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일족의 힘을 이어받은자 - 6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4-05 6

오늘 연속3편 못할줄알았는데

정말 우연히도 저에게 컴퓨터사용시간이 다시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써야죠? ㅋ

그런데 계속 생각하지만 세하 이야기는 길어질것같네요 그것도 한 8,9편? 정도까지 갈수 있을것같습니다
(이것은 예상에 지나지않습니다)

쩃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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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뽑았다......"

어느새 밤이 되었고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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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나는 아침일찍 일어나 막사의 밖에서 하품을하며 물을 마셨다.

"하~암... 음, 너무 일찍일어났나? 다른 사람들은 아직 자고있는 모양이네."

"아, 도련님. 일찍 일어나셨군요."

"아프란씨, 잘 자셨어요?"

"네, 도련님이야말로 일찍 일어나셨군요."

"그게 오늘은 왠지 일찍일어나게 됬네요. 그런데 밖에서 뭐하고 계셨던거에요?"

"아, 혹시모를때를 대비하여 저쪽의 상황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무슨 낌새라도 보였나요?"

"아직까지 그런 움직임은 없더군요."

"그렇군요..."

다행히 지금까지도 저쪽은 우리들과 싸울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우리들에게 1일이라는 시간을주다니, 무슨 꿍꿍이라도 있는걸까.

"아무튼 이제 슬슬 모두를 깨워야겠죠? 오늘은 작전을 실행하는 날이니까."

"예, 그럼 저는 주인님을 깨우겠습니다."

"저는 팀원들을 깨울께요."

오늘은 큰 작전을 펼치는날이다.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진지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안그러면 끝장이니까.


임시막사 안의 이슬비의 방  (편의상 일단 방이라고 할께영)


"야, 이슬비. 일어나, 아침이야."

나는 슬비의 방 앞에서 큰 목소리로 말하였다.

"일어나라니ㄲ..."

"이미 일어나있거든?"

"아, 그래."

"내가 늦게 일어날 것 같은 걱정은 하지말고, 유리를 깨우도록해. 유리는 잠을 좀 오래자니까."

"그건 그렇네."


임시막사 안의 서유리의 방


"야, 서유리. 일어나. 지금도 자고있어?"

...대답이 없다. 분명 자고있겠지.

"하는 수 없네, 들어가는 수 밖ㅇ..."

나는 유리의 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멈칫했다. 이렇게 함부로 들어가도 되는걸까. 혹시 들어갔는데 이상한 상황이 펼쳐져있다면(?)...

'어떻게하지... 들어가야되? 말아야되?'

나는 계속해서 끙끙 앓았다(?). 그때 내 옆에서 활기가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 세하야, 지금 거기서 뭐하고있는거야?"

"응? 뭐야, 너 일어나 있었던거야?"

"그야 당연하지,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까. 그럼 너는 뭐하고 있었던거야?"

"난또, 네가 자고있는줄알고 깨우려고 온거였어." 

"나도 중요한때라면 일찍일어나거든? 사람을 뭘로보고..."

"그런 애가 중요한 회의가 있는날에 지각을하냐."

"......"

"아무튼 이제 아저씨만 깨우면 되겠네."

"어, 그럴필요없는데? 아저씨는 밖에서 약먹고 계셔."

"아, 그래? 그럼 그럴필요 없겠네."

팀원들 전원은 이미 일어나있었다. 이거 괜히 시간만 낭비했네. 그럼 아버지도 이미 일어나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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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막사 안의 헬리오스의 방


"주인님."

"쿨zzz..."

"일어나십시오."

"zzzzzz......."

"주인님."

"음냐....."

"주인님!"

"으앗...! 뭐야... 왜 그렇게 소리를 질러?"

"일어나셔야됩니다. 게다가 오늘은 작전을 하기로 한 날이잖습니까? 이렇게 계속 주무시고 계시면 안됩니다!"

"음... 그러고보니 그렇네. 아이구... 아직도 비몽사몽하네... 다른애들은 다 일어났어?"

"도련님께서 깨우러가셨습니다. 아무튼 빨리 준비하시고 나오십시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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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막사의 희의실 안


혹시나 모를때를 대비해 작전을 재검토 하기위해 팀원들과 회의실로 향했다.

