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5화 (큭큭큭 될대로 돼랏!!!)
하가네 2015-05-05 8
세아가 사라지고 슬비는 한쪽구석에 살며시 쭈그려앉자 멍하니 천장을 처다본다. 딱이 머가있어서는 아니지만 곰곰히 생각하는 느낌이였다. 그러는중 검은양팀이 4며이 작전을 마치고 복귀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은대 보아하니 세하 녀석이 또 게임기를 만진 모양이다. 생각해 보면 작전의 시간을 줄인것은 슬비의 지시로 인해 서와 작전중에는 세하가 게임을 못하도록 감시를한 공덕 덕분인대 그게없으니 조금 늣은 모양이였다.
"하아..... 머리가 복잡해.... 이것저것.... 일단 세하한테가서 물어봐야겠지.... 게임을 했는지......"
순간 슬비의 눈에서 살의가 뻣처 세하의 뒤통수에 꼿힌다. 갑작스럽게 뒤가 따가운것을 느낀 세하는 뒤를 돌아보려고 하지만 왠지 뒤돌아보면 무서운게 있을것 같은 느낌이였다.
"우와.........."
"........."
"저거... 슬비...맞지?......"
"꿀꺽........"
세하는 침을 삼기고 조심스럽게 뒤를 돌아본다. 저멀리에서 자신을 경멸하듯 노려보는 슬비가 보였다. 세하는 황급히 뒤돌아버리고 머리를 긁적거린다. 그리곤 다시 뒤들 돌아보니 어느센가 자신의 뒤에서 그것도 코앞에서 자신을 노려보는 슬비가 보였다.
헉!!!!
바로 코앞에서 보니 굉장한 살기로 자시을 처다보고 있었다. 마치 처녀귀신같은 느낌으로 금방이라도 목을 조를 듯한 기세였다.
"야.."
"에? 어.어...오...왜?...."
세하는 자신도 모르게 떨며선 말했다. 한순간에 슬비에게 압도당했다. 여자애한테 쫀다는건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존심이 상한다고 한다. 하지만 세하의 생각은 직접 격어봐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이였다. 완전 실사판 공포영화 뺨때리고 스플랙스에 고큐스트로 펀치를 맞아도 할말이 없을 정도였다.
"너 게임했지?"
뜨끔
슬비의 정곡에 세하는 굳어버린다. 슬비의 눈이 좌우로 움직이며 팀원들을 처다보니 전원 뒤돌아 버렸다. 그덕분에 슬비의 눈은 세하에게만 집중되었다.
"했지?"
"................"
"말해!"
"아...그게.."
"변명하지말고 말해"
"네.. 했습니다...."
"그래? 그래도 사실대로 말했네 잘했어"
"에?.. 그럼 용서해주.."
[중력장]
쾅!!!!!
세하가 역바닦에 앞면으로 드리밖는다. 온몸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보였다. 그 모습에 검은양팀은 할말을 잃은듯 조용히 물러난다. 하지만 슬비는 화가 안풀렸는지 도망가려는 검은양팀원을 살며시 처다본다. 조금 의야해하는 느낌도 있었다.
"너희도 벌은 받아야지?"
"아...저...저기.... 그게..우웅.. 요...용서해주새요..."
미스틸이 울먹거린다. 굉장히 무서웠던 모양이다. 일단 미스틸은 어린이 버프로 인해 슬비분노에서 제외됬다. 살았다는걸 알았는지 한쪽으로 도망가 그대로 쭈구려 앉즌체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하지만 나머지 둘은 일단 벌을 받게 되었지만 제이는 도망치려다 발목이 턱에 걸려 맨바닥에 헤딩을 한 덕분에 기절효과로 끝났고 서유리는 슬비를 품에 안고서는 용서해달라고 아우성친다. 자신보다 큰애가 그렇게 찰삭달라붙어 거기다 거대한 에어백이 슬비의 머리를 감싸며 조금의 쇼크를 준다.
이녀석... 예전보다 커진것 같은.....
순간 슬비는 패배감을 맞보았다. 그렇게해서 유일하게 세하만이 벌을받았다고 한다. 물론 세아 역시 이것을 처다보고있었다. 솔직히 슬비가 중력장을 사용했을때 그냥 업드리게만 할려고 했었지만 갑자기 땅에 박힐정도로 짓눌려질 줄은 몰랐다. 그렇게 해서 세하는 잠시동안 기절한체 이번작전에서는 제이와 함께 제외된체 슬비, 유리, 미스틸 이렇게 3인만이 작전지역에 들어간다.
