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67화>
열혈잠팅 2017-08-26 0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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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잠시 앞으로 돌려 루드비히가 자신의 진짜 모습으로 전투를 준비할 때 그 앞에 있는 다들 엄청난 위압감을 느꼈다. 마치 전설 속에 있는 영웅과 격돌하는 기분이었다. 루드비히가 검례를 마치자 그대로 검을 들고 내려쳤다. 그러자 부채꼴 모양으로 청록색 검기가 펼쳐졌다. 그러자 미스틸에 재빨리 구체를 만들어 간신히 그 검기를 방어했지만.
"창의 홀린 인공생명체가 방해하는군. 홀리지 않았다면 훌륭한 사냥꾼 될 것을"
그때 쿠크리가 루드비히를 공격하자 그는 쿠크리를 피하고 연결된 줄을 잡고 당겨 그대로 나타에 주먹을 휘둘렸다.
"맹수처럼 덤비지 말고 사냥꾼답게 움직여라. 늑대여!"
"빌어먹을!"
그대로 루드비히는 나타를 걷어차고 바로 자신의 대검을 휘둘렸다. 그러자 묵직한 타격임이 들렸다.
"재미있군. 나의 스승과 비슷한 형태의 검을 사용한 자라니"
"그 모습이 그 장검의 본모습인가요?"
"그래 나에게 언제나 달빛으로 가르치는 나의 진정한 스승이다."
"검이 스승이라니 우습군요."
"웃길 수도 하지만 너희는 초대 히페리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역시나 할까 바이올렛도 루드비히가 다시 한 번 대검을 휘두르자 버터니 못하고 뒤로 밀려났다. 일단 아직 위압감에 몸이 언 슬비를 빼고 검은양이 다 같이 달려들었으나 역시나 할까 오랜 세월 싸운 그에겐 맥을 추리지 못했다. 그나마 아니 간신히 세하 한 명만 어떻게든 버틸 뿐이었다.
"역시 히페리온이 바라던 불이군. 그리고 그 눈 초대랑 같은 색이군"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알 필요 없다. 태초의 불이여!"
갑자기 루드비히의 몸에 검은 위상력이 방출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그의 눈이 달빛을 먹은듯한 영롱한 청록빛이 점차 탁해지더니 회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뭐야 이 사람 눈이 점차 탁해져'
세하가 불을 태워 루드비히에게 공격하자 루드비히도 잠시 떨어졌다.
'역시 본 힘으로 가니 나의 인간성이 사라지는구나. 이제 스승님을 놓치면 한 마리의 야수로 변하겠지'
그때 루드비히에게 단검 세례와 함께 위에서 버스 하나가 떨어졌다. 그걸 본 루드비히는 자신의 검으로 단검을 모조리 쳐내고 그 버스도 일도양단했다.
"얼어붙은 사냥꾼도 정신을 차렸군. 그래 사냥꾼으로 싸우게 뒤를 이어받은 자들이여!"
"슬비야?"
"미안해 세하야 너한테 너무 기대서"
그때 루드비히가 공격할 때 즘 불타는 구체가 그를 덮쳤다.
"제가 너무 늦은 거 아니죠?"
위에서 레비아가 도착하고 그 둘에게 질문하자 슬비가 적적할 때 왔다고 말했고. 다들 모여들었다. 그러자 루드비히가 웃었다.
"후후 그래 역시 인간은 모여야지 제힘을 발휘하지 내가 그걸 잊고 있었다니 그렇게 중요한 것을 하하하"
한탄인가 아님 후회인가 뭔가 슬픈 분이기를 내지만 그의 말은 평온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대검을 바닥에 꽂고 말했다.
"너희들이라면 야수를 능히 꺾을 것이다. 너희에게 보여주마. 내가 여태껏 뭐랑 싸웠는지 그리고"
잠시 참작한 표정을 짓더니 이네 고개를 들어 말했다.
"인간성을 모두 잃은 나의 최후의 모습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대검의 손잡이를 놔버리고 그대로 앞으로 걸어 나오는 루드비히 그리고 그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했다. 루드비히의 몸에서 검은 털이 자라나고 팔이 비약적으로 길어지며 얼굴이 점차 길쭉해 기지 시작했다. 그리고 빠른 시간에 루드비히의 모습은 사라지고 검은 털을 지닌 괴물이 등장했다. 그 괴물이 한때 루드비히란 증거라 봤자 찢어진 루드비히의 옷가지뿐이었다. 그 괴물이 하늘 향해 고함을 지르자 비통한 위상력이 뿜어졌다.
"뭐야 저 괴물은?!"
나타가 고함을 지르자 세하가 말했다.
"저것이 야수?"
본능인 것인지 아님 루드비히의 말한 것을 떠올린 것 인지 모르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검은 괴물이 테란들이 차원종과 함께 사냥한 야수의 정체였다. 그걸 본 세하가 갑자기 미간을 좁히더니 그 야수에게 말했다.
"루드비히 당신 비록 내적이지만 인간으로 돌려놓겠어!"
그 말 하면서 세하는 자신의 건 블레이드에 검푸른 불꽃을 붙이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괴물도 세하에게 거대한 팔을 휘둘렸다. 그러나 세하의 공격에 시작으로 전부 달려들어 그 괴물과 싸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그저 지켜보던 솔레이 야수와 싸우는 걸 보며 무력하게 지켜볼 뿐이었다.
"괴롭겠군."
"그래 이젠 난 힘없는 노인네인데 어떻게 하겠어. 그나저나 찾았네. 멍청이의 유산"
"그렇지도 난 히페리온의 약속 지키기 위해 움직이겠다. 그렇게 무력하게 지켜봐라. 솔레이"
"그래 무력한 노인네는 빠져야지 루도 나도 이젠 과거의 티끌이니 보이드워커"
그러면서 앞으로 가는 보이드를 지켜보는 솔레이 그리고 보이드 손엔 칼집에 싸인 장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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