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전쟁,한 남자 이야기> 1화

우스21 2015-02-26 0

.......어라.
여긴.....?
"........"
잠깐.넌 누구야?그리고 여긴 어디고?
".........."
뭐라는거야?좀 잘들리게 말해봐
"그만하고.일어나는게 좋을거야"
어...?
"그리고.유니온을 믿으면.."




"....어라?"

눈을 떠보니.내가 서있던 파괴된 도시의 한복판이 아니라
뭔가...그곳과는 영 분위기가 다른 좀 큰 방에 나는 누워있었다.
그리고 내옆에는 대략 내 키보다 조금 더 커보이는 의사?처럼 보이는 사람 한명과
초등학생보다 좀더 커보이는 은발 소년이 한명 있었다

"여기는...?"

"유니온 서울지부.라고는 해도 거의다 쓰러져가는 백화점 이지만 말이야"

"유니온...서울지부?백화점?그게 무슨소리인지...설명을 좀.."

"그렇게 말하면 못알아 들을수도 있겠지.앞으로는 내가 설명하겠네."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후.난 목소리가 들린쪽을 보니 
의사처럼 보이는 사람보다 조금 작아보이는 한남자가 서있었다.

"....저기....누구신.."

"이런.소개가 늦었군.반갑네.난 울프팩팀의 관리요원.데이비드 리라고 하네"

"데이비드..리?"

"아.데이비드 형.왜 왔어?"

"지수씨가 새멤버로 쓸사람을 찾았다고 해서.직접 보러와봤지"

"...잠깐 이런사람이 새 멤버라니.난 인정할수 없는데?"

"자자.조용히 하고.데이비드씨.환자와 이야기 하실꺼면 나가서 하시죠."

"그러는게 좋겠군.자 J 너도 따라나와"

"....저기...무슨상황..."

당사자인 나는 무슨상황 인지도 모른채 
억지로 바깥으로 끌려나갔다

"...이렇게 된거일쎄"

"그러니까..내가 차원종에 둘러쌓인걸 계기로 난 위상력에 눈뜨게 되었고"

"그래그래"

"그 위상력을 이용해서 차원종들과 싸우란 이야기?"

"그렇고 말고"

"야 초등학생.시끄러"

"초등학생이라 하지말고 선배라고 불러!"

"자자.J 너무 흥분하지 말라고."

"...아 그나저나 그 지수라는 분은...누구신지"

"아.통칭 알파퀸 우리 유니온의 최대 전력이라고 할수있는 여자 라네."

"...그렇게나 대단하신분이 저를 구해주셨다고요?"

"그래.그러니까 고마워 할줄 알라고 후배야"

"...(저초딩을 어떻게 해야...)"

"자자.둘이 그러지 말고.일단은 퀸에게 가보도록하지."

"쳇...흥"

"알겠어요..."

그렇게....생각보다 긴 하루가 시작되었다
2024-10-24 22:23:5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