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모든것을 원래대로 - 4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4-12 4
음냐 피곤하다
아무튼 오늘 2편을 올리면 끝이네요
그런데 오늘은 뭔가 할 말이 안떠오르네요
그러니까 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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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한 2일이 지나고,
인간세계
아스트랄의 선전포고로인해 지금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전세계에서 침공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민들을 대피소로 대피시킨다음 방어기지를 만들고 뛰어난 클로저들을 배치하였다.
강남의 방어기지
"이제 2일째가 되었군. 곧 그자의 침공이 시작될거야. 그런데 우리 팀원들은 아직도 소식이 없는건가?"
"네, 지부장님...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도..."
"걱정마세요. 내 남편도 이번만큼은 빨리 올테니까."
"알았네. 그건 그렇고, 단지 2일후라고만 하였으니 정확한 시간을 잘 모르겠군. 과연 언제 쳐들어올지..."
슈우우우욱
그때 방어기지의 앞에서 차원문이 하나 열렸다.
"적인가?!"
"아니에요, 저기에서 나오는 사람을 보세요."
그 차원문에서는 헬리오스와 검은양팀이 나오고있었다.
"흐음... 아직까지 아스트랄의 공격은 없었나보군. 아무튼 다행이야, 늦지는 않아서."
"당신!"
"으왓...! 여보...!"
'화, 화났나...?'
서지수는 헬리오스에게 다가가며 말하였다.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어? 아, 당연히 무사하지. 내가 누군데."
"제멋대로에다가 사고잘치는 어리버리한 남편."
"......"
"그래도 애들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틀렸어, 난 한게 별로없거든. 용의 영지에서는 세하가 가장 활약했는걸?"
"세하가요?"
"그래, 세하가없었다면 여기는 계속해서 그 김기태라는 녀석한테 엄청나게 피해를 입었을테니까."
헬리오스의 말을들은 서지수는 뒤에있는 이세하를 보며 말하였다.
"세하야, 이제는 어엿한 클로저가 됬구나. 정말 기뻐."
"......"
"응? 왜 그렇게 표정이 안좋은거니?"
"제가 그 김기태씨를 몰아붙이는 활약을 한 덕분에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입게됬잖아요. 그런데 기분이 좋겠어요?!"
이세하는 서지수를 뒤로하고 방어기지로 걸어갔다.
"세하야!"
"여보, 지금은 세하를 혼자있게 해줘."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세하가 저러는 거에요?"
"그건..."
슈우우우욱
그때 갑자기 옆에서 다른 차원문이 열렸다.
"...뭐지? 아프란이 벌써 올리가 없는데?"
헬리오스는 갑자기 옆에서 열린 차원문을보고 의아해하였다. 그런데 그 옆에있던 검은양팀원들은 놀라며 말하였다.
"헬리오스씨, 잠깐만요... 저 둘은...!!"
"어?!"
"네놈들은...!"
"그래, 검은양팀. 그때 이후로 오랜만이군."
"게다가 몰라보는 사이에 이렇게나 강해져있다니 말이야. 그러면 이세하랑 부부싸움을 할때 힘조절같은건 할 필요가 없겠는걸?"
그 차원문으로 나온것은 애쉬와 더스트였다. 이슬비는 애쉬와 더스트를 보고 소리치며 말하였다.
"누가 부부싸ㅇ... 아니, 애쉬와 더스트... 여긴 왜 온거지?"
"이슬비, 예전보다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아주 강해졌군. 더욱 맘에 들어. 하지만 그런건 나중에 생각하도록하지."
"뭐?"
"너무 그렇게 경계할 필요없어, 오늘은 얘기를 하러온거니까. 그 아스트랄이라는 자..."
"그래! 그 재수없게생긴 녀석이 어제 다짜고짜 우리들을 협박하잖아?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으면 철저하게 박살낸다니 뭐니하면서!"
그때 헬리오스가 놀라면서 다가와 애쉬와 더스트에게 물었다.
"아스트랄이... 그렇게 말했다고?!"
"아, 오랜만이네. 헬리오스씨. 설마 당신이 인간편에 설줄이야."
"그러게, 누구보다 인간을 미워하던 사람이..."
