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9화 (헑헑헑헑 음..... 좀더 재밋게 적을라면 어떻게 하면 될라낭;;)

하가네 2015-05-10 10

검은양팀이 백화점 내부로 출동한다. 다수의 특경대들도 동원되어 칼바크의 가방을 사수하기 위해 분주했다. 그사이 세아는 조용히 구로역에서 모습을 감춘다. 다들 가방회수에 정신이 팔려있는지라 세아가 없어진것도 눈치체지 못했고 세아는 그 즉시 자신이 탈출했던 벌처스의 건물로 향했다.

한편 검은양팀은 출몰한 차원종들 때문에 진입이 늣어지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출몰한 차원종의 수가 많았다.

"**... 이미 늣은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큰일이야!! 서둘러야해!!! 이세하!!! 좀더 빨리 돌입해!!!"
"미안하지만 이이상은 무리라고!!!"
"위상력은 우리들 중에 최고 높은대 왜이렇게 실속이 없는거야!!!"

꽈직

"머라고!!!!!"
"이봐 동생들 지금 싸울때가 아니라고 앞을 봐!! 앞을!!"
"애?"
"크르르르르르르"

눈앞에 가이스트 중장병 2마리가 나타난다.

"머야... 저녀석 전에 없앴던 녀석이잖아!! 그것도 두마리라니!!!"
"일이 점점 꼬이는것 같은대?......"
"어쩔수 없잖아!!! 가자!!!"

[중력장]

콰아앙

슬비는 최대한의 중력장으로 가이스트 중장병 2마리와 주변 차원종을 최대한 짓누른다. 하지만 너무많은량의 위상력을 소모하기에 유지시간은 길지않았다. 그 잠시 멈춘 적들의 움직임을 놓치지않고 세아가 공중으로 뛰어오른다.

[결전기 유성검]

"별빛에 잠겨라!!!!!!"

피웅~ 콰쾅!!!!!!"

푸른 유성이 떨어지고 큰 폭발과 함께 주변 차원종들은 폭발에 사라지고 가이스트 중장병 2마리는 큰 데미지를 입었지만 아직 사라있었다.

"칫.... 아직 살아있는건가?.."
"그래도 데미지는 재대로 먹인 모양인대?"
"미스틸!!"
"네!!!"

[콜 렌서] [니드호그] [묠니르]

가이스트 중장병주변으로 떨어진 미스틸의 창이 움직임을 막아버리고 두 차원종을 붙든다.

[전자 폭풍]
[자동 사격]
[공파탄]
[렌스 크루징]

제이를 제외한 4명의 일제 포격에 가이스트 중장병 2마리는 소멸 해버릴 정도의 폭발에 사라진다.

"휴......... 어떻게든 된것 같으네..."
"..........."
"가자!! 아직 차원종이 남아있어! 특경대들이 가방을 찾을 때까지 이녀석들을 막아야해!!"
"네! 누나!!"
"어서가자구!!"
"세하야? 왜그래?"
"......아니.. 아무것도.."

세하는 조금 짜증난다는 표정을 잠깐 하고선 뒤따라 뛰어간다. 두눈에는 왠지모른 분노가 셔러있다. 잠시후 일단 주변의 차원종들은 대충 정리되었다. 상당량이긴 했지만 어떻게든 잡아넸고 가방을 접수했다는 무전이 들어왔고 일단은 검은양팀도 철수하기로 한다.

"휴우~ 끝났다.~ 힘들었어~ 우우웃~~~"
"야 서유리 그렇게 움직이면 단추터진다"
"응? 에이~ 슬비슬비~ 무슨말을 하는거야~ 이정도로 단추가 터질리없잖아~"

슬비는 꽉 당겨지며 왠지 모르게 비명을 지르는듯한 유리의 옷을 처다본다. 흔들거리는 유리의 가슴을 보고선 다시금 충격을 먹은듯한 표정을 짓는다.

