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ep:24 의혹
Stardust이세하 2018-05-14 1
"피용 피용 피용"
"이정도로 어림없지 받아라!"
지금 우리는 뭘 보고 있는거지 벚꽃이 흩날리는 벚꽃길에서 차원종끼리 싸우는걸 지켜보고있다 그것도 우리둘이 잘아는 상대인 애쉬와 더스트 또 한쪽은 크리자리드 블래스터가 말이다 크리자리드는 애쉬와 더스트에공격을 피하며 점프한후 에너지를 모아 그대로 녀석들한테 공격했고 연기가 피어났다 하지만 연기는 걷히고 두사람은 상처하나 없었고 뒤이어 공격하자 크리자리드는 쓰러졌다
"크아아악!!!"
"꺄핫 기세좋게 달려들었는데 당했잖아? 진짜 쓸모없는 녀석이구나 너는"
"이....이놈들....어째서 여기에....."
"말조심해 넌 지금 군단에 최고위급 간부앞에 서있는거라고 너희 상관은 너보다 높은 사람한테 예의를 갖춰야 한다는것도 안가르쳐줬나?"
"그래 당장이라도 무릎끓고 빌어야하는데 그와 반대로 우리한테 덤비고 말이야"
"으윽....이몸은 오로지 용만을 섬길뿐....용께서는 너희와 다른길을 걸으셨다 그러니 네놈들은 용에게 있어서방해되는 존재 그러니....더이상 방해하면 네놈들을 살려두지 않겠다....오늘은 이쯤하고 물러나지 하지만 이억해라 다음번에 만날때는 성장을 하여 오늘에있던빚을 갚을테니 말이야"
"뭐야 도망갔잖아~? 쫓아갈까 애쉬?"
"저런 하찮은녀석한테 시간낭비할 필요없어 누나 그리고 우리가 아니더라도 놈을 쓰러트릴 녀석이 있으니말이야 그렇지 검은양?"
"뭐가 어떻게 된거야 왜 너희 차원종끼리 싸우는건데"
"그게 그렇게 신기하나? 너희 인간들도 툭하면 자기들끼리 싸우잖아"
"그래~힘을 합쳐 우리한테 덤벼도 부족한데 말이야 그런와중에 자기들끼리 싸우기나 하고 말이지~"
"아무튼 우리한테 신경쓸빠에 너희가 찾는 여학생이나 구하러 가지 그래?"
"이놈들 설마 하나랑 정미한테 무슨짓 한거냐?"
"걱정마~걔들은 무사하니깐 저 앞에 있을테니 어서 가보라고"
"그럼 우린 이만 가지 여기 계속있으면 너무 피곤하거든"
"바이바이~이세하 또보자~"
녀석들은 그사이 사라졌고 우리는 남아있는 차원종들을뚫어갔다 저 앞에 있다니 필사적으로 뚫기 시작했고어느새 차원종들을 쓰러트리자 쓰러진 버스가 보였다 그리고 그앞에 두명의 여학생들이 있는게 확인되었다
"아 얘들아 여기야 여기~"
".....흥"
"너희들 무사했구나!"
"정미야! 무사해서 다행이야 물론 하나도 그렇고! 기다려봐 우리가 당장 저 차원종들을 날려버릴게"
유리는 꽤나 기뻤는지 어느새 차원종들을 섬멸했다 그것도 우리가 나서기 전에 말이다 정말인지 학교작전을시작하자마자 왜이리 열심히 하는지 우리도 인근 차원정을 섬멸했고 하나와 정미를 구했다
"아자! 다날려버렸다!"
"너희들 괜찮아?"
"응 괜찮아 너희가 오기전에 애쉬와 더스트가 우리들을 차원종에서부터 지켜줬거든"
"뭐? 차원종으로부터 그둘을 지켰다고? 도대체 왜?"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아무튼 너희가 왔던길로 가면 되는거지? 난 먼저 간다"
"나도 이만 가볼게 얘들아 학교에서 보자"
저게 도대체 무슨말일까 갑자기 애쉬와 더스트에 출연은 그렇다치고 왜 쟤들을 구해준거지 아무리봐도 알수 없었다 아무튼 이건 유정이 누나한테 보고해야하니우리는 마저 차원종들을 섬멸했고 누나한테 귀환해 상황을 설명하려고 할때 박심현 아저씨가 우리를 불렀다 표정을 보아하니 꽤나 기뻐하는 표정인데 아마 유하나 때문이겠지
"아 검은양팀들 유하나양을 구했군여! 아주 잘했어요! 어 흠.....뭐 당신들 치고는 잘했군요"
"한마디만 빼줬으면 우리도 좋았을 텐데 말이야"
"아무튼 벚꽃길에도 위상변곡률이 멀쩡한데 차원종이 나타났다면서요? 그럼 이러고 놀고있을때가 아니죠 어서 나가서 차원종들을 처치하세요!"
