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하 X 세린 ) 용과 함께 8

류즈유어슬레이브 2015-05-19 2

 

 

 

 

 


" Aㅏ... 오늘부터 학교구나 에휴... "


 

 

" 세하야~ 청춘을 즐기고와~ "


 

 

" 그렇게 말하시면... 차원문 안탈꺼예요? "


 

 

" 아아앗! 미안해요.... "


 

 

" 농담이예요~ 자, 빨리가요~ "


 

 

" 응! "


 

 

" 아참 누나는... 역시 미안해요, 미안해등 사과를 너무 많이하는것같으니 그거 고쳐요~


 

 

  저번에도 말했듯이 사과는 자주하면 할수록 가치가 떨어지니까요 "

 

 

 

" 노력..해볼게! "


 

 

" 네~ "


 

 

세하는 세린을 재해복구쪽으로 출근을 시켜주기위해 차원문을 열었다.


 

 

" 자! 오늘도 화이팅! "


 

 

" 응! 세하도 학교첫날 잘갔다와~ "


 

 

" 네~ 아참 이거 들고가세요. "


 

 

" 응? 이거뭐야?? "


 

 

" 어제 조금 추워서 떠는것처럼 보이기에 따듯한 커피하나 준비했죠~ "


 

 

" 와~ 고마워 ㅎ "


 

 

" 오늘은 떨지말고 일하세요 ~ "


 

 

" 응응! "


 

 

세하는 차원문을 넘어 학교근처에 인적이 거의 없는장소에 차원문을 열고나왔다.


 

 

" 지금이.... 지각하기 20분전이네 ;; 조금 느긋하게 올걸그랬나... "


 

 

세하는 시계를 잠깐보고 교실로 향했다.


 

 

" 학교는 뭔가 복잡하네 ;;; 길외우기 귀찮겠다 ;;; "


 

 

세하는 교실로 도착하자마자 자신은 어디에 앉을지 모르기에 다시 교실밖으로나와 교무실로 향했다.


 

 

" 저기... 2학년c반으로 전학온 이세하라고 하는데; 제자리는 어디인가요? "


 

 

세하를본 2학년c반의 선생님이 나오면서 조금 이상한듯 물어보았다.


 

 

" 어이 학생... 머리랑 눈이 왜그러냐??? "


 

 

" 음... 저와 관련된 서류에 적혀있겠지만 제가... 일단은 위상능력자라서요 ;; "


 

 

세하의 말을 들은 선생님은 서류를 다시보고나서 조금긴장한듯 말을 조금 더듬거렸다.


 

 

" 아.... 미..안하다... "


 

 

" 음... 그래서 저는 어디에 앉아야하나요? "


 

 

" 아... 그..그건 나랑 같이 조례시간에가서 그때 자리를 정해줄테니 저기에 앉아있어 주겠니? "


 

 

" 네 "


 

 

세하는 선생님이 마라한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다.


 

 

그이후 선생님들이 세하를 보며 소근소근거리면서 무언가 말을 하고있었다.


 

 

그걸본 세하는 마음속으로 (저거... 다들리게 말하면서 일부러 속삭일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속삭이는듯한 선생들이 시간을보고나서 전부 자신의 반에 조례를 하러가기위해 한사람씩 나가기 시작했다.


 

 

" 이세하라고 했었지? 금방 나봤지? 내가2학년c반의단임 가자 "


 

 

" 네 "


 

 

세하는 선생님을 따라 들어갔다.


 

 

" 자! 자! 조용! 오늘 전학생이 왔다~ "


 

 

선생님이 전학생이라는 말을하자 여러반응이 나오는듯 했다.


 

 

" 누...누구요?! "


 

 

" 여자인가요..! 이쁜가요?! "


 

 

" 와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앗!!!!!!!!!!!! "


 

 

" 조! 용! 자 들어와~ "


 

 

세하가 들어오자 세하의 눈과 머리를보고나서 또 반응이 달라졌다.


 

 

" 은근히... 내타입일지도..! "


 

 

" 와... 신기하다~ "


 

 

" 쳇... 남자인가 "


 

 

" 자 간다한게 자기소개해 "


 

 

" 이세하입니다. 잘부탁드려요 "


 

 

" 그거 자기소개... 끝? "


 

 

" 네 "


 

 

" 또 없어? "


 

 

" 네 "


 

 

" 응... 일단 너의 자리는 저기 창가쪽이야 "


 

 

" 네 "


 

 

세하는 가볍게 대답하고 자리로 들어갔다.


 

 

그리고 창문을 보면서 은근히 마음에 드는자리이기에 살며시 웃어보았다.


 

 

" 이자리... 딱좋은데?? "


 

 

그렇게 간단한 자리배치와 조례가 끝난후 15분의 휴식시간이 시작되었다.


 

 

물론 전학 신고식처럼 학생들이 저글링처럼 모여들어 질문공세가 시작되었다.


 

 

" 저기 어디서 이사왔어? "


 

 

" 눈색과 머리색은 왜그래?? "


 

 

" 전에는 어디학교에 있었어? "

 

 


등등의 질문이 속사포 랩처럼 세하의 귀를 강타하였다.


 

 

" 어...어... 그러니까 ;;; "

 

 


솔직히 세하는 이렇게 많은 질문을 받은것은 처음이였다.

 

 

 

그 덕분인지 세하는 어떻게 처리할지 곤란하고 있었다.

 

 

 

" 음... 질문을 간단히 정리해줬으면해 ;;; "

 

 


역시 이런일에는 학생들의 단합력은 세계제일인듯했다.


