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ep:28 월하의 칼날

Stardust이세하 2018-05-27 1

정미는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는지 차분한 상태로 우리를바라봤고 유리는 슬슬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너무 보채지마....말하려고 했으니깐 우선 어디서부터말해야할까....버스를 타고 가던중이였어 성수대교를지나 가던중에 갑자기 버스가 멈춘거야 그리고 그 꼬마들 애쉬와 더스트들이 와서는 나를 억지로 끌고 내리더라고 결국은 공원까지 나를 데려와놓고는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

"이야기?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미야?"

"원래는 나를 자기들에 하수인으로 착각해 유니온 내부에 혼란을 주려고 했다나봐 그런데 진짜 하수인이 너무나도 무능해서 계획을 변경했다지 뭐야"

"진짜....하수인이라고?"

뭐지 지금 우리를 가지고 노는건가 그녀석들 아니 애초에 정미 말대로 가보자면 정미가 하수인이 아니라고했다 그리고 크리자리드에 말로는 하나와 정미중에 하수인이 있다고 했고 말이다

"아 그리고 너희한테 꼭 전해달라고 하던 말이 있더라고 유니온 신서울 지부장이 **를 꾸미고 있다라고 말이야"

"뭐? 지부장님이? 도대체 무슨소리지...."

"이봐 정미야 그게 사실이니? 지부장이 **를 꾸민다는게 말이야"

"틀림없어요! 전 거짓말은 하지않아요 그런데 왜 세하너는 아까부터 무슨 생각을 그렇게해?"

"지부장은 둘째쳐도 크리자리드 말이 신경쓰여 분명 하나랑 정미중에 하수인이 있다고 했어 만약 정미가 아니라면 진짜 하수인은.....!"

"그런거군 한번 하나를 찾아가보자고 동생"

나와 아저씨 다른 사람들도 다급히 하나를 만나러 교실쪽으로 향했다 하나는 무슨일이냐며 웃으면서 반겼고 나는 바로 애쉬와 더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어? 그....차원종들 말이야?"

"잠깐 너 방금 차원종이라고 말했지? 어떻게 걔들이 차원종인걸 알았던거야? 전에는 인간이라고 말했잖아"

"어? 아...그게 심현이 오빠가 알려줬거든.....그런데 아까부터 걔들 이야기는 왜하는거야?"

"우리가 잠시 조사할게 있어서 그래 정미한테 잠시 이야기좀 듣고 왔거든 진짜 하수인이 있다고 말이야"

"뭐? 그럼 뭐야 이슬비 너.....정미 말만 믿고 그러는거야? 그렇게 따지면 정미가 더 수상하잖아 걔는 차원종한테 납치 까지 당하고서도 돌아왔어 그러면 내가아니라 오히려 정미를 의심해야 하는거 아니야?"

"정미가 그러더라고 애쉬와 더스트가 진짜 하수인이 너무나도 무능해서 계획을 변경했다지 뭐야"

"뭐?! 무능....?! 누가 무능하다는거야! 내가 걔들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데!"

"뭐? 너 지금 뭐라 말했어?"

"아...아무것도 아니야 아무튼 나는 이대로 집에 가볼게 엄마가 걱정할거야"

"기다려 하나야! 아직 이야기 안끝났어! 너 정말 애쉬와 더스트랑 관련있는거 아니지?"

"아니라니깐 몇번을 말해! 난 갈꺼야 저리비켜!"

