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은 어둠의영웅 4화

밝은에핑 2015-08-25 0

"칫 기습이였는데 피하다니."

"꽤나 위험한짓을 하시는군요."

"시...시끄러!!"

"얼음은 깨셨네요?"

"흥 그따위얼음 이김기태님께는 우습지."

"그럼 저는 또다시 바쁜일이 있어서 실례하겠습니다."

"어이 꼬맹이 니힘 나한테 넘겨."

"또 그소리세요? 어지간이도 힘이 없어지셨나보네요."

"흥 니가 신경쓸건아니지."

나는 세하와슬비를 잠시 내려놨다.

"응? 저녀석들은 짜증나는 알파퀸년의 아들이랑 검은양인가하는 잠재력B+급 밖에 않되는 여자애잖아?"

흠~~~남 깔보는게 취미인가?

"아저씨 주둥이까지 얼려드릴게요."

나는 청장미검을 투영해 김기태요원의 발밑에 꽂았다.

"으아아아아!!"

김기태요원이 입까지 얼었을때 나는 청장미검을 뽑았다.

"그럼 실례."

나는 다시 세하와슬비를 들처매고 병원으로 향했다.

"읏샤 도착."

"이제오니 준혁아?"

"오는길에 이상한아저씨를 만나서요."

"그래? 일단 유리의병실에 옮기자 유리병실이 6인실인데 때마침 유리밖에 안쓰더라고."

"알겠어요."

나는 유리의병실로가서 남은침대에 세하와슬비를 각각 눕혔다.

"오빠 어떻게된거야?"

정미가 나에게 다가온다.

"우으..난아직 정미가 준혁이 너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게 적응이 안된다."

"굳이 적응 안하셔도 되요 유정누나"

정미가 내얼굴을 강제로 돌려버린다.

"설명하라고 오빠!!"

"에휴....꼭 세하일에만 눈돌아가지....그냥 심하게 지친거뿐이야."

정미가 손을 놓았다.

아 진짜....턱빠지는줄 알았네

"그냥 지친거라고?"

"그래 아까우리가 너무 늦게같어...."

"......."

"일단 병원에서 상태를 지켜봐야지."

유정누나가 나에게 말한다.

"너도 좀 쉬지그러니?"

"남아도는게 힘이라서요 잠시 옥상에 가있테니 볼일있으면 무전하세요."

"알겠어."

"그리고 결판도 지시고요 답답해서 못봐주겠다고요 팀내 짝사랑들."

유정누나와 슬비가 살짝 움찔한다.

"그럼 전 옥상으로 가겠습니다."

나는 병실을 나와 옥상으로 올라갔다.

"어디 김기태요원은 잘 돌아갔으려나?"

나는 기척을 느끼기위해 위상력을 높혔다.

"흠....확실히 강남GGV에 코딱지만한 위상력이 있군."

유리의병실쪽에서 새로운기척 2개가 느껴젔다.

이정도의기척은 재더님보단 아래.....풀파워의 내급 정도인가? 그런데 그게 두개? 무전은 왜 안온거지?

나는 급히 유리의병실로 갔다.

"유감이야 검은양 마음에 들었는데."

"바이바이~~이제 사라지라구~"

나는 문을 열었다 보이는건 쓰러저 한곳에 모인 애들을 향해 염환? 을 준비하는 백은발의 남매였다.

"그렇게 놔둘소냐!!! 나와라 하늘의사슬!!!"

나는 하늘의사슬로 백은발의 남매를 묶었다.

"네놈은 머지?"

"재미있어보이는애가 또왔네?"

이녀석들이 그녀석들인가??

"너희가 애쉬와더스트군 이름없는 군단의 군단장이야?"

"호~~우리를 알고있나?"

"신기하네~~어떻게 알았을까?"

"지인들이 그쪽에 있어서 말이야 그래서 우리에게 온 목적은?"

"앞으로 3일후 너희가 완전히 회복함과 동시에 칼바크와 다시싸우게 할거다 그리고 우리는 칼바크에게 공급하던 힘을 끊을거다 나머지는 알아서하라고 검은양."

