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리더의 생일

Stardust이세하 2018-04-30 8

"생일 축하 합니다~생일 축하 합니다~사랑하는 우리슬비에 생일 축하 합니다~"

"펑 펑 펑~!"

깜짝볼이 터지는것과 동시 폭죽이 터지며 안에있던 꽃조각들이 마치 눈처럼 떨어졌다 그리고 내 주변에 나의생일을 챙겨주신 엄마와 아빠가 환하게 웃어주시고 있으셨다 그리고 두분사이에는 나의 생일을 맞이할 생일상과 생크림 케이크가 놓여있었다 촛불로 초가7개인걸 보면 나의 나이 즉7번째 생일이다 나는 케이크 앞으로 다가와 촛불을 껐다

"후우~"

촛불이 꺼진것과 동시 주변은 어두워졌고 이제 부모님한테 불을 켜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 목소리는 닿지않았는지 나는 계속 불러봤다 그래도 말이 없어지자 어느새 우리집이 사라졌고 바이올린 연주회인 무대위에 어느새 내가 서있었다 그리고 그너머 차원종들이 나의 부모님을 살해하는 장면이 보였고 나는 손을뻗어 불러봤다 하지만 이미 늦었고 어느새 나는 눈이떠졌다

"엄마....아빠.....뭐....뭐야 도대체....."

어느새 눈을떠보니 한밤중이였고 시계를보니 새벽4시였다 또 날짜를 보니 4월30일 그리고 한통에 메시지가 왔다 보니깐 이건 유니온에서 온 내용이다 한번 메시지를 열었고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이였다 또 다른문자도 와있었는데 아카데미 선생님들 한테서도 생일 축하한다는 말이였다 그걸보니 옛 생각이 나는구나 아카데미 다닐때도 매번 선생님들이 주로 우리들 생일을챙겨주며 그날 수업도 없이 파티를 즐겼지 생각해보면나쁘지는 않았어 모두와 함께웃고 나한테 있어 가족이나 다름없었지 하지만 왜일까 그런데도 나의 마음속은아직도 그걸로 충분하지 못한걸까? 그러지 않고서야 방금같은 꿈을 꿨을리가 없잖아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하면 해방할수 있을까 일단 그런생각은 나중에 한다고 싶어 목이 마른것과 동시에 물한잔을 마셨다 그리고 옆에있던 거울로 내모습을 보니 어느새 볼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순간 당황해 팔로 빨리 닦은후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너무 깊게잠들었나 잠은이미 달아나버렸고 할수없이 좀 이르지만 드라마나 보다아침을 먹고 학교갈 준비를했다

*

학교에 도착후 나는 교실로 들어갔다 오늘도 평소와 다를게 없는 교실 그래 뭘 기대하려고 했던거야 여긴 유니온같은 곳이 아니야 그저 평범한 고등학교지 어차피 아는 사람이어봐야 세하나 유리 정미 석봉이 정도지 나는 자리에앉아 슬슬 수업준비를 할려고 할때였다 그때 갑자기 교실문이 활짝 열리더니 누군가 소리내며 들어왔다

"슬비야~! 생일 축하해~!!!"

"어? 서...서유리?!"

우리반 문을열고 들어온 여자아이는 우리 옆반인 서유리였다 그리고 한손에 쇼핑백을 들고 활기차게 들어왔는데 이게 도대체 뭐지 순간 우리반 전체가 나와 유리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유리는 바로 내자리로 와서 나를 갑자기 껴안았다

"으 유리야...숨막혀.....일단 이것좀 놓고 이야기해 왜그러는거야....."

"어? 그야 우리 슬비에 생일이잖아 어제 유정이 언니한테 이야기 들었지~! 그래서 내가 생일 선물을 잔뜩준비해 왔거든 자 봐봐~!"

유리는 손에들고있던 쇼핑백에서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 내 책상위에 올려놨다 보니깐 3단 도시락에 팽귄인형 그리고 고양이 인형에 악세사리가 담겨있는 상자또 화장품같은거 까지.....나는 애들을 한번씩 쳐다봤지만 시선을 이쪽으로 모두 돌리고는 어느새 몇몇 여자애들까지 몰려들어 선물들을 확인하며 매우 놀라했다

"와 이게 다 얼마야"

"야 이거 비싼거 아니야? 슬비 진짜 부럽다"

"그러게 유리가 진짜 신경많이 써주네"

여자애들은 어느새 내 자리로 모여들어 자기들끼리 대화하며 반은 시끄러워졌다 그걸 아는건지 공부중이던 애들은 시끄럽다며 버럭 화를내기도 했고 나는 일단 모두들 자리로 돌아가달라고 부탁했다 그후 책상위에있던 물건들을 쇼핑백에 담은후 유리한테 대충 고맙다고 말하며 반으로 돌아가달라 했다

"어? 왜? 우리 슬비가 내가만든 도시락좀 먹어줬으면하는데~"

