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데스서바이벌-1화-

프앤 2015-05-14 3

"어 슬비야 오늘도 일찍와 있었구나?"



"이세하가 왠일로 지각을 하지않았네? 흐응? 의외인걸?"



"나도 가끔은 그럴수도 있지,,,"



(그래 호감도가 올라가고 있어! 잘하고있어 세하야!)


잘보니 포인트가 올라가고 있다. 매우근소한 차이 지만  저거 포인트 왜 5포인트올랐어,,, 뭐여 100때까지 얼마나 더 성실해야


되는거야! 흠흠,,, 어쩔수없군



"세하야? 학교교복 넥타이 엄청깔금한대? 머리도 정리한것같고 향수도 뿌렸나보네 흐응?"



"물론 남자라도 꾸며야 되지않겠어? 그러는 슬비도 오늘도 예쁘구나? "



단번에 포인트가 35까지 올랐다. 슬비는 매우 얼굴이 빨개졌다.



"그...그렇게 칭찬해도 돌아오는거 없다뭐 흥!"



"진심이었는데 수업시작하겠다. 슬비야 "



"말안해줘도 알아 흥!"



수업이 끝나고 중간에 점심시간 유리에게 전속력으로 탈취당한? 나는 슬비의 호감도가 내려가는걸 봤다.


(더스트? 이건뭐야 순간이지만 슬비의 포인트가 내려갔어!)


(일종의 질투심이라는거야 잘 역이용하면 포인트도 많이올라가니까 잘해보라구 후훗!)


세하는 좌절감이 밀려왔지만 이세계에서 나가려면 더스트의 말을 무조건 100퍼로 들어야 되기에 낙담할순 없다.



"세하야 너는 바나나빵이 좋아? 키위빵이좋아?"



"아니,,,난,,,?!"



"키,,,키위빵이 좋아 물론 유리너가 좋아하는걸 나도 좋아하지 물론!!"



"흐응?? 수상한대"



"에이 유리야 우린 한마음이잖아? 안그래?"



"수상한대,,,, 열이있나?? 세하가 이렇게 정상적일리가..."



열을 재려고 다가오는 유리 이미 자신의이마와 내이마를 대고 있다. 얼굴이 화끈해짐을 느낄수있었다. 이촉감 똑같다.


현실에서와 매우... 너무 당황한나는 물러서 버렸다.



"하하 정...정상이지 그렇지 유리야?"



"흠,,,아니 머리에 열이있는것같아 내 무릅베게 라도 베고 좀 쉬지않을래?"


붉게 물든 얼굴의 유리는 자신의 무릅을 빌려주겠다고 한다. 평소라면 거절했겠지만... 여기선 호감도를 올리는게 급선무


니까,,,



"그...럼..... 사양 않고 무릅을 빌려도 되...되겠지???"



"헤헤,,, 세하 이렇게 보니까 귀엽다 무척이나 좀쉬어 깨워줄께 ♥"



기분좋은 바람이 분다. 아마 너무 기분이 좋아서 공략이라는것도 잊고 이대로 있고 싶다. 순간 꿈을 꿨다. 모두와 행복해지는


기분좋은꿈



"세,,,하... 세,,하 ...세하야 ,,,, 일어나 세하야 "



"하여간....세하는 유리한태 무릅베게를 시키고 뭐하는거야,,, 나한태 부탁해도되는건데..."



거기엔 슬비가 토라진듯이 서있었다. 그런모습을 보고 더스트가 말했다. (어서 슬비한태 너힘들까봐 그런거라고 말해 멍청아)


라고 조언을 했다.



"너힘들까봐... 부탁하지 못했어 이해해줘 슬비야 난너도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뭐,,,그렇다면...어쩔수없지뭐 ....."



포인트가 단번에 55까지 올랐다. 여전히 이해할수없는 수치다. 반면 그대사로 인해 68까지 올랐던 유리의 포인트는 45까지


내려갔다. 윽 이럴수가...



"나는 안힘들었는지 알아? 세하 바보 멍충이!"



"유...유리야!!"



"에효 세하는 왜그렇게 말한거야,,,,흠,,, 나로써는 ,,,,,,유리를 따라가봐 흥"



역시 이게임 어렵다... 정말어려워 그런데 달려가던 도중 여자애랑 부딧혔다.



"아야... 앞을 잘보고....우정미???"



"아야야... 세하???이세하???"



"너때문에 프린트물이 다떨어졌어 주워줘"



"아?아?미안! 지금 주울께"



"그리고 바쁘니까 다주우고 나면 비켜줄래? 바쁘거든 "



"어?어 그래... 알았어 "



플래그 표시가 뜨는거보니 우정미까지 3명을 공략해야 되는것같다. 우정미가,,, 너무 호감도가 0 이라니 이건 뭘로 생각해야


되는거지? 남표시가 5니까 5보다 낮아??? 이런,,, 이걸 어떻게 100을 만들어!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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