"지금 그딴말은 듣고싶지않아! 내가 묻는 질문에 대답해! 아스트랄이 정말로 그렇게 말했냔 말이야!"
헬리오스는 화가난 표정을 지었고, 그걸 본 애쉬와 더스트는 살짝 당황하였다.
"너, 너무 그렇게 화내지말라고, 헬리오스씨. 우린 사실을 얘기하러 온거 뿐이니까."
"마, 맞아! 인간들을 짓밟은 다음에는 우리들차례라고 했다고."
"...보아하니 사실인 모양이군..."
헬리오스는 다시 표정을 풀면서 애쉬와 더스트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여기에 온 용건이 뭐지? 너희들이 단순히 이런얘기만 할려고 올 녀석들이 아닐텐데?"
"우리들도 팔짱끼고 구경만 할수는 없으니까. 분하지만 그자는 용의 힘을 얻어서 말도안돼게 강해졌기 때문에 우리들도 이길수가 없거든. 그러니까 잠시동안만 협력하자는거야."
"그렇게 한다면 너희 인간들도 좋고 우리들도 좋으니까 괜찮은조건 아니겠어?"
"......"
애쉬와 더스트의 말에 헬리오스는 잠깐 생각하고있었다. 그때 이슬비, 서유리, 제이가 와서 말하였다.
"헬리오스씨, 저녀석들이 하는말은 들으실 필요도없어요."
"맞아요! 이때까지 얼마나 심한짓을 했던 녀석들인데..."
"저 둘이 얼마나 악랄한지는 저도 잘 압니다. 그러니까..."
"아니, 확실히 신뢰하기는 어렵지만 이 상황에서 저들이 같이 협력해준다면 큰 전력이 될거야.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같이 싸우도록하지."
"네?!x3"
헬리오스는 다시 애쉬와 더스트를 보며 말하였다.
"좋아, 이번만큼은 서로 협력하도록하지. 같이 아스트랄을 막는거야."
"역시 현명한선택을 하는군, 헬리오스씨."
"아, 저런 성격때문에 한때는 내가 노렸던 남자였는데 지금은 유부남이라니... 그래도 이세하가 있으니까 상관은 없지만."
"아무튼 너희 둘..."
헬리오스는 애쉬와 더스트를 매섭게 노려보며 말하였다.
"만약에 허튼짓을 하려한다면, 그때는 내 손에 끝날줄알아."
"...걱정하지마, 우리들도 자신의 목숨은 소중히 하는법이거든."
"난 짓밟히는건 좋지만 죽는건 사양이야."
"...좋아, 너희들을 믿어**."
.
.
.
.
.
1시간후
아프란이 헬리오스의 일족들을 데려왔고, 데이비드는 그들을 지휘하며 방어기지에 대한 방어태세를 더욱 튼튼히 하였다.
"야, 차원종들이 우리들이랑 같이 싸워준다는데 정말 믿어도 될까?"
"맞아, 지금까지만해도 우리들을 공격하던 녀석들인데..."
"지부장님이 괜찮다고는 하셨지만 좀 불안해."
방어기지에 있는 몇몇 클로저와 특경대들은 헬리오스와 그 일족들,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와 그 부하들을 보고 조금 불안해하였다. 그때 데이비드가 그 클로저들과 특경대들에게 다가가면서 말하였다.
"왜들 그렇게 불안해 하는거지? 혹시 저들때문에 그러는건가?"
"지부장님, 아무리 그래도 차원종들과 같이 싸운다니... 말도 안됩니다!"
"맞아요, 더군다나 저들이 언제 뒤를 노릴지 모르잖습니까?!"
"그렇게 불안해하는것도 이해는 하겠네만, 저들은 정말 우리편이야. 만약에 저들중 누군가가 배신한다면 그때는 내가 책임지겠네."
"그렇게 쉽게..."
"아무튼 걱정들말게. 지금은 그자가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니까 그것에 집중하도록."
그리고 데이비드는 다시 방어기지의 중심으로 걸어갔다. 그때 김유정이 옆에서 다가오며 말하였다.