"이미 한번 들었는데 그냥 하면 안되나?"

"그래도 한번 더 재검토를 한 후에 준비를 더 철저히 해놓는게 좋아.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잖아? 그러니까 투덜대지마."

"난 배고파~."

"밥은 나중에 나올테니까 그렇게 투덜대지마, 유리. 아니면 잠시동안 허기를 없애주는 내가 만든 약을 조금줄까?"

"아니요..."

어쨋든 우리들은 회의실을 향해 계속 걸어갔다. 회의실로 향할때 앞에서 아버지와 아프란씨가 걸어왔다.

"아버지, 일어나셨어요?"

"아... 그래... 잘잤니...?"

"? 왜 그렇게 말에 힘이 없으신거에요?"

"잠자고있는데 도중에 아프란이 깨워서 아직도 눈이 침침하구나... 너희들도 지금 졸리지 않니?"

"전 괜찮은데요."

"전 항상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서."

"말짱한데요?"

"오늘같은날에 늦잠을 잘수는 없잖습니까."

"......"

"주인님도 늦잠 주무시는 버릇좀 고치십시오."

"...네..."

'나만 덜떨어진 녀석이 된것같은 이 기분은 뭐지...'

아버지와 아프란씨와의 대화를 짧게하고 우리들은 회의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우리들은 다시 오늘 작전에 대한것을 재검토하였고, 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이런 턱없이 부족한 인력과 지원으로 철저한 준비라는게 좀 웃기지만.

"자, 이 작전에 대해 질문있는사람?"

"......x6"

"없군요. 그렇다면 이제 해산들하시고 작전시간까지 대기하세요. 2시간후에 작전을 개시합니다."

우리들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만큼 오늘은 중요하다는 뜻이겠지. 그리고 우리들은 회의실에서 나와 2시간동안 각자가 할것을 하러갔다.

"저는 일단 훈련하러 가겠어요."

"대장, 훈련은 좋지만 너무 그렇게 힘빼지는 말라고. 중요한 순간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걱정마세요, 제이씨. 그럼 저는 가볼께요."

"그럼 나는, 밥을 좀 먹어야겠다~."

"확실히 배가 고프기는 하군. 배가차야 힘을 낼수있으니... 그럼 뭐좀 먹어볼까?"

슬비는 훈련을 하러갔고, 유리와 제이아저씨는 밥이라도 먹으려나보다. 생각해보니 아침을 안먹었구나. 그럼 나도...

"아버지, 저희들도 밥좀 먹을까요?"

"그러자꾸나, 나도 지금 배고파 죽을지경이니까."

"저도 허기가 조금 지는군요."

"그럼 이 근처의 식당... 아 맞다, 지금은 다 문을닫거나 부서졌겠지. 그럼 어떻게 한ㄷ... 어? 저 차는?"

식당도 없는 상황이라 임시막사에서 주는 맛이 별로없고, 양도 적은밥을 먹어야되나 생각하는 순간 어떤 차 한대가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그런데, 저 차는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저 차는... !! 우리 집 차잖아?!"

끼이이익

곧 우리 집 차의 앞문이 열렸고 그 안에서는 엄마가 나오셨다.

"안녕~ 세하야~. 이게 며칠만인지. 아무튼 잘 지냈어?"

"어, 엄마? 여기는 무슨일로 오신거에요?"

"아 출출할까 싶어서 밥좀 ***고 왔지."

"아..."

황당했지만 지금은 잘됬다. 엄마께서는 그래도 요리하나는 잘 하시니까.

"잔뜩 ***고 왔어. 다른 애들도 불러서... 당신...?"

"어...? 여보?"

"마님."                                                                                << (적으면서 1초정도 웃었음ㅋ)

엄마께서 나한테 도시락을 주시고 다른 팀원들과 함께 먹는게 좋겠다 말하시면서 잠시 주변을 보시다가 아버지와 눈이 마주치셨다. 그래, 아버지께 들은바로는 아버지와 엄마는 지금 17년만에 만나시는거겠지.

"당신도 와있었어요?"

