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보니 내가 나타?! - 프롤로그

AdiosRose 2015-05-05 2

음? 뭔가 바람이 부는군? 내가 창문 열고 잤나?
흠..... 난 분명히 창문 닫고 잤는데 말이야.....일어나서 창문 닫고 다시 자볼까나?


 
"음? 뭐야 여긴?"


 
이 장면 ㅇㄷ서 봤더라? 흠........앗! 여긴 (구) 구로역?! 근데 여기 너무 리얼한데... 볼이라도 꼬집어봐?


 
-- 꼬집


 
"아얏! 꿈이 아닌거여 시방?"


 
이거 너무 리얼하잖아? **!!! 잠깐만? 그러면 이게 환생이라면 난 누구로 태어난거지?
주머니속에 손을 넣어 거울을 뒤질까 했지만 복장을 보고 알아챘다....내가 누구냐고?


 
"우째 이런일이!!!!! 내가 나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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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받아들일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야할지 모르는 나타에게 정말로 허무 그자체였다....내가 나타라니......내가 나타라
니!!!!!

 
"이건 말도 안돼!!! 클로저스 세계에 환생했다면 세하라도 되면 억울하지 않은데..... 왜 하필 나타냐고!!! 이 비러머글 세상
아!!!" 


 
이렇게 절규해 본 들 어찌하리? 걍 받아들일수 밖에.....어흑 ㅠㅠ 한참을 절규하고 있던 나타에게 왠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여어~ 환생한 기분은 어때?

"댁은 누구요?"

--- 내가 누구냐고? 나 주신이야!!

"시~~~~~~~~~인?! 지금 장난하나 진짜!!"

--- 어이어이~ 진정해! 내가 신이아니면 너가 나타로 환생하걸 어찌아냐?


어? 그러고보니 내가 환생했다는건 아무도 모르겠군? 그러면 진짜 신ㅇㅅㅇ???


"댁이 신이라면 왜 내가 클로저스 세계에 떨아진거유? 이유나 좀 압시다"

--- 이유야 있지~ 너님이 여기 세상 좀 구해줘!

" 엥? 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는거유?"

--- 그게 말이지.... 이유가 좀 있어.


여튼 신에게 사정을 듣는 나타는 얼굴이 굳어지고 있었다, 이유야 뻔하지! 차원종 녀석들이 대형사고치려고 한다는거다. 그 대
형사고란 세계의 균형을 깨기위해 **짓을 한다는거!!! 그래서 그걸 막기위해 내가있던 세계에서 내 영혼을 여기로 가져와서
현재의 이 몸에 내영혼을 넣은거랜다.

 
"암튼 그런이유로 인해 날 여기로 데려온겁니까? 걔들 막아달라고 하기위해?!"

--- 그런거지, 암튼 도와줄거지? 내가 빵빵한 지원도 해줄께!!

"쩝;; 알겠수다~ 여튼 도와달라니 도와드릴수 밖에요... 여튼 제가 원하는 지원부터 말하죠."


 
신이라는 작자(?)에게 여러가지 말하니 Ok승인 하고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그리고 몸을 움직여 본격적인 일을 시작한다!!

 
"씁! 내가 나타로 환생한게 맘에 안들지만....뭐 어쩌겠어? 이게 현실이니 까라면 까야지!! 자아~ 그럼 어디 슬슬 일을 시작해볼까?"


 
주위를 둘러보다가 아직 특경대랑 김유정이 보이지 않은걸 확인하였다.

 
"아직 안온걸 보니 아직 강남CGV쪽이나 신논현을 깨고 있겠군? 그럼 그쪽으로 출발해서 상황을 살펴볼까나? 뭣하면 검은양애들이랑 제저씨 좀 돠줘야지ㅋㅋ 검은양들아 기다려라!! 나타로 환생한 이 몸이 나가신다!"


 
그렇게 외친후 사이킥무브로 잔상을 만들며 신논현쪽으로 먼저 향한다.


P.S : 제가 집적 참전해보기로 했스요~ 게다가 내가 나타라니 ㅠㅠ 글고 이 글은 폰으로 쓴거라 줄이 안맞을수 있스요. (난중에 수정~!)

2024-10-24 22:26:3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