예는 멀먹었길래 가슴이 이렇게 큰거야?....

슬비가 유리를 질투할 동안 그 옆으로 세하가 지나간다. 왠지 모르게 걸음걸이가 빨랐다. 하지만 신경쓰는 이들은 없어보인다.

짜증나.......

스트래스가 싸인듯 조금 신경질적인 표정으로 변한 세하였다. 잠시후 검은양팀이 구로역으로 돌아오고 충격적인 보고를 듣는다. 시내의 벌처스 회사에 차원종이 갑자기 출몰했고 연구원들이 다수 사망 벌처스의 처리부대가 어떻게든 제거했다는 모양이다. 처리부대는 일단 유니온과 벌처스 사이의 무언가가 있는지 일단 일반 시민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는듯했다.

"벌처스회사에.... 차원종이...."
"다행이 모두 잡기는 했다는대..... 결국 사망자가 나왔다는구나... 연구시설 층에서 차원종이 나와 연구원들 다수가 사망했다는 정보야... 애휴,,,, 거기다 문제의 가방이 거기서도 발견됬다는구나....."
"칼바크의 가방이요?.... 그럴수가... 잠깐만요.... 그가방이 어떻게 거기까지 갈수있는거죠? 구로에서 신서울쪽으로 가는대 시간이 걸릴탠대......"
"그러니깐 말이야... 그 칼바크란 남자..... 무슨짓을 벌일려는건지... 에휴...."
".............."

모두가 걱정으로 태반인 상황해서 세하는 조용히 게임기를 하고 있었다. 그것을 본 슬비는 화가난 얼굴로 세하의 게임기를 뺏는다.

".................."
"너! 머하는거야!!"
".................."

세하가 일어나고 게임기를 포기한체 다른대로 가버린다. 왠지 슬비에게 눈도 마주치지 않는듯했다. 황급히 뒷쫏아가는 슬비는 가는중에도 잔소리를 퍼붓지만 세하는 전혀들어 먹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멈춰선곳에는 세아가 흥얼거리며 역난간에 앉자있었다.

"에?......"

슬비는 다가가는것에 머뭇거린다. 그에 반에 세하는 거리낌없이 세아에게 다가간다.

"응? 어쩐일이세요?"
"벌처스 회사에 차원종이 나타났다고해"
"어머나 정말인가요? 그건 왠지 기쁜대요?"
"머라고!!!!"

슬비가 읍박지르며 다가온다. 하지만 세하가 손을 뻣어 그녀를 멈춰세운다.

"....... 딱히 놀라는게 없네?"
"놀라야하는 건가요? 벌처스에 좋지않는 감정이 있는 제가.."
"아니 놀랄 필요없겠지... 그거 니가한 짓이지?"
"머? 야 이세하 그게 무슨말이야!!!"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죠?"
"아니 그냥 단순히 물어보는거야 아니면 아니라고 해도돼 그냥 물어보는거니까"
"보아하니 칼바크 아저씨의 가방 파편이라도 나온 모양이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세하는 조금 심각한 얼굴이 된다. 하지만 세아의 표정을 전혀 변화없이 맑게 웃을 뿐이였다.

"그야 당신의 얼굴을 보니 알겠는대요? 조금은 감정을 숨길줄도 알아야죠~ 다들어나게 있으면 누구라도 눈치첸다구요~"
"의왜의 대답이네"
"머가말이죠?"
"부정하지 않았어..... 얼버무릴려고 했지? 니가 한게 아나라고 말하지 않네....."
"야! 그건 억측이잖아!!!"
"넌 조용히해!!"
"윽......"
"해에~ 너무하시네요~ 일단 여자라구요? 그녀도 거기다 당신의 팀의 리더이기도하고"
"그래서 머 어쩌라는건대"

