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저가는 이야기 7화 (아~ 옛날이여~~ 에휴...)

하가네 2015-07-21 8

"........하하 이거참.... 할말이 없군요"
"캬핫 어떄 우리작품이?"

그들의 눈앞에는 점차 차원종으로 변해가는 제이가 쓰러져있었다. 다친 상처를 통해 자신들의 힘을 강제로 집어넣으며 억지로 차원종화시키고 있었던것이다. 제이는 혼절한 상태에도 저항하려듯 팔이 꿈틀대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른다면 더이상의 저항도 없어보였다.

"정말 대단하네요 이런식으로 검은양들 중 한명을 손에넣기 직전까지오다니..."
"후후후 감탄하긴 아직 일러 조금만 있으면 완전한 차원종으로 거듭날꺼야 특히 이슬비양은 말이지"

애쉬가 슬비를 바라본다. 실신직전까지 괴롭힘 당한그녀의 동공은 풀려있었고 몸에도 상처 투성이였다. 어지간히도 가지고 논모야이다. 물론 옆에있는 유리도 상태는 비슷했고 한쪽에는 미스틸이 자신의 창에 몸이 묶인체 점점 차원종에 의해 오염되고 있었다.

"하하하 상당히 그녀에게 마음이 있으신가요? 아까볼땐 그정도 이상인것 같긴했지만..."
"후후후 물론 관심있고 말고 어렸을떄 군단에의해 부모를 잃었으니까 그에 대한 폭수심이 얼마나 크겠어?"
"후후후후 그런 그녀가 차원종이된다면..... 정말 굴욕적이곘군요 그리고 보니 한때 당신의 부하였던 칼바크 턱스가 그원인중 하나라고하던대...."
"맞아~ 머 솔직히 난 **이 마음에 안들지만 말이지..."
"그러고 보니 당신은 이세하가 만음에 든다고 하셨죠?"
"그렇지~ 둔한감이 많지만 그것도 매력이니까~"

베타가 살짝 시선을 돌려 애쉬를 처다본다. 애쉬는 반대로 세하가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였다.

"애쉬 당신은 세하가 그렇게 싫습니까?"
"어 싫어 그녀석 볼때마다 짜증나는 기억이 떠오르거든.."
"흐음..... 알파퀸이라고.... 했던가요? 클로저중 최상위라고 하던것 같든대....."
"후후후 확실히 강했지 하지만 지금 만난다면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애쉬의 눈빛에 살의가 가득 맽혀있었다.

"흐음.... 하긴.... 저도 전 차원에서는 애좀먹었조... 이겼지만... 머 동요해줘서 그런것도 있구요.."
"하긴... 넌 처음 볼때부터 이상하게 강하다 싶었으니까......"
"그런가요? 후후 음.........."
"그런대 말이야... 궁금한게 있는대..."
"머죠?"
"어쨰서 이세아를 가지려고 하는거지?"
"후후 그야 당연히...."

베타의 눈빛이 섭득해진다.

"죽일수 없을만큼 강하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네가 더 강한거 아니였나?"
"하하하 그렇죠 그렇기에 저도 빨리 절벽위의 꽃은 따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면돼잖아? 어쨰서 머뭇거리는거지?"

순간 베타의 표정이 살며시 굳는다.

"그게... 조금 마음에 걸려서요..... 왠지 이상하기도 하고....."
"머가말이지?"
"그녀의 몸에서 퍼저가는 빛나는 금이..... 묘하단 말이죠.... 제가 차원압력에 적응할때에도 그런 현상은 일어나지도 않았는대 말이에요... 거기다.... 더 묘한건... 틀립없이 용의 유해에서 위상력을 흡수했을 탠대...... 위상력의 크기 변화가 없다는 점이 너무나도 묘했거든요..."

애쉬와 더스트는 서로 처다보며 생각하다가 살며시 고개를 끄덕인다.

".... 확실히 그건 좀 묘하군... 그러면서도 너무 많이 흡수하면 몸이 못벼티고 말이지....."
"머야~ 완전 반푼이잖아? 힘만 강해가지곤"
"그러게요.... 차라리 정말 그런거라면.... 좋겠는대 말이죠.... 위태로울수록... 더더욱 가지고 싶은것도 있으니까요 후후후"

베타의 미소가 오싹하게 느껴져온다. 한편 지상에서는 세하가 큐브 내부로 들어선다. 세아는 큐브입구에서 대기하며 조용히 상황을 살핀다.