조금쌧나?.... 음.... 감이 무뎌진 모양이군... 가서 같이 놀아야지.... 아...아니지 아니지 같이 싸워야지
세아는 기분좋게 웃으며 슬비일행을 따라간다. 잠시후 도착한곳은 구로역 인근이였다. 스컬 비스트, 스네처, 스크린 스네처, 하이브리드 스테처들이 있는 곳이였다. 세아의 기억에도 생생했다. 하이브리드 스네처가 뿜어대던 전기 쇼크가 생각보다 따가웠었다는 것은 보통 인간이 라면 감전되 죽었을 것이다.
"잘싸우는대?....."
슬비의 지휘로 막힘없이 차원종들을 섬멸 하고있었다. 미스틸이 돌격하고 서유리가 함께 돌격하며 지원한다. 슬비는 지휘와 함께 원거리 지원을 하며 이상적인 작전 지휘를 하고 있었다. 확실히 저렇게 밸런스가 좋으면 쉽게 나아갈수 있을 태니까
"도와줄일은 없을지도......음... 하이브리드 스네처랑 놀고 있어야겠네.... 심심하기도 하고 힘조절도 해야하고......"
세아는 하이브리드 스네처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아니라 다를까 혼자서 날뛰고 있는 덩치큰 스크린 덩어리가 보였다. 전기를 모으고 방출하고 혼자서 날리를 피우며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세아는 헛웃음을 지으며 다가간다.
"우와 생각보다 엄청 날뛰네... 그런군 그때는 이렇게 날뛰고 난후여서 조금 쉬운거였던 건가? 재미있네 강했을떄에 한번 놀아두는게 좋겠지?"
"크루루루루루루"
하이브리드 스네처가 세아를 발건한다. 그리곤 몸안의 전기를 끌어모으더니 세아에게 점프해 달려든다.
"호호 당돌하긴..."
[중력장]
팡!!!!!
작은 중력장을 형성해 지면에 내다 꼿아버린다. 조금당황했는지 비들거리며 몇걸음 물러나 다시 전기를 끌어모은다. 세아는 날아드는 하이브리드 스네처를 피하며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네? 어이 어서어서 덤벼~ 나여깄다~"
세아는 하이브리드 스네처를 놀리면서 열심히 피해다닌다. 결과 화가 머리끝까지 났는지 주변에 하급 차원종을 대거 소환해 공격해 온다. 세아는 웃으면서 한손을 뻣는다.
[전자 폭풍]
"전자의 폭풍이다!!"
몰려오는 다수의 전자 기둥이 스네처들을 지져버리며 쓸어버린다. 하이브리드 스네처는 당황했는지 바들바들 떨며 뒷걸음질 친다. 세아는 조금은 의야했다. 고개를 살짝 갸우뚱거린다.
"너 설마.... 무서워서 그러는거니?"
"크르르르르르르"
하이브리드 스네처는 세아의 걸음수의 배로 뒷걸음질치다 막힌 벽면에 부딧친다. 그리곤 마지막 발악을 하는듯 전류를 몸안에 끌어모은다. 세아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장하구나~ 그래 마지막까지 싸워야지
"후후~........응?"
그 순간 뒤에서 검은양팀이 도착한다. 슬비는 세아를 보고선 당황해하고 서유리과 미스틸은 사람이 있는것을 보고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처다본다.
"어째서 여기에 당신이......"
"왜 여기에 사람이 있는거야?"
"어..어떻개....."
세아는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그 순간 하이브리드 스네처가 세아를 덥친다.
"위험해요!!!!"
"에?"
이미 머리위까지 떨어진 하이브리드 스네처는 전기를 방출하기 시작한다.
쿵!!! 파지지지지지지지지지
"!!!!!!!!!!"
"!!!!!!!!!!"
"!!!!!!!!!!"
엄청난 량의 전기가 방출 되고 하이브리드 스네처는 기운이없는듯 비틀 비틀 거린다. 슬비는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것을 본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역시 놀랄수 밖에없었다. 미스틸과 서유리 역시 검에 질린 표정이 였다.