세하의 반응에 슬비는 실망한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음... 혹시 당신의 힘을 무시하기라도 했나요? 그녀가"
".........무슨 말이지?"
"대충 그림이 그려지는대요? 그녀의 행동도 당신의 행동도 재미있는 상황이 되어버렸군요~ 그리고 당신이 화를 내고 있는대상은 그녀가 아니라 자기자신이구요"
"애?........."
"..................."
"후후 좋아요 그럼 원하는게 멀죠?"
"따로할 이야기야.... 저쪽으로 가자...."
"네 좋아요~"

세하와 세아가 반대편 정거장으로 이동하고 슬비는 그저 처다보는것 밖에 할 수 없었다. 말을 걸수 조차 없었다. 세하의 말과 행동이 왠지 자신을 밀어내는 기분이였다. 반대편 정거장으로간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그럼 들어보도록할까요? 당신이 원하는게 무었인지를"
"간단해... 날 달련시켜.. 줬으면해..."
"단련이요? 흐음.... 역시 그녀에게 자신의 힘을 의심받으신 모양이군요?"
"............."

세하는 아무말없이 그저 서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세하를 보며 속마음을 다안다는듯 말하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나는 점에 그녀의 말을 부정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저 받아들인다면 왠지 자신의 의지가 전혀 없어지는 기분이였다.

"후후 그렇군요 하지만 일단 당신에게 물어보도록하죠 그것은 정말 당신이 선택한 것임니까?"
"머?"
"자신이 선택한길이 맞는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정말 당신의 선택인지를..."
".....그래.... 내 선택이야..... 부탁이야... 날.. 달련시켜죠....."
"흐음.... 그렇다면 게임을 할 시간은 없을 탠대요? 머 지금 당신에게 없는것 같긴하지만.."
"어 슬비가 가지고 같어"
"헤에~ 그걸 그냥 두었다니 정말 뜻박의 마음가짐인대요? 후후 좋아요 당신을 돕도록하죠 하지만 쉽게 강해질 거란 생각은 하지마세요"
"아 걱정마 각오정도는 하고 있으니까"
"후후 좋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도 되겠죠?"
"어!!"

세아와 세하가 서로 건블레이드를 꺼내 서로를 겨눈후 충돌한다.

한편 다른 검은양팀은 김유정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벌처스 쪽은 어떻게든 됬지만 아직 칼바크 턱스가 잡히지 않았다. 더군다나 큰문제가 생긴다. 구로로 향하던 정예 클로저들이 타고 있던 열차가 폭발을 일으켰다는 정보였다. 더군다나 그전에 석봉이가 검은양팀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았다고 하며 보여준것이 다름아닌 칼바크 턱스의 편지였고 그 내용은 검은양팀을 구로에 머물게 하는것과 자신이 보여줄 광경을 검은양팀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심산이였다. 더군다나 위상어제기차가 잊다라 폭발하고 구로내의 위상변곡률이 높아지고 있었다.

"크윽... 이렇게 뒤통수를 맞을 줄이야...."
"어쩌죠 언니?"
".. 일단 비오는 전철역으로가서 클로저들의 생존을 확인해죠..... 유리랑 미스틸이 너희는 비오는 전철역으로 가주겠니? 그곳에서 클로저들의 생존을 확인해죠 그리고 슬비랑 제이씨는 백화점 외부를 다녀왔으면 해요"
"백화점 외부를요? 거긴.. 왜요?"
"확인하고 싶은게 있단다. 그리니 가주렴...... 차원종들 많이 없지만.... 그저 확인으 한다음 비오는 전철역으로 가주면 되"
"...알겠습니다.... 그런데... 세하는 어떻게하구요?"
"그러고보니 예들은 어디에 있는...."

펑!!!!

"!!!!!!!!!!!!!"

갑자기 폭발음과함께 옆쪽에서 세하가 날아와 역바닥을 날려버린다. 당황한 슬비는 황급히 다가간다. 왠지 모를 상처들로 가득했다. 대부분이 타박상이고 몇개는 베인 상처였다.

"이세하!! 괜찮은거야!!!"
"으윽... 이것참... 되게 아프네...."
"세하야!!!........"