"하아.....서유리 너 나좀 봐"

나는 유리팔을 잡고 교실을 나왔다 유리는 당황해 어디로 가냐고했고 나는 여자 화장실쪽으로 끌고오며 충고하듯 말했다

"잘들어 서유리 니가 선물을 주는건 고맙지만 갑자기 예고도 없이 이러는건 아니라고 보거든? 앞으로는 주의좀 해줬으면해 그리고 검은양 본부에서도 선물을 주면될것을 왜 아침부터 줘서 난리야? 다른애들 생각도 좀하라고 거기다 우리반은 전교 상위권 애들도 있어서 은근 아침부터 공부하는데 폐를 끼쳤잖아"

"헤헤~미안~그치만 우리 슬비를 내가 그만큼 사랑하는데 그럼 어떻게하니~거기다 빨리 주고싶었단 말이야 그리고 좀 있다 더 놀랄만한게 있으니 기대해줘~"

"뭐? 또 뭔짓을 하려는거야......"

"헤헤~비밀~"

유리는 그말을 하고 자기 교실로 떠났다 뭔가 나는 불안했다 또 뭔짓을 저지를까 아무튼 나는 반으로 돌아오고 유리가 주고간 선물을 책상 밑에 잘 보관해놨다 그렇게 평소처럼 수업을 진행했고 어느덧 점심시간이왔다 벌써 오전수업이 끝났지만 아무런 일도없었다 애들은 이미 반을 떠나 식당으로 내려갔고 유리와 정미가 우리반으로 왔다 그리고 정미가 한손에 쇼핑백을 들고있었는데 나한테 얼른 받으라며 손을뻗었다 나는 정미에 쇼핑백을 받은후 열어보니 작은 곰인형과 쿠키및 이름있는 빵들이 들어있었다 심지어 조각케익까지 말이다

"정미야 이건?"

"뭐....딱히 너 생각해서 주는건 아닌데....그냥 유리가 오늘 니 생일이라해서 말이지 그래서 그냥 집에있던거가져온거야"

"케익이나 빵까지 말이야? 이거 아무래도 산거 같은데...."

"흐...흥 뭐야 이슬비 그냥 주면 받을것이지 먹기 싫으면 먹지 말던가....."

"아니야 고마워....정미야 음.....아까 유리가 준비한 도시락에 정미가 챙겨온 빵이랑 케익도 있으니 우리 오늘점심은 이거가지고 가서 먹는걸로 하는건 어때?"

"오~! 그거 좋은데? 좋았어! 어서 옥상으로 가자!"

"뭐....특별히 같이 먹어주기는 할게....."

나와 정미 유리는 바로 옥상으로 올라가려고 할때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약간 의욕없어보이는 목소리에 눈에 다크서클이 잔뜩있는 이세하와 같은 게임폐인 한석봉이였다 나는 무슨일이냐고 하자 석봉이가 부끄러워 하는 표정이였다 그리고 그뒤에서 이세하가 나와서는 석봉이 보고 빨리 주라며 밀쳤다

"스....슬비야 이거....."

"엇 이건 내가 보고싶던 드라마 한정판 DVD?! 구하느라 진짜로 힘들었는데......거기다 이건 셜록홈즈를 메인으로 만든 추리게임 흥미는 있기는 했는데....석봉아도대체 이걸 어떻게 구한거야....."

"아....그냥 별거아니야 내가 열심히 알바해서 벌어서산거라 마음에 들었으면....좋겠어"

"물론 마음에 들지! 정말 고마워.....!"

"아....응....그럼 난 먼저 가볼게"

"잠깐만 우리 옥상에서 점심먹을건데 너희도 같이가는건 어때? 물론 이세하 너도 가는건?"

"뭐? 뭐 그러든가 석봉아 가자"

석봉이는 부끄러운 표정으로 알았다며 우리와 같이 옥상으로 올라왔다 그후 바닥에 준비한 음식을 진열해놓고 생일 축하한다며 다같이 생일축하 파티를 해줬다이걸보니 부모님들이랑 했던 생일 파티가 생각난다 어쩐지 내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고 지금 이순간을 즐기로했다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우리는 그소리에 집중해 시선을 돌려보니 헬기 소리였고 확인하니 옥상쪽으로 접근했다 그리고 가까이 와서보니 헬기안에서 하얀색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띄였고 그중 한 가운데 헬기에 문을잡고 바로 옥상쪽으로 낙하산을 타고 착지하셨다 그사람은 바로 송은이 언니 순간 헬기에 바람에 음식들은 다 엉망이였지만무엇보다 언니가 온것에 당황했다

"헤헤~! 슬비야 생일 축하해!"

"으....은이 언니 갑자기 여긴 어쩐일로.....?"

"그거야 니 생일이라고 들어서 말이야 그래서 나 말고다른 특경대 대원들이랑도 같이 왔지 아 심지어 초등학교에 들려서 한명 더 데려왔거든~!"

