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생일날 (bb)
질풍학 2015-05-25 1
부산에서 놀다가 집에와서씁니다...
집이최고인거같아요아무리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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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끝나고 집으로가는길 주변은 온통 클로저스 광고가 나오고있다.
그와중에 길가에서 게임기를 하는 김지훈은 혼잣말을 한다.
"내저러다가 망한게임 몇봤지."
펜탈이라는 이전에 판타지세계를 주제로한 가상현실게임이 나왔었다.하지만 게임내의현실성,컨텐츠부족,npc들의 부자연스러운움직임 결국 그게임은 서버폭주로 대거 게이머들이 탈퇴하고 망해버린 게임이있었다.
"저러다가 또망하겠지...
게임기를 집어넣고 집앞에서 문을연다.
"다녀왔습...윽?!"
집에서는 부모님이 폭죽을 터트리고있고 동생은 케이크를 들고있다.
"아맞아...오늘5월26일이지...내생일도잊고있었구나..."
"생일 축하해 아들!"
"오빠 생일축하해! 뭐..줄건 케이크밖에없지만."
"그래일단 들어오려구나 케이크먹어야지?"
식탄에서 케이크를 먹고있는데 아빠가 방에서 뭔갈들고오신다.
"자! 받아라 아들 선물이다."
선물이다. 분명히 이건 느낌이온다 예전에도 이런적이있었지 분명히...
"역시 클로저스 계정권 이로군요."
"어...어떻게 알았냐..? 서설마 초능력?!"
"아빠가 저번에도 팬탈게임계정권을 사줬잖아. 또분명 광고하는거 보고 '이거다! 이건질러야해!'라면서 질렀겠지."
분명 광고하는거 보고 산거다 100%다.아들게임 좋아하는건 안다지만 이건좀부담스럽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래 게임잘하거라!"
방에돌아온뒤 클로저스를 깔기위해서 캡슐에 설치하기로한다.
"이건 계정권이고.. 이거는 보조기기고... 여기다가...이걸설치하면되는건가?"
"좋아! 설치는 다되었으니까 정보를 얻어보기로 해볼까나."
그렇게 클로저스에대한정보를 모아봤다.
"일단 간단히정리 해보자면... 스텟시스템이없고 가상의세계관에서 npc의 몸에들어가서 생활하는건가. 그러다가 로그아웃하면 그상태에서 npc가 자동으로 행동하지만 성장은 안한다는건가..."
"이거 스텟은스킬 포인트로 조정하는것도있을테고.. 나머지는 어떨지모르니 그냥 내일 직접해보기로 할까...
그때방문에서 노크소리가들린다.
"오빠!"
불길하다뭔가이거...설마...?
"나숙제도와줘!"
귀찮은일이생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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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가 드디어나왔어요. 힘드네요 생각보다 소설쓰는거.
다음화는 빠르면오늘 느리면 내일나올예정입니다.
그럼 즐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