오자마자 또나가다니....부려먹어도 이건 너무 심하네..뭐 명령이라면 어쩔수없지 다시 벚꽃길로 가서 차원종들을 처치후 은이 누나가 우리보고 오라고 하셨다
"다들 벚꽃길을 정리해주고 왔구나 수고했어 아 그리고한가지 너희한테 말할게있어 우리가 알아낸게 있거든참고로 우리 특경대도 놀지만은 않았어 한강 강변길과벚꽃길 둘다 위상변곡률이 낮은데 차원종이 출연했잖아 현장에 내 부하들이 나갔다가 이런걸 발견했어"
"이건 무슨 파편같은데요?"
"그래 그리고 난 이걸 구로에서도 본적있어 바로 칼바크에 가방 파편이야"
"네? 칼바크에 가방이요? 그게 왜 여기에서 듣게되는거죠?"
"맞아요! 그거 우리가 회수하느라 고생했는데 본부로이송한거 아니에요?"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도저히 감이 안잡히지 뭐야으음....모르겠다 더는 한계야 너희들이 가서 유정씨한테 한번 물어봐 난 도저히 모르겠어"
할수없이 우리는 유정이 누나를 찾아가봤다 누나도 우리말을 듣고 의문이였다 혹시몰라 본부에 말해보니 본부에서는 칼바크에 가방에 별 이상이 없다고 하셨다혹시몰라 칼바크에한테 물어보려고 했으나 최근들어 그는 수용소에 갇혀 어떤 질문에도 대답이 없다고했다정말인지 왜 여기까지와서 그의 가방이야기가 나온거지 만약 진짜면 이곳 학교말고 더 넓을텐데 말이다
"아무튼 추측하자면 한가지 뿐이야 칼바크가 구로에서몇개의 가방을 빼돌렸다고 밖에 결론을 낼수가 없구나 본부에서도 저렇게 말하니 말이야 그리고 너희가차원종끼리 싸운걸보면 아마 차원종 측에서도 서로 적대하는 쪽이 있나봐 우선 차원종측은 두세력으로 나눌수있겠구나 하나는 애쉬와 더스트 칼바크에 가방으로 소환한 차원종 측 다른 하나는"
"크리자리드 세력 맞죠? 언니"
"그래 하지만 문제가 더 있지 이들 중심에 유하나와 우정미가 있다는 사실이야"
"어? 우리 정미는 아무 잘못없어요"
"맞아요 걔들 그냥 우리학교 다니고 일반인인데요"
"그래 하지만 문제는 차원종이 인질로 잡아간게 이상하다는거야 보통 차원종은 사람을 학살하지 잡아가지는 않아 거기다 칼바크에 가방만 봐도 그렇고 말이야"
"저...저기요 언니 설마 우리 정미를 의심하는거에요? 정미는 아무 잘못없어요 진짜에요!"
유리가 저렇게까지 안절부절 못하고 우정미를 감싸는 이유가 뭘까 정말 모르겠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평소보다 저리 다급해하고 말이다 유정이 누나도 우리 마음은이해한다 하지만 일단은 두사람을 불러오라고 하셨다무언가 취조할게 있다고 하시니 말이다 유리는 아니라고 자꾸 하지만 슬비가 달래며 우선은 정미쪽으로 갔고남아있는 우리들도 유하나를 만나러 갔다
"하아.....정말 힘드네...."
"유정씨 괜찮아? 좀 쉬고 있어"
"까...깜짝이야 아직 안가고 뭐해요?"
"잠시 할말이 있어서 유정씨도 애들이 의심하지 않았으면 하지? 나도 이해해 하지만 어쩔수 없지 같은학교 학생인 애를 의심하게 하고 말이야 거기다 유리가그 우정미라는 여자아이랑 뭔가 관계가 있는거 같고말이지 이번 학교에서 작전만 봐도 뭔가 알것 같거든"
"그런가요....솔직히 애들한테 의심하게 하고싶지 않아요 관리요원으로서 이런건 옳은게 아니라고 보죠"
"후우....걱정마 설령 애들한테 미움받더라도 그런건 우리 어른들끼리 처리하기로 하자고 아무튼 나도 다녀올게"
교실로 들어가보니 유하나는 우리를 보자 순간 달려들어나한테 껴안겼다 순간 그반응에 나도 놀랐고 교실로들어온 아저씨도 그광경을 보고 순간 놀라며 나를 보고뭔가 대단하다 하셨다 도대체 뭐가 대단한건지....