"누군데요?"

"하핫 저에요 누나!"

그러자 헬기에서 같이 뛰어내린건 다름아닌 테인이였다 나와 다른 유리 세하도 놀랐다 어떻게 여기 온건지듣자하니 은이 언니가 테인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들려 같이 데려온거라 했다 어차피 점심시간이라 좀있다 가도 되는거라 했고 말이다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데려오는건 뭐야.....순간 테인이는 자기 등뒤에 가방에서 무언가 꺼냈다 그것은 한장에 종이였고 나는 종이를 받고는 한번 펼쳐봤다 보니깐 우리팀 맴버와 가운데 고깔콘 모자를 쓰고있는 내모습이 한가운데에 그려져있었으며 생일 축하한다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나는 그걸받자 놀라서 감동이였다 비록 진짜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받다니 말이다

"슬비야 혹시 울어?"

"어? 아....아니야 그저 너무 기뻐서 그래.....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를 챙겨주고 말이야....."

"어이구 우리 슬비도 그런표정을 지을줄 알아? 하지만 아직 놀라기는 이르지!"

은이 언니는 뭔가 더 남았다는게 있다는 듯 말씀하셨다 그리고 무전기를 꺼내시더니 누군가와 연락하시고는 준비됐다고 하셨다 그러더니 갑자기 하늘에서 또 무언가 소리가 들렸고 전투기 몇대가 공중을 날아 우리학교 쪽을 지나고 있었다 그리고는 공중에 나의 캐릭터와 생일 축하한다며 내이름이 써지게 공중에 그려졌다순간 모든 전교생들은 그쪽에 시선이 쏘아올렸고 어느새 분홍 구름처럼 되어있는 캐릭터와 글씨들이 사라지더니 벚꽃잎들이 떨어져왔다 그리고 그수가 상당했는지 운동장 옥상까지 다 퍼졌다 정말인지 그광경은 잊을수가 없었다 설마 저렇게나 예쁠줄은 아니 정말 이런걸 내가 받아도 되는걸까.....봄에 알맞게 벚꽃들은흩날리며 마무리를 나타냈고 말이다

"하하 어때 슬비야? 마음에 들어?"

"마....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이렇게 크게 소동을 일으키면 어떻게해요! 저건 누가 다 치우고 말이에요 학교에서 이렇게 저질렀으니 선생님들이 가만 놔주지 않을건데....."

"어 음.....뭐 걱정마 일단 좀 비밀로 해주라 그러지 못하면 나 본부에 혼나거든......헤헤 아무튼 슬비야 진심으로 생일 축하하고 난 먼저 가볼게 또 채민우 놈이 뭐라고 잔소리할거 같으니깐"

"하핫 저도 그만 가볼게요 누나 이따가 봐요~"

은이 언니와 테인이는 다시 헬기를 타고 다시 돌아갔다 그래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문제인건 지금 이소동을 어떻게 해**다는거다 옥상위에있던 우리모두는 그저 멍하게 하늘만 보고있었고 어느새 방송으로내이름이 불려져 교무실로 불려갔다 선생님들이 지금 소동이 뭐때문이냐며 난리셨고 나는 처음으로 그분들에게 혼이났다 그리고는 학교에 떨어진 벚꽃들을 서둘러치우라고 했고 어느새 다른 선생님께서 문을 여신후오시더니 누군가 나를 찾아오셨다고 했다 듣자하니 유니온 아카데미 사람들이라 했고 나또한 당황했다 일단나는 교무실을 나온후 정문쪽으로 가봤다 와보니 수십명에 아카데미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그 가운데 나의 담임선생님과 그외에 다른과목 담당 선생님들이 있으셨다 간만에 보는 얼굴이라 나 또한 기뻤고 우선 선생님들은 시간을내서 오셨고 어느새 선물상자들을 건네주셨다 보니깐 케익이였고 또 학생들은 모두 나를 동경하는아이들이며 같은반 후배에 내가 지내던 기숙사에도 있다고 한다

"슬비 선배님 생일 축하해요! 수석으로 졸업하시고 진짜 최고에요!"

"선배님이 다니던 기숙사 경쟁해서 겨우 얻었거든요 이야 진짜 빡쌔더라고요"

"슬비 언니~! 클로저로서 활약 저희도 지켜보고 있어요정말 최고에요!"

"아....다들 그렇게 말해주니 좀 쑥쓰럽잖아....아무튼다들 고마워...."

"선배님 선배님! 어떻게하면 선배님처럼 강해져요?!"