"............."

- 그럼 지금부터 큐브를 가동 시키겠습니다 -

방송음과 함께 세하의 눈앞에 스케빈저들이 스켄되어 튀어나왔다. 세하는 힘찬 기합과 함께 스케빈저들을 베어나가며 자신의 힘을 아낌없이 발휘한다. 그러면서 스클타입과 크리자리드 타입을 쓰러트리고 다음으로 출현한 B급차원종들을 섬면한다.

"하아....하아....하아.... 이거 생각보다 힘든대?......"
"크오오오오오오!!!"
"!!!!!!"

B급차원종들을 상대하는중 갑작스럼게 말렉이 튀어나왔다.

"혹시나 했는대... 정말 나오다니..... 슬비도 이것들과 싸운건가?...."
"후후후후후"
"!!!!!!!! 칼바크 턱스..... 거기다 유하나까지?.... 이럴수가....."

스켄된 칼바크 턱스와 엠프레스 코쿤이 세하에게 원거리 공격을 퍼붓자 세하는 공중에 뛰어올라 위상집속검을 형성하고 자신의 위상력을 계방한다.

"별빛에... 잠겨라!!"

[결전기 유성검]

푸른 유성이 출력된 칼바크, 코쿤, 말랙들 사이로 떨어진다.

"..... 슬슬... 시작해볼까?..."

세아의 모습이 점점 사라진다.

"하아....하아......하아.....하아.... 겨우 쓰러트렷네......"
"크흐흐흐 아주 잘하는데 그래?"
"에?....."

갑작스러운 목소리에 세하가 고개를 든다.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것은 다름아닌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니 그저 자기자신이였다.

"머..머야...이녀석은...."
"머야라니 좀 너무한대 그래? 크크크크크"
"너...넌 누구야!!!"
"그걸 말이라고 하냐? 내이름은 이세하 차원종화한 너의 모습이다 얼간이"
"머... 머라고?..."

세하는 눈이 동그래진다. 말로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멀 그렇게 놀라고 그래? 네가 나고 내가 너란 소리일뿐인대 말이지 크크크크 너도 일찌감치 차원종이되라고~ 이거 엉청 기분 좋거든~ 게임 따위와 비교가 안돼~ 부서버리는게 이렇게 즐거운거라니 하하하 진작에 애쉬와 더스트의 제안을 받아들였었다면 이라는 후회감도 든다니까?"
"닥처.... 닥처!!! 네가 나라는 것정도는 인정하겠어.. 하지만... 난 너처럼 차원종이 될 생각따윈 없어!!!!"
"흥! 어짜피 그래봤** 너도 알게될태니까 말이야~ 크크크크크"

둘은 동시에 건블레이드에 위상력을 실어넣고 돌진한다.

팡!!

"크윽....."
"큭큭큭 머야? 이게 다야? 어이가 없구만!!!"

스르릉 팡!!

"크윽!!!"

차원종 세하의 힘에 뒤로 날려진 세하는 황급히 자세를 잡으며 눈앞의 적을 관찰한다.

"재미있는 짓을 하는군 그런다고 달라질건 없는대 말이지?"
".....후우......."

세하는 살며시 눈을 감는다. 그리곤 자신의 위상력을 천천히 끌어올린다.

"응? 멀 할생각인진 모르겠지만 그냥 두면 내가 재미없으니까~ 그렇게 차원종이 되기 싫다면 죽으면돼~ 큭큭큭큭"
"차원종따위....."
"응?"
"차원종따위 알게머야!!!!!!!!"

세하가 사이킥 무브를 전방으로 사용해 빠르게 차원종 세하에게 돌진한다.

유리야 네기술... 빌릴께!!!

[음속 베기]

촤악!!!

"크윽!!!! 이 자식이!!!!"

[돌진]

"!!!!!!"

세하는 차원종 세하의 몸을 배고 황급히 급정지를 하고선 다시 베어 반대편으로 넘어간다.

"커억!!!....."
"차원종이 되든 안돼든 그건 내쟈유야..... 아무리 내자신이 하는 말이라고 해도..... 그걸 결정짓는건 나다!!!!!"

[결전기 폭령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세하는 출력된 자기자신을 가차없이 베어간다. 이세상에서 지워버리고 싶다고 느껴질 정도의 화염이 피어오르며 휘두루는 검의 속도에 전보다도 훨씬 뜨겁고 강하게 타올랐다. 그리고 잠시후 세하가 베고 지나간것에는 한줌의 제만이 남아있었다.