"저, 지부장님. 저도 일단 그 말씀에 따르겠지만 역시 불안함이 가시질않아요. 헬리오스씨 일행들분들은 그렇다쳐도 애쉬와 더스트는..."
"확실히, 나도 그점이 마음에 걸리긴해. 하지만 만약 그 둘이 허튼짓을 할 경우에는 세하군의 아버지... 헬리오스씨가 막아준다 하였으니 난 그렇게 불안하지는않아."
"지부장님..."
"아무튼 유정씨,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마, 다 잘될거라고 난 믿으니까. 그러니까 이 일이 끝나면 나와같이 밥이라도..."
"아뇨, 그건 사양할께요."
"하하, 이제 11번째 차이는군. 어디한번 20번을 향해서 가볼까?"
"지금은 이런말씀이나 하고계실때가 아니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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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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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팀은 책상에 둘러앉아서 간단한 음식을 먹고있었다.
"후루루루룩, 음... 오늘따라 컵라면이 좀 맛이없네..."
"컵라면은 몸에 좋지않지, 그러니까 이 건강에 좋은 녹즙을 한번 마셔보는게..."
"됬어요, 보나마나 아저씨가 만드신거죠? 그런 수상한약을 먹기는 싫어요."
"그, 그런 심한말을..."
"둘다 조금은 긴장들좀 해요. 그자가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여유로우면..."
"지금까지도 안오고있잖아? 아니면 여기가 아니라 다른나라를 공격하고 있을수도있고."
"다른나라가 공격당하고있다면 연락이 왔었을꺼야. 그리고 이세하, 언제까지 그 일을 신경쓰고 있을꺼야? 이제그만 잊어. 너는 최선을 다한거니까."
"...훈련을 다 마친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더 짜증나..."
이세하는 삼각김밥을 먹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혼자 구석진곳으로 가서 게임기를 켰다.
"이세하, 너 정말...!"
"슬비야."
"헬리오스씨?"
이슬비가 자리에서 일어나 이세하에게 다가가려할때 헬리오스가 그것을 막아섰다.
"저러는것도 날 닮아서 그런거니까 한번만 봐주렴. 게다가 이 상황에서 팀끼리 싸워봤자 득보는건 없잖니?"
"하지만..."
"걱정마렴, 분명히 금방 기운을차릴테니."
"네..."
"그건 그렇고, 아프란. 아직까지 별일은 없어?"
"예, 지금까지 아무런일도 안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럴리가, 분명히 지금쯤이면 올텐데... 혹시 아직도 용의힘에 적응을 하지 못한건가?"
"틀렸다, 헬리오스."
"?! 아스트랄?!"
헬리오스가 잠깐 중얼거릴때 갑자기 그 뒤에서 소리가 났고, 그 뒤를 쳐다보자 아스트랄이 있었다.
'뭐지? 기척하나 느껴지지 않았는데...!'
"하아아아아앗!"
"?! 잠깐만, 세하야!"
그때 갑자기 이세하가 불꽃의 검으로 아스트랄에게 달려들어 검을 크게 휘둘렀다.
슈욱
"아, 아니?!"
"이세하, 그렇게 성급하게 달려들지 말라고. 지금 이건 나의환상이니까. 검으로 베든, 총을쏘든 소용없어."
"뭐?"
이세하의 검은 아스트랄의 환상을 통과하였다. 그리고 그 아스트랄의 환상은 헬리오스를 쳐다보며 말하였다.
"아무튼 헬리오스, 난 이미 용의힘에 적응한지 오래다. 그런데 내가 왜 아직도 침공을 하지않는지 궁금하나?"
"...왜지?"
"그냥 한번 보고싶은게 있었거든. 그렇게나 호들갑을 떨면서 준비를 철저하게 해놨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을 인간들을 공격하여, 그 표정을 보는게 말이야."
"뭐라고?"
"하지만 생각이 바뀌었어. 지금 당장 너희 인간들을 공격해주마."
"그렇다고 우리들이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는 않아!"
"글쎄, 어떨까?"
슈우우우욱
아스트랄의 환상이 사라지고 방어기지의 상공에서 차원문이 하나 열렸다. 그리고 아스트랄과 그 3명이 차원문에서 나왔다.
"아버지, 저기!"