"야 아무튼 이것좀 떨어져....."
"아 미안.....그치만 나 너무 무서웠어....차원종들이 그렇게 득실 거리고 말이야"
"후우 뭐 그건 둘째치고 말이야 이봐 너 혹시 차원종들이 너를 왜 잡아갔는지 알아?"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저를 인질로 삼으려고 데려간거 아닐까요?"
"후우....그래? 그럼 애쉬와 더스트는 너한테 뭔가 할말없나?"
"아니요 별거 없었어요 오히려 저희를 차원종들한테서 구해준걸요~혹시 걔네들도 오빠랑 애들처럼 클로저인거에요?"
"소름끼치는 말은 그만둬 아무튼 그런가....."
"아 맞다! 그러고보니 정미한테는 뭐라고 귓속말을 하더라고요 순간 정미도 당황해했고"
"뭐?! 우정미가? 정말이야 하나야?"
"응.....뭐라고 속닥이더라고 도대체 무슨말일까....음 일단은 다들 감사 인사를 해줘야겠지 쪽....."
"으아! 무슨짓이야!"
"왜....이...이봐 왜 우리 얼굴에 뽀뽀를...."
"누...누나 순간 당황했잖아요"
"후후 다들 두번이나 나를 구해줬는데 이정도 감사는해줘야지 혹시나 또 내가 위험에처해지면 다들 구해주기로 약속해요 알았죠?"
"어....뭐 그럴게...."
"그...그러지 얘들아 어서 나가자 아 그리고 유정씨가널 찾거든 한번 가보도록해"
"저기계신 멋진 언니 말이죠? 알았어요"
순간 유하나가 뽀뽀를해서 당황했지만 일단 나와보니어디선가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를 들어보니 유리랑 정미쪽이였다 복도쪽으로 걸어가보니 우정미랑 유리가 다투고 있었다
"정미야 걔들한테 뭐 들은거라도 없어?"
"별거 없어 아무튼 이만 돌아가줄래?"
"그래? 혹시 걔네들한테 무슨말이나 당한것도 없어?"
"왜그래 정말 별거 없다니깐"
"없긴 왜 없어 애쉬와 더스트가 너한테 뭔가 말했다고 들었는데 말이야"
"뭐...?! 니가....그걸 어떻게"
순간 우리가 와서 말하자 우정미는 매우 당황하는 표정이였다 어떻게 알았냐는듯하며 유리는 내말을 듣고사실이냐며 정미 팔을 잡고 어서 대답해달라고 했다정미는 유리 팔을 뿌리치며 거부했다
"난...아무말도 안들었어 그냥 냅둬...."
"야 우정미! 너 진짜 왜그래! 우린 친구잖아! 어렸을때부터 쭉 함께 지내오면서 말이야 그런데 왜 이런건데? 왜이렇게 변한거야?"
"누가 친구란거야? 애초에 난 너를 친구로 생각한적없어"
"뭐.....? 너....지금 그말 진심이야?"
"정미야 아무리 그래도 유리한테 그러는건 아니라고 봐"
"시끄러워! 애늙은이 같으니.... 전부터 생각했는데 니 머리 왜 염색하고 다니는거야? 우리학교는 교칙으로 염색 금지라고!"
"염색한거 아니야! 이건 위상력에...각성해서....아무튼함부로 그런말 하지마 머리가지고 말이야.... 니가 나에대해 뭘 안다고 그러는거야!"
순간 슬비와 정미가 다투기 시작했고 우리는 두사람을말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한번 말해보기로 했으나 여전히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야 아무리 우리가 친하지 않아도 도대체 나도 그렇고슬비랑 유리한테까지 왜그러는건데 우리가 너한테 뭐잘못한거라도 있어?"
"어차피 너희 클로저들은 보통인간인 나의 마음을 알아줄리가 없잖아?"
"그럼 왜 그러는지만 말해줘 그래야 뭔가 해결하든가할거 아니야"
"그것도 너희와 상관없는 일이야 아무튼 여기 찾아온건그말만 하려고 온거야?"
"아니 유정씨가 널 좀 보자는군 얼른가봐"
"저기계신 아줌마 말이죠? 알았어요"
우정미는 그사이 유정이 누나를 만나러갔다 우리는 복도 한가운데에서 그저 처참히 있을뿐 아저씨가 손바닥을치며 우리도 마저 임무를 하러가자고 했다 마침 박심현 아저씨가 우리를 부른다고 했고 우리는 교무실쪽으로 향했다
"응? 다들 왜이리 표정이 어둡죠?"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가요? 뭐 나랑은 상관없는일이니.....그나저나 당신들 유하나양한테 한번 가보세요 내가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단말이에요"
"하아....겨우 그런걸로 우리 부른거에요?"