"그럼 저들이 왜 저러고있는지 설명좀 해줄까?"

"덤비기에 상대해줬을뿐."

"죽일려고 했던거 같은데..."

"군단장에게 덤빈값은 해야하지 않겠어?"

"그게 상대하는거냐?"

"후훗 그럼 이쪽에서 질문하지 그지인들은 누구지?"

"실명은 비밀 그냥 너희보다 강한군단장 이라고 해두지."

"그런가 그럼 돌아가도록 하지."

나는 사슬을 풀었다.

"바이바이~~다음에 또봐 검은양팀~특히 이세하~"

"다음에 또** 검은양 그리고 이슬비양"

군단장남매가 사라젔다.

"어째서 저녀석들을 놔준거야 서준혁!"

슬비가 매섭게 쏘아붙인다.

"이유? 간단해 못이기니까."

"머라고?"

"저녀석들 내가 풀파워일때랑 비슷해 근대 그런녀석들이 둘 나랑정미가 풀파워로 덤벼야되 그러면 이건물이 버틸수있을까?"

"못버티겠지...."

"이건물이 폐가도 아니고 환자들이 있는 병원이야 그럼 이건물이 무너지면 수많은 피해자가 나오겠지 그걸 원하는게 아니잖아?"

"그치만....."

"환자는 환자답게 누워있어 정미너도 괜찮지?"

"머 일단은 괜찮아."

"그럼됬고."

나는 팀원들을 일으켜세우고 침대를 똑바로 정리했다.

"이래서 어디 마음편히 돌아다니겠어?"

슬비가 유리를 본다.

"응? 유리야 오늘 조용하네?"

"응? 아니 그게...."

불편하다.

"나는 나가있을게."

슬비의표정이 무섭다.

"바로 앞에 있을거니까 노려**마라."

나는 병실문을 닫고 문옆에 섯다 안쪽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유리야 너 왜그러는데? 말을 해봐."

"별거아니야."

"그래?"

유정누나가 박수를 친다.

"자 남은3일동안 휴식! 유리도 그때쯤이면 퇴원 한다니까 결전을 준비해야지."

그후 말소리는 없었다

유리랑 너무 불편해진것같아...유리는 이런걸 각오한것같은데.....나는 너무싫다....친한친구2명 중 한명이 사라지는건.....

"무슨 고민있나보구나."

옆쪽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재더님??"

"그래서 무슨고민이냐 준혁아."

"같은팀이자 소꿉친구인 유리에게 고백받았어요......."

"레비아와 사귀고있지 지금?"

"네...."

"준혁아 너에게 알려줘야 할게 있구나."

"먼데요?"

"실은 레비아가...."

"역시 너였나 황녀."

갑자기 앞쪽에서 차원문이 열니더니 군단장남매가 나타났다.

"애쉬와더스트냐? 재더라고 부르라고 했을텐데."

"실례했군 재더 저녀석의 지인이 너였을줄야."

"그러게~~~니가 그럴줄이야~~"

"호~~많이컷구나 더스트 니가 나에게 니라고 칭할줄이야."

재더님의 몸에서 거대한 위상력이 뿜어저나온다.

"꺄하하하하 미안미안 재더 그렇게 흥분하지 말라고20세기를 살아온 흡혈귀~"

"어린것이 겁도없이 까부는구나 니가정녕 생을 마감하고 싶은것이냐?"

그때 재더님의뒤쪽에서 전황님이 나타나신다.

"그만해라 재더 이곳은 병원이다 자중해라."

"전황까지 나타날줄이야. 이렇게 고위간부들이 전부나와도 되는건지 모르겠군."

병실에서 소리가 들린다.

"밖에 무슨일이 있나?"

"내가 나가볼게."

유정누나가 나오려나보다.

"누가 나오려고 하는데요? 빨리 돌아가시고 숨으시는게...."

"알겠다."