"응...? 뭐, 그렇지. 아무튼 17년만이네, 잘 지냈... 푸학!"

"겨우 쪽지하나 남기고 갑자기 사라진사람이 뭘 잘했다고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말하는거에요?"

"아, 그건 사정이..."

"사정이고 뭐고 당신, 나랑 얘기좀 해요. 알았어요?!"

"...네... 그런데 여보, 주먹의 위력이 예전보다 줄었..."

퍼억!

"켁!"

"미안하게됬네요, 주먹이 약해져서. 세하야, 너는 다른 애들이랑 그 도시락을 먹고있으렴. 곧 갈테니까."

"아...네..."

엄마께서 화를내시며 아버지에게 말하신다. 도대체 18년전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화내시는걸까. 아무튼 지금은 여기에서 빠져나가야겠다. 엄마는 한번 화나시면 엄청 무서우니까.

"자, 잠깐... 세하야! 나도 그 도시ㄹ..."

"당신은 죽 한그릇이나 먹어요!"

"너, 너무해..."

"아프란, 너도 도시락 먹으러 가렴."

"예? 예..."

"자, 잠깐! 왜 아프란은 되고 나는 안되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어요?!"

"죄...죄송..."

'아... 17년만에 아내가 해준밥을 먹고싶었는데...'

나는 다른 유리와 제이아저씨가 있는곳으로 갔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아버지가 엄마께 엄청 혼나고계셨다. 역시 무서우신 엄마라니까.


2시간 후                                          (사실 몇분후 같은건 안적기로 했지만 어쩔수없이)


드디어 작전시간이 다 되었다. 우리들이 할 일은 김기태씨를 쓰러트리는것이다. 하지만 지난번 아스타로트때보다 더 힘든 작전이 되겠지.

"그럼 모두들, 준비됬나요?"

"네, 유정언니!"

"준비완료했어요!"

"그야 물론이지, 유정씨."

"저도 다 됬어요."

큰 작전이니만큼 모두들 역시 준비를 이미 다 마쳐놓았다. 그런데 내 옆에 아버지께서는 안색이 좋질 않으시다.

"? 아버지, 왜 그렇게 안색이 안좋으세요?"

"이 소리를 들어보면 대충 알수있을거다..."

꼬르르르르르르르륵

"......"

"여기에서 주는 죽을 먹었는데, 내 입맛에 전혀 맞질않아서 결국 굶었지 뭐..."

"아, 그렇군요..."

"게다가 이 작전이 끝나고 돌아오면 나는 아내한테 맞아죽을지도 몰라..."

아버지도 참 힘드시겠다. 하필 엄마한테 찍히시다니. 아무튼 이제 출발시간이다.

"그럼 모두들, 부디 무사히 돌아오세요..."

"네, 무사히 복귀할께요. 유정언니."

"당연하죠!"

"물론이지."

"네."

그리고 출발하기직전 나는 뒤에계신 엄마를 보았다. 엄마께서는 웃는얼굴로 손을 흔들고 계셨다.

"무사히 다녀오렴~."

"네, 엄마."

"다녀올께, 여보."

"후훗..."

엄마께서는 손을 흔드시다가 갑자기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한번 긋는 손짓을 하시면서 아버지를 보았다. 그걸 보신 아버지는 흠칫하시면서 빨리 출발하려 하셨다.

"아, 아무튼 빨리 가자. 후딱후딱 끝내고 이 일을 마무리 짓자고."

"앗, 아버지! 같이가요!"

"주인님, 천천히 가십시오."

"우리들도 가자!"

"그래, 슬비야!"

"좋아, 어디 가볼까."

우리들은 사이킥무브를 이용해 데미플레인을 향하여 날아갔다. 이제 곧 싸움이 벌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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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는 데미플레인을 향하여 날아갔다. 그리고 서지수는 그 밑에서 그들을 지켜보았다.

'세하, 그리고 모두들... 무사히 돌아와주렴...'

그리고 일행들은 곧 데미플레인의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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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영지(데미플레인)의 입구


드디어 데미플레인의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 작전시작이다. 

"자, 여러분. 이제 작전대로 움직이죠."

"그래!"

"좋았어."

"알았어. 아버지, 가죠. ...? 아버지?"

