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팀 - 3화 훈련
그레이트솔드 2015-05-18 0
솔저가 한달만 놀다 오겠다는데요?
"일단....일정은요?"
세하가 침착하게 수호한테 물었다.
"첫날은..... 훈련."
수호가 종이를 펄럭거렸다.
"지금 당장 가죠."
세하가 요원들을 불러모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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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오셨으니까 아시겠죠? 20분마다 다른 요원이랑 바꿔서 훈련하는 겁니다."
"저기 세하형..."
미르가 세하한테 귓속말을 한다.
"응?"
"이거....많이 힘들어요?"
이 녀석. 많이 걱정되나 보다.
"별로 안 힘들어."
세하가 미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믿어볼게요."
"그럼 시작!"
관리요원의 큰 목소리가 훈련장에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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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파트너는 오빠네요~"
나비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유리보다 더 생각이 없는것 같다.
"그래. 누구먼저 할까?"
"저요."
나비가 위상력을 개방하고 앞으로 나섰다.
"근데.....힐러여서 같이 하기 좀 힘들텐데?"
세하가 걱정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아무리 힐러여도 공격이 없는줄 아세요?"
이 말과 함께 갑자기 세하의 체력이 줄어들었다.
"응?"
"{역 힐}이라고 하죠. 제가 힐할수 있는 수치를 상대의 체력에서 깎는 기술~"
"오........."
"{힐}은 아시다 시피~"
"또 다른 스킬은?"
"{축복}. 범위안의 팀원의 체력, 이동속도 증가~"
".....이거 말고 다 회복이지?"
세하의 말에 나비가 움찔한다.
그리고 슬픈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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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