"어? 음....딱히 비결같은건 없어 난 위상력도 그렇게높은 편도 아니였고 하지만 클로저로서 의무를 다지고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앞을향해 나아가는거야 너희가이루고싶은 목표를위해서 말이지"

"역시 슬비구나 훌륭하다 아카데미를 나왔어도 넌 내가아끼는 제자야 앞으로도 그 마음가지고 자 그럼 우리도 이만 가봐야겠다 일이 좀 많아서 말이지"

"엇 네 선생님 간만에 얼굴뵙게되어 저도 기뻤어요 나중에 또 만나도록해요"

"허허 그래 그럼 우린 가보마 잘있어라 자 모두들 놀아가자"

학생들은 아쉽다는 표정을했고 작별인사를 해줬다 나또한 그들에게 작별인사를 해줬고 교실로 돌아가려는데 순간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소리에 뒤돌아보니 우란이 언니셨다 그리고 오토바이 정확히 핵사부사에는 무언가 짐이 한가득이였다

"Hey.....girl오랜만이야 오늘 널 찾아온건 이말을 하려고.....여기왔어....생일 축하해....."

"앗 감사합니다 선우란 요원님"

"No.....아직 감사는 일러.....우선 여기있는 짐들부터 받아봐 모두 너한테 줄려고 하는 선물들이야"

그럼 저기있던 핵사부사에 있던건 다 나한테 줄려는선물들이였다고? 일단 선물들을 받으며 그곳에는 각각편지들이 있었다 우선 한장씩 펼쳐봐서 한번 읽어봤다

"하핫 요원님 안녕하신가요 이거 슬비 선배님이라고 하는게 낫죠 선배 그동안 저희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악조건인데도 요원님들이 직접 나서서 도와주니 지금까지 위기도 막고 말이죠 아무튼 낲으로도 저희 벌처스를 도와주시고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oh 슬비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있나요? 난 신서울지부에서 일이많아 직접 찾아가기 힘들어 이렇게 편지를남기네요 선물로 아플때 먹는 약들을 넣어놨어요 혹시몸에 이상이 생긴다면 그걸 먹도록해요 그럼 bye~한번더 생일 축하하고요"

"이슬비 요원 저에요 항상 여러분들과 같이있으면서 정말 제연구 상식을 언제나 뛰어넘으시더라고요 그걸보자니 대단하고 끝까지 당신들을 연구하고 싶어지네요앞으로도 잘 지내보도록하죠 아그리고 생일 축하해요"

"안녕 슬비야? 신서울 사태때 이후로 처음이네 나도 좀바빠서 말이지 요즘들어 일이있어서 이렇게 편지로 남기게 되더라고 솔직히 그후로 널 한번더 만나고 싶었는데 그리 쉽지가 않더라 그래도 우리 언제 또 작전을할날이 올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 기회되면 또 만나자아 그리고  특별히 내가 상어영화도 넣었거든 한번 봐줬으면해 그리고 생일 축하해~!"

"안녕 슬비야 요새 여우네 장사가 대박나더라고 뭐너희가 없어서 좀 섭섭하지만 말이야 솔직히 강남때 이후 우리가 만닌적이 없잖아 흐음 한번 보고싶기도 하고말이야 언제 한번 여우네에 놀러와 아 그리고 선물로김밥을 좀쌌거든 상하지 않게 포장도 제대로 해놨어그거먹고 힘내고 생일 축하해~!"

"히힛 반가워요 이슬비양 우선 당신에게 사과해야겠네요 처음만났을때 아이돌로 데뷔해보일 기세였는데말이죠 그렇게 대놓고 말하니 제가 나쁜놈이였어요 뭐이런말 하기는 뭐하지만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잘부탁하고요 아그리고 혹시나 진짜로 아이돌 생각있으면 말해주세요 제가 적극적으로 밀어드리겠다능"

"안녕 이슬비 니가 우리 탐사를 도와주면서 일을 해결할수 있었어 그리고 말이야 초반에 미안하다고 하야겠지 보자마자 다른팀에 재능있다고 말이야 하지만 진짜로 넌 재능이 있어보였어 그리고 나랑 비슷하다고생각했는데 넌 진심으로 팀원들을 생각한다는걸 알았을때 알았거든 넌 자기힘만 믿고 그런자가 아니라는걸그러니 앞으로도....그 친구로 잘 지내보자.....니가 날 친구라고 생각한것처럼 아 그리고 앞으로 키도 서로더커지도록 노려해보고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해....."

모든 편지를 다 읽어봤다 왜일까 뭔가 마음속이 철렁하듯하고 기분이 상쾌하다고 해야할까 이렇게 수많은사람들한테 편지를 받고 말이다 우란이 언니는 그저멍하게 대기하고 있으셨고 다읽었으면 뒤에타서 드라이브가는건 어떠냐고 하셨다 하지만 그건 안되지 운동장과 옥상을 청소해야하니 거절했다 언니는 아쉬워 하셨고 기회있으면 또 타자고 말하고 떠나셨다

*

학교가 끝나고 나는 떨어져있는 벚꽃들을 청소했다 후우 상당한 양이라 언제 다하지 할때 갑자기 유리랑정미 석봉이강와서 청소를 도와줬다

"그런데 세하는?"

"어? 아.....그 따로 일이있다며 먼저 임시본부로 향했어 하하....."