"저..저사람....서..설마.... 죽은거야?...."
"으........."
"스..슬비누나... 어.. 어떻게하죠?...."
"일단 잠아야......응?"
슬비의 눈에 무언가가 보였다. 하이브리드 스네처가 당황해하는 것과 애를 써가며 무언가를 짓누르는 듯했다.
"거참 되개 눌려대내"
"크르르르르르륵"
"힘으로 밀수도 있지만 이러면.... 애라이 모르겠다!!"
[영거리 포격]
퐝!!!!
"크르르르르르르를!!!!!!!!!!!!!!"
푸른 폭발이 일어나며 하이브리드 스네처를 공중에 띄어버린다. 그리곤 세아가 일어나선 다시 스네처를 겨냥해 푸른 폭발을 일으킨다. 첫번째 폭발로 다리르 모두 날아가버리고 두번째 포발로 몸체가 터지면서 재가되어 사라진다. 세아는 한숨을 쉬면서 옷은 털어낸다. 몇몇군대 그을린 것이 조금 안스러웠는지 살짝 울상을 자아낸다.
"아깝다 이옷.... 마음에 들었는대 히잉......"
으... 부끄러운대 자연스럽게 나오내.... 나 완전 바뀐건가?..... 으... 창피해.......
속으로는 태언하게 이런 행동을 하는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웠다. 결국 적응해 가고 있다는 소리다.
"저기.... 괴....괜찮으신건가요?...."
"아.... 내 괜찮아요~ 이정도는 ~아... 놀라게 해버린걸까요? 죄송합니다"
세아는 고개숙여 사과한다. 그런 점잔은 모습에 슬비와 유리, 미스틸은 어쩌줄 몰라한다.
"그런대.... 세아씨가.... 여긴 어떻게..."
"에? 세하?"
"세아!! 아야 이 바보야!! 재대로좀 들으라구!!!"
"흐힝~ 바보라니 너무해~ 흐응"
"으.... 미..미안..."
세아는 가볍게 손으로 입으 가리고 웃고있었다. 두볼을 살며시 밝그랗게 되어있었고 행복해보이는 눈웃음이 매력적이였다. 여자인 자신들이 봐도 황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예..예쁜 얼굴이내요"
뜨끔
어...어라? 나도 모르게 그런 웃음을 짓고 있었던건가?.... 이런....
세아는 황급히 표정을 고치고 살며시 웃는 얼굴로 슬비를 처다본다.
"음....... 어떻게 하실거죠?"
"네?...."
"딱히 절 체포하실 생각이 없다면 전 이대로 갈까하는대 괜찮으시겠어요?"
"..................."
"슬비야... 저애... 지명수배범 아니야?"
이녀석 그런건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거야?.......
출동전에 김유정이 보여준 사진속에 세아의 얼굴을 확인했었던 슬비였기에 일단 넘어갈까 했지만 정확하게 파고드는 서유리의 말에 슬비는 조금 당황해한다.
"물러나자....."
"에? 왜?"
"우리로선 그녀를 이길 수 없어....."
"그걸 어떻게 알아?"
"몰라서 물어? 그녀는 강남에서 말렉을 재로 만들어버렸다고!!! 그런 그녀와 싸워서 우리가 이길것같아?"
"윽..... 하긴... 그렇네...."
"후후 그럼 전 그냥 가도 되는건가요? 음.....언니..였지?.."
"에?"
"아니요 김유정 언니에게 혼나진 않을가 하구요"
"아.... 에?"
순간 슬비와 유리, 미스틸의 머릿속이 한가지 말이 공통적으로 떠오른다.
어떻게 알고 있지?
"설마.. 저희를 염탐을 하신건가요? 그때 보니 투명화할수 있던대.... 어떻게 한거죠?"
"그건 얼마 않있으면 알게 될거에요... 이런 능력을 쓰는 녀석들과 조우하겠죠...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될태고....... 조금은 안스럽내요...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닌대... 사람들은 늘 달라진 사람을 욕하니 말이에요...."
".............오해라는 말씀이세요?"
"글쌔요.... 그때가서 보도록 하죠 그럼 전이만~"
세아가 떠나고 3명의 검은양은 잠시 동안 그녀가 가버린 쪽을 처다본다. 그후 구로역으로 발길을 돌린다. 플러스로 아니라다를까 김유정에게 호대개 혼이났다. 어째서 그녀를 잡지않았냐가 큰 턱으로 몰려왔다.