"하아..... 하아......하아.......하아......"
".........."
"에?...."

세하는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다시금 정면을 바라본다.

"..........."
"..........."

붉은 두눈과 은백발의 머리를 가진 자신이 서있었다. 자신이라고는 하지만 어린 소년의 모습 슬비와 키가 비슷한 정도였다.

"너... 넌...."
"히힛~"

[중력장]

"!!!!!!!!!"

파앙!!!

세하는 일순간에 뒷쪽의 벽으로 날려졌다. 대략 12 M 정도 날아간듯했다.

"으...으윽...."
"약하네... 이 당시의 나는... 머 어쩔수 없나?"
"제..젠..장....으윽..."

세하는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머~ 지금 이렇게 작아져서 본힘의 반분도 못내지만 너하나 죽이는건 간단하니까~ 흐음~ 그건 그렇고~ 혹시 쿠키 좋아해?"
"머?.... 좋아...하지만... 갑자기 그건 왜?"
"흐음~ 그럼 먹을래?"

눈앞의 소년은 쿠키가 담긴 작은 주머니를 살며시 건낸다.

"배고프면 싸울수도 없잖아? 안그래?"
"..........."

세하는 쿠키를 살며시 받아 먹는다. 영상출력된것이니 맛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안먹어도 문제가 될것같으니 그냥 입안에 집어넣어버린다.

"으음........음?... 와삭와삭"

은은한 단맛과 살며시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맛이 입안에 퍼진다. 순간 자신도 모르게 맛있다는 말이 나올뻔할 정도다.

"표정을 보아하니 맛있는 모양이네? 크크크크크 머 배고프면 먹으라고"

눈앞의 소년을 세하에게 쿠키주머니를 건내고 멀찍이 물러나 그자리에 앉고선 자신의 무기를 쓰다듬는다. 검붉은 빛의 검날이 베타가 쓰던 건블레이드와 흡사했다.

"......와삭"

세하는 천천히 쿠키를 먹으며 눈앞의 소년을 관찰한다.

저녀석은 대체.... 머지?... 정말 나인가?.... 하지만... 어째서... 저런 모습이 된거지?.... 머.. 여자의 모습보다 났다면 났겟지만... 왠지 여자떄의 모습이 그나마 상대하기 편했다고 해야하지..... 멋보다도 이녀석은.... 가차없어 보인단말이지... 느닷없이 날 날려버리질않나... 난대없이 쿠키나주고....... 으... 이런생각은 거이 슬비가 판단해서 신경도 안썼는대...

"멀 그렇게 고민하는거지?"
"...아무것도 아니야...."
"거짓말은 나한태 안통해 세린 선대의 능력은 나도 쓸수 있거든"
"!!!!....정신....장악...."
"시익~"

눈앞의 소년이 웃으며 일어난다.

"그럼 몇수 상대해줄태니 덤벼 너의 힘의 한계를 보여주태니까"
"볼것도 없이 한방에 나가떠러질꺼?...."
"그런가? 그럼 조금 상대하기 쉽게 해줄께~"
"머?....."

그 순간 그 소년의 앞으로 무언가 스켄되어 나타난다.

"!!!!!!!!!!"

그것은 다름아닌 검은양팀이였다.

"너와 검은양.... 과연 누가 더 강할까?"
"으........."
"참고로 이쪽은 전원 차원종이다. 방심하면 죽을태니까 각오하고 싸우는게 좋을거야"
"치잇...."
"그럼~ 스타트~"

차원종 검은양팀이 일제이 세하에게 달려든다.

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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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꼬마 세하 : 작아젔지만 간만에 출연하네~ 히히히 쿠키먹을래 작가?

작가 : .....아니... 먹으면 안됄것같다..... 전에 적었을때의 효능을 아느니라...

하얀 꼬마 세하 : 히히 글쌔 그냥 먹어

작가 : 난 은은한 단맛보단 확실한 단맛이 좋다네....

하얀 꼬마 세하 : 초코맛~

작가 : 콜

세아 : ......................

세하 : 다굴 금지!!! 다굴 금지!!!!!!

차원종 검은양팀 : KIN!!!

차원종 미스틸 테인 : YOU KILL~~ WOW

헑헑헑헑헑헑헑헑헑헑헑

즐검게 적을 뿐이고~
2024-10-24 22:36:5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