"그래, 말처럼 바로 오는구나... 그런데 왜 저 3명만 데리고오는거지? 아무리 강해졌다 하더라도 고작 4명이서 우리들을 이길수는 없을텐데..."
"후후후... 헬리오스, 나한테 시선이 집중되어서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 느껴지지않나보군. 한번 잘 느껴보라고."
"뭐? 무슨일이... 이건...?!"
그때 데이비드가 뒤에서 헐떡거리며 급하게 달려왔다.
"허억...허억...큰일났네. 지금 전 세계에서..."
"데이비드 지부장님? 전 세계에서라니... 설마?!"
"뭐야, 뭔데? 무슨일이 난거야?!"
"아무래도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졌나보군. 내말이 맞지? 데이비드형..."
"그래...지금 전 세계에서 A+급 정도의 차원종들이 출현했어. 게다가 그 전체적인 수를 따져보니 경악을 감출수 없더군..."
"도대체 얼마나 많이 나타난거야?"
"그 수는... 약 1천만...'
"...뭐?! 그게 사실이야?!"
"1천만이라니...!"
"1, 1천만?! 말도안돼요! 그렇게나 많이..."
"부정하고싶지만 현실이네. 지금 전세계는 혼란 그 자체야. 게다가 이 우리나라도 이곳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들도 공격당하고있어."
데이비드는 절망적인 표정을 지으며 말하였고, 그 사실은 모두를 경악케 하였다. 그때 아스트랄은 상공에서 내려와 헬리오스에게 말하였다.
"어떠냐, 헬리오스. 내가 이때까지 모아온 수집품들이... 그때 내가 이끌고왔던 녀석들은 지금 전세계를 공격하고있는 녀석들의 수의 발끝에도 못**다고. 게다가 내 용의 힘을 받아서 더욱 강해졌지."
"아스트랄...!"
"그럼 이제 이곳을 파괴해볼까?"
"그만둬!"
"미안하지만 이미 공격을했다."
아스트랄은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켰다. 그 위에서는 많은수의 거대한 암흑의 구체들이 엄청난기세로 내려오고있었다.
"미티어 오브 다크네스 (어둠의 유성)..."
솨아아아아아아
'크읏...! 위험해, 저런걸 그래도 맞았다는 끝이야!'
그때 이슬비가 앞으로와서 모두에게 큰소리로 말하였다.
"모두들! 제 뒤에 있으세요! 제가 한번 막아볼테니!"
그리고 이슬비는 주변의 땅에서 거대한 돌덩이를 떼어내어 그걸 돌조각들로 만든다음에 내려오는 암흑의 구체들을 향해서 날렸다.
콰과과과과과과광! ...솨아아아아아아악
이슬비가 날린 돌조각들은 암흑의 구체들에 명중하였지만 그 많은수의 구체들은 돌조각들을 되려 부수면서 쏟아지고있었다.
"이럴수가..."
"저 구체들 하나하나의 위력이 상당해. 요격해서 막을수는 없을것같구나. 그럼..."
헬리오스는 뒤에있는 애쉬와 더스트를 보며 말하였다.
"너희둘, 잠깐 힘좀 빌려줬으면 하는데."
"어쩔수없네, 알았어."
"정말이지, 귀찮게 한다니까."
"불꽃장막!"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의 손에서 검은기운이 나와서 상공으로 올라가 얇은막이 만들어졌고 , 헬리오스는 불을일으켜서 불의 장막을 만들어 방어기지의 전체를 둘러쌌다.
"호오, 참모장 둘이 저녀석들에게 협력하는건가? 그래봤자 날 이길순없겠지만."
콰과과과과과과과과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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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이제 1편남았나?
쨋든 갈수록 내가 뭘 적는지 모르겄네
뭔가 엉성하다...
대화내용이라던가 상황이라던가 그런걸 즉흥적으로 적어서 그런가...
그래도 스토리구상은 다 해놨지ㅋ
암튼 나중에 올립니다
p.s 애쉬와 더스트!!!
p.s에 p.s 헬리오스가 좀 어리버리해 보여도 짱쌥니다. 힘의 크기로 따지자면 아스타로트는 걍 이김. (이런건 말해도 상관없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