"어쨰서 그녀를 체포하지 않은거지?"
"하..하지만.. 그건..."
".........휴,,, 알았어.... 확실히 너희에게는 아직 사람과 싸울 준비가 안되어 있기도하니....."
"죄송해요.."
"죄송해요 누나..."
"..........."
순간 슬비가 김유정을 노려본다. 그것을 눈치챈 김유정은 슬비르 처다본다.
"할말 있는거니?"
"확실히 말씀해주세요 유정언니.. 아니 김유정 관!리!요!원!님!"
"윽......."
순간 슬비의 기백에 살짝 눌린 김유정이였다.
"저희가 그녀와 싸워서 이길 확률은 어느정도져?"
".....그...그게...."
"제생각에는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요 말렉떄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하이브리드 스네처는 말렉보다도 약한 B급 차원종.... 하지만 그녀는 말렉을 재로 만든 경력이있고 이번 하이브리드 스네처역시 간단하게 없에버렸어요.... 그런대.. 수습요원인 저희가 싸워서... 이길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적어도 A급 요원이 있어**다고 그때 말씀!!! 하셨으면서 그렇게 말씀히시기에요!!!"
슬비는 욱했던 나머지 눈물 까지 스며나왔다. 그모습에 김유정은 결국 사과를 하며 슬비를 달래는 대 총력을 기우렸다. 거기다 그 모습은 세하가 한쪽 기둥에서 몰래 처다보고 있었다. 재미있는 만화를 감상하듯 웃으면서
헤헤 이거 꽤 재미있네~ 유정이 누나가 설마 저런 반응을 보일줄이야~ 슬비도 쉽게 우는 체질은 아닌것 같은대 상당히 욱했던모양이네~ 음... 그냥 순순히 잡혀줄걸 그랬나?... 음........"
"응?...."
세아가 개단 위쪽을 처다본다. 김시환이 검은양팀을 처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보면 김시환역시 벌처스 소속이다. 그런 그를 일단은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세아이기에 그저 감시만 할뿐이였다.
"시환이 아저씨도 조심해야겠지? 흠....그리고 보니..슬슬.....나올때가 됐겠지?......."
잠시후 하늘길에서 차원종이 나타났다는 보로글 받은 검은양팀은 황급히 출동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늘길에 나타난 차원종들을 섬멸해줘 그리고 조심하렴 언제 검은 붕대의 남자가 나타날지 모르니까"
""네!!""
기합들린 목소리로 말하고선 곳바로 하늘길로 출발한다. 세아는 잠시 김유정을 처다보고선 웃음을 먹으므며 다가간다.
"슬비야.."
"응?...."
"아까전에 왜 유정이 언니한태 그렇게 말한거야?"
"순간 적이긴 하지만..... 왠지 우리가 죽어도 신경안쓸것같은 느낌으로 말하는게 서운해서....."
"그래도 우리 상관인데 조금 너무한거 아니야?"
"알고 있어! 나중에 사과 드릴 거고 작전에나 신경좀 써!!!"
"윽... 알았어"
구로역에서는 김유정이 작전을 확인하려는듯 모리터링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 순간 뒤어서 들리는 발걸음에 뒤돌아본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기분탓인가?"
다시 모니터를 처다보는 순간 누군가가 자신의 등을 쿡쿡 찌른다. 황급히 뒤들 돌아보자 눈앞에는 한 소녀가 서있었다. 지명 수배서에 있던 그 소녀란 것을 단번에 알아차린 김유정을 특경대를 부를려고 하지만 말을 할수 없었다. 왠지 모르게 몸도 굳어버렸다.
목소리가 .... 안나와!!!
"죄송해요 유정이 언니"
에?....... 어떻게 내이름을... 설마 우릴 개속 감시한건가?
"한가지 말씀드릴려고 조금 무례를 범했습니다. 아무짓도 안할거니깐 안심하세요"
세아가 살며시 눈을 감자 몸을 짓누르는듯한 기운이 사라진다.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고 그리곤 망설임 없이 특경대를 부르고 세아는 한숨을 쉬며 머리르 좌우로 흔든다.
