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65화>

열혈잠팅 2017-08-19 0

그럼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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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렘스키퍼 복도에서 싸우는 미래의 나타와 리크칼 서로서로 배고 배이는 혈전을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누가 봐도 미래의 나타가 불리했다. 아무리 배어도 순식간에 회복되는 리크칼 하지만 나타는 엄청난 상처투성이였다.


"이 이상 싸우면 너만 죽는다. 늑대여"


"그럴지도 하지만 널 막지 않으면 네가 내 딸 아니 딸만 아니라 다른 누구도 공격하지 안 한다고 보장 못해!"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건가 늑대답지 않군." 


 그러자 미래의 나타가 썩소를 지으며 말했다.


"천만 해 늑대는 정확히 수컷 늑대는 아니! 자식을 가진 아비는 그 어떤 누구라도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 따윈 기꺼이 바치게 내가 알고 있는 아버지고 나 역시 한 사람의 아버지일 뿐이야!" 


 그 말을 듣자 리크칼이 웃었다.


"대단한 부성애군. 그렇군. 대충 이해됐어. 그렇게 망가진 몸을 이끌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이유가 멋지군. 펜리스"


"그리고 난 아직 안 죽어 내 딸내미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보기 전까진!"


"?"


 황당한 듯 제차 질문하는 리크칼 그러자 미래의 나타가 웃으며 말했다.

 

"못 들었나? 내 딸내미 웨딩드레스 입는 모습 보기 전 까진 안 죽어 아니 못 죽어!"


"푸하하하 이거 흔히 말하는 딸 바보인가? 그러지만 시간 오버다 늑대여


 리크칼의 말이 끝으로 미래의 나타는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았다. 리크칼이 보자마자 검진했듯 심장에 무리가 온 것 같았다. 일단 자신의 호주머니에 있는 약병을 꺼냈지만 이내 고통에 그 약을 복용 못 하고 그대로 쓰러지며 고통을 참고 있었다.


"빌어먹을! 이런 때 발작이!" 


 그러자 리크칼에 미래의 나타 곁에 와서 그를 똑바로 눕히고 자신의 위상력으로 뭔가 하고 있었다.


"뭐 하는 거야?!"


"조용히 해라. 이미 너의 몸은 망가질 때로 망가져 내가 손 될 수 없는 지경이니 이 고통만 막아주는 거뿐이니"


"네놈 ** 거나 적인 나한테?"


"환자 앞에서 적군도 치료하는 게 의원이다. 해부자란 칭호를 지닌 용장이지만 그 이전에 한 명의 의원이니 널 치료하는 거다." 


 그렇게 리크칼은 미래의 나타를 치료했다. 순식간에 심장발작이 멈추고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었다. 그리고 리크칼이 근처에 약병을 잡고 말했다.

 

"이 약 네 불안전한 위상력이 심장을 공격하는 걸 막고 다른 데로 방출해주는 약이군. 이 약 만든 인간 생각보다 의학지식이 높군


 그러자 그가 말했다.


"그래 내 불안전한 위상력을 출력을 낮추어버려 수명을 늘리는 수술을 집도한 남자가 직접 만든 약이다." 


 그리고 리크칼이 말했다.


"너의 수명은 조금 더 늘어났다. 하지만 이 약이 만성 되는 날부터 너의 수명은 길어봤자 한 달이다. 그것 네 소망하는 날 뒤에 오길 빌어주마.


 리크칼은 그 약병을 흔들면서 말했고 그 약병을 미래의 나타에게 놓았다. 그 모습을 보자 미래의 나타는 일어나려 했지만 이네 잠들었다.


"애송이가 이런 멋진 펜리스로 성장할 줄이야 이곳이 유니온이라 했나? 용장도 이젠 해산이나 마찬가지니 여행이나 하다 질리면 이곳에 한 번 들려봐야겠군." 


 그 말 하면서 리크칼은 자릴 잇는 함교 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해부자 리크칼 그는 미래의 나타를 제압하고 떠난 것이다. 한편 겨례쪽 칼리의 그림자 거인과 겨례의 그림자 링이 격돌했다.


"재미있네. 나처럼 거인이 아니라 사물을 뽑다니"


"이 쪽은 전혀 재미있지 않습니다!"


"너의 특기가 원거리 같은데 왜 근접을 고수하지 날 우롱하나?!" 