하나는 그대로 도망치듯 학교를 빠져나갔다 우리는 서둘러서 붙잡든가 해야하지만 일단은 작전이 먼저이기도하니 그러다 갑자기 은이누나가 다급히 오시더니 큰일이라고 말하셨다 제초작전중이던 공원에 민간인이 들어갔다고 한다 신상을 확인하니 하나였고 심지어 차원종들도 다시 살아난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 우리는 서둘러 위치를 물어 차원종을 처치하러 향했다

그나저나 어느새 한밤중이 되어가네 공원을 와보니 이미 밤길로 어두웠고 가로등이 불빛을 비추고 있었다 누변에 벌레소리가 들려오며 달빛이 비추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럴때가 아니다 서둘러 하나를 찾아**다 우리는 이대로 차원종을 격퇴해나갔으나 하나를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 마침 누나가 브리핑을 할려고 준비 중이셨고 우리는 유정이 누나를 따라갔다

"이야기는 나도 들었어 유하나가 대공원에 들어갔다고말이야 특경대한테 들어보니 대공원을 나온 민간인은없다고 하더라 그렇다면 아직 유하나는 대공원 깊숙히어딘가에 있을게 뻔해 다시한번 나가서 찾아보는게 좋을.....어라?"

"무슨일이에요 누나?"

"이...이게 어떻게 된거지 레이더에 고위급 차원종 반응이 감지됐어 이건.....애쉬와 더스트야!"

"왜 그놈들이 다시 나온거지....."

"일단은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혹시 유하나가 여기있으면 위험하니 말이에요"

"할수없지 누나 다녀올게요!"

우리는 서둘러 사이킥 무브에 속도를 올려 다시 공원에왔고 차원종들을 격퇴해 나갔다 확실히 공원 깊숙히 갈수록 차원종들 숫자가 상당했고 우리들 앞을 가로막는거 같았다 하지만 그래봤자다 이정도는 이미 익숙하니 말이다 어느정도 차원종을 뚫고 공원 깊숙히 와보니 유하나와 애쉬랑 더스트가 보였다

"야 너희들! 이야기가 다르잖아 우정미도 결국 살아 돌아왔고 이게 뭐야!"

"니가 너무나도 무능해서 어쩔수 없이 계획을 변경을했어 뭐 우리도 갑자기 바꾸느라 나름 애먹었다고"

"뭐?! 난 무능하지 않아 무능하지 않단 말이야!"

"그래~넌 무능하지 않아 무능한건 모든 인간들이지 꺄하핫~"

"그러니깐 너도 인간을 포기하고 날아올라 날아올라서내려다 봐라 무능한 인간들을....."

"그래~인간 따위를 버리면 넌 더 올라갈거야 그러니 우리가 너한테 세례를 내리겠어~"

"뭐? 무슨 소리를...."

"우리에 힘을 받아들여라 인간....."

갑자기 애쉬와 더스트가 손가락에서 무언가 빛이 나오더니 유하나가 공중에 뜨기 시작했다 그후 그녀를 감싸 빛이 생기더니 그후부터는 우리또한 놀랄 수밖에없었다 무슨 고치형태안에 유하나가 들어있고 그걸 지탱하는 기둥같은게 유하나를 감싸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와 반대로 애쉬와 더스트는 웃으면서 즐기고 있었다

"후후후....드디어 성공이군 아 검은양팀 어때 우리들이만든 작품이?"

"너희들 도대체 무슨짓을....."

"그거야 우리가 세례를 내린거지 저 차원종한테 꺄하핫~"

"뭐야....너희들 너희가 왜....볼려고 하지마 나를 그런눈으로 볼려고 하지 말라고!"

유하나는 그새 공중으로 띄어올라 날아서 도망쳤고 애쉬와 더스트도 웃으면서 그후 사라졌다 일단은 머릿속이 하얗다고 밖에 볼수가 없다 무엇보다 유하나가 저렇게 변했으니 우선은 귀환해 보고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했다 우리가 돌아오고 캐롤 누나한테 가보니 누나도매우 혼란스러워 하셨다 저런상황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말이다

"어떻게 저런일이 일어날수가 있는지.....이런건 상상도못했어요 인간을 차원종으로 만드는거 말이에요...."

"차원종이라고요?!"

