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85화>
열혈잠팅 2017-09-22 0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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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렘스키퍼 지금 한 시간 뒤에 시베리아가 불지옥으로 변할 수가 있는 상황에서 미스틸과 레비아의 폭주라는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다. 분노한 미래의 세하에 의해 그 둘도 살해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일이 이렇게... 내가 미스틸한태... 조금만 더 신경 써야 하는데..."
김유정이 자책을 하면서 정신이 조금씩 붕괴되고 있고 트레이너도 이 상황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때
"두 분 모두 지금은 냉정해질 때입니다. 이제 한 시간! 앞으로 한 시간 뒤면 세하 씨가 이곳을 불지옥으로 만들 것을 잊으신 것이니까?!"
오현이 탁자를 치며 일갈하자 그 둘은 잠시 노친 정신을 잡았다.
"미안하군. 오현 그래 암살은 성공했나?"
"아니요. 하지만 찾았습니다. 링크를 끊는 방법을"
"뭐라고요?"
"찾았습니다. 준비물은 망나니의 위상력 즉 1의 위상력입니다."
그리고 오현이 말했다. 링크를 끊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링크된 사람에게 1의 위상력으로 오염을 시키는 것이었다. 특히 강산이의 위상력은 완전히 다른 위상력이니 링크된 자의 고통은 더 심하게 들어오는 건 당연지사였다.
"그렇군. 그럼 누가 1의 위상력을 강산 군에게 주입하지?"
"레아 양의 위상력 잊으셨습니까?"
"아! 그렇군. 그녀의 위상력은 차원종의 위상력이지!"
확실히 레아의 위상력은 1의 위상력이였다. 그럼 가능했다. 그때
"반룡의 힘으론 부족하다. 메시아를 구하려면 용급의 힘이 필요하다."
뒤돌아보자 칼바크 턱스가 힘든 몸을 이끌며 말했다.
"칼바크 턱스 무슨 짓을 꾸미려는 거지?"
역시 당한 것이 있으니 적대하는 트레이너였다. 그러자 칼바크가 말했다.
"꾸미려는 것이 아니다. 메시아에게 진 빚 지금 갑기위한 것이다. 그리고 고대의 태양이 가르쳐준 방법이 뱀이 먼저 말했으니 빨리 준비하세나!"
그러자 오현이 말했다.
"칼바크 턱스 당신 지금 1의 위상력을 강산 군에게 주면 당신은 죽을 텐데?"
"크크크 죽음은 이미 각오 됐다. 이미 이건 제자한테도 말한 상황이야 그리고 내가 그한테 내 힘을 주는 건 링크도 링크지만 그를 진짜 화신으로 각성 시키려는 것이다."
그러자 김유정이 말했다.
"그게 무슨 말이죠 칼바크 턱스 씨?!"
"그를 황금의 눈을 가진 테란으로 각성 시키려는 것일세."
"황금의 눈?"
"시간이 없다네. 지금 메시아와 반룡을 이곳에 오게 해주게! 우물쭈물하다 이곳을 불지옥으로 만들 텐가?"
그러자 다들 분주해졌다. 시간이 조금 있다가 설원을 제외하고 다들 모였고 조금 있다 나타샤의 부축으로 온 이강산 생기는 없고 그저 그의 금빛 도는 검은 눈만 주의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에 누가 뛰자 말했다.
"선견자여 당신이나 나나 죽어가는군요"
"그렇소. 메시아여 하지만 당신을 아직 살아야 할 몸 그러니 내 생명 그대에게 주겠소"
"허튼 소리하지 말고 그냥 그대나"
그때 칼바크가 강산이의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뭔가 눈치를 챈 겨례가 나타샤를 강산이 곁에서 떨어뜨렸다. 그러자 칼바크가 말했다.
"메시아여 아니 테라의 화신이여 그대는 아직 할 일이 있소. 그리고 이건 인간으로서 마지막 결정이오. 반룡이여 그대의 힘을 빌려주게!"
그 말 하자 레아는 아무 말 없이 칼바크의 빈손에 손을 잡았다. 그러자 강력한 보라색 위상력이 뿜어졌다. 생각해보면 그녀의 모친인 레비아도 강력한 힘을 지녔는데 그 힘이 유전 된 듯 강력했다. 레아의 그리고 칼바크의 1의 위상력이 강제적으로 강산이에게 주입되기 시작했다.
처음엔 보라색 위상력이 주입되다. 강산이 몸에 조금씩 검은 스파크가 나오기 시작했다. 역시 저항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힘은 용급 아니 그것보다 더 강했다. 시간이 지나고 검은 번개가 휘몰아치고 밖에 하늘에 재앙이 일어나는 듯 검은 번개가 계속 내리쳤다. 그것 뿐만 아니라 지진까지 일어나기 시작했다.
"크아아악!!!"
강산이 크게 비명을 지르자 주입되던 보라색 위상력이 모조리 방출되고 더욱 칠흑 같은 검은 위상력이 용솟아 쳤다. 잠시 눈을 감던 강산이가 눈을 뜨며 말했다.
"뭐가 뭔지 몰라도 카밀라랑 강제로 된 연결이 강제로 끊어진 기분입니다."
그 말을 증명하듯 강산이의 생기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은 금빛 도는 검은 눈에서 점차 금색으로 물들더니 완전한 황금색으로 변했다.
"하~ 이제 내일은 하나 남았구나. 정말이지 그대와 만나서 영광이었소. 메시아여"
그러자 강산이 답했다.
"전 메시아가 아닙니다. 진짜 메시아는 당신입니다. 선견자여"
그러자 칼바크가 다시 일어섰다.
"이제 용의 딸과 창의 아이를 구하러 갈 차례구나. 반룡이여 따라오겠느냐? 그대의 어미를 아니 그대의 엄마를 구하려"
레아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그저 행동으로 보였을 뿐 그때
"미안하지만 나도 간다! 칼바크"
복도에서 설원이 나왔다. 그때 그의 입은 옷이 틀렸다. 생긴 건 지금 검은양이 입고 있는 정식요원 복장과 같았다 하지만 흰 와이셔츠를 제외하면 다 검은색 아니 칠흑 같았다. 장갑을 잡아당겨 자신의 손에 꽉 맞춘 뒤 그가 말했다.
"나 때문에 그 둘이 그렇게 된 거니 나도 수습하러 간다."
그러자 칼바크 턱스가 웃었다.
"얼어붙은 자여 왜 그 둘을 구하려는가? 그대의 시간 때 상관이라 그런가?"
그러자 설원이 말했다.
"가족이라 그런다. 형님과 누님을 구하려 가는데 동생으로서 당연한 거 아니야?"
"크크크 정말이지 오늘 내 장례식에서 오로라를 보게 생겼군."
그때 트레이너가 말했다.
"박설원 넌 왜 그렇게까지 레비아랑 미스틸테인을 구하려는 거지? 비록 같은 팀원이고 심지어 가족이라도 해도 이해가 안 되네."
그러자 그가 트레이너에게 말했다.
"가족은 말이야... 어느 한 명이 잘못되면 다른 한 명이 목숨을 걸고서라도 가족을 지켜주는 게 가족이라고 배웠거든."
그 말에 할 말을 잃은 트레이너였다. 설원은 비록 과거지만 자신의 형과 누나인 미스틸테인과 레비아를 구하려고 목숨을 건 것이다. 그리고 탁한 설원의 옅은 물색의 눈동자가 다시 빛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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