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를 이어가는자들 - 2 (검은양 무쌍(?) 시작이구나ㅋㅋㅋ)
AdiosRose 2015-07-31 2
---쾅~!
"아아아아아악!"
"자아~ 어서 짖으라고! 더 짖으라고 고깃덩어리!!!!"
나타는 서유리를 향해 쿠크리를 휘두르며 서유리를 계속해서 몰아붙이며 죽이려들었고 서유리는 악착같이 나타의 공격
을 겨우겨우 막아내고 있었고 리펄서 블레이드는 나타의 공격으로 균열이 나있었다.
"하악……하악…… 저녀석 도대체 어떻게 안본사이에 더 강해진거지?"
유리는 한쪽 무릎을 꾾고 리펄서 블레이드를 지팡이삼아 버티고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말을 들었는지 나타는 광기와 쾌락에
휩쌓인얼굴로 말하였다.
"내가 왜 강해졌냐고? 그 짜증나는 자식을 죽이기위해서 나는 사람을 죽이고 또 죽여서 힘을 더 기르고 여기까지 온거다! 알겠
냐? 앙?! 크크크크크크…… 크하하하하하하하하!!!"
"넌……미쳤어"
"미쳐? 내가 미쳤다는거냐? 웃기는 소리하지마라, 난 안미쳤거든? 다만 한가지진실을 말하자면 고깃덩어리 니년은 더럽게 약
해빠졌다는거다!"
"큭……."
"자아…… 이제 죽어라 고깃덩어리!!!!"
'이제……끝인거야?'
유리는 자신을향해 다가오는 나타의 쿠크리가 보였고 나타의 검을 피하기위해 움직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않았다! 그리고 거의 코앞에 다가온 순간!
-- 쾅!
"꺄악!"
그여파로 인해 유리는 그자리에서 팅겨져나왔고 나타는 뒤로 몇발자국 떼면서 자신을 방해한 존재를 향해 소리친다!
"누구냐!! 어떤 비러머글 XXX냐? 당장나와!!!"
나타의 짜증이 담긴 외침이 공터에 울려퍼졌다…… 그리고 잠시후 어둠속 저편에서 누군가가 걸어나오기 시작하였고 달빛이
어둠에서 나온 존재를 비추자정체가 들어났다, 그의 정체는…….
"세하야?!"
"니놈이였군, 짜증나는놈!"
어둠속에서 나온 존재는 유리의 남편 이세하였다! 그리고 세하는 나타를 향해 건블레이드를 겨누며 말한다.
"너는 수많은 죄를 저질렀어…… 여기저기 기물을 파손한 죄…… 그리고 아무이유없이 무고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인
죄…… 게다가 더 큰 죄는……"
시퍼런 안광을 뿌리며 나타를 노려보면서 말한다.
"내아내 서유리의 눈물을 빼게하고 죽이려한죄다!!!"
그렇게 말을 마치면서 세하의 몸에서 무지막지한 위상력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고 그 여파로 인해 공터에 쌓인 흙먼지가 일었
다…… 그리고 뭐라고 중얼거리니 그 위상력은 더욱더 강하게 뿜어져 나왔고 나타는 이 무지막지한 위상력의 여파로 인해 양
팔로 강풍을 막아내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pzu8
I am the bone of my sword
(나는 검의 골자) 나의 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강철은 나의 몸이며, 불은 나의 피) 피는 철이며 마음은 유리.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
(천 자루도 넘는 검을 만들었다.)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불패.
Unknown to Death.
(죽음은 알수없었고) 단 한번도 패주는 없고,
Nor known to Life
(삶 또한 알 수는 없었다) 단 한 번도 이해 받지 못한다.
Have withstood pain to create many wea****.
(수 많은 무기를 만들기위해 고통을 견뎌 왔다.) 그자는 항상 홀로 검의 언덕에서 승리에 취한다.
Yet, those hands will never hold anything.
(여전히, 그 손은 아무것도 붇잡지 않을것이다) 따라서, 생애에 의미는 없으니. 그렇다면 생에 의미는 없나니.
So as I pray, Unlimited Blade Works.
(따라서, 나는 소망한다. 무한의 검제(劍製)를.) 그 몸은, 틀림없이 검으로 되어 있었다.
"뭐야? 이 빌어먹을 위상력은!! 이건 대체 뭐냐고!!!"
나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세하의 몸에서 나오는 위상력이 더욱 빛나며 주변을 삼켰다! 그리고 그 빛이 사그라들었을때 나타
난 광경은…… 끝없이 넓고 너무할 정도로 황폐하기 짝이없는 황무지 위에 무한대에 가까운 검들이 황무지위에 꽂혀있었다.
그리고 세하는 그때 본 인석의 심상을 떠올리며 그것을 구현하였다…… 무한의 검제를!!!
"여긴 대체……이건 설마?!"
"이건……뭐냐? 대체 뭐냐고!!"
그리고 그 검들 사이 한가운데에 세하가 서있었다! 그리고 세하는 건블레이드를 고쳐들며 말한다.
"자아…… 네놈의 죄를 세어라!!!!!!"
P.S : 친구들을 잃은 세하의 슬픔과 각오가 기적을 만들어낼지니ㅋㅋㅋㅋ 이세하판의 무한의 검제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