"yes! 유하나양에 저 고치를 확인하니 아주 엄청난 위상력이 감지됐어요 그것도 인간에 것이 아닌 차원종에것을요"

"잠깐만요 캐롤언니 이건 마치 그 붕대 아저씨랑 같은상황 아니에요?"

"맞아요 당신들이 구로에서 만난 칼바크와 같은 상황이에요 점점 시간이 지나 차원종으로 변하는것도 말이죠 아무튼 이러고 있을수만은 없네요 방법을 찾아 유하나양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해요"

"무슨 방법이 있나요?"

"하아....솔직히 말하면 이번일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발생한적없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지금 제 눈앞에 이렇게 나타났으니 우선은 방법을 찾아볼게요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마요 찾다가 오히려 방법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으니깐요"

"그런....가요....."

"oh 너무 그래도 희망을 잡아봐요 아직 결론이 나온것도 아니니깐"

우선은 우린 캐롤누나만 믿기로 하고 돌아가려고 할때갑자기 박심현 아저씨가 우리들 앞으로 오시며 매우놀라는 표정을 하셨다 상황을보니 매우 급해보이는거 같았고 우리는 한번 무슨일인지 들어보기로했다

"이봐요...이봐요...이봐요! 이를 어쩌면 좋죠! 결국 일이터졌어요!"

"도대체 무슨일이길래 그렇게 난리에여 아저씨?"

"지부장님이......유하나양이 담긴 고치를 파괴하라고 지시했어요! 벌처스에 처리부대한테 말이죠!"

"처리부대? 그게뭐에요?"

"범죄를 저지른 위상능력자로 구성된 부대에요 감형을위해서라면 친구에 목도 웃으면서 자르는 그런 무서운부대라고요!"

"그럼 위험하잖아요! 거기는 하나가 있는데...."

"그것보다 박심현이 넌 하나한테 이용 당했으면서 꽤나 챙기는거 같은데 왜 그러는거지?"

"그....그거야 솔직히 하나 양이 나를 가지고 이용한건 화가 나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여자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모른척할수는 없다고 본다고요!"

"아저씨......"

"우와~! 아저씨 의외로 멋지네요 최고~!"

"후우 그렇다면 우리가 나가서 그 처리부대를 만나 설득을 해보고오지"

"설득...이요? 처리부대는 그렇게 쉽지가 않은데....그들은 애초에 대화로 통할 상대가 아니에요"

"그렇다면 거친수단이여도 어쩔수 없지 힘을 써서 막는수밖에 말이야"

"제이 요원.....다른 대원들도 모두 각오하신거 같으시군요 모두 고마워요! 우선 처리부대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부디 무사하셔야 해요"

박심현 아저씨는 유니온에서 가져온 레이더로 처리부대에 위치를 잡아봤다 확실히 우리가 대공원에서 차원종을 어느정도 처리해서 전파가 잘 잡히긴 했다 하지만 박심현 요원님과 우리들은 레이더를 보고 놀랄수밖에 없었다 레이더에 무려5명이나 반응이 보였기 때문이다

"이...이게 어떻게 된거지 처리부대가 5명씩이나...."

"왜요? 한팀이면 이정도는 움직이지 않아요?"

"그....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원래 처리부대는 암살부대라고도 하거든요 왠만하면 이렇게 단체로 나서는일은 거의 드물어요 거기다 보통은 처리부대가 의뢰로 나선다고 해도 보통 한명정도가 나가는데 아무리 그래도유하나양 하나를 잡는다고 이렇게 단체로 나가다니....있을수 없는일이군요"

"아무래도 지부장이 우리가 막을걸 알고 이렇게 단체로 내보낸거 같군 음? 이녀석들 각자 흩어지면서 나뉘어졌어"

"아무래도 여러분들을 막기 위한것과 동시 유하나양을처리할려고 각 배치를 한거 같네요 우리를 견제하기위해 여러분 이래도 갈건가요?"