"그래? 웬일이지 걔가 그렇게 성실한것도 아닌데 뭐일단 도와줘서 고마워 덕분에 일을 빨리 끝냈어"

"헤헤 별거 아니야~자 그럼 우리도 어서가자"

석봉이와 정미는 각자 헤어지고 나와 유리는 검은양 임시본부로 가려고했다 하지만 그때 학교 정문 밖에서한 여인이 나를보자 반가운 표정을하셨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저분이 여기있는건지 순간 놀라고만것이다 그녀는 바로 이세하의 어머니이신 알파퀸 서지수님이시다

"이야 슬비야 오랜만이야~설마 이렇게 보다니 말이지"

"아...알파퀸님! 어떻게 여기에....선배님께 경례를표합니다!"

"에이~너무 딱딱하게 굴지마~그냥 오늘 니 생일이라해서 한번 와봤어 다행히 유니온에 허락을 구했지 슬비야 생일 축하한다!"

서지수님은 바로 쇼핑백을 건네주셨고 그곳에는 또 케익이 있으셨다 그리고 그외에 인형과 도시락이 있었는데 뭔가 도시락에는 사악한 기운이 느껴졌다 음 뭐지좀있다 한번 확인해 봐야겠어.....그리고는 유리와 간단하게 인사하셨고 생일 축하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제 그만 가봐야겠다"

"네? 벌써요?"

"어 너 선물만 주고 가는거라 말했거든 또 유니온이 뭐라고 하면 그거대로 귀찮아 지거든 아무튼 슬비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리고 오늘밤은 아주 특별한 하이라이트가 있을거야 기대하는게 좋을꺼니깐"

"그게 도대체 뭔데요....."

"후훗 그건 직접가서 보면 알수있을거야~"

서지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고 사이킥 무브를 시전하며떠나셨다 유리는 뭔가 아는 눈치같은데 말해주지도않고 할수없이 우리는 검은양 임시본부에 도착했다 와보니 폭죽이 터트리며 가운데에 케이크가 놓여있었으며유정이 언니 제이씨와 테인이는 고깔모자를 쓰며 나의 생일을 챙겨주셨다

"어....언니 이건 도대체....."

"뭐 나도 이렇게까지 하는건 아니였는데 제이씨나 테인이가 하자고 해서 말이야.....아무튼 슬비야 진심으로생일 축하해! 검은양팀 리더맡느라 수고많고 말이야"

"아....아니에요 당연한 일인걸요 그리고 고마워요..."

"대장 이거 받아 이번에 내가만든 특제 건강약이야 환심한도 있으니 잘먹으라고"

"아...네 감사합니다 저 그런데 세하는요?"

"어? 아...아 그게있지 할일이 있다며 잠시 나갔거든하하...."

"뭔가 이상한데요 언니랑 모두들 다들 뭔가 알고있는듯한 눈치같아요 도대체 뭐에요 저한테도 좀 알려주세요"

"응? 아....그게 그러니깐....."

그러자 나를 제외한 모두한테서 핸드폰 알림이 왔다 그리고 모두는 나를 데리고 어디좀 가자고 했다 나는그들에게 붙들려 검은양 임시본부 꼭대기층 즉 옥상똑으로올라왔다 허름한 파이프에 주변은 약간 더러웠는데오늘은 와보니 그런게 없고 깔끔해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아니다 바닥에는 무슨 깔끔한 천들을 깔아놨고주변은 매우 어두웠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된거지일단 어두우니 좀 불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러자 주변에 촛불들이 불을 밝혀졌다 갑작스럽게 말이다 그리고 그 주변 한가운데에는 테이블이 있었는데그곳에는 촛불이18개인 케익과 저녁상이 차려져있었다미역극과 하얀쌀밥 여러 반찬까지.....그리고 저 너머에서 조명들이 켜진것이다 조명빌들은 좌우로 이동하면서 그가운데에서 한 소년이 마이크를 잡고 서있었다그는바로 이세하였고 나는 뭐하는지 물어봤다 하지만 나만 몰랐나 다른 맴버들은 알고있다는듯 또 세하보고 힘내라며 응원까지했다

"세하야~너무 멋있다 오늘 신나게 가봐~!"

"세하형 형의 노래로 실력을 보여줘요!"

"동생 이 형님보다 먼저가다니 멋있다!"

"이세하 요원 화이팅!"

뭐지 다들 왜이리 환호하는걸까 아니 그것보다 방금 테인이가 노래라고 말했는데 설마 이세하가 지금여기서 노래를 부른다는거야?! 정말인지 상상이 않간다 저런녀석이 노래라니 게다가 쟤는 거의 게임 페인이잖아! 이세하는 조금씩 앞으로 걸어오며 목소리를 잠시 내더니 노래를 시작하려고 했고 시선이 내쪽으로 향해있었다

"그....엄마가 이참에 한번 해보라고 한거니깐 특별히내가 원해서 하는건 아니라고.....그래도 뭐 들어줬으면한다....."

