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성격반전물]검이 향하는 길5화
미라젠D스피릿 2016-02-11 1
만약...내가 그때 그 빌딩에서 느꼈던 기척이...그 원인을 일으킨자라면...그사람은...도대체 무엇을 목적으로 움직인걸까. 어떻게 불러올수 있었던걸까...
"생각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
"어이 동생. 뭘그렇게 진지한 표정을 하고그래? 너희 나이때는 웃는 표정을 해도 모자란 나이인데."
"......이상황에서 웃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그건 그렇지..."
"저기...아저씨."
"응?"
"...사람이 자력으로 차원종을 소환하는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세요?"
"......검은 붕대의 남자...그걸 말하는거냐?"
"네. 솔직히 말이 안되는 예기인건 아는데 솔직히 꼭 아니라고만 할수도 없거든요."
"그렇지...솔직히 아예 현실성이 없는예기는 아니야. 너 거기서 우등생이였다면 이너포탈이라는 것도 알지?"
"네, 지식으로만 어느정도 알고있어요. 그것도 실패작이라면서요?"
"하지만 어떤 미1친 과학자가 그걸 개조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자력의 힘으로 소환하는 거일수도 있고."
"저는 그래도 자력으로 소환하는 거라면 차라리 편할거 같기는 해요."
"너도 그러냐?"
"네...아참! 신논현역에 다녀왔는데 변곡률이 이상하게 높았다면서요?"
"어...이런경우는 차원전쟁이후로 처음인데..."
참고로 내가 인명구조를 하고 있을때 다른맴버들은 신논현역에 차원종이 출현해서 잠시 나갔다가 오는길이였다.
"...그거...좋은 일은 아니였죠?"
"...전쟁이였는데 좋은 징조였겠냐..."
"그건 그렇죠..."
바로그때 비상밸이 울리면서 차원종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형! 이거...!!!"
"...아아...가자!"
슬비와 미스틸 그리고 유리도 입구에서 합류해서 갔다.
가보니 이미 차원종이 우글거리고 있었다.
"...잔챙이는 **...[블리츠러쉬]"
트룹을 비롯한 스캐빈져들이 지나간 자리마다 쓰러져있다.
"고작 이런걸로 경보가 울릴리가 없어. 슬비야! 명령을!"
"알았어! 일단 서유리는 세하를 따라다니면서 세하가 미처 배지 못한 차원종들을 정리해. 세하가 은근히 놓치는 차원종들이 좀 있더라고. 제이씨는 세하와 같이 가면서 세하가 잘터뜨릴수 있도록 어그로를 끌어주세요."
"라져!"
"그러지 리더님"
"알았어 이슬비. 그럼 너는?"
"난 테인이와 같이 원거리 보조할꺼야. 테인아. 잘부탁해!"
"네,누나!"
"좋았어. 검은양팀! 전원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