"어쩔수 없잖아요 걱정마세요 그럼 다녀올게요"

우린 바로 대공원으로 향했다 박심현 아저씨가 주신 레이더로 위치를 보니 확실히 하나가 있는곳으로 빠르게 향하고 있다 그것도 각자 말이다 일단 아저씨와 슬비가 그들보다 먼저 앞질러 가는것이 좋다고 했고 우리또한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얘들아 꼭 살아돌아오고 무리하지마라 건강이 제일이니깐!"

저 멀리서 아저씨에 목소리가 들려왔고 우리는 이대로 처리부대 한명씩 막기위해 서둘러 향했다 일단은 문제가 주변에 차원종이 남아있어 좀 길막을 했지만 어떻게든 뚫고 공원에 큰길쪽으로 왔다 그리고 거기에는 내또래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에 삐죽삐죽 튀어나온파란머리에 눈매가 날카롭고 하얀티와 밸트를 착용한 검은 바지를 입었으며 쿠크리로 추정되는 무기를 들고있는 녀석이 보였다 아무래도 저녀석이 처리부대 대원같았고 일단은 말부터 걸어봤다

"야 잠깐 기다려 거기에는 사람이있다고!"

"뭐? 아 네놈이 꼰대가 말한 방해하려는 클로저군 근데 뭐 어쩌라고 그러니 난 더욱 기대돼 사람이 차원종으로 변한상태라며? 그런건 지금까지 싸워본적 없는데 뭐 그래봤자 이 나타님한테 안돼지만 말이야 키햐하하핫!"

"이...이녀석 뭔가 위험한거 같은데....."

"아무튼 나한테 썰리기 싫으면 ** 솔직히 니놈이랑도싸우고 싶기는 한데 나보다 약할거 같거든?"

"어쨋든 더이상 가는건 그만둬! 만약 거기서 고치를 파괴하려고 움직이면 나도 힘으로 막을꺼야!"

"뭐야 너 지금? 감히 이 나타님한테 덤빈다는거야? 버러지 주제에? 짜증나....짜증나 짜증난다고!"

"이....이녀석 왜이래"

"버러지자식! 마음에 안들어! 아 그래 좋아 어차피 꼰대가 너희팀이 오면 막으라고는 했으니 고치파괴전 워밍업으로 니녀석을 썰어주지!"

나타라고 하던 그녀석은 쿠크리를 돌리며 나한테 빠르게 달려들었다 나는 서둘러 (질주)로 칼끼리 부딪쳤으나 녀석의 쿠크리는 여러 방향 이동하며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공격을 해왔다 너무나 빨라 건블레이드로 간싱히 막고 서둘러(위상접속검)으로 시전후 점프를 한뒤 바로 (유성검)으로 내려칠려는 그때 녀석의 쿠크리가 내몸을 묶어 나를 끌고와서는 다른한쪽에 쿠크리로 나를베었다

"크윽......!"

"칫 뭐야 고작 이정도냐? 이번에는 그 잘난 얼굴을 썰어주마!"

내가 땅에 떨어지고 나타는 쿠크리 두자루를 돌리며 마구휘둘러 댔다 마치 무언가를 자르는 전기톱같이 닿기만해도 바로 썰리는걸 알수있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날수는없다 여기서 지면 하나가 녀석들한테 당한다그러니 질수없어!

"뭐...뭐야 이녀석!"

내몸에서 나도모르게 위상력이 평소보다 더 강하게 뿜어져나오며 나는 그대로 지상에서(폭령검)을 시전했다건블레이드는 폭발을 일으키며 검을 휘둘렀고 나타에 공격과 부딪치며 마지막으로 건블레이드에서 포탄이 날라가 나타가 밀려났다

"크읏....뭐야 너 그런힘을 숨기고 있던거야? 이거 더 열받는데? 누구는 몸이망가져 힘을 겨우 손에넣었는데 누구는 속편히 살면서 힘도 그냥얻고 말이야 어? 꺄하하핫! 뭐 좋아 그렇다면 내가 더 강하다는걸 증명할겸여기서 네녀석을 썰어버리고 내가 강하다는걸 증명해주마!"