"너무하시네요.... 아무짓도 안할려고 하는대....."
"니말을 어떻게 믿지?"
"네.. 그럼 믿지마세요 안믿으셔도 돼요...."
세아는 실망한 눈초리로 김유정을 처다본다. 그리곤 뒤돌아 걸어간다. 특경대 대원들이 세아에게 총을 겨누고 포위하고 있었다. 송은이역시 총을 겨누며 세아를 노려본다.
"꼼짝마!!! 너를 체포하겠어!!!"
"............."
세아가 건블레이드를 송은이의 옆의 특경대한명에게 겨눈다. 그저 무심하게 처다보는 그녀의 얼굴을 처다보던 특경대는 갑자기 총구를 내린다.
"에? 머하는거야? 야!!"
"대...대장님.... 저...전 아직 죽고싶지안아요....."
"에? 무슨소리야 그게? 죽다니 누가죽어?"
특경대의 반을을 본 세아는 조금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보신 그대로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만... 기회를 드리고 싶내요.... 어떻게하실래요? 부하 여러분?"
물론 실재로 그럴 생각은 없었다. 그저 떠보는 것이다. 강한 상대가 앞에있어도 당당할수 있을지 조금 궁금해진 것이다.
"너!! 내 부하들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살짝 보여들였어요 여러분들이 죽는 모습을"
"환각을 보여줬다고? 그런게 가능할리 없어!!"
김유정은 당황해하면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위상관통탄을 장착한 권총을 세아에게 겨눈다. 세아는 그저 가볍게 김유정을 무시해버린다. 아무리 위상관통탄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이 아니기에
"하아.... 정말.... 귀찮게 만들어주시네요.... 전 사람을 죽이고 싶지않은데.... 왜 다들 저에게 살인을 강요하는거죠?"
"머? 그건 또 무슨 뚱단지같은 소리야?"
"제가 눈을 떴을때 어딘지 아세요? 다름아닌 벌처스 실험실이더 라구요? 거기다 그들은 절 실험체 취급했구요 그게싫어서 도망처나왔더니 사람을 죽인 범죄자다 괴물이다하면서 저럴 괴롭혔죠....... 아... 싫었는대... 머... 그들도 제가 무서웠는지... 자살해버리고.... 너무하잖아요? 사람을 괴물 취급하다니...."
"그런건 조사해보면 다나와!!! 그러니 순순히 체포되라고!!!"
"안나올껄요? 벌처스가 어떤 조직인대 그따위 증거를 남길리가 있나요 거기다 또 재밌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대.... 그거 알아요? 머지않아 강남이 초토화될거라는거 그리고 그게 누구때문인지 안다면 꽤나 충격적일 거구요"
"머라는거야?"
다들 세아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했는지 갸우뚱거린다. 세아는 그저 그걸로 됬다는듯 했다.
"과거를 바꿀 생각은 없으니 전 방치할뿐..... 아쉽네요.... 이정도 밖엔 ... 말할수 없어서....."
"너.. 대체 누구야?"
"제 이름은 이세아라고 함니다 물론 가명이지만 머 본명과 다를 바없어요 일단 잘부탁 드림니다. 그리고 잡을 수있다면 잡아보세요 적어도 여러분에게는 안잡힐꺼니까"
"머라고!!!"
[웜홀 생셩]
핑
"!!!!!!!!!!!!"
짧은 반짝임과 함께 세아의 모습이 사라진다. 당황한 송은이와 김유정을 황급히 다가오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왠지 농락당한듯한 기분도 들었다.
"이거.. 속임수 아니에요?"
"음..... 그렇겠죠.... 하지만 어떻게 한거지?......"
세아는 한순간에 구로역 인근에 도착한다. 거기다 때마침 검은양팀이 하늘길근처로 도착해 돌입준비를 하고 있었다. 세아는 조용히 그들을 뒤따른다.
왠지 보모 역할같은 느낌인걸? 후후후 잡혀도 역시 제들한테 잡히는게 좋겠지?
세아는 그저 이상황을 즐기는 느낌이였다. 잠시후 하늘길로 올라가 작전에 돌입할려는 순간 검은 붕대의 남자가 나타난다.
"눈 뜨지 못한 자들이여 네게로 오라 내가 그대들을 각성케 하리니"
"당신이 그 검은 붕대의 남자인가요?"
