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파멸의 스펙트라 26화

엑셀레이터12 2018-09-07 1

제26화 위험한 동료 (上)


T,T: (화상통화를 하며) 신호는 잡혀?

지크: 아니요.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이 갑자기 사라지실리가 없는데

T,T: 신호가 잡히면 보고해줘

지크: Yes My Lord  


을지로 4가 사거리


루미: (전화를 건다.) T,T씨 여기에도 없는것 같아요.

T,T: 알았어 계속 수고해줘

루미: 네 (전화를 끊은뒤 어디쯤 걸어가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감지하고는 바닥에 손을 댄다.) 이 위상력은 그렇군요 당신들이었군요.


한편 인적이 없는 창고


보라색머리 남자: (전화를 하면서) 어 그래 오늘 저녁 예약 잡은거 취소해야 될것같아 오랜만에 본 동생을 만났거든 다음번에 크게 쏘지 그럼 끊어 (전화를 끊는다.)

이현승: 여전하네 토우마 형 아직도 양복에 넥타이를 매지는 않네 지금 겨울인데 설마 여기에 나타날줄이야

토우마: 너도 여전하군 양복에 롱코트를 입는거 말이야 뭐.. 겨울인건 인정하지만 요세 어떻게 지내니? 일이 있다면 취소하지 하고싶은 얘기가 많거든

이현승: 아쉽게도 여유가 있거든 


나는 다행히 무언가에 묶이지는 않았지만 나의 왼쪽 손목에 팔찌가 차여있었다. 서터문이 닫힌후 토우마는 나의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토우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군 3년만에 본 동료에게 이렇게 초대해서 말이야

이현승: 아니 괜찮아 나를 초대하는 이유는 뭐지?

토우마: 왕국의 루비말이야 지난 6월 중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거래를 했는데 하필이면 전장에 휘말릴뻔했거든 죽거나 다치는 사람은 없지만 그 과정에서 잃어버렸어 그 루비는 무슨 설계도가 숨겨져있다며 나에게 돈을 주는 나라가 그걸 갖고싶다고 해서 그리고 최근에 너가 가지고있다는 정보로 이미 알고있고

이현승: 밀수꾼이나 다름없군 아사코한테 군에 입대하겠다는 거짓말이었어?

토우마: 아니 처음에는 입대를 했지 몇년뒤에 퇴역을 하고 지금 히트맨으로 일하고있지 그나저나 놀랐어 스승님이 돌아가신뒤 평범하게 지낼것이라면서 지금 평범하지 않게 살고있다니 과연 옛 동료 답군

이현승: 옛 동료라는 걸 알고있으면 내가 말하지 않는것까지 알고있겠지

토우마: 맞아 그래서 좋은 방법이 떠올랐거든 소개하지


커튼 뒤에 두명이 등장한다.


더스트: 짜잔!!

이현승: 네놈들은?

더스트: 보기좋은데 하이드리히

애쉬: 오랜만이야 


잠시뒤 애쉬는 캠코더와 비슷한 물건을 조립한뒤 잠깐 점검하는 동안


더스트: 우리는 번개포가 갖고싶어든 그 무기를 어디다 숨겼는지 말해!! 원석을 찿는 것은 포기해서 다른 물건을 찿고 싶어졌거든

토우마: 왕국의 루비를 찿다보니 나하고 거래를 하자고 하는군 괜찮은 것 같아서 수락을 했지

이현승: 어떤 애들인지 알기나해? 이자들은 인간이 아니야

토우마: 너도 인간은 아니잖아 단지 거래하기 위해서라면 괴물이라도 손을 잡아야 되거든 (더스트에게) 그렇지?

더스트: 당연하지! 우리들은 그래도 약속은 지키거든!

토우마: 히트맨은 조금 의심이 많거든

애쉬: 준비됐어

더스트: 애쉬한테는 타인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능력이 있어 저 스크린은 말이야 캠코터에 있는 애쉬의 능력을 너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볼있게 만든거야 정말로 재미있지 않아?  

애쉬: 하이드리히 그 무기를 어디다 숨겼는지 말해(캠코더를 스크린을 향해 켠다.)


스크린에 있는 화면이 켜질러고 하자


더스트: 꺄아아 나온다! 그럼 무기를 숨겨놓은데가.. (갑자기 엉뚱한게 나오자)

에잉?


화면안에 T,T가 비키니를 입은채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있었다. 그러자 토우마는 조금 씨익 미소를 짓는다.