나타녀석은 전력을 다하려는듯 살기를 내뿜었다 이녀석 진심으로 나를 죽이려고 하고있어 심지어 쿠크리를잡는자세부터 고치고는 바로 나한테 달려들었다 그것도빠른 속도로 나는 결국 대응하지 못한채 뒤로 자빠졌고 녀석은 웃으면서 쿠크리를 잡은채 나를 향해 찌르려고했다 하지만 그때 누군가 총을 쐈고 나타는 재빨리피하며 나와 간격을 벌렸다 그후 다른 한쪽에서는 나이프들이 날라왔고 쿠크리로 역시 튕겨내버렸다 한번일어나 보니 공격한건 유리랑 슬비였다

"세하야 괜찮아?"

"어.....덕분에 살았어"

"야 너! 사람을 죽이려고 작정했어?!"

"뭐야 지원군인가? 헤 하여간 약해빠진거끼리 뭉친다더니 아주 잘도어울리는군 하지만 짜증나 뭉친다는건 그만큼 약해빠졌다는거야 그러니 더더욱 너희들을 썰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걸?"

"이....이녀석 뭐야....살기를 이정도로 내뿜다니...."

"뭐야 너? 설마 겁먹은거냐? 캬하하하핫! 버러지 같은녀석! 칼은 들고있지만 넌 그래봤자 고깃덩어리잖아!멍청한녀석.....좋아 그럼 내쪽에서 잘게 썰어.....크윽뭐야이거.....!"

갑자기 왜저러지 우리한테 공격하려는걸 멈추고 목을잡은채 괴로워보였다 이제와서 보는건데 목에 무언가목걸이가 있었다 그걸 잡으며 녀석은 괴로워했고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건방진 녀석들.....그 망할 꼰대녀석.....돌아오라는거야? 알았어....알았다고! 가면될거 아니야!"

"저기....너 왜그래? 어디 아픈거아니야?"

"**! 신경쓰지마.....건방진 고깃덩어리들 목숨은 건졌군.....오늘은 이쯤에서 물러나주마!"

나타녀석은 바로 사이킥 무브를 시전하여 도망쳤다 그래도 다행인걸까 목숨은 건졌으니 말이다 유리와 슬비는 어떻게 왔는지 물었는데 다른쪽 처리부대가 물러났다고 한다 아무튼 자세한건 아저씨랑 테인이까지 만나고 그리고....유정이 누나한테 보고하면서 듣는게 좋겠다 일단 학교로 돌아왔고 마침 테인이랑 아저씨가 먼저와있었다 그런데 누나한테 말하고 가지 않아서 그런가 역시 화가나있는 표정이셨다

"....이야기는 캐롤이랑 박심현 요원한테 들었어 왜 나한테 말도없이 모두 출동한거지?"

"처리부대쪽에서 5명이나 출동해서 저희도 수를 맞춰 가**다고 판단해 나선겁니다"

"지금 그걸 변명이라고 말하는건가 이슬비 요원? 아니 이거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자 애초에 유하나는 너희를배신했고 속이기까지 했어 그런데도 너희는 유하나를구하려는거니?"

"물론이죠! 공무원으로서 사람을 구하는건 당연해요!"

"뭐 클로저가 해야하는일이잖아요"

"저도 다른 팀원들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역시 너희는 너무 물러터졌어 이 일과 맞지않게말이야......"

"후우 너무 그렇게 애들을 혼내지 말라고 유정씨"

"네 누나 저도 사냥꾼으로서 사냥감으로 부터 사람을 지키는게 당연하다고 봐요"

"정말 우리팀은 애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다들 물러터졌군요 너무나도 순수한 팀 그자체에요..... 좋아 일단모두가 그렇게 말하니 나도 유하나를 구하보도록 하겠어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명심해둬 만약 저 고치가 인류에 위협이된다면 난 주저없이 저 고치를 파괴하라고말할거야 다들 그뜻을 따라줄수 있는거지?"