 그러자 겨례가 격발했다. 총알이 리펄스 건 앞에 있는 그림자 링을 통해 칼리 근처에 있든 다른 링으로 나와 빔이 되어 칼리의 뺨을 스쳤다.


"누가 사용하지 않는다 했습니까? 단지... 제가 괜히 총을 꺼냈다 생각합니까?"

 

 뺨에 나온 피를 닦으며 칼리가 웃었다.


"내가 우롱한 것 같군. 그럼 가라!" 


 그러자 그림자 거인이 주먹을 휘두르자 겨례는 자신을 그림자로 변하여 칼리에게 접근했다. 그러자 칼리 본인도 공격하기 위해 정권을 지를 때 겨례의 행동이 이상했다. 바로 왼손의 나이프 손잡이로 칼리의 팔꿈치 부분을 가격했고 그대로 칼리의 팔과 목을 잡고 그대로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게 궁금하던 CQC입니다!"


"잡기 계열인가?" 


 그때 칼리의 눈과 겨례의 눈이 마주쳤고 칼리 눈앞에 겨례의 총구가 겨누고 있었다. 하지만 미묘하게 겨례는 떨고 있었다.


'방아쇠를 당겨 어차피 지금 조준한 곳은 어머니가 다칠 곳이 아니야 제발 당겨!' 


 하지만 겨례는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 아무리 무해한곳 이라 해도 제아무리 과거라 해도 지금 눈앞에 있는 건 자기의 어머니인 칼리이기 때문이었다. 그때 그림자 거인이 겨례를 쳤다. 잠깐의 망설임이 그 공격에 당한 것이다. 그리고 그림자 거인이 겨례를 잡고 그대로 바닥에 내리찍었다.


"크악!" 


 갑작스러운 고통에 고통을 호소하는 겨례였다. 그러자 칼리가 일어섰고 이젠 반대로 칼리가 겨례의 몸을 발로 밟고 서 있었다.


"반대로군 전사로선 넌 이류다."


"그런 것입니다."


'역시 이 아이의 눈 내 눈과 같아 특히 오른쪽 색상이


 확실히 겨례의 눈과 칼리의 눈은 닮았다. 단지 왼쪽이 청자색이나 청색이나 차이뿐 눈매는 모자 관계를 증명하듯 닮았다. 그때 하피가 칼리에게 발차기를 날려 겨례로부터 떨어뜨렸다. 골절 입은 상태라 파워는 약했으나 떨어뜨리는 건 가능했다.


"당장 겨례 군에게 떨어지세요!"

 

"교관님?"


"다시 제 차례에요 겨례


 그때 칼리가 말했다.


"이 봐 새! 그 아이는 너한테 뭐지 이상하게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은데


 그러자 하피가 말했다.


"믿기 힘들지만 이 아이는 미래에 온 저의 제자라 서요. 과거지만 스승이 제자를 지킨다! 라고 할까요?"


"그런가? 그럼 그 아이 지켜줘 이상하게 내 눈과 닮은 그 아이를"


 그 말이 끝나자 그림자 거인이 다시 하피와 겨례는 결박했다. 그리고 그걸 본 칼리는 이내 떠나버렸다. 칼리가 눈앞에 완전히 사라지자 그림자 거인도 사라졌다. 그리고 하피가 일어나면서 말했다.


"살아남은 건가요?"


"그런 것 같네요 교관님"


"정말이지 겨례 군 어머님 엄청 강하시네요. 이거 알파 퀀 서지수 씨와 비슷 하려나?"


"글쎄요? 그나저나 아버지 말대로구나 내 눈이 어머니 눈이랑 닮았다는 게


 한편 다른 서리늑대들 네 명은 카로즈랑 키타르랑 격돌했다. 겨례가 없다 해도 강산이 통솔하여 각자 빈틈을 채워가면서 그 둘을 압박했다. 그러자 카로즈랑 키타르가 잠시 뒤로 물러나며 말했다

 

"키타르 저 검은 머리 합류로 우리가 불리한 것 같은데"


"같은 데 가 아니라 불리하다. 카로즈 아무레도 우리 둘 중 하나는 죽겠지"


"그런가? 재수 없으면 둘 다 죽겠네."


 "어쩌면 뭐 테라의 화신이 온 이상 죽는 건 예상했다. 가자고 우리가 왜 용장인지 알려주자고"


그러자 카로즈의 손에 호박석이 손가락에 따라 손톱으로 변하며 말했다.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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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6:5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