전왕님과 재더님은 안개로 남매군단장은 돌아갔다 차원문이 사라지는것과 동시에 유정누나가 나왔다.

"준혁아 무슨일있니 방금 소란스러웠던거 같은데..."

"아뇨 아무일없었어요 누나 저는 잠시 애들이 갈아입을옷을 챙겨올게요."

"알겠어 다녀와."

나는 멤버들의 집에 전화해 옷을 챙겼다. 슬비와테인이 제이아저씨는 무단침입이였지만....

"이제 내옷만 챙겨가면 되는건가?"

나는 집에 들어갔다.

"이제오니 준혁아?"

"응 세린누나 조금 있다가 나가야되 옷챙기러 온거라."

"옷은왜?"

나는 사정을 설명했다.

"너는 안다첬어?"

"나는 멀쩡해."

"그래...그럼 다행이네...너도 무리하지마 니가 다치면 레비랑 누나는 슬프니까."

"어 알겠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나는 옷가지 몇개를 챙겨서 병원으로 갔다.

"읏차 여기 옷가저왔어."

슬비가 나를 째려본다.

"너 내옷 어떻게가저왔어."

"음.....솔직히 말하면 슬비랑 테인이 제이아저씨는 무단침입으로...으왓!!"

텁!

나는 날아오는 물병을 잡았다.

"야 이슬비 사람머리를 깨려고 그러냐!!"

"잡았잖아."

"야!!"

"병실에선 조용히 하는거야 준혁아."

유리의정론에 나는 말문이 막혔다.

"알았어."

유리가 일어나더니 나에게 다가온다.

"왜?"

"잠깐 이야기좀 할수있을까?"

"옥상으로 가자."

나와유리는 옥상으로 향했다.

"저기 준혁아 내가 한고백....잊어주라...."

"왜?"

"니가 날피하는게 싫어....그냥 전처럼 옆에있는걸로 만족할테니까 잊어줘..."

"......."

"준혁아?"

"미안...그럴순없어....."

"왜!!! 난 니가나를 피하는게...불편해하는게 싫어!!"

"그럼 애초에 고백을 하지 말았어야지!! 일부러....일부러 모른척했는데 레비누나가 있으니까 모른척했는데....니가 그러면 어떻게하냐고!!"

"흐으으음 준혁군과 유리양 머하고 있나요?"

소리가 들린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포님이 게셨다.

"ㅍ...포님?"

"오랜만이예요 준혁군."

포님이 싱긋 웃으시며 손을 흔드신다.

"여긴 어쩐일로..."

"오랜만에 인간차원의 바람을 쐬러 나와서 옥상에 올라와서 놀...아니 쉬고있는데 준혁군과 유리양이 올라오던데요?"

놀? 놀고게신건가?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그러셨습니까....죄송합니다 누가 있나 확인 했어야했는데...."

"아니요 꽤나 재미있는 관계인거 같네요."

지금 내상황을 즐기고 개신건가?

"네 즐기고 있습니다 준혁군."

다시한번 싱긋 웃으시는 포님.

"저기...준혁아 저애는 누구야?"

유리의 질문에 포님이 인사한다.

"이런 실례했군요 저는 이름없는 군단의 군단장 제2진조 멸망의눈동자 포 게이저 라고합니다 포라고 부르세요 유리양."

유리가 어디서 가저왔는지 총을 꺼낸다.

"어떻게 내이름을...."

"준혁군의 주위사람들은 전부 알고있습니다 언젠가 제4진조가 될자니까요."

"포님....제4진조가 되라는 제안 거절하겠습니다."

"그런가요?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진조가 되는것은 피할수없어요."

"........."

"그럼 저는 돌아가죠 영지를 너무비워놔도 않좋으니까요."

"들어가싶시요 포님."

포님이 차원문을 열고 그안으로 사라지셨다.

"우리도 들어가자."

"준혁이너....차원종보호자라는게......"

"맞아 포님도 한분이시지."

"그진조라는건 머야?"

"차원종들의 우두머리? 그비슷한인물이야 진조한분한분의 위상력도 어마어마 하시지."

