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17.위상력 개방 !!! 2편
그레이트솔저 2015-04-28 2
내가 친구의 타락한 소설을 복귀시키겠어!!! 그래 이맛이야! 역시 진지가 맛있군!
"...그땐 미안했어."
"괜찮아요. 이미 과거일이고 전에 저도 그런 일을 저질렀으니까."
"그래......."
세하가 한숨을 쉬었다. 안도의 한숨인지 고뇌의 한숨인지는 알수 없었다.
"!? 저기 차원종이!"
"오~~랜만이군, 검은양."
애쉬가 특유의 말투로 말했다.
"오늘도 재미있게 부탁해!"
더스트도 말했다.
{위상력 개방} {발포} {유성검} - by세하
"많이 좋아졌군, 그래. 이제 놀아볼까?"
"그렇게는 안되!"
{어퍼컷} {고무탄 발사!} {결전기-거대화 화살}
"크읏!"
처음으로 차원종 남매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제법인걸, 제 4의 위상력을 인간쪽으로 돌려 놓다니. 그럼 우리한테 불리해 지는데."
애쉬가 옷을 털며 말했다.
촤앙
"쳇, 기습 공격인가!"
더스트의 손톱에 베인 세하가 비틀거리며 말했다.
"지원이야, 리더."
어느 한 요원이 걸어오며 말했다.
"오지 말라니까!"
나비가 화를 냈다.
"확실히 말하자면 너희 관리요원의 요청이지."
"그럴 여유 없을텐데!"
애쉬가 손에서 광선을 뿜으며 말했다.
"쯧쯧... 리더도 녹슬었군. 저런 공격에 부상을 입다니."
요원이 리더를 놀리며 두개의 총을 꺼내 들었다. 그 총은 재니퍼 4세보다 작았지만 연사속도와 공격력은
재니퍼보다 훨씬 뛰어넘었다.
{명중} (스킬설명: 위상력이 담긴 총알을 100% 목표물에 명중시킨다.)
퍼엉
"우와...."
세하가 넋을 잃고 감탄한다.
"그럼 두번째!"
{위상력 증폭} (말그대로다)
"마지막!"
{위상력 개방!!!} <- 느낌표가 세개 더 붙은 클라스(퍽
"애송이들아, 이젠 안 봐준다."
"누가 할 소리"
더스트가 손톱을 휘두르며 돌진하였다.
{검술} (설명:총에 달려있는 칼로 상대를 베어버리는 근접 기술)
{암살} (나비랑 같음)
"꾸에에에에엑!"
"크흣, 우리 누나를 쓰러뜨리다니! 지금은 물러가지만 다시는 안 봐주겠다!"
"끝난건가?"
세하가 요원을 바라보며 말했다.
"근데, 성함이...."
세하가 멋쩍게 웃으며 말했다.
"아, 실례했군. 나는 이리팀의 '누리'라고 해. 덧붙이자면 송은이 누나의 친동생."
누리가 멋쩍게 웃었다.
"안 어울리는데?"
세하가 웃으며 말했다.
"주위 사람들 모두가 그래."
누리가 별 일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그리고, 리더. 대답을 들어야지. 전에 내가 준 장미, 어떻게 할거야?"
"어...... 그게........."
나비가 세하를 쳐다본다,
"그냥 거절할게."
".... 알겠어, 그럼 이만."
{고속 이동}
"우...와. 역시 정식요원은 다르다니까."
세하의 감탄으로 끝나는 17화. 아, 공부해야 되는데 댓글쓰고 글쓰느라 시간 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