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검은양 2화 큐브편2

pfeoj 2015-03-13 6

서유리가 큐브에들어가고 큐브가 작동한다

밖에서는 김유정과 이슬비가 모니터로 보고있다

 

"후...이번에는 아무일도 없어야 해야하는데..."

 

김유정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한숨을 쉬자 이슬비가 말한다

 

"걱정마요 언니.유리는 약하지 않아요"

 

"그래,유리는 약하지않지 하지만..."

 

김유정이 무슨말을 할려고 할때 제이와 미스틸테인이

사이킥 무브를 써서 왔다

 

"유정씨!이게 무슨일이야?!유리가 큐브에 들어가다니!"

 

"아..제이씨 그게"

 

"혹시 몰래 들어간 건가!"

 

"아니 그게아니라 제이씨"

 

"잠깐만 기다려 내가 가서 데리고올게"

 

"그게 아니에요 제이씨!"

 

김유정이 소리를 지르자 제이가 움찔한다

 

"이,이봐 유정씨.갑자기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유리가 몰래 들어간게 아니에요!제가 허락했어요!"

 

"뭐?!"

 

순간 제이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였다

 

"제가 큐브에 들어가는걸 허락했다고요!"

 

제이가 정신을 차리며 말한다

 

"이봐!유정씨!지금 제정신이야?

저기는 세하가 들어가고 실종된 곳이야!

그런데 그런곳에 유리가 들어가게 허락했다고?"

 

"하지만 세하를 찾을 방법은 이것밖에 없잔아요!"

 

"이봐!그래도 그렇지 이건..!!!"

 

제이는 아무말도 안했다

아니 아무말도 못하였다

왜냐햐면 유정이 제이에게 안겨 울고있기때문이었다

 

"저라고 좋은줄 아세요!저도 힘든 결정이에요!"

 

"...."

 

유정의 진심어린말에 제이는 아무말도 못하였다

그리고 곧 다시 말을한다

 

"휴...알겠어 유정씨.그럼 한번 믿어보고 지쳐**"

 

"고마워요 제이씨"

 

그렇게 유정은 계속 제이에게 안겨있는다

그런데 이때

 

"누나들,형!이것 보세요"

 

갑자기 다급하게 소리치는 미스틸테인

그리고 그 소리에 화면을 보는 유정과 제이는 놀랐다

 

"이,이건!!!"

 

저번과 같은급에 차원종 경보가 울린것이다

그리고 화면안에서 유리가 매우 놀라고 당황스러워 하는 얼굴을 짓고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어,언니 저건!!!"

 

자세히 보이지 않았지만 사람과 같이 생긴 것이 화면의 잡혔다

그리고 곧 세하때와 같이 화면이 끊겼다

 

"뭐지 저건!!"

 

"방금 나온거 사람처럼 생기지않았어요?"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테인아!!"

 

유정이 말하자마자 제이와 슬비가 큐브를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곧 무엇이간가 붙이치는 소리가 타워 전체를 울린다

유정이 달려와서 말한다

 

"제이씨!슬비야!진정해 지금 그렇게 큐브를 치면 폭발할수도있어!!"

 

큐브를 **듯이 치던 제이와슬비가 멈칫한다

 

"그럼 어떻게해요 언니!!"

 

"조금만 기다려봐 내가 본부에 연락을..!!!"

 

거기에 있던 모두는 놀랄수 밖에 없었다

굳게 닫혀 있던 큐브에 문이 열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제이가 달려들어같다

 

"제이씨!!!위험해요!!!"

 

제이는 유정에 말은 들리지 않는것처럼 달려간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슬비와 미스틸테인도 들어간다

하지만 그 안에는..

 

"이,이게 뭐야!!!"

 

"왜 그래요 제이씨..아니 이게 무슨..?!"

뒷늦게 큐브로 들어온 유정이 물어보다가 놀라면서 말한다

 

바닥에는 엄청난 양에 탄피가 떨어져 있고

큐브 곳곳에 무언가 베이고 부서진 흔적이보인다

그리고 그 무었보다

 

"유,유리는요?!"

 

제이는 아무말도 안하고 주위를 살피다가 혀를 차며말한다

 

"쯧..저번이랑 같은 경우야,이번에는 유리가 사라졌어..."

