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86화>

열혈잠팅 2017-09-25 0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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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박설원도 참여하기를 원했다. 그의 결의를 말하듯 여태껏 검은색의 사복을 입던 그가 자신의 속한 팀을 상징하는 칠흑 같은 제복을 입은 거로 어느 정도 감이 잡혔다. 그리고 슬비도 나셨다. 미래의 인물이 움직이는데 현재의 인물이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고 나선 거다. 그렇게 네 명이 출격했다. 그리고 눈발이 휘날리는 벌판에 도착하고.


"가까이에서... 엄마의 위상력이 느껴져


 어디 한 곳을 보며 말하는 레아였다. 그때 칼바크가 이야기했다.


"출발하기 전에... 검은양이여 잠깐 이야기를 하고 싶군."


"뭔가요 칼바크 ?"


"솔직히 난 자네를 처음 봤을 때 상당히 불안하게 봤었지만 지금 자네의 모습을 보니 더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더군."


"그게 무슨 말이죠?"


"넌 스스로 너의 감정에 솔직하게 하고 있네. 너의 상처를 비록 한사람이지만 모두 드러내고 있어." 


 그 말에 슬비가 답했다.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전 이미 안식처를 찾았다고"


"흐흐흐 그렇군. 잊고 있었네... 그럼 하나만 말하지 자네 곁에 있는 불꽃이 보호할지 파괴할지는 이제 자네에게 달렸네." 


 그때 박설원이 그 둘에게 가자고 말하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더 이동하자 아까까지 싸웠는지 숨을 헐떡이는 레비아랑 만났다.


"레비아 무사..."

 

 슬비가 다가가려 하자 설원이 그녀의 앞길을 막았다. 그리고


"레아야... 시작해 그리고 칼바크 어떻게 누님을 구할 생각이지?"

 

"정신을 건들 거라네 하지만 지금 상태론 불가능 힘을 빼야 하네. 하지만 용의 딸을 구하면 창의 아이는"


"상관없어."


 그 말하는 도중 레아가 바로 자신의 낫을 들고 바로 레비아를 공격했다. 습격에 당한 레비아는 바로 자신의 지팡이로 막았으나 어느새 레아의 낫이 레비아의 허리를 잡았다.

 

"....."

 

 그대로 배지 않고 끄려 당기며 레비아의 복구에 정확하게 자신의 위상력을 폭발시켰다. 그걸 본 슬비가 놀란 눈으로 보며 말했다.


"레아 전력으로 싸우고 있어


 그 말에 설원이 말했다.


"그럴 수밖에요 어중간하면 오히려 당하는 건 레아가 더 잘 아니 그리고!"


 설원이 발한 번 구르자 주변에 얼음 기둥이 솟았고 그 기둥에 창이 박혔다. 금이 간 기병창이


"이거 미스틸 형님이 오신 거?" 


 기둥이 깨지자 설원은 날라 오는 기병창을 잡고 바로 던졌다.


"그럼!" 


 설원도 마침 마주친 미스틸을 잡고 그대로 더욱 떨어졌다. 한편 레아 쪽 역시 레아가 우의를 잡았다. 바로 습격했으니 나온 결과였다. 심지어 그녀의 낫으로 떨어지려는 레비아를 계속 잡으며 공격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멸망..."

 

 갑자기 레비아 안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자 레아가 자신의 낫으로 방어했다. 이제 레아가 잡은 우의는 사라졌다. 폭발로 일어난 먼지가 사라지자 레비아 몸에서 불안정한 보랏빛 위상력이 뿜어졌다.

 

"엄마 레아도 이제 진짜로 갈게!" 


 레아가 낫을 앞으로 고쳐 잡자 그녀의 몸에 자색 누더기 망토가 걸쳐졌다. 그리고 그녀 역시 위상력을 개방했다. 두 개의 보랏빛으로 빛나는 파괴의 짐승과 사신 그 둘을 보며 아무것도 못 하는 슬비에게 칼바크가 말했다.


"지금 나서지 말고 그냥 이 싸움들을 보게나. 자식이 부모를 그리고 동생이 형제를 위해 목숨을 거는 걸." 


 그때 레아가 빠르게 돌진하고 레비아는 피하려 했으나 레아가 더 빨라 그대로 낫의 등에 목이 걸리고 그대로 근처 벽까지 그대로 밀렸다. 강한 충격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 하지만 레아의 공격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레아의 낫의 날이 레비아의 옷의 작은 틈이 들어가고 그대로 반대로 바닥에 찍어 버린 것이다.


"붕대 아찌 언제까지 해야 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녀의 힘을 빼놔라. 반룡이여"


"으아아아아!!!" 


 절규인 건가 아니면 분노인 건가 거의 울부짖으며 레비아를 공격하는 레아였다. 아무리 공격해야 한다고 자신의 모친을 공격한다는 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 그 아픔을 계속 억누르다 레아는 이네 울음이 터진 것이다. 하지만 그 울음에 레아의 공격에 빈틈이 생기고 결국 레비아의 강 공격을 허용했다.


"아악!" 


 그대로 레비아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레아를 발로 밟고 그대로 손바닥을 그녀 얼굴에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 그리고 뭔가 중얼거렸다.


"할아버지 미안해 레아 할아버지 부탁 못 들어줄 것 같아


 그때 칼바크가 나서 레비아의 머리를 강하게 잡고 뭔가 주입했다. 그러자 레비아가 비명을 지르다 기절했다. 그리고 칼바크 턱스가 크게 기침을 하더니 레아를 보며 말했다.


"미안하구나... 반룡이여... 어린아이인 너에게 이런 일 떠넘겨서..."

 

 그때 미스틸이 얼음 작살과 함께 밀려나 벽에 부딪쳤다. 그러자 슬비가 레아랑 레비아를 지키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그때 설원이 나타나 그대로 미스틸을 공격했다. 그 공격에 미스틸의 몸이 점차 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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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7:1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