세하가 날아온곳을 바라보니 세아가 웃으며 이쪽을 처다보고 있었다.

"설마.. 저녀석과 싸운거야?.."
"으아... 대련 한것뿐이야.... 엄청 쌔네......"
"..............."

세아가 웃으면서 천천히 다가온다. 세하는 힘겹게 일어나며 세아와 자신의 힘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낀다. 얼핏봐도 확시히 비교 되었다. 세아는 아무런 상처도 없었지만 세하는 엉망진창이였다. 말이 엉망진창이지 완전 얻어터진 수준이였다.

"괜찮으신건가요? 살살하긴 했는대..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조금 힘이 들어가버렸네요... 죄송해요"
"괜찮아.. 이정도는.... 으으.. 그건그렇고 이렇게 실력차이가 나니 할말이없네...."
"............................."
"그나저나.. 먼가 심각한 이야기라도 나누고 있던것 같은데....."
"아.. 지금 우리 출동할거야.... 넌그냥 여기에있어.... 그런 상처가지곤 방해만 될태니까..."
"하아... 그런가?....알았어... 여기있을께..."
"그래... 쉬고있어...."

슬비는 세하를 놓아주고선 곳바로 제이와 함께 백화점 외부로 이동한다. 유리와 미스틸도 일단 황급히 비오는 전철역으로 이동한다. 세하는 세아의 부축임을로 역내의 의자에 몸을 앉힌다.

"어떻게하면 그렇게 강해지는거야?....."
"후후 글쌔요? 하지만 강하다고 다좋은건 아니람니다... 그에 상한 대가라는것이 있으니까요......"
"................."
"그럼 저도 갔다올께요 당신을 대신한다는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저때문에 이렇게 되셨으니 대가라고 하도록하죠"
"아..."

세아는 웃으며 아무말없이 어디론가로 가버린다. 방향을 봐선 비오는 전철역이였다. 세하는 잠시 한숨을 쉬며 눈을 감고 몸을 눕힌다. 세아와 겨루는 상황을 개속해서 떠올린다. 생각해보면 힘의 차이만이 있는것이 아니였다. 노련함, 날카로움, 자신의 몸조차도 무기로써 싸우는 격투력, 무엇보다도 행동에 망서림이 없다는 점이 무섭게 느껴진다.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될수 있을까?......."

비오는 전철역은 차원종들이 우글거리고 있엇다. 파손된 전차는 이미 제기능을 상실한체 멈춰있었고 차원종들이 그안을 드나들고 있었다.

"이거.. 생각보다 많은대..... 테인아!!"
"네!!!"

유리와 미스틸이 차원종들에게 달려든다. 물론 차원종들도 있다라 유리와 미스틸에게 달려들었다. 많은 수라 위협적이였다.

"우왓!!! 이거 너무 많은대!!!!"
우웅!! 유리누나 잠시만 비켜주세요!!!"

[렌스 크루징]

미스틸이 정면을 향해 창을 던진다. 중앙이 뻥뚤리며 차원종들을 관통하고 꾀뚤는다. 하지만 수가많다보이 그 자리는 순식간에 매워지고 다시금 두 검은양을 향해 달려들었다.

"우왓!!!!!!"
"아아아!!!!"

[공파탄]

파아아앙!!!!!

푸른 불기둥이 달려들든 차원종들을 모조리 태워버린다. 일순간의 상황해 유리와 미스틸은 어벙하게 재가되어가는 차원종들을 처다본다. 그리곤 불기둥이 날아온 쪽을 바라보니 세아가 다가오고 있었다.

"너.. 지금꺼... 어떻게..."
"방금꺼... 세하형의 기술... 그떄 보여주신거 진짜로 사용할수 있는거였군요?....."

미스틸과 유리는 신기하다는듯 처다본다. 동시에 조금 경멸하는 듯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그 눈초리가 조금 아쉽다는듯 살짝 헛웃음을 지어보이는 세아였다. 그리곤 정명에 보이는 차원종들에게 손을 뻣는다.

