몸안에 기생한다 그말은 기생하는 생물을 조종해 지금도 이안에 있을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이걸 듣고나서 지휘관들은 쌩날리를 피웠지만 구분하는 방법은 위상능력자 그것도 탐지능력자가 강한자가 몸을 조사하면 알수있다는걸로 바로 탐색능력이 강한 위상능력자가 군 부대를 확인한 결과..
"..20명이나 있었다니"
군부대 안에서 기생당하는 사람 20명이 나왔다 기생당하는 중인 사람들을 발견한 알파퀸은 사람들을 구하고싶었지만 지휘관들은 새로운 차원종의 샘플을 얻었다면서 기생당하는 사람들을 연구소로 보내버렸다.
보내는 과정에서 알파퀸은 안된다했지만 결국은 지휘관에 말을 따를수밖게 없는 자신의 모습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쟁이 끝나고 한달이 지나 어느정도 진정됬을쯤
"자아 그럼 이제 제3세력으로 인정해주는게 어때?"
하얀늑대 신시랑이 다시한번 지휘관들이 모인곳에서 이말을 꺼낸거였다 이말에 지휘관들은 대답을 망설였다 이번전쟁에서 신시랑의 힘을 확실히 봤기에 신시랑이 간진 힘 확실히 신시랑이 위험했지만 차원종과의 전쟁에서 이길라면 신시랑의 힘이 반드시 필요했다 마음같아서는 제3세력을 인정해주고 싶었지만 인정한다면 신시랑은 그 어느 국가에 속하지않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그건말이지 조금만더 시간을 주면 안되겠ㄴ.."
"시간을 주면 너희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 난 지금 당장 답을 원해 자 말해봐 인정한다야 안한다야?"
"왜 그렇게 인정받는걸 원하는거지?"
"너희정도 되는녀석들이 그걸 묻는건가? 아님 알고있으면서도 무시하는건가?"
왜 인정 받으려하는가 그거야 뻔하다 만일 다른 나라랑 싸울일이 생긴다면 제3세력을 인전한 한국으로 화살이 돌아올태니까 그러니
"우리의 대답은...이거네"
지휘관중 한명이 말하자 지휘관 옆에있던 위상능력자들이 무기에 손을 댔는대 제3세력을 인정하면 다른 나라에서 압박이 온다 그렇다고 거부하면 죽는다 그러니 먼저 공격하는 방법뿐 위상능력자들이 무기에 손을 대는걸 본 알파퀸은 놀라며
"안돼! 다들 무기를 뽑지마!"
소리쳤지만 위상능력자들이 무기를 뽑아들자
"서지수 다음부터 니 말을 잘듣는 애들을 준비해두라고"
신시랑이 말하며 언제 뽑았는지 태도를 칼집에 되돌려 넣자 무기를 뽑으려던 위상능력자들의 팔이 바닥에 떨어졌다.
팔이 떨어지고나서 몇초동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이해 못하던 능력자들은 뒤늦게 찾아온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바닥을 구르려는대
"지금껀 맛보기 시작은 이제부터야 실력 차이도 모르고 무기를 뽑으려했다는죄 모든 사지를 잘른다음 불태워 죽여주마"
신시랑의 몸에서 위상력이 뿜어내며 말하자 팔이 잘린 위상능력자들은 고통도 잊은체 몸이 굳어버리며 움직일수 없었다 신시랑은 모든 위상능력자들의 사지를 자르기 위해 다시 태도에 손을 대는대
"신시랑 부탁이야 이제 그만해!"
"내가 왜 너말을 들어야하지?"
"제발!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제발!!"
"너 말을 들을 이유는 없...너...무슨짓이냐?"
서지수의 행동에 신시랑은 서지수에게 물었다 지금 서지수는 신시랑에게 무릎을 꿇었다 신시랑이 묻자 무릎을 꿇은 서지수는 신시랑을 머리를 숙이며
"너 분명이 말했어 내가 이러면 한번 부탁을 들어준다고 그러니 부탁이야 여기서 멈춰줘"
말했다 분명히 그런말을 했긴했지만 설마 진짜로 무릎을 꿇을줄몰랐던 신시랑이기에 서지수의 행동에 잠깐 생각후 태도에서 손을 땠다 태도에서 손을땐 신시랑은 위상력을 거둬들이면서
"서지수와 생각없이 그런말을 지껄이 나한태 감사하고 그팔가지고 빨리 치료 받으면 다시 붙을거야 그리고 너희가 거부해도 딱히 상관없었어 어짜피 날 막을수 있는 녀석들은 없으니까"
밖으로 나가버렸다 신시랑이 나간후 서지수가 뒤따라 나가자 그제서야 위상능력자들이 고통에 인상을 찡그렸지만 잘린팔을 들고 치료받기위해 밖으로 나갔다.