"정말 있었네....."
"그러게요..... 설마 진짜로 있을줄이야.. 은이 누나의 말이 맞았어요"
검은 붕대의 남자의 출현에 적지 않게 당황한 검은양팀이였다.
"당신은 누구죠?"
"네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지"
"그야 그렇게지 칼바크 턱스"
"응?"
"앗!!!!"
칼바크의 옆으로 세아가 다가와 있었다. 당당하게 웃으면서 그와 대면한다.
"날 알다니 재미있는 존제로군 그래 자네가 으 이세아라는 자인가? 도망자 신세라고 하던데"
"음~ 니 주인녀석들이 꽤나 날 잘아네? 머 그럴만도 하지만"
"..............."
칼바크가 조금 당황한듯 했다.
"걱정마 난 너희를 직접적으로 방해할 생각없어 내게는 그럴 권리도 권한도 없으니까"
"그래? 의왜로군.... 니가 가진 힘을 이용한다면 이세계 쯤은 그냥 지배해버릴 것 같은대 말이야"
"어머나? 어떻게 그렇게 판단하는거야? 내힘을 알지도 못하면서?"
"글쌔? 왠지 너는 내가 굿이 말할 필요없이 알고 있는 느낌이군"
"후후 대단한대요? 칼바크 아저씨"
"그러고보니 어떻게 날알고 있는거지?"
"죄송해요 비밀이 람니다~"
세아는 웃으면서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볍게 막는다. 칼바크는 의심의 눈초리로 세아를 바라보다 다시 검은양 팀을 처다본다.
"난 방해하지 않는다면 그저 지켜만 봐줬으면 하는군 저기 있는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 미스틸 테인, 제이에게는 조금의 시련을 내려주고 싶거든"
"네네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서포트정도는 할꺼니깐 알아두시고요~"
"어디까지나 행동하는것은 자유다라고 말하는것같군... 머좋아 그럼 일단 이짐승들을 상대하보게나"
"이봐!! 왜멋대로 일을 만드는거야!!"
"닥처 게임 페인"
"윽........."
세아는 웃으면서 세하를 처다본다. 왠지 정공비슷한것을 찔린 세하는 잠시 입을 다문다. 슬비와 미스틸, 유리와 제이는 단한번에 세하를 제압해버리는 그녀를 보고 놀란다. 태언하게 웃으면서 말하니 할말이없다.
"그럼 난 실래하도록하지..."
"잘가요 아저씨~ 에쉬와 더스트에게 안부 전해주시길~"
"!!!!!"
"기.. 기다려!!!!!!"
칼바크가 사라지고 다수의 차원종들이 나타났다. 세아는 조용히 웃으면서 검은양팀을 처다본다.
"자~ 시작하세요~ 지켜봐 드릴테니까 그리고 이 차원종들 모두를 섬멸한다면 같이 가드릴께요"
"무슨 뜻이지?"
"어머나 아까 반말 했다고 반말하시는건가요? 이세하군? 쪼잔해"
"머야!!!!"
"틀린 말했나요?"
"아?"
세하와 세아가 서로 노려본다. 정확히는 세아는 그냥 처다보는 수준이다. 슬비은 일단 세하를 말리고 차원종들과 전투를 벌인다.
"저희가 이차원종들을 섬멸하면 얌전히 체포되어 주시겠다는거죠?"
"음... 정확히는 여러분들의 편이 되어드릴꼐요 걱정마세요 약속은 지키니까"
"그말을 어떻게!!"
"알았어요 약속 지키세요!!!"
"야!! 이슬비!!!!"
"시끄러!!! 싸우기나해!!!!!"
세아는 조용히 웃으면서 그들을 처아본다.
내 물론 약속은 지킴니다.... 내가 지키고 싶은것은 어디 까지나 너희들 이니까..... 내가 돌아갈 수 있을 그날까지..... 이일로......이세계의 미래가 바뀐다하여도....... 상관 없겠지?
안타까움을 머금은 표정으로 조용히 바라보는 세아였다.
5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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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나 세아나 ㅋㅋㅋㅋㅋ 에휴 쓰다가 내가 해깔리내 ㅋㅋㅋㅋㅋ
슬슬 이야기를 바까볼까낚!!!!!
열심히 쓰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