 

"그,그럴수가!!"

 

"그런데 이렇게 까지 격렬한 전투의 흔적이라니...도대체

뭐가 나온거지?"

 

제이에 물음에 슬비가 답해온다

 

"아까...사람의 형체가 보였잔아요

사람의 형체가 보였으면 아마도..."

 

"서,설마!!!"

 

"그래요 아마도 애쉬와더스트 일거에요"

 

"하,하지만 말도 안돼!큐브는 그런 고위급 차원종은 안나오게

프로그램 되어있어!"

 

"하지만 그것 말고는 상황이 설명이 안돼요"

 

슬비에 말에 유정은 아무말도 못한다

왜냐하며 사실이기 때문이다

비록 늦은 나이게 위상력의 각성하기 했지만

검은양팀의 다른요원에비해 강하다면 강하지 약하지는 않은

유리가 만난 적들중에서는

이렇게까지 격렬하게 싸울상대는 그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유정은 큰 충격을 받았는지 갑자기 쓰려졌다

 

"!!이봐!유정씨!정신차려!!!"


 

이후 유정은 제이에게 업혀서 캐롤리엘에게로 왔다

 

"Oh...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갑작스럽게 큰 충격이 와서 기절한것 뿐이에요"

"휴..."

 

 

캐롤리엘이 말하자 그제야 제이와 슬비 그리고 미스틸테인이 안심한다

 

"그거 다행이군,하지만 유리가...."

 

"그건 유정언니가 일어나고 이야기해요 제이씨"

 

"그래...그러자고 대장"

 

"저기...그럼 유리누나도 세하형처럼 사라진거에요?

죽...은거에요?"

 

미스틸테인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아니야,테인아. 유리하고 세하는 죽지않았을거야..."

 

슬비가 담담하게 말하지만 표정이 어둡다

 

"....."

 

그렇게 침묵이 유지되던중 유정이 눈을 뜬다

 

"...여기는 어디죠?왜 제가 여기에?"

 

"유정씨는 큐브에서 기절을 했어 캐롤말로는 갑자기

큰 충격을 받아 쓰려졌다는군.."

 

"....그랬군요...그럼 그 모든것이 현실...."

 

그렇게 모두에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그때 슬비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난듯 고개를 번쩍 들었지만

곧 다시 고개를 쑥였다

그걸 본 제이는

 

"이봐 대장,설마 대장도 큐브에 들어갈려는건 아니겠지?

 

"엣?!그걸 어떻게..."

 

"휴...대장은 무슨생각을 하면 얼굴에 다적혀있어"

 

"그렇군요..."

 

"슬비야 미리말하지만 안돼

세하에다가 유리까지 큐브에서 사라졌어

그리고 그 원인은 애쉬와더스트일 가능성이 높아"

 

"하,하지만..."

 

슬비는 말을 이을려고 했지만 유정에 표정을 보자

아무말도 못하였다


그렇게 밤이 되었다

유리가 사라지고 분위기는 더욱더 가라앉았다

평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던 유리가 없어진

이유도 있지만 세하에 이어 유리까지 사라졌다는

걱정스러움때문이었다

 

"....."

 

모두가 그렇게 숨죽인 가운데 유정이 말한다

 

"모두들 오늘은 가서 쉬어요

갑작스럽게 일이 발생해서 힘들건대 가서 자세요

저도 조금 휴식을 취해야 할거 같아요"

 

"...."

 

침묵이 이어지다 제이가 말했다

 

"휴...그럼 난 먼저가서 쉬지

테인아 가자"

 

"네..."

 

제이와 미스틸테인이 나가고 슬비와 유정만 있다

 

"슬비야 너도 가서 쉬렴

많이 힘들었을건데 조금 이라도 자렴"

 

"...네 언니"

 

슬비가 나간다

그리고 이제 유정만이 있다

 

"...세하야 유리야...도데체 어디로 간거니..."

 

빈방에 유정에 목소리만 울린다


 

 

네 여기 까지 임니다

여기서 앞부분에 내용이 약간 수정되었는데요

아직 못보신 분은 1편을 먼저보세요

 

 

2024-10-24 22:24:2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