이현승: (웃으면서) 진짜 예쁘지? 나의 약혼녀거든

더스트: (얼굴이 빨게진채) 이녀석이!! 그 무기는 어디있어?

이현승: (더스트에게 도발을 하며) 아~ 얘는 T,T 너의 몸매하고는 차원이 다르거든! 

애쉬: (캠코더를 정지하고는) 누나 이자는 마음을 조종하고 있어 틈을 만들면 마음이 흐트러지면 한순간이야 그러면 그 장소가 나오니까

더스트: (성질을 내며) 으아아아 하이드리히 그 무기는 어디다 숨겨놨어


다른 여자들의 화면이 나오자


더스트: (역정을 내며) 이게 진짜!! 너 머릿속에는 저런거 밖에 없어?

이현승: 그럼 이건 어때


화면이 바뀐뒤 두 남자들이 허세하는 포즈를 하는 장면이 나오자


더스트: (나를 잡아 일으키고는 하이힐을 신은채 킥을 날리며) 이런 **같으니라고 어디서 수작이야?

토우마: (더스트를 제지하고는) 이봐 정보를 얻으려면 조금 참아 (나를 일으키면서) 자 일어나


갑자기 내가 토우마에게 몸부림을 치려고 하지만 토우마에게 제압당한다.


토우마: 조금 가르쳐준 보람이 있군 도발을 하는건 여전하군 

이현승: 나는 형처럼 교활하지는 않지만

토우마: 그래? 그럼 이건 어때? 너의 도발에 말려들어 한 조직이 괴멸되었는데도?

이현승: 뭐?


그러자 애쉬는 다시 캠코더를 재생한다. 화면 안에는 어느 항공모함안이었다.


토우마: 5년전 나와 너는 일급 테러리스트 수장인 오슬로를 잡으라는 명령을 받았지 그리고 오슬로는 엄청난 **를 꾸미고 있었고 우리들은 오슬로를 발견했지만 함정에 빠졌지 오슬로가 도망가는 순간 너가 어떤 도발과 독설을 하자 결국 말려들어 너에게 총을 겨누는 순간 너의 카타나로 오슬로를 베어 죽였고 그 조직은 한순간에 괴멸되었지 기억나지? 그 공으로 훈장을 받았지만 스승님은 화를 내셨지 그 이유는 도발을 하다가 자신이 죽을수도 있다고

이현승: (마음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한편 창고 근처를 향해 뛰어가면서


루미: (T,T에게 전화를 걸어) T,T씨 지금 신호를 보낼테니까 지금 출동해주세요.

T,T: 알았어


다시 창고


토우마: 너도 잘 알잖아 흐르는 피가 많을수록 들어오는 돈과 경험이 많았지

**, 배신, 내부분열 그리고 네덕에 도발을 하는 방법을 알게됐고


그러자 화면에 어느 건물이 나타나자


애쉬: 찿았다. 

더스트: 자 그럼 바이바이 (나에게 위상력을 겨누자)

이현승: (순간 더스트를 치고는 팔찌를 푼다.) 그럼 나는 이만 (밖으로 뛰쳐나갔다.)

더스트: 어느 틈에 애쉬 쫓아간다.


애쉬와 더스트도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토우마는 풀려져있는 팔찌를 보고 웃는다.


토우마: 그렇군 그때 (내가 토우마에게 몸부림을 치는 상황에서 열쇠를 뺏었다.) 실력은 그대로군


창고 밖


더스트: 이 **녀석 어디로 숨어있는 거야?

애쉬: 누나, 아직도 생각이나?

더스트: 당연하지 만약 잡았다면 하이힐을 얼굴에다가 천대를 때릴거야!

루미: 그렇게는 안되겠는데요? 

애쉬,더스트: 루미? 

애쉬: 귀찮게 됬군

더스트: 너부터 상대해주마

루미: (총을 꺼낸뒤) 자프키엘 네크로 

애쉬: 지긋지긋한 분신들이군

더스트: 하지만 우리도 만만치않아! 최악의 정령    


나는 드럼통들이 있는 곳에 숨었다.


이현승: T,T와 지크에게 알려야해 


그리고 나가려는 순간 토우마가 나에게 총을 겨눈다.


토우마: 여젼하군 은신하는 실력은 좋지만 찿는것은 내가 더 뛰어나거든

이현승: 토우마 형 그 무기를 넘기면 모든것이 물거품이 될수 있어

토무아: 그래? 파멸을 시도하는자가 이런말을 하다니 재미있군

                     


       


 


 



    


      



 

2024-10-24 23:20:2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