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이세하 과거 이야기:프롤로그)
서우영 2015-03-12 6
<이건 재미로 쓴 글입니다. 다음 편은 좀 생각해보고 적을게요>
눈이 떠진다.
한 숨이 나오기 시작한다. 오히려 꿈 속이 오히려 더 행복하다.
어렸을 때 부터 단지 어머니 가 위대하다고 해서 주위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었다.
항상 주변 사람들의 말은 "그 어머니의 아들이라면 당연히 최고야겠지?"하며 높은 기대치를 요구해 왔다.
어렸을 떄에는 주위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하여 열심히 하였다.
그 들은 내가 잘할 때에는 칭찬과 관심을 보여주다가 어느 시점에서 내가 한 번 실수하니 타인처럼 냉담하게 반응하기 시작하였다.
어렸던 나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 보려고 하였지만 그들에게 환심을 살 수 없었다.
그러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나중에는 어렸을 때 어울리던 친구들 마저 나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하였다.
"넌 우리랑 달라! 넌 알파퀸의 아들이 잖아. 넌 우리를 무시하고 있잖아!"
"야 너는 부럽네. 넌 아무것 도 않해도 잘 먹고 살겠네?"
"저리 좀 가줄래? 너랑 있다는 것이 불쾌하거든?"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었다.아무리 해명을 해보려고 하여도 나와그들은 다른 입장,
'난 전쟁 영웅 아들 그들은 민간인.'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우정이었다.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았다.
그때에는 난 적극적이었고 애들과 마음대로 대화에 낄 수 있었고 같이 다니기도 하였다.
그래서 난 그들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필사적으로 어울리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기대는 짓밟히고 말았다.
그렇다. 초등학생 고학년 때까지는 말이다........
그 날은 아마도 수학여행 이었을 것이다. 담임 선생님께서 "같이 가고 싶은 사람끼리 조를 짜서 선생님께 말해주세요."
그말이 끝나자 아이들은 서로 모여서 조를 짜기 시작하였다.
나도 당연히 아이들 사이에 끼려고 하였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미안해,세하야. 우리 조 자리 다 찼어."라며 빤히 명단이 다 채워져 있지도 않은 것이 눈에 보였는데도 그렇게 하였다.
그렇다. 나 혼자만 그 들을 친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때부터 난 내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하였다.
깊고 더 깊게 아무도 내마음을 알게 싶지 않은 마음에 하지 않던 행동까지 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훨씬 더 자신이 비참해지고 슬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방 청소를 하다가 무언가를 발견하였다.
그것은 게임이었다. 언제 받았는 지도 기억하기 힘들정도조 오래된 것이였다.
옛날같으면 그냥 버리겠지만 시간이 그때와 달리 많이 남아 한 번 시작해 보았다.
그러던 도중 게임이라는 것을 보게 되면서 그 쪽에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그 세계에서는 현실과 달리 노력하면 모든 것을 얻어낼 수 있었다,
그세계에서는 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었다. 모든 영웅이될 수 도 있고.......
그 것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처음에는 현실 도피로 이용하던 것이 나중에는 내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게임을 계속 하게되었다.
그러다가 비로서 모든 일 들을 손에 놓고 말았다.
더 이상의 전화도 흥미도 관심을 주지 않는 다.
난 혼자이다.
그게 바로 나 '이세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