*
"하아.....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나는 내방 침대에서 머리를 긁적이며 생각에 빠졌다아니 정확히는 문제라고 봐야지 내일이 바로 이슬비 생일이라는데 갑자기 톡방으로 나와 테인이 유정이 누나아저씨까지 초대한 서유리 와서는 슬비생일이라고 했고 이미 다른사람들은 준비했다는데 뭘 어쩌지 순간그말에 나는 아무것도 준비 못했다 애초에 걔 생일이었던걸 알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이러면 어쩌라는건지그때 유리가 갠톡을 보내며 이참에 제대로 정성을다하여 준비하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말로.......

"너 슬비 좋아하잖아"

그말을듣고 당황할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무슨 이런말이 나오고 말이다 내가 무슨 걔를좋아한담 툭하면 게임기나 부수고 그러는데 잔소리까지 하고말이다 그러자갑자기 엄마가 내방문을열고 들어오셨다

"아들! 내일 슬비 생일이라며 이럴때가 아니잖아! 어서선물 준비해야지 자 케익준비하고 아들에 특기 요리로 맛있는것도 만들준비 하고 말이야 미래의 며느리를 위해서 말이야!"

"누가 미래의 며느리라는 거에요.....거기다 갑자기 나보고 그러면 어쩌라는 거에요"

"하아.....우리 아들은 모든게 완벽한데 어째서 이렇게둔한건지.....아들 잘들어 이정도도 준비못하면 여자한테 인기도 없어요 그런걸로 이거 받아"

"이게 뭐에요 노래가사? 제목이 너와 함께?"

"그래~예전에 엄마 생일날에도 니 아빠가 한강 호수공원쪽에서 야경이 끝내주는곳에서 마이크잡고 노래불렀지 정말 그때를 생각하면 얼마나 멋졌는지 그래서 이엄마가 너희아빠와 결혼해 니가 있는거고 혹시 모르지 우리아들이 아빠보다 더 잘부를지도 말이야 그렇지아들?"

"그건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그리고 왜 노래인데요 이 노래 알고는있긴 하지만...."

"그러니깐 불러야지 예전에 너 어렸을때부터 만화 나오면 이노래 항상 불렀잖아 그러니 이번에 좋아하는 여자한테 한번 불러보라는 거지 이번에 잘하면 엄마가 게임기 하나 사줄게 알았지? 아 물론 이 엄마도 그날 당일에 지켜보고 있을거야 아들 몰래 말이지 설마 대충 부르거나 그러면 엄마에 몽둥이가 준비되있을테니 알아두고 알았지~?"

순간 저 말을듣고 할말이 없었다 거기다 엄마가 슬비한테 줄 선물들을 챙기라고 메모지를 주셨고 그 목록들을보니 한숨만 나왔다 생일상 준비하기 케익 준비 노래연습 물론 생일이야 축하할 일이기는 한데 그래도 그렇지 내가 왜 이런짓을 해야하는거지 딱히 걔랑 그렇게 친한사이도 아닌네 말이야....하지만 이번일만 잘하면게임기를 받을수 있으니 좀 열심히좀 해야지 덤으로 엄마 몽둥이도 피하기 위해서 말이다

*

슬비 생일 당일이 되어 나는 새벽5시부터 일어났다 그리고 엄마가 말한대로 생일상을 준비했고 상하지 않게 철저히 준비했지 케이크도 미리 사다놨고 슬비가 평소 시간때보다 오기 전부터 미리 와있었는데 하필이면 나보다  더 빨리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서유리였고 내가 손에든것들을 확인하자 뭐냐고 물어봤다 하필이면얘한테 들키다니.....나는 할수없이 상황을 설명해줬고 유리는 눈빛이 반짝이더니 자기가 더 신나는듯한 표정이였다 그리고 자기도 도와준다고 말하며 케익이나 생일상을 학교에 두는것은 금발 들킬수도 있으미 검은양 임시본부에 두고오자고 했다 그래서 나는 할수없이 사이킥 무브를 이용해 서둘러 임시본부를 다녀오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그새 슬비는 도착해 있었고 나와 유리는 모른척하며 평소와 같이 있었다 그러다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고 석봉이가 슬비한테 선물을 건네줬다 후우 일단 그전까비 노래연습하다 잠시 따라온건데 아직 난 준비 못했는데......그러다가 옥상에서 유리와 정미가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옥상에서 먹게되었고 거기서 헬기를 타고 은이누나에 테인이까지오며 슬비 생일을 축하해줬다 그후부터 이슬비는 바빴는지아카데미 사람들과 만남 교무실로 불려가고 심지어 운동장에 생일을 축하할 벚꽃들 청소까지 아주 제대로난리였고 도무지 대화할 틈이없었다 결국에 학교가 끝나 유리가 나보고 얼른 임시본부로 가서 미리 준비하라고 말했다

"사실은 슬비가 교무실 가있을때 내가 다른 맴버들한테 미리 연락했거든 아마 건물 옥상에서 준비준일거야 니가 노래 부른다니 무대도 따로 준비해 놨더라고 이제 얼른 가서 연습해~!"