"......"

아버지가 데미플레인의 주변을 계속해서 넋을 놓으시며 보고계셨다. 왜 이러시는걸까.

"아버지, 뭘 그렇게 넋을놓고 보시고 계신거에요? 얼른가요."

"...응? 아, 그래..."

'이 장소, 정말 오랜만이군...'

아버지는 다시 정신을 차리시고, 이제 움직이려하였다. 그때

"역시 예상대로 오셨군. 너희들의 작전은 이미 다 꿰뚫고 있다."

"?! 김기태씨?!"

"뭐?! 저 아저씨가 왜 벌써나오는거야?!"

"이런...!"

"엥?!"

이게 지금 무슨상황인지... 초반부터 벌써 보스가 나오다니, 이런 경우는 게임에서도 본적없다고.

"그럼, 간다!"

"모두들, 피해요!"

"꺅!"

"크읏!"

"으앗?!"

김기태씨가 우리들에게 거센바람을 일으키며 달려들었다.

"끝이ㄷ... 으아아아아악!"

콰아아아아아앙!

"아, 너무 쌔게했나."

"아버지?"

"일단 정리는 됬구나."

"한방에..."

달려드는 김기태씨에게 아버지가 화염을 터트려 공격하셨고, 그 폭발에 김기태씨는 불타며 쓰러졌다. 그런데 분명 용의 위광은 제3위상력을 가진자가 아니면 공격은 먹혀들지도 않는데 어떻게...

"음... 아무래도 이건 분신인것같구나. 약해도 너무 약해. 무엇보다 용의 위광을 쓸수도없고."

"네?!"

"분신이라구요?!"

"김기태자식, 분신도 만들 수 있는건가?"

김기태씨인줄 알았었는데 사실은 분신이었다. 그 말은 즉, 우리들은 계속해서 이런 분신들을 상대해**다는 말인가. 하지만 아버지한테는 상대가 안된다.

"계속해서 분신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이정도 힘이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구나."

"하긴... 아버지한테 한방에 당했으니..."

"그냥 가면 되겠군요."

"자, 모두들. 분신들이 계속 나타난다면 빨리 정리한다음에 가자고!"

"아, 네!"

"세하아버지는 정말 든든한 분이시네."

"역시 굉장하시군."

처음에는 조금 놀랐지만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런 기세라면 김기태씨에게 도달하는건 힘들지는 않을것이다. 그런데 작전을 잊어버린듯한건 기분탓일까.

"자, 가자!"

우리들은 아버지의 뒤를따라 김기태씨가 있는곳을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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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영지(데미플레인)의 중심부


용의 영지의 중심부에는 왕좌같은 의자가 하나 있었고, 거기에는 김기태가 여유롭게 앉아있었다.

"음... 첫번째 분신이 당한건가. 뭐, 맛보기로 약하게 만든 분신이니 상관은 없지만."

그리고 김기태는 의자에서 일어나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렇다면 좀 더 힘들게 해볼까. 이번에는 부하들도 같이 보내주도록 하지."

김기태가 손짓을 하자 갑자기 많은수의 드라군들이 김기태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나타났다.

"자, 가라. 가서 검은양... 침입자들을 없애라!"

김기태가 큰소리로 말하자 드라군들은 바로 흩어져서 일행들을 향해 뛰어갔다.

'뭐, 기대도하지 않지만. 크큭.'

그리고 김기태는 다시 의자에 앉아서 일행들을 여유롭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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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끝

자 예고한대로 전투씬이 나왔습니다 (한컷ㅋ)

이제 드디어 결전이군요 과연 우리 일행들은 갓기태님을 상대로 어떻게 싸울지 (갓의 위광...ㅈㅅ)

아무튼 내일 봐영







p.s 매번 생각하는데 세하아버지가 좀 개그캐릭터가 된 느낌이 드네영 그래도 쌘건 맞습니다

p.s에 p.s 세하아버지는 서지수의 밥을 좋아합니다.

p.s에 p.s에 p.s 서지수는 무섭습니다.

p.s에 p.s에 p.s에 p.s 힘이 없어도 짱짱쌘 지수씨
2024-10-24 22:25:1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