한편 신시랑 뒤를 따라나온 서지수는 신시랑에게 남아달라 여기에 있어달라 말하고싶었다 신시랑이 확실히 위험하지만 지휘관들과 마찬가지로 이곳에는 신시랑의 힘이 필요했으니까 아니 명령을 망설이는 자신과 달리 거침없이 그리고 필요한 상황에 맞춰 정확한 지시를 내리는 신시랑이 필요했다 그래서 남아달라 말하고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서지수가 말을 망설일쯤 앞장서 걸어가던 신시랑은 멈춰선후 뒤돌아 서지수를 바라보며
"어이 서지수 나랑 같이 가지않을래?"
손을 내밀며 말했다 그 손에 서지수는 잡고싶었다 저손을 잡으면 자신은 리더라는 무거운 짐에서 해방되니까 사람들의 목숨을 짋어지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저 손을 잡고싶지만
"안되...난...그손을 잡을수없어"
잡을수 없었다 아니 잡아선 안됬다 리더라는 짐이 무겁고 애들 목숨을 짊어진다는거에 당장이라도 그만두고싶지만 자신이 저손을 잡으면..
"뭐...잡기 싫다면 할수없지 후회하지말라고?"
"분명히 후회할거야 너의 손을 왜 안잡냐고 분명히 후회할거야 하지만...난 잡으면 안돼 난 알파팀 리더니까"
"리더라는 건가...좋아 서지수 너한태 리더로써 기본적인걸 알려줄깨"
"리더로써 기본적인거? 그게 뭐야?"
"간단한거야 너와 알파팀이 사람들을 구하고 차원종들을 뚫고 나가고있었어 그런대 갑자기 뒤에서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 살려달라 하고있어 너는 어뜻게 할거야?"
"당연히 사람을 구해ㅇ.."
"틀렸어"
틀렸다는 신시랑의 말에 서지수는 그럼 버려야 하냐고 물어보니
"너가 제일먼저 신경써야할건 너가 리더인 알파팀의 목숨이야 다른사람들의 목숨은 나중으로 미뤄둬"
"하..하지만 사람을 버릴수는"
"정 구하고싶으면 애들 상태부터 체크해 지금 이 알파팀 상태로 새로 나타난 사람을 구할수있는지를 그리고 무엇보다 너희가 빠져나온후 혼자남은 사람따윈 차원종의 밥이야 그걸 구하러 가려고 대답이 나온 너는 알파팀 대원들의 목숨따윈 상관없다는거야 알겠어?"
"...난...그럴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된거야 하지만 뭐 너가 완전히 버리지 못할거란걸 알아 그러니 최소한 사람을 구하려고 하지말고 주변을 둘러보라고"
"...새겨들을깨"
"그리고 이왕 하는거 쓸대없는거 아니 좋은걸 줄깨"
"좋은...거?"
좋은거라는 말에 서지수는 순간 자신의 몸을 가리자 신시랑은 흥미없다는 듯이 서지수를 보면서
"너한태 세번의 기회를 주겠어"
"세번의 기회?"
"그래 오늘처럼 너가 나한태 무릎..아니 내손을 스스로의 생각으로 거부했으니 세번동안 너무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 도와줄깨"
신시랑의 말에 서지수는 말이 없었다 왜 자신을 도와준다는건지 자신과 신시랑은 지금까지 싸워왔는대 왜 어재서 서지수는 신시랑에게 이유를 물으려는대 그순간
"프로토타입 시간에 맞춰서 왔어요!"
하늘위에 거대한..
"배? 하지만 어뜻게 하늘에 배가.."
"놀랄거 없어 얼마 안있음 전 세계에 보급 예정인 무기였으니까"
"...그걸 어뜻게 너가 가지고있는거야?"
"비밀 자 그럼 서지수 인연이 있음 또 보자고"
신시랑이 하늘에 떠있는 배위로 뛰어오른후 하늘에 떠있는 배는 불을 뿜는 순간 눈앞에서 사라져버렸다 서지수는 한참동안 배가있던 하늘을 바라보다
"인연이 또 있음 보자...신시랑"
뒤돌아 자신이 있어야할 자리 알파팀이 있는곳으로 갔다.
서지수가 사라진후 아무도 없는곳에서 스르륵 하고 누군가 나타났는대 나타난 사람은 저번 신시랑이 히드라랑 싸웠을때 막타를 가져가려했던 여자아이 흑랑이였다.
흑랑은 배가 사라진 하늘을 보다 뭔가를 꺼내 귀에대며 말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백랑 놓쳐버렸어요"
[너가 놓치다니 무슨일이 있어니?]
"하늘에서 갑자기 배가 나타나고 흑랑이 그걸 타자마자 사라져버렸어요"
[하늘을 나는 배라...혹시 배 색은 봤니?]
"검은색"
[검은색이라 그럼 블랙 버드인대 블랙버드로 사라졌다면 추적은 불가능하니 돌아오거라]
"네"
짧게 대답한 흑랑은 바로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다는듯이 스르륵 사라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