[묠니르]

샤샤샤샤샥팅

"!!!!!!!!!"

차원종들의 주변과 몸을 향해 푸른빛의 검이 떨어지고 곳바로 벼락이 떨어진다. 미스틸의 스킬 묠니르였다. 미스틸은 눈을 크게뜨며 놀란다.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는 세아가 무섭게 느껴진 순간이였다.

"너.. 너너너... 어떻게 테인이의 기술을 사용하는거야!!!"
"글쌔요 어떻게 일까요?"
"에?"

세아가 감전된 차원종들에게 다가간다. 대부분 감전사로 죽었지만 일부가 조금 살라있었다. 너무크면 유리와 미스틸에게까지 영향을 줄지도 모른단 생각에 최소한 억재시켜 떨어트린것이 마무리를 하지못했던 모양이였다.

"조금 귀찮지만 몸을 움직이는것이 좋겠죠?"
"에?"

[음속 베기]

"엑!!!!"

[결전기 세아 스타]

세아는 한순간에 차원종들을 섬멸해버린다. 그많던 차원종들이 단 몇초만에 소멸해버렸다. 유리와 미스틸은 그냥 넉을 잃고 처다본다. 세아는 그런 그들을 무색하게 만듯 밝게 웃을 뿐이였다.

"아~ 역시 움직이나깐 산듯하네요~ 세하군하고 대련 하때도 몸이 근질근질 해서 실수로 강하개 처버렸는대 후후후 아~ 게운해~"
"아.... 머야...이게...."
"괜찮으세요? 두분다?"
"어떻게 저희의 기술을 사용하실수 있는거죠?"
"글쌔요.. 아... 이렇게 말씀들이 도록하죠...... 제 위상력은 유현성이 좋거든요~ 그래서~ 다른 타인의 위상력에 저의 위상력을 조금만 흘려보내면 그위상력의 특성대로 변화하죠 그리고 저에게 다시 돌아옴으로써 그위상력의 성질을 카피할 수 있구요~"
"머야그럼... 우리들의 능력을 훔첬다는거야!!! 너머하잖아!!"
"훔쳤다라..... 그렇게 되겠군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화를 내야할 이유는 없을탠대요? 제가사용한 이것은 틀리없이 당신들이 사용하는 기술이죠... 하지만 그것이 당신들만의 것이라고 착가하지는 마세요 적어도 이능력들은 지금의 여러분께 훔처배운것이 아니니까"
".......무슨소리..!!!"

세아하 유리를 처다본다. 그 순간 유리는 말을 멈추고 축늘어진체 주저않는다. 미스틸은 당황해하며 유리를 흔든다.

"유리누나!! 괜찮으신거에요!! 누나!!! 아.. 누나한태 무슨짓을 한거에요!!!"
"아무짓도 안했다고는 못하겠죠?"
"크으...."
"어라.... 나여기 서 멀하고 있는거지?......"
"누나!!"
"그러니까.... 아.. 작전중 이였지?.. 왜내가 멍하니 있던거지?.... 음..."
"네?......."

유리는 왠지 기억의 혼동을 느낀듯 머리를 긁적거리며 알송당송해하며 갸웃둥거린다.

"후후"
"'에?...."
"너무 많은 걸보여 들였나보네요... 죄송해요..후후...미안.....테인아...."
"에?.. 그 말투........"

세아의 눈이 반짝이며 미스틸의 눈과 마주치자 미스틸도 유리처럼 그자리에 주저 앉는다. 그리곤 세아는 웃음을 지으며 그자리를 벗어난다. 잠시후 유리와 미스틸은 정신을 차린듯 고개를 흔들며 일어난다.