설마 아니지만 맴버들한테 미리 말해놓다니 서유리 진짜 볼수록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건 기회라고 봐야지 나는 이 기회를 틈타 사이킥 무브를 시전해 빠르게 날아 임시본부에 도착했다 도착후 들어가보니 이미 맴버들이 슬비에 생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부 시설은 생일 축하에 말과 풍선들이 있었고 주위에 여러 장식들을 해놓으며 진짜 생일 파티처럼 해놓았다 그후 검은양본부에 옥상쪽을 와보니 테이블을 준비했고 그곳에 나는 내가 만든 생일상을 진열해놨다 그후 주변에는 촛불들이 준비되어있었고 테이블 뒷쪽에 바로 작지만 어느정도에 무대가 마련되어있었다유정이 누나가 말하길 벌처스에서 특별히 지원을 해줘서 작게나마 만들었다고 한다 그것도 단 시간내로 만들다니 저정도면  충분하다 이제 남은건 내가 노래를 완벽히 부를수 있는거다 현재시각은 5시 아마 슬비가 올려면 한시간은 걸리니 앞으로 그시간동안내 반드시 성공해**다 

어느덧6시가 넘어 해도 이제 슬슬 질무렵 주변은 점점 어두워졌다 유리한테서 문자가 왔는데 슬비가 막 도착했다고 한다 나는 무대 뒷편으로 숨고 옥상쪽은 촛불에 초가 켜있지 않아 주변은 어둠 그자체였다 촛불은 슬비가 오면 그대로 켜지도록 미리 벌처스 사람들이 무대 준비하면서 만들고 갔다고 했고 이제 남은건 내차례다 마침 옥상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어둠속 너머로슬비에 목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마침 초에 촛불들이 들어오면서 어둠이었던 옥상은 주변이 밝게빛났고 테이블과 그외 생일준비를 했던 케이크와 생일상이 가장 먼저 눈에띄었다 그리고 내가 어디 있는지를 찾는듯하며 주변을 두리번거렸고 어느새 무대에 조명들이 비춰지더니 내 차례인걸 신호인듯 나는 무대쪽으로 나왔다 그리고 무대쪽 너머로 맴버들이 내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마치 내가 연예인으로 불리는것 같은.....그리고 나는 마이크를 잡고 어느새 노래 음이 뒤따라 나오며 슬비와 다른맴버들을 마주봤다 그런데 갑자기 부르려니 좀 긴장했나 슬비를 바라보자니 뭔가 부끄러웠다 슬비도 내가 이런모습이 안어울렸는지 보고만 있을뿐 말이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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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상황은 뭘까 다른 맴버들은 세하가 노래하는데 응원을 하였고 나는 그걸 믿지 못하는지 아니 이게 지금 꿈인지 하는 생각만 할뿐이다 어떻게 천하에 저런녀석이 노래지....이세하가....쟤는그냥 요리만 잘하고 게임바보에 이기적인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런데도 적성이 있는건가? 아니 뭔가 수상해보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나쁜 감정은 없겠지 비록 나와 이세하가 다투기는 해도 우리둘이 원수지간 같은것도 아닌데 아무튼 지금 이자리를 준비한것도 그리고 무대앞으로 나와 노래를 부르려는것도 진심이라는걸 나는 알수있었다 어느새 노래 음이 흘러나오며 이세하는 마이크를 잡고 목소리를 좀 내더니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뭐.....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좀 들어줬으면 한다.....나름 나도 연습한거야......"

"어.....? 아....그래 일단 그럼 한번 불러봐......."

이세하는 심호홉을 하며 마이크를 잡고 또렷이 내쪽을 바라봤다 잠깐....노래 부르는건 좋지만 왜 갑자기 내쪽으로 집중하면서 바라보는건데.....뭔가 부담스럽잖아 유리는 어느새 내 얼굴이 빨개졌다고 말하고 나는 우선 진정좀 할겸 손으로 부채질을 했다 그리고 어느새 이세하는 노래를 부르기시작했다

"누군가가 내게 말했지
정말 소중한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거라고
멀리서 찾으려고 하지마
마음의 눈이 있따면 볼수 있을거야
나를 지켜봐줘 두렵긴 하지만
가야만 하잖아 내가 택한 길이니까!
밤하늘 별보다 반짝이는 꿈
아침 햇살보다 눈부신 소망
너와 내가 함께라면 이뤄 나갈수 있잖아
어두운 구름처럼 불안한 미래
거친 파도처럼 닥1처온 시련
너와 내가 함께라면 해쳐 나갈수 있을거야
불안해 하지마 한걸음 한걸음씩!
내일을 향해 간다면.....
때로는 절망에 눈물 흘려도
끝없는 싸움에 지쳐버려도
너와 내가 함께라면 이겨 나갈수 있을거야
너에게 줄거야 하늘위로 날아오르는!
희망이라는 꽃을........"