"빨리요! 한번 유하나양한테 답장좀 보내라고 ㅏㄹ하세요"
정말 생각하니 조금 화가나네 이딴일로 부르고 우리가다툰걸 몰라서 그런건가 유리와 슬비는 박심현 아저씨말에 무시한채 교무실 밖으로 나왔고 할수없이 테인이와 아저씨랑 같이 유하나를 찾아갔다 와보니 유하나는 자기를 만나러 온것에 꽤나 기뻐했다
"어머 세하랑 오빠 테인이까지 다들 나를 만나러 온거야? 기뻐"
"박심현 아저씨가 그랬거든 문자 보냈는데 왜 답장이없냐고 말이야"
"어 그래? 후훗....심현이 오빠도 참 답장 보낸지 몇분밖에 안왔는데 말이야 심현이 오빠가 그러는데 나중에 자기가 밥사준다고 하더라고"
"미성년자한테 손을 댄다는건가? 그친구가 선을 넘어버렸군 그래"
"뭐 그런거야 잘됐네"
"뭐야 이세하 너 나랑 심현이 오빠가 밥먹는다는데 질투 안나는거야?"
"질투?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흐음 이 형님은 대충 뭔소리인지 알겠군"
"어? 저게 무슨말이에요 아저씨?"
"후우 막내도 나중에 알거야"
"흥 그래 내가 뽀뽀해줬는데 싫다는거구나?"
"야...그건 니가 먼저 한거잖아!"
"어쨋든 내가 뽀뽀한게 싫었던거지?"
"아....않싫었어!"
"그래? 그럼 나 밥사주라"
"내가 왜그래야 하는데? 심현이 아저씨는 어쩌고"
"사실은 심현이 오빠보다 너랑 한번 밥먹고 싶었거든물론 다른 사람들이랑도 같이요 제이오빠도 마찬가지에요"
"쿨럭.....나까지 말이야? 왜 내가 너랑 밥을 먹어야 하는거지?"
"뭐 어때요 아무튼 세하야 밥사줄거지?"
"뭐 대충 알았어 대신에 비싼건 못사준다 겜방비까지후달린단 말이야"
"후후 알았어 그저 밥만 같이먹을수 있으면 좋은거니 말이야"
아무튼 유하나와 대충 이야기를 끝냈고 유정이 누나쪽을보니 슬비와 유리랑 같이 이야기 하고계셨다 우리도한번 가보니 마침 잘왔다 하셨고 정미와 유하나에대해 말씀하셨다 듣자하니 유하나는 별일없다 하셨는데정미는 아니였다 애쉬와 더스트가 한말을 유정이 누나한테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나와 슬비 유리한테 같은학교를 다니니 한번 어떤사이인지 말씀해보라했다
"전 딱히 친하지도 않았어요 그다지 말도없었고요 저번에는 툭하면 게임한다고 뭐라했지만요"
"저도 딱히 정미랑 찬한사이는 아니에요 그저 학교에서 잠깐 마주칠정도라 말이죠"
"하아....."
나와 슬비가 질문에 대답후 유리는 한숨을쉬며 고개를숙였다 우리는 도대체 무슨일이냐고 하자 유리는 정미와에 관계를 말했다
"사실 저랑 정미는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냈어요 매일같이 군것질도 하며 쇼핑도했고 그런데 제가 클로저가된이후로 갑자기 저를 멀어지게 하는거에요 저와 문자와통화도 없었고 말이죠 그리고 아까전에는 저랑은 친구가 아니라고 했기도 했죠......"
"그런일이 있었구나 이제야 알겠어 걱정마 내가 어떻게든 이번일을 수습해볼테니 그러니 너희들은 지금일에만 집중하면......뭐......뭐지 이건!"
"누나 왜그래요?"
"큰일이야! 신강고등학교 동관에 위상변곡률이 크게상승하고 있어 이게 도대체 어떻게된거지!"
"네? 동관쪽에요? 갑자기 왜요"
"나도 모르겠어 아무튼 이정도로 크다니 일단은 너희가나가서 확인좀 해주고 와야겠어"
"알았어요 일단 다녀올게요"
우정미에대한 생각을 할만한 틈도없이 갑자기 동관쪽에 위상변곡률이 크게 발생했다 그렇다면 이거 서둘러**다 정말 왜이리 할일이 많은걸까.....!
저번화가 분량이 적어 이번에 두편씩 한꺼번에 올립니다 분량상 끊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