"아.. 머지? 머가일어난거지....... 우웅.."
"글썌요... 한꺼번에 달려드는 차원종들과 싸우다...아.... 기억이 잘안나요...."
"별그림이 있는것보니... 내가 먼가한건가?... 하지만 기억이 잘안나는대?....."
"음...."
"어머나 두분 머하세요?"
"에?.... 세아잖아? 여긴 어쩔일이야? 구로역에 있어야하는거 아니야?"
"아 그게 세하군한태 조금 심하게 대련해서 못움직이잖아요? 그래서 대신 왔는대.... 이미 다처리하신 건가요? 대단하신대요? 후후후"
"아 그게..."

세아가 천천히 다가와 재가 된 차원종들을 처다본다.

"음..... 모니터로 봤던 유리양의 필살기인가요? 확실히 별을 그리고 불태워버리는 모양이네요? 엄청 쌔구요 오우"

세아는 신기해하는 표정으로 별모양으로 그을린 지면을 관찰한다. 마치 신기한것을 발견한 어린아이같은 기분이였다. 유리와 미스틸은 조금 어벙한 기분이였지만 왠지 그저 웃을 뿐이였다.

"그리고 저건...응? 모양이 조금 신기한.. 벼락이라도 떨어진건가요?"
"아.. 그게... 제가 사용한것 같은대요?..."
"어머 미스틸군이요? 어떤 스킬을 사용하셨는대요? 느낌으론 슬비양이 쓰던 전자 폭풍같은 느낌이지만... 집중되어있다는 점이 사뭇 다르내요 그을린 모양도 그렇고 한번에 떨어진 느낌이라고 해야할려나요?"
"묠니르라는 스킬이이에요.. 그거..."
"묠니르...음... 북유럽 신화의 신중한명이 쓰는 그 번개망치의 이름 같은대.. 거기서 따온건가요?"
"네 제게 독일에서 파견된 클로저라서요.."

그 순간 세아가 다가와 미스틸의 양어깨에 손을 올린다. 그리고 반짝이는 눈동자로 미스틸을 처다본다.

"굉장하네요~ 작고 여린준만 알았던 미스틸군이 이렇게까지 강하다니 다시봤어요~"
"아..하하"
"음~ 유리양도 그저 몸매만 모댈급은 아니란건가요? 이런 힘을 가지고 있다니 신생팀이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인대요?"
"아하하 그런가? 하하하"
"음~ 그러고보니 전 세하군하고 사용하는 위상력의 성질이 비슷해서 사용하는 스킬도 비슷하던것 같은대..... 음.... 두분과 비교하면 조금 동떨어질려나요?..."
"에? 하..하지만 세하보다 쌔던 것 같은대?"
"그리고보니 세하군의 어머님 굉장한 분이시던것 같던대 차원전쟁을 종결시킨 알파퀸이라는 분이시죠? 성함이 분면 서지수요원님이시구요"
"잘아네?..."
"후후 이래뵈도 정보력은 조금 괜찮다구요~ 머 물론 방금건 벌어스의 김시환아저씨에게 물어본거지만요~"
"아...하하 그래?..."

유리와 미스틸은 살짝 머슥한 표정을 지었고 세아와 함께 비오는 전철역의 차원종들을 섬멸해간다.





9화 끝

------------------------------------------------------------------------------------------

오세린의 능력이 유용하게 쓰이는군요 정신장악으로 기억을 잠가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순간 적다가 세아의 정체가 탈로나는게 
안닌가 하고 조마조마하게 쓰다가 번뜩떠올린 오세린의 능력이 참 ㅋㅋㅋㅋㅋ 에고 일단 됬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에더 악동

이 나올 때가 슬슬 다가오는군요 빨리 망해라 벌처스

후후 됏고 앞거 합처서 100편이상 가자라고 하고싶은 심정이 조금 뜨는듯....... 아.. 길다... 길어....(징하다 징해... 언재 다적을

래 작가야... 레벨업은 언제하거니?) (쓰니마셍)

열심히 적겠습니다.
2024-10-24 22:26:5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