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본 세하이야기 1(스토리랑은 전혀 연관이없쟎...)

하가네 2015-03-13 8

오늘도 화창한 강남 나는 언제나 하던 게임기를 하고 있었다. 늘 그렇듯이 방해가 들어온다.

휘!! 팟

"!@#!$!....."

내 다리 사이로 문제의 물건이 떨어진다. 날이 잔뜬선 나의 애검 건 블레이드였다. 느닷없이 나의 애검이 떨어질일은 없다. 이유는 단한가지 일이다. 난 클로저로써 살아가고 있다.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지만 지금은 익숙해져간다. 예전의 내가아닌 새로운 나로써 과거를 이기고자 한다. 어른들의 짜증나는 기대감의 중압감 위상력에 각성한 것으로 친구들의 따돌림 그것때문일까 내게는 언재나 게임기만이 들려있었다. 지금도 여전히 게임기를 한다. 게임을 할때면 난 주변을 신경쓸이유가 없으니깐 나만의 세상에 있을 수 있다는것이 좋았기에.....

"야! 이세하! 충동이야!"
".....야 이슬비 그냥 말로 하지 이건 머하는 짓이야!! 다치면 어쩔건대!"
"내가 바보야? 그것도 모르게? 내실력을 있은거야?"
"............칫"

아쉽게도 게임은 여기까지인듯 하다. 빨리 일을 끝내고 다시하면 되지만 언재..부터인가 불안해져온다. 슬비는 많은 노력으로 지금의 실력을 가지게되었다. J아저씨는 머 많은 경험으로 실전에 믿음이 된다. 유리도 검도로 다져졌던 몸인지라 몸놀림과 실력이 꾸준이 올라간다. 테인이는 말할것도없다. 아직어린나이에 강하고 씩씩하다. 그럼 여기서 문제다. 나는?..... 불안해져간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듯한 위상력 하지만 그것을 잘다루지 못했던 나 그레서 포게해버린 나 지금에 와서야 나는 후회 하고있다. 내가 왜그때 포기한걸까. 왜이렇게 못나진걸까. 하는 생각이 점점 내 안을 체워간다.

"슬비야! 세하야! 왜이렇게 늣은거니?"

김유정 요원이 잔뜩화가 난 눈초리로 노려본다. 당연하다. 작전이 있을거라고 했었지만 세하는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잊고있었던 것이다.

"죄송해요 유정 언니..."
"..........."

슬비가 고개를 숙여 사죄한다. 세하는 잠시 머뭇거리며 고개를 숙인다.

"..휴.. 머대충 짐작이가니 일단 넘어가마... 앞서 3사람은 벌써 작전지역으로 갔어 바로 브리핑 해줄태니까 잘듣도록"
"예!"
"....내..."

머지... 이불쾌감은?...... 나자신한태서 느껴지는건가?....

"잘들어 지금 소수의 차원종들이 강남 외각지역에 나타났어 그수는 적지만 전채적으로 퍼져있기에 지역을 나누어 담당하게 됐단다. 지역은 모두 6곳 남쪽과 북서쪽 북쪽은 이미 J씨랑 유리, 테인이가 갔으니 너희는 남쪽과 서쪽 남동쪽으로 출동해줬으면 하는대 할수 있겠니?"
"내 물론이죠! 식은죽 먹기임니다."
"3곳...인가요?"
"응 일단 그 3곳은 차원종수도 거의 적고 2명에서도 충분할태니까 부탁한다 이세하 요원"
"......내.."

콕찝어서 나를 지목한다는건 역시 못미더운걸까?... 하기사 매번 게임만하는 페인이니까... 이거.. 분발해야 겠는걸?
브리핑이 끝나고 곳바로 사이킥 무브를 이용해 이동중이다. 슬비는 서쪽에서 남방향으로 세하는 동남쪽에서 남쪽으로 차원종을 섬멸하기로 한다.

"빨리 끝나고 게ㅇ...... 으..."
이세하 재발 철좀들어라 그나이 먹고 아직도 게임에 만 빠지면 어떻게하니! 이번임무만이라도 게임을 하지말고 착실히 하라구!

세하는 슬비의 말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맞는 말이지만 게속 머리쏙에선 게임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서서히 세하는 자신이 게임 중독자인것에 인식이서기 시작한다.

"으... 조금만 줄일까.... 으으 아니야 줄인다는건... 접는다느거야! 시간과 노력으로 보상받는 게임을 멈출순없지!! 그래 이번만이야! 이번만 딱 멈추고 임무가 끝나면 다시하는거닷!!!!!!!!!!!!"

세하는 살며시 정신줄을 놓은 느낌으로 작전지역으로 돌진한다.

"응?"

얼마 후 작전지역으로 도착한 세하는 어리둥절해한다.

"머지?... 차원종들의 행동이 조금 이상한대?"

주변에 보이는 차원종들은 강남에서 자주본 스케빈져 타입들과 위저드 타입들이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축늘어진채 취한듯 흐믈 흐믈 굼뜬 움직임들이다. 세하는 조금 이상하게 여겼지만 일단 임무이기에 차원종들을 공격했다. 섬멸 까지는 오레걸리지 않았다. 움직임도 굼뜬 차원종을 잡는건 게임에서 움직이지 않는 고정몬스터를 잡는것보다도 쉽다.

".......일단 남쪽으로 가ㅂ..... 윽!....아악..... 머.머지? 몸이 어..어지ㄹ.."
스르릉 덜썩

건 블레이드가 지면을 긁으며 세하의 몸과함께 쓰러진다.

"....으.. 머리야.... 응?.... 어라? 내가왜 여기에..."

세하는 주변을 둘러본다. 다행이도 세하는 쓰러진곳에 그대로 있었다. 차원종의 공격은 없었던 모양이다. 머리흔들며 천천히 일어나 주변을 바라본다. 이미 해는 떨어졌고 어두운 밤이 되어있었다.

"아..... 망했다...."

세하의 머릿속엔 최악의 상황들이 넘처흘렀다.

"일단 돌아게야겠다!!!"

세하는 황급히 사이킥 무브를 이용해 강남 본부로 이동한다. 그리고 건물의 그림자에 숨어있던 누군가가 미소를 지으며 사라진다.

"이미 선택을 했지만 기회는 많아 하지만 이젠 그 기회도 없어져간다. 선택권이 없어진 넌 과연 절망할까? 아니면 기뻐할까? 아~ 빨리보고 싶구나~ 너의 절망하는 모습을 큭큭큭큭"

1화 끝~~~~

잰장 이거 힘드내?
2024-10-24 22:24:2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