"......"

"궁금증은 풀렸어? 아님 질문할게 남았어?"

'너.....너도.....차원종이야?'

"응??잘안들려."

"너도 차원종이냐고!!!"

"아니 난 아니야 그런데 포님의 말씀데로 언젠가 될지도 모르지."

"왜 그렇게 생각해?"

"포님이 말씀하시는건 거희다 맞거든...."

"준혁아....."

"왜?"

"왜 모른척했어?"

 "어?"

"알고있었다며...왜 모른척했어?"

"고백하는게 누나가 빨랐어."

"어?"

"누나랑 사귄게 팀창설 직후야."

"그럼 내가 먼저고백했으면 나랑 사귈수도 있었어?"

"응 그랫을거야."

"그럼 나도 좋아한다는 뜻이네."

"지금은 레비누나에게만 마음을 쏟고싶어 미안해 유리야 그리고 나중에는 니가 싫어하게 될지도 모르지."

"무슨뜻이야?"

"나중에 알려줄게."

흡혈귀는 피를 먹어야하니까.....

"꼭 알려줘야되!!"

"알겠어..."

"그럼 먼저 가있을게."

유리가 옥상에서 내려갔다.

"하.....그만숨고 나와 레비누나."

레비누나가 옥상의위쪽에서 나타난다.

"준혀가 유리랑했던말 사실이야?"

다들었구나.......

"응 사실이야 전부들은거지?"

"응....포고모부와 대화중이였는데...."

"처음부터 다들었으면 괜찮지?"

"응 괜찮아 준혁이가 나를 사랑하는걸 알았으니까 괜찮아."

나는 레비누나에게 다가갔다.

"누나 사랑해."

"나도 사랑해 준혁아."

나와레비누나는 누가 먼저랄것없이 서로의입술을 탐했다.

"후....준혁아 너 누나가 죽으면 어떻게 할거야?"

"글쎄....한동안 아파하겠지?"

"그렇구나...."

"그리고 내가 속마음을 이야기할수있는 사람이 한명 줄어서 다른둘에게 투정을 많이 부리겠지..."

"그둘이 세린언니랑 유리?"

"응 나에게 소중한사람이니까...."

"그럼 누나는 다시일터로 돌아가야겠네."

"근데 이런건 왜물어봐?"

"누나가 없어도 너무 아파하지말라는 뜻에서 하는말이야 누나는 준혁이 니가 아픈게 싫거든."

"나도야 누나가 아픈건 싫어 마음같아선 그초크를 없애버리고싶을 정도로."

"않돼 누나상관이 길길이 날뛸거야."

"망할홍시...."

누나가 내이마에 꿀밤을 먹인다

"그래도 그러면 않돼 알겠지?"

"우웅....알겠어..."

"우리준혁이 착하다~~"

누나가 내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유리가 왜 이걸 좋아하는지 알거같아..."

"그럼 누나는 진짜갈게."

"응 조심해."

"응!"

레비누나가 돌아가고 나도 병실로 내려왔다.

포님은 누나랑 무슨이야기를 한거지?

"준혁아 왔니?"

"아네 누나 왜나와**요?"

"그게....내가 낄때가 아닌거같아서..."

"예?"

"궁금하면 들어가 보렴."

나는 병실문을 열었다. 문을연 나에게 날아오는것은 슬비의단검이였다.

"우왓!!!"

갑자기 날아온 단검에 반응이 늦은 나는 얼굴을 살짝 배였다.

"나와라 하늘의사슬!!"

나는 사슬로 난동의중심에 있는 정미와슬비를 묶었다.

"너희들 지금 머하냐?"

나는 얼굴의피를 무시하면서 슬비와정미를 노려봤다.

"어...음...그게 말이지 오빠...."

"머 너랑슬비면 대충머때문인지는 이해한다."

"......"

"서준혁 빨리 이사슬 풀어!!"

"니가지금 큰소리칠 입장이냐 이슬비?"