노래가 어느새 끝나며 모두가 정적에 흘렀고 이세하는 내쪽으로 마이크를 잡고 천천히 걸어왔다그리고 이세하 답지않게 무언가 미소를 지으며 나한테 이말 한마디를 했다

"생일 축하해.....슬비야....."

그말을 듣고 옆에있던 맴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는듯 아주 난리가 났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다 아니 나는 조금 달랐다 그저 이세하가 마이크를 잡고 내게 저렇게 미소를 지으며 말해주다니 말이다 하지만 뭘까 너무 기뻐서 말이않나온다 그저 지금 이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하는 생각 뿐이다 거기다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 오늘에서야 알것같다 나를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며 그만큼 사랑해주고 잇따는 사람들을 말이다 나는 손을 내민 이세하의 손을 잡아주며 나 또한 미소를지은채 말했다

"고마워 세하야! 오늘 생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할게......"

"뭐 그래줬으면 해.....아 그것보다 나답지 않게 왜이런 거람....."

"아들! 아주 잘했어 역시 내 아들이야 자 약속한 게임기!"

순간 우리는 옥상쪽 컨테이너 위에서 한 여성이 내려온걸 보고 놀랐다 그분은 바로 이세하의 어머니이신 알파퀸 서지수 님이셨다 어떻게 이분이.....듣자하니 유니온 몰래 잠시 나온거라 하셨는데 제이씨와 유정이 언니는 깍듯이 모시며 인사하셨고 서지수님은 부담스러우니 그쯤하자고 했다

"자 자 아무튼 벌써 시간도 이렇게 됬으니 우리 아들이 준비한 생일상이나 어디 먹어보자 마침 케이크도 있으니 촛불끄고 케익 잘라야 하지 않겠어 자 슬비야 오늘의 주인공은 너니깐 어서 서둘러"

"앗 네 선배님!"

나는 바로 생일상 앞에 놓여있는 케이크 앞에 촛불들을 봤다 초의 개수는18개 나의 18번째 생일을 알려주는 증거다 이걸보니 새벽에 꿨던 꿈이 생각난다 그리고 지금 내주변에 나의 가족과 같은 맴버들이 있고 나를 생각해서 노래를 불러준 또 하나의 의미로 말하자면.....내가 조...좋아하는 아무튼.....그런 사람이 있고 나는 초의 불들을 껐다

"후우~"

초의 불들이 꺼진것과 동시 놀랄일이 하나 더 생겼다 주변에 있던 촛불들에 불꽃들이 사라지며 무수히 많은 벚꽃들이 옥상쪽으로 흩날린것이다 또 거기에 이어서 밤이란걸 알려주는 달빛으로 어두운 옥상을 비춰주며 벚꽃들이 흩날리는게 매우 아름다웠다 도대체 이런장치를 언제 준비했냐는데 김가면씨가 몰래 준비하고 간거라고 유정이 언니이외에는 아무도 몰랐다고 했다 그리고 그 달빛아래에 우리들은 다같이 모여 나는 케익을 자르며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로 맴버들과 서지수 선배님등 사람들과 식사를 했다 그리고 그것은 봄이 끝나가는걸 알려주며 또 나에게 있어 새로운 가족들이 있다는것을 알려준것이다 정말 모두에게 고맙다고 생각한다 오늘있던 일들은 몇년이 지나도 몇십년이 지나도 평생 잊지못할 생일것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아시다시피 오늘4월30일은 바로 검은양팀의 리더 슬비의 생일인데요 그날에 맞춰이번 볼프강에 이어 한편 또 써봤씁니다 슬비는 저에게 있어 두번쨰 부캐이며 또 제가 검은양팀을 좋아하는데 이번꺼는 전편들보다 다소 좀더 신경써서 저의 모든 전력을 다해 쓴것입니다 또 위에있는 노래는 유희왕 제알이라는 2기 엔딩에 너에게 나라는 제목에 노래인데요 세하가 불렀는데 실제로 세하 성우를 맡으신 분께서 직접 부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하에 맞춰서 한번 노래 가사도 직접 써봤고 슬비에 생일에 맞게 둘만의 관계를 좀더 향상 시킬수 있게 했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가 제가 할말이고요 다소 이번편은 신경을 많이썼으니 한번씩 꼭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5월에는 유리와 티나에 생일이 또 다가오는데요 벌써 공모전등 시작합니다 저도 공모전은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캐릭터들에 생일을 축하하게끔 글을써서라도 남기도록할거고요 5월에있을 생일편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Stardust이세하였습니다!


ps:아 그리고 이말 한마디에하는데 깜빡했네요 슬비야 진심으로 오늘 생일 축하해!

2024-10-24 23:19:2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