"후우 그러지"

"뭐 알았어요"

"그때는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좋아 그럼 브리핑을 할게 처리부대에 난입으로 좀 일이커졌어 거기다 유하나는 저 고치안에서 차원종으로변하려고 하지 일단은 캐롤도 방법은 찾고 있다지만 뾰족한 수가없나 보구나 우선은 좀 쉬고 있으렴"

뭐 다행이다 안그래도 쉬고 싶었는데 말이다 그 나타녀석이 얼마나 강했는지 아직도 몸이 움직이지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꽤나 지친거 같고 말이다 마침 우리는 각자만난 처리부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별거 아주다양하게 나왔는데 유리는 꽤나 예쁜 언니였다며 좋아했고 꽤나 몹시 기뻐했다 아저씨는 젊은 여자를 만났다고 하는데 뭔가 꺼림직했다고 한다 테인이는 한여성을 만났는데 중간에 막 목을잡고 아파했다고 한다

"목을잡고 아파했다고?"

"네 그 누나는 꽤나 괴로워 보였어요"

"그러고보니 아까 나타녀석도 그랬어"

"그 남자애 이름이 나타였구나 확실히 무슨 목걸이가 있기는 했어 도대체 뭘까 그건"

"내가 만난 상대는 꽤나 어린 소녀모습에 로봇이였어 정말 무서웠어 사격실력이 그정도라니 피하는것도 겨우였고 매우 강했지......"

"흐음 그 증거로 대장 어쩐지 아까부터 걷는게 부자연스러운데...."

"네? 아....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니기는....허리부분에서 피가 흘러나오잖아 이거 큰일이군 이대로 방치하면 안좋겠어 심지어 다리부분에도 총알이 스쳤군.....내가 가지고있는 약들이 있는데 일단 이걸로 치료하자고"

"괜찮아요 제이씨 이정도는 아야.....!"

"괜찮기는! 슬비야 어서 차료부터 하자 차원종 처리도중요해도 니가 리더잖아~! 리더가 다치면 뭐가되니~"

"유리 말이맞아 게임에서도 대장캐가 당하면 제대로망해버린다고"

"하아.....할수없지"

슬비는 아저씨가 가지고계신 약으로 부상당한 부분을치료했고 우리도 잠시쉬며 피로를 회복하고 있었다 슬비는 몇십분 정도가 지나 치료가 끝났고 슬슬 작전에복귀할 준비를 하자고했다 하긴 벌써 시간이 그정도가 되었나 하지만 그때 복도에서 우리를 보고 매우 반가운얼굴을 하며 우리한테 말을걸었다 그분은바로 김가면아저씨였다

"선배들! 수고가많군요 자자 제가 사온 이 음료수좀 마시면서 저랑 잠시 이야기좀 해주실수 있나요? 저기 교무실로 들어가서 말이죠"

"뭐 잠깐이라면 그렇게할게요"

"후우 잠깐은 들어주지"

"하하하! 이거 고맙습니다! 그럼 마시면서 잠시 후배에 말씀좀 들어주세요 이건 처리부대와 관련된 일을말하려는거니깐요!"


ps:늦어서 죄송합니다 일이좀 있느라 거기다 오늘 네코제좀 방문하느라 늦게 올렸네요 오늘 첫날 네코제 진짜 재미있었더라고요 물론 일요일인 오늘도 다녀올겁니다 ㅎㅎ .....자 본론으로 넘어가면 지난번 등장한다던 것은 바로 늑대개팀 처리부대 였습니다 나타에 첫등장을 한번 재현해 봤는데 이번에는 늑대개 전체를 좀 비중띄우게 5명이라는 언급을 내놔봤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본편대신 잠시 티나에 생일편을 올릴테니 기대해주세요!

2024-10-24 23:19:3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