 

 

" 어느학교에서 전학왔어?, 머리색이랑 눈색은 왜이렇게 바뀐거야?, 어디서 이사왔어? "

 

 

 

" 일단 머리색이랑 눈색은 위상력 각성으로 이렇게 된거야 대충은 눈치채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일단 아카데미에 있다가 왔구.... 음... 집은 애초에 없었어 "


 

 

정확하게 설명하지만 세하는 애초에 집이없다가 최근 생겼다.. 물론 세린누나의 집이지만...


 

 

그리고 눈과 머리색은 실제로는 차원종이기에 그렇게 나온것이다.


 

 

또 학교는 이번학교가 처음으로 다니는 학교이다.


 

 

다행인것은 더이상 추궁하지 않았다는것이다.


 

 

하지만 또 질문할게 생겼는지 물어볼려고 말할려는순간 선생님이 구세주 처럼등장하였다.


 

 

" 자자! 수업시작한다 전부 자리에 앉아라!


 

 

  아참... 거기 서있는 학생? 3초를 줄게 빨리 앉아줄래?


 

 

 
  앉지 않으면.... 벌점을 징계에 스트라이크하도록 올려줄게 "

 

 

 

" 핫... 죄송합니다아아아ㅏ아아아아앗! "


 

 

그 학생은 말을 하면서 흔히 LTE - A의 스피드로 달려가 착석하였다.


 

 

" 쳇.. 아쉽군 드디어 징계먹일줄 알았는데....

 

 

 

  뭐 그건 그렇다치구 자 수업을 시작하자 책은 100p


 

 

  멘델의 법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것을 배워보도록하자~! "

 

 

 

그렇게 수업을 시작하자 신선한 현상이 일어났다.


 

 

몇명의 학생을 제외한 학생이 멘...을 말하는순간 죽은사람처럼 픽픽 쓰러져 자고있었다.


 

 

선생님은 그런 학생을 보고 한숨을 쉬며 수업을 진행하였다.


 

 

" 흠... 이 질문은... 그래 전학생 한번해봐 "

 


 

" 앗... 질문을 다시 알려주세요. "


 

 

" 연관유전은 멘델의 어느법칙이 성립하지 앉지? "

 

 


" 독립의 법칙이요 "


 

 

" 와우~ 정답이야 "


 

 

그렇게 왠지모르게 1대1 과외가 된듯하지만 세하는 청춘을 즐기는듯한 느낌이기에 신선함을 느끼며 수업을 들었다.


 

 

어느세 점심시간이 되었다.


 

 

사실 세하는 밥을먹지 앉아도 상관없기에 옥상에가서 누워있었다.


 

 

물론 평소에는 예의상 같이 먹는경우가 많다.


 

 

" 뭐.. 그렇게 어렵지는 앉아서 다행이네 ;; "


 

 

세하는 정말 다행이라는듯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렇게 10분정도가 흘러 유리와 슬비가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처럼 알고 찾아왔다.


 

 

 

" 이세하 여기서 뭐해 ;; "


 

 

" 세하야! 밥은 중요하다구?! "


 

 

" 어... 알고있듯이 나는 차원종이라 밥은 안먹어도 문제없기에 하늘을 보며 쉬고있지? "


 

 

" 아.... "


 

 

" 그건 그렇다치구 너희는 여기서뭐해? 밥은 안먹어? "


 

 

" 머... 먹었어! "

 

 


" 에이~ 슬비슬비~ 같이먹을려고 열심히 찾지 않았어? "


 

 

" 읏...! "


 

 

슬비는 유리에게 중력장을 무심코..? 사용했다.

 

 

 

" 켁..!


 

 

 아프잖아 슬비슬비..! "

 

 

세하는 놀라면서 신기한듯 말했다.


 

 

" 와우... 유리는... 보통사람 이상의 튼튼함..?이 있네... 그건 그렇고


 

 

 슬비야.... 그러다가 사람한명 잡겠다..? "


 

 

" 시끄러어어어어어엇!! "


 

 

세하는 순간의 위험을 감지하고 옆으로 피했다.


 

 

" 어이... 건물 부서지겠다 ;; "

 

 


" 그럼 조용히 맞아..! "


 

 

" 아픈건 사양할게 ;;; "


 

 

그렇게 슬비는 점심시간동안 이곳저곳에 세하를 맞추기위해 중력장을 사용했고... 학생들은 지진이 일어난줄알고 식겁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수리비는 결국 교장이 감당을 했고... 수리비를본 교장은... 뒷목을잡고 쓰러지셨다....


 

 

" 아... 결국 밥 못먹었어... "


 

 

" 에휴... 슬비야 이거조금 먹어 ;; "


 

 

세하는 슬비에게 빵과 유부초밥을 몇개를 줬다.


 

 

" 이건 어디서..? "


 

 

" 잠깐 집에서 만들어왔지? 빵말구.. "


 

 

" 어떻게..? "


 

 

" 차원문은 이래서 편리하다구? "


 

 

" Aㅏ.... "


 

 

" 자~ 빨리먹구 있다가 하교시간에 보자구?? "


 

 

" 응..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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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 요즘 또 분량이 줄어드는듯하니.. 분발할게요..!

 

 

핳....  이번화도 살포시 이상한 감이있네요... 이상한 부분 지적은 환영합니닷..!

 

 

그리고 열심히 일할게요... ;ㅅ;

2024-10-24 22:27:1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