슬비가 발버둥치는걸 멈춘다.

"그래서 이세하 사태설명."

"왜 나한테...."

"이둘명이 싸우게된 게기는 너아니야?"

"윽....."

"그러니까 사태 설명."

"그러니까....정미가 오늘따라 나한테 붙더라고 슬비가 그거에대해서 화를 냈고 그러다가 이상황까지....."

"물론 너는 말렸겠고 말린다고 들을 애들도 아니고.....그런데 정미너 오늘 적극적이다? 슬비도 그렇고."

"머라는거야 망할오빠가!!"

"내...내가 멀!!!"

"하.....우리 이제 서로에게 좀 솔직해지자 내가 말할까 아니면 너희가 말할래?"

"머....멀 말이야 서준혁?"

"후....결국 발뺌? 슬비너 세하 좋아하잖아."

"무...무슨!!"

"정미는 이미 고백했지 내가 손좀써서."

"머...머라고?"

"내가 너한테 물어봤었지 세하 좋아하냐고 그때 세하랑 전화연결을 해놨었지."

".......이망할오빠가!!!"

정미가 발버둥친다.

"슬비넌 어때 세하 좋아해?"

슬비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너희들의 일에서 할일은 여기까지 이번엔 제이아저씨랑 유정누나."

나는 유정누나를 사슬로 묶어 제이아저씨 옆에 안친다.

"자~그럼이제 두분께드리는 질문 유정누나 제이아저씨 좋아하죠?"

"멋!!"

"제이아저씨 유정누나 좋아하죠?"

"쿨럭! 동생 갑자기 무슨..."

"보고있으니 답답해서 그래요 답답해서 유정누나 제가왜 누나에게 제이아저씨를 병원까지 옮기는걸 부탁했다고 생각하세요?"

"그건 니가 말했잖아 손이 모자란다고..."

"사슬로 한대묶어 대려가면 편한데 머하러 두손으로 해요?"

"......"

"누나가 아저씨에게서 눈을 못때서예요 나름 머리를 굴리셔서 테인이까지 데려간다고 하신거죠?"

유정누나가 고개를 숙인다.

"제이아저씨도 강남GGV에서부터 유정누나를 엄청신경쓰던데 그냥 고백하지 그러셨어요."

"웃.....동생이 그걸 어떻게...."

"저는 비밀서포터니까요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

"이쪽도 여기까지 나머지는 당사자들끼 유리야 우린 자리좀 피해주자."

"어...응...."

나와유리는 병실을 나와 병원내 산책로를 걸었다.

"겉옷좀 가저올걸...."

"에휴...이덜렁아...."

나는 내코트를 벗어서 유리에게 덥어줬다.

"너는?"

"괜찮네요."

"세하는 어떤선택을 할까?"

"장담껀데 미안 나는 너희둘중 누구를 선택한다거나 그런짓 못해. 라고 하겠지 누군가에게 상처주는거 싫어하잖아 그녀석."

"맞아 그럴거야 세하라면 분명히."

"지금의 이관계를 무너뜨리기 싫다 이관계를 지키고싶다 이마음일테니까."

"그건 준혁이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

"나?"

"응 너도 마찮가지잖아."

"난 머한게 없는데?"

"아니 있어 우리와의 관계를 지키고싶어서 제4진조...언젠가는 되겠지만....지금은 거절하거아니야?"

"예리하네 서유리"

"후훗 내가 널본게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리고 내가 위상력을 각성한 검도대회때도 우리집까지 찾아왔었잖아."

