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막] - 검은순수 -

그랜드카바라티 2015-12-31 0

[현장기록] 검은양 이슬비


독일지부에서의 차원종 괴멸작전중 늑대개팀과의 조우가있었다. 양측모두 급박한 상황에처해있어 서로 합의하에 임시동맹체결


그과정에서 눈에뛴 한소녀가 있었다.


그소녀는 우리 인간들과는 달라보였다. 생김새는 우리 인간과 비슷하였지만 느낌이..


그리고 그소녀의 능력을 확인하고 함부르크 지역에 있었던 흔적이 떠올랐다.


검은에너지.. 그녀가 무기를 휘두를때마다 쏘아져 나가는 검은에너지는 섬뜩할 정도였다.


하지만...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저공격속에 왠지모를 순백의순수가 느껴진다..


이하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그이상의 늑대개팀과의 교전은 없었음. 교전을 하였더라도 당하는 쪽은 우리쪽이였을 것이다.


- 검은양 제1팀 이슬비 -


웅성웅성...시끄러운 막사안 이슬비가 들어왔다..


여 잔소리여왕님!


구석에 앉아있던 남성이 소리친다.


뭐!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을텐데! 이세하!

하하하하!! 알았다고.. 참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서 그런건데 좀 넘어가면 안돼나..


반가운듯 하지만 앙칼진 남매를보듯 사이가 좋은듯 나빠보인다.


으씨! 너 진짜!


여... 또 싸우냐 니들 누가보면 사귀는줄 알겠다.


누군가가 이슬비와 이세하에게 다가온다..


여! 제이 아저씨! 오랜만 ㅋ


제이 아저씨! 놀리지좀 말라구요! 안그래도 이놈때문에 기분도 않좋은데!


세하는 반가운듯 제이를 반겼고 슬비는 안그래도 짜증나있는데 신경을 박박긁는 소리때문에 뾰로퉁한 목소리로 화를낸다.


그래그래...알았어 그리구 나 아저씨 아니라고 했지!


에이..아저씨 면서..


이..세..하...


제이는 분노로 가득한 눈빛으로 세하를 째려봤다. 세하는 움찔한듯 경기를 일으켰다.


힠!! 아..알았어 제이형..


흣! 장난이야 장난 이맛에 너를 본다니깐! ㅋ


읔..진짜 슬비만해도 벅차다고여!


슬비는 세하를 째려보더니 성큼성큼 다가가 주먹으로 세하의 안면을 내려쳤다. 퍽!


이..세..하!!!! 너 그냥 여기서 죽어버려!!!


아아아앙아악!!!!!!!!!! 미안 !!! 잘못했어!!! 슬비야 !!!

자자 멈춰봐 할이야기가 있으니까.


제이에 말에 슬비는 세하를 쫓기를 멈추고 제이에게 다가왔고 세하고 슬비눈치를 보며 좀떨어진 의자에 앉았다.


할 이야기가 뭐죠?


슬비야 몇일번에 니가봤다던 늑대개 팀의 소녀 기억나니?

음...네 그런대 왜요?


너의 보고서를 보고 상부에 보고하고 몇일간 그소녀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는데 좀 뜻밖에 결과가 나왔어.


세하와 슬비는 무슨소리인지 이해를 못했는지 갸우뚱했다.


니가 늑대개 팀과 합동으로 교전할때 봤다던 그 검은에너지가 인간의 위상력과 똑같은 것이었어.


제이의 말에 슬비는 깜작놀랐다.


뭐라고요? 이..인간의 위상력이라고요? 어떻게..그런..


뭐야.. 뭐가 문제인데 인간같았다며 그럼 인간의 위상력을 가질수도 있는거지


바보야 그녀의 힘은 검은에너지 즉 보이드의 에너지와 같은것이라고


그런데?


그럼 늑대개 팀은 차원종과 인간의 위상력관계를 풀고 차원종의 위상력을 인간에게 이식할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을수도 있다는거야!


아직도 세하는 이해를 하지못했다는 눈치다.


멍청아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


응...


늑대개팀은 우리와 적이될수도 있는곳이야 그런대 인간이 차원종의 힘을 가질수 있다면...어떻거 같아?

슬비의 말에 세하는 놀랐다는 표정을 지었고 놀라서 소리쳤다.


그럼 앞으로 적이될수도 있는 녀석들이 인간의위상력과 차원종의 위상력을 사용할수있고.. 그힘으로 우릴...


세하는 심각한표정을 짓더니 제이에게 묻는다.


형 그럼 아직 그녀석 말고는 다른 녀석이 두가지 차원력을 쓰는건 발견못했나요?

그래 아직은...하지만 앞으로 없으리란 보장은 없지..


그럼 이번에 다시 뭉치는건가요?


세하가 제이에게 말했다. 그리곤 제이가 씩 웃더니


그래야겠지? 검은양 최강1팀 특수처리반 결합이다!


슬비 세하 제이가 동시에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레비아..너의 성장이 기대돼는구나 흐흐흐...


우람한체격에 험상궃은 얼굴은한 남성이 어둠속에서 말했다..  사슬에 속박된체 의식을 잃고있는 여인..레비아에게...


트네이너! 당신 정말 악취미를 가지고 있다니까요. 뭐 나도 그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홍시영 인가. 다음부터 등뒤에서 갑자기 말하지 말게 소름끼치니까 말이야.


그러죠 트레이너씨 흣!


것보다 그녀석은 어떻소 그 미1친개말이오


아...그거라면 걱정말아요..미치긴했어도 개 아니겠어요? 뼈다귀 하나던저주면 좋다고 따르는 개


그런가... 그럼 다음은 한국인가... 아무튼 그녀석도 준비시키게 이번은 레비아와 그녀석 둘다 내보낸다.


오호.. 그거 제미있겠네요.. 그럼 한국에서 보도록 하죠 트레이너씨 그리고 레이아..


홍시영은 비릿한 미소를 남기고 사라졌다.


하...레비아 부디 한국에서는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해라. 자 그럼나도 그녀석에게 가볼까..


트레이너가 어둠속으로 모습을 감추자 레비아는 고개를 들어 검고깊은 눈동자로 어둠을 마주하고 읍조렸다.


Innocence lost light.


Light is pure lost is just follow the name of the owner.




[프롤로그]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2&n4articlesn=7248

2024-10-24 22:42:5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