"그야 검도바보였던 니가 이상한생각 할까봐그랬지 내가 니네집 형편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건그래 처음에는 번듯한 집도있고 돈많은 니가 부러웠어 이런말하면 내가 돈때문에 너랑 친해진것같지만....너랑 친해지고싶었어 너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싶었는지도 몰라 그런데 혼자산다는 말을 들었을때 깜짝 놀랐어 그래서 생각한거야 우리집이 비록 가난해도 가족이 있는게 좋은거구나 하고 말이야 그래서 니가 계속눈에 들어왔고 그러다가 좋아하게 되버렸어 근데 너한테 나는 친구이상이 아닌것같았어....그래서 속상했고 여자친구가 있다고했을때는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어 속으로는 이이상말하면 너와의 관계가 무너질것같아서 말하면 않되는데 하면서도 말해버렸어 좋아한다고...그런데 니가 날 싫어한게 아니라 타이밍의 문제라는걸 알았을때 아직 기회는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유리의 솔직한 속마음에 나는 신기했다.

항상 괜찮다고 말하는 애가 이런복잡한 생각을 하고있었구나....

"그래? 속마음을 말해줬으니 나도 한가지 말해줄게 가까이 와봐."

유리가 나에게 다가온다.

'진조는 흡혈귀야 내가 제4진조가 되면 피를 먹는게 필수는 아니여도 특정 개기가 있으면 흡혈충동이 일어나 그렇게되면 나는 손가락을 베는 한이있어도 피를 먹어야해.'

"........"

유리는 놀라서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유리야 그렇게 변하더라도 날 좋아해줄거야?'

"..........."

'지금 당장 대답을 바라는건 아니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확신이 서면 대답해줘.'

나는 유리에게서 떨어저 병실로 향했다.

"어디 정리좀 됬으려나?"

병실에는 자고있는 테인이 왠지모르게 이곳저곳에 멍이든 세하 달달한분위기를 뿜어내는 제이아저씨 행복한미소를 짓는 유정누나 의기투합한듯한 슬비와정미가 있었다.

대충이해했다.

"오빠 때마침 잘왔어 물어보고싶은게 있어."

"먼데?"

"진조가 되는거 거절했어?"

"응 아까옥상에서 포님과 만나서 거절한다고 했어."

"다행이다..."

"그럼 내가 질문할게 세하 너희짓이지 슬비야 정미야."

"......"

"맞나보네 문제는 세하의답 나는 너희둘중 누군가를 선택한다거나 그런짓 못해. 라고 했어?"

"어떻게 알았어?"

"예상했지 그리고 너도 예상못한건 아니잖아."

"......"

"나왔어~ 잘해결됬어?"

"그럭저럭."

"헤에 그렇구나 제일 잘된쪽은 어른...아니 제이아저씨쪽인거 같네?"

어른?

"저기 너 우리이름 다알지 서유리?"

"당연한거 아니야? 슬비 정미 세하 제이아저씨 유정언니 테인이 준혁이 너."

이걸로 확실해젔네.....

"이봐 더스튼지 애쉰지 모르겠는데 장난은 그만두지?"

나는 간장과막야를 투영해 유리에게 겨누었다.

"헤~~무슨소리야 준혁아? 정미야 친구좀 막아봐~"

방금 걸로 더욱확실해젔네....

"이봐 아무리봐도 더스튼거같은데 올거면 확실히 알고와야지 나랑 정미는 친구가 아니라 너랑애쉬같은 남매거든."

유리의모습이 먼지가 된다.

"에이 머야 너희들 그런관계였어?"

"그러니까 유리가 어디있는지 말해주실까?"

"칼바크랑 같이 있어 너를 이기려면 이방법 뿐이라나 어쨋데나~"

"후.....이망할붕대남 **가......"

내험한 말투에 모두가 놀란다.

"오랜만에 풀파워로 썰어버릴까?"

느껴진다 분노로 내몸에서 억제하던 위상력이 피어오르는게...

"조금 이르지만 어쩔수없지 칼바크는 마천루옥상에 있어 너희가 그곳에 도착하면 나랑애쉬는 위상력공급을 중단할거야."

"거짓말이면 죽여버릴거야 더스트."

"꺄하하하 니까짓게 나를?"

"원한다면 지금 해볼까 백발꼬맹이?"

"누구보고 꼬맹이래!!"

"그러니까 비켜라 썰어버리기 전에."

"칫 알았다구."

더스트가 길을 비